김관철(야인시대)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서열
4. 전투력
5. 명대사
7. 기타
8. 둘러보기 틀



1. 개요[편집]


파일:야인시대김관철.jpg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실존했던 김두한 휘하의 조직폭력배 김관철이다. 날카롭고 강한 인상에 어울리게 올빽머리가 특징인데, 공산당편 당시에는 덮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나왔다.[1] 우미관에서 김두한을 따르던 주먹패. 2부부터 주먹계에 투신해온 고참이었다. 주먹 실력은 상당하지만 김무옥, 신영균 못지 않게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격과 단순무식한 것이 단점이다. 억세고 날카로운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2][3] 전용 브금은 전설의 영웅이며 주무기는 M2 카빈.


2. 작중 행적[편집]


극중 51화에서 김두한이 일본군 해군무관부 습격을[4] 위해 부하 신영균을 시켜 우미관패 말단 졸개들 사열하던 도중에 야무진 첫 인상을 보여주면서 등장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는 일반 졸개급 주먹들 중 좀 비중있는 인물 정도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이때 우미관패 간부들의 평이 좋았는지, 해군무관부 습격 성공 이후 휘발유, 개코, 삼수 등과 같은 말단간부 라인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몇몇 장면에서는 혼자서 대활약을 하며 그의 위상은 점점 더 높아져간다.[5]

심영고통속에서 고자가 된 사건에서는 김두한을 따라 기습에 저항하는 조선청년전위대 대원들을 맞서 두들겨 패다가, 심영을 쫓아간다. 심영이 택시를 타고 도망가는 걸 가장 먼저 목격해 김두한에게 알려준다.[6]

파일:external/img2.sbs.co.kr/SR99006772_w1280_h720.jpg

6.25 전쟁 직후의 모습. 다시 올빽머리 스타일로 바뀌어 강한 인상으로 변했다.

6.25 전쟁이 끝나고 나서 미군에서 군수물자를 김두한에게 주자, 김두한은 그걸 팔아서 얻는 이권을 혼자 먹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의 주먹들을 소집하여 그들에게도 지분을 나누어 주려 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 건중친목회(建中親睦會)를 만들었다. 이 때 김관철이 부장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지분을 나누어준 김두한의 순진한 의도와는 달리 각 주먹들은 막대한 돈이 오고가는 건중친목회를 전쟁 직후 빠르게 제자리를 잡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이용했고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게 된다.

처음부터 건중친목회가 알력다툼으로 삐걱대던 상황에서 김관철은 평소에 친분이 있던 동대문 파의 김동진에게 부장의 권력으로 많은 편의를 보아주는 등 공정하지 못한 처사를 보여 주었다.[7] 게다가 수많은 후배 주먹들이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로 바람을 넣고 아부를 하자 그는 점차 욕심이 커져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뻣뻣한 자세로 일관하는 후배 아오마스에게 술을 끼얹는 등의 가혹행위를 하며 분노를 키워간다. 그리고 건중친목회 내부의 모순이 쌓일 대로 쌓여가면서 애초부터 자기의 그릇에 맞지 않던 부장 지위에 짓눌려가기 시작한다. 일이 커지기 전부터 김영태는 김관철의 능력과 그릇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나, 당시 선거유세로 바빴던 김두한은 한동안 김관철을 그냥 놔뒀다.

한편 그 때 소공동에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한 인텔리 주먹패 홍영철이라는 신진 세력이 뜨고 있었고, 그는 김영태의 소개로 건중친목회의 차장 자리에 오게 된다. 홍영철은 나름대로 잘 하려고 하였으나 김관철은 갑툭튀한 홍영철이 자기보다 더 우수한 면모를 보여주자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다.[8] 심지어 소설에서는 김관철이 자신보다 우수한 후배에 대한 컴플렉스로 인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대는 행위를 홍영철이 견디다못한 나머지 김관철의 시비 한마디 한마디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은근히 조소까지 하였고 김관철은 자신보다 뛰어난것도 모자라 조소까지 하는 행위에 그대로 넘어가 횡포를 더 심하게 부렸고 이 횡포를 참다못한 홍영철은 그만해달라, 자꾸 이러면 자신도 더이상 참아줄수가 없다며 그만 해줄것을 부탁했으나 오히려 김관철은 니가 참지않으면 어쩔거냐고 하자 홍영철은 제발 그만해달라고 마지막 경고이자 부탁을 했지만 되려 김관철은 홍영철의 태도를 그저 건방지게만 여기며 홍영철에게 주먹을 날렸다가 오히려 홍영철의 무력에 역관광을 먹기도 했다.[9]

이런 김관철의 행위는 당시 깡패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던 김두한의 발목을 잡게 되고, 김관철이 홍영철에게 더더욱 화를 내며 술을 마시며 깽판을 부리자 결국 김두한이 직접 그 자리에 찾아왔고, 김관철은 김두한에게 총을 건네며 "큰형님! 이 새끼 자르십시오! 아니면 지를 자르십시오!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쏘십시오! 이 총으로 말입니다 형님!'"이라며 난동을 피우자 총을 받아든 김두한은 김관철을 겨누고 "넌 죽은 거야. 이 총을 맞고... 죽은 거야. 그리고 다시 태어나란 말이야. 이 바보 같은 놈아. 알겠어 김관철!!!"이라고 한 뒤 김관철의 눈앞에서 권총을 허공에 발사하며 반성의 기회를 준다. 그리고 부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고 근신을 명한다.[10] 그러나 김두한이 자기를 버린 거라고 그 행동을 오해한 김관철은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아오마스에게도 폭언을 내뱉으며 주정을 부렸고, 마침내는 이를 견디다 못한 아오마스의 부하들에게 만취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몰매를 두들겨 맞고 병원에 실려가고 만다.[11]

그제서야 머리를 식힌 김관철은 병상에서 이제 시대가 바뀌었음을 깨닫고 주먹계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하며, 퇴원하는 길을 마중나온 아오마스와도 화해를 한다.[12] 물론 홍영철에게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13]

김두한의 독백으로 미루어 보면 김두한 자신도 못 배운 사람으로서의 열등감이라는 측면에서 김관철의 심정만큼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14], 김관철을 이해해준다는 듯이 아무도 없는 병실에서 말없이 그의 손을 잡아준다. 의식이 없는 척 했던 김관철이 김두한이 나간 직후 홀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그 후 서대문에서 작은 술집을 운영하면서 살다가 김두한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찾아가 포옹을 했다. 그러나 자유당은 김두한의 약점을 잡아 투옥시키기 위해 시간이 한참 지난 발포 사건을 뒤늦게 정식으로 수사하였고, 당연히 김관철은 김두한이 자기에게 총을 쏘았다는 것을 적극 부인하였으나 경찰은 김관철을 구치소에 쳐넣은 후에 사건의 앞뒤 다 자르고 어쨌거나 총을 쏘았다는 사실만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짐으로써 마침내 김두한을 투옥시키고 협박해 자유당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김관철은 고소장을 쓰라는 압력에도 굴하지 않았고[15], 김두한 역시 '관철이가 그럴 리 없는데, 니들이 짠 짓이지?' 라는 태도를 보였다. 후에도 김두한의 선거 운동 때 우미관 식구들과 김관철이 같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아 결국 김두한의 부하들 역시 김관철이 그럴 리 없으니 자유당의 계략이라는 걸 알고 있던 듯하다.

그 후로는 신영균, 홍만길, 김영태 등의 우미관 패거리와 같이 가끔 등장해 두한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중에 선거 운동할 때 다른 우미관 패거리는 다 나와서 도와주었는데, 유독 김관철만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한다. 물론 나와도 홍영철과의 대화는 없다.

야인시대 90화 이후 점차 어필되는 김관철의 주먹 실력과 감찰부장 역할, 아오마스와의 마찰, 동대문 파에서 상당히 높은 서열인 김동진과의 친분 관계 등 비중이 커짐과 동시에 다른 간부 주먹들보다 은근슬쩍 높은 위상을 갖게 된다. 김두한이 조직을 해산한 이후에도 다른 우미관 패거리와 함께 2부 후반까지 비교적 멀쩡히 나오는 편이다. 과거 김관철과 서열이 비슷했던 휘발유는 구걸하는 신세, 삼수는 서대문 파에 들어가 사실 상의 배신을 한 꼴이 되어버린 장면들을 비교하자면 훨씬 나은 셈이다.

후에 김영태가 김두한이 국회 오물 투척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동안 병으로 인해 위가 녹아서 집에서 요양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말해준다. 참고로 실제 김관철은 위가 녹지 않았다. 병 없이 살아왔고 여러 술집과 카바레를 차리며 사업을 해왔다. 1987년에 경향신문에서 대한민청에 대한 연재기사를 냈을때 우미관 식구들과 함께 근황이 공개되었고, 몇 년 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서열[편집]


상당한 족보 브레이커라서 서열 논쟁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김관철은 2부 시작 시점에 우미관 패밀리에 가입했던 기본 서열에서 경험을 쌓고 건중의 감찰부장이 되면서 서열이 올라가버린 것이다. 결국 만악의 근원은 건중친목회.

일단 김관철 본인은 선배 주먹들을 대상으로 족보 브레이킹을 한적이 없긴하다. 개코, 삼수에게 존댓말을 썼고, 건중 감찰부장이 된 이후로도 휘발유는 김관철에게 '관철이'라고 하며 반말을 한다. 문제는 건중 감찰부장을 단 이후.

선배였던 삼수가 앉아있는 김관철 옆에 서서 시중을 드는 장면도 나오고, 그 유명한 물개와의 싸움 당시에도 삼수는 정문을 지키고 있었으나 김관철은 안에서 서울 각지의 오야붕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애초에 휘발유나 삼수, 개코보다 서열이 낮았으나 어느정도 주먹조직의 경험도 쌓이고 건중의 감찰부장이라는 실권있는 자리의 중책을 맡은데다 김두한이라는 후광까지 업어서 족보 브레이킹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된다. 반면 반대쪽에서 훗날 삼수가 최창수 밑에 있다가 최창수가 삼우회에 가입하며 동대문으로 들어가자 족보 브레이킹이 완성된 것이다.

김관철과 김동진이 친구로 나오는데[16] 훗날 삼수는 김동진의 부하였던 독사와 동렬이 된다. 삼수의 경우가 오히려 정상적으로[17] 김관철은 갑자기 분에 넘치는 직함을 얻고 서열이 수직 상승한 것이다. 때문에 작중에서 김관철이 과거와 많이 달라져 굉장히 포악하고 오만하게 변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4. 전투력[편집]


일단 김관철의 기본 싸움 스타일은 시라소니에게 합을 별로 못 나눴지만 휘발유보다 더 얻어맞고 쓰러진다거나 김관철 혼자서 부산 깡패들을 상대할때 엄청난 그래플링으로 내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파워와 맷집이 강한 주먹이란 결과가 나오게 된다.

부산 캬바레 습격사건때 순서는 신영균 → 홍만길 → 김관철 → 김삼수 → 휘발유 → 갈치 → 아구 순서, 우미관 맴버 액자 순서는 신영균 → 홍만길 → 김관철 → 휘발유 → 김삼수 → 아구 → 갈치 순서, 오키나와 형무소 배치 순서는 신영균 → 홍만길 → 김관철 → 휘발유 → 김삼수 → 갈치 → 아구 순서이기에 김관철이 홍만길보단 아래, 우미관 시점 삼수와 휘발유보단 위인 설정을 고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라소니에게 0.5합에 4방컷으로 당했고, 맨발의 대장이 시라소니와 1시간동안 겨룬 금강에게 0합 4방컷을 당했다. 이로써 김관철이 휘발유 바로 위인 맨발의 대장보다 확실히 강하다 볼 수 있다.

그렇다는 건 즉 도꾸야마급으로 들어오게 된다. 일단 확실한 건 김관철이 상급자들[18]과 어울림과 동시에 하급자들[19]과 어울리는게 도꾸야마가 상급자들[20]과 어울림과 동시에 하급자들[21]과 어울리는 것과 매우 일치하므로 김관철과 도꾸야마는 포지션이 완벽히 동일하기에 전투력도 김관철=도꾸야마라고 해도 가능성 있다.

최종 결과로 같은 우미관패의 홍만길보다 아래이며 휘발유보단 강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명동파의 맨발의 대장보다 매우 근소하게 높으며, 동대문의 도꾸야마와 동급이다. 도꾸야마와 유일한 차이점으론 싸움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22]


5. 명대사[편집]


김관철 입니다.[23]


큰형님! 차라리 지부터 죽여주이소.


어디? 어딘 어디가 이 새끼야... 나라 망쳐먹는 망국병 있는 곳이지!


이 새끼야, 으른께서 말씀하신다! 구데기가 뭔 말이 많아? 이 새끼야!


이 새끼야, 만세!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면서 집 앞까지 달려간다!


행님! Hey! 저깁니다! 심영이 놈이 탄 택시가 틀림없습니다!


정신 있으요? 술은 안됩니다., 지금 경호중 아닙니까?[24]


아이고... 마 나라를 위해 싸웠고, 인자 그 나라가 반듯하게 섰고, 대통령도 뽑히는 게 이게 뭡니까? 깜빵에 앉아 있다 아닙니까? 큰형님은 오키나와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고, 참말로 이 밥을 먹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모르겠네.


행님! 살살 하이소, 애들 죽습니다~[25]


형님, 왜 이 아우들을 슬프게 하십니까? 우리가 얼마나 형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아십니까? 독재와 맞서 싸우는 민주주의 투사 김두한 의원 아닙니까? 우리는 그것만으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 거기 술 가져와! 술 가져오란 말이야, 이 새끼야!!![26]


그래... 나 취했어. 그러니까 술 더 가져와. 더 가져오란 말이야! 개새끼야!


야 이게 누구야?! 동진이 아이가?! 할만하지?


우리 큰형님?! 뭐 그 사실 그대로야. 우리형님들은 이제 나이들도 드셨고 어쨌든 내가 종로의 관계도 있고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뭐꼬? 무슨전표? 같은 가족들끼리도 못 믿나?! 그 정도로 고분고분한 거야."


"말해두겠는데 내가 그 감찰부장이야. 이 단체 책임자란 말이야! 어디서 함부로 인상을 써? 우리 영균이 형님한테 대든 놈 아닌가?! 그때 형님 아니면 나한테 죽었어. 궁금한 거 있으면 빨리 물어보고 가라."



6. 야인시대 합성물에서[편집]





"행님![27]

저깁니다!"


"어머, 진짜 좆됐네."


"이 미친놈이 뭐라고 씨불렁거리는 거야?"


택시를 타고 사라지는 심영을 발견하고는 김두한에게 알린 덕분에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알리미 역할로 자주 등장했다. 이 사람의 이름이 호명된 최초의 심영물은 태릉선수촌에 들어간 상하이 조로 보인다. 관철이를 발음이 비슷한 간첩이라고 부른다

다른 우미관패 맴버들과 마찬가지로 비중있게 합성되는 경우는 많이 없었지만, 최근엔 김관철이 주역으로 나오는 합성물도 더러 나오는 추세이다. 그 예로는 실제 김관철에 대한 나레이션을 이용한 개그물이 있다.

합성물에 등장한다면 주로 야인시대 64화에서 김관철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야인시대 64, 65화를 보면 우미관패 중에서 아구와 함께 김두한상하이 조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것도 한 몫 했다. 그러나 야인시대 합성물의 범위가 심영이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2부 전체, 더 나아가 1부까지 포함한 야인시대 전체 에피소드가 통째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2020년 들어서는 특유의 껄렁껄렁한 목소리 때문에 제법 비중있는 매력적인 조연으로 곧잘 등장하기 시작했다. 삼곶초려에서는 장비 역을 맡았으며, 패륜시대에서는 김두한에게 대놓고 개기는(...)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7. 기타[편집]


파일:린치당한김관철.jpg
  • 거의 신마적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상당히 난폭한 성격이면서 술을 계속 퍼마시며 자신만 생각하는 쪽이고, 아오마스패에게 린치당한 후 차에 탑승할때 외모도 아주 약간 신마적을 닮았다.

  • 야인시대 김관철도 실제 김관철에 비해 너프를 많이 먹었다. 실제 김관철은 우미관에서 가장 세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렇다면 즉, 우미관 오야붕인 김두한보다도 세다는 것이 된다. 김관철의 실제 실력으로 설정시켰다면 최소 마루오까 급은 될 것 같다.그래서 70년 후에는 대기업 회장의 비서가 되어 마루오까보다 더 세졌다.

  • 동남 방언을 사용하지만 맞는게 없을정도로 엉터리 사투리를 구사한다. 이는 배우인 이정용씨가 서울특별시 출신의 배우라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28] 하지만 배우의 딕션과 감정 연기는 상당히 훌륭해서 호평을 받는다.


8. 둘러보기 틀[편집]


2부 주먹패 오야붕

[ 펼치기 · 접기 ]
조선의
주먹황제

김두한이정재
대형 조직 오야붕 (주역)
명동파
화랑동지회
이화룡
이정재임화수
동대문상인연합회
서대문파
종로파
10공주파
이정재임화수
최창수
김두한김관철아오마스
이영숙
대형 조직 오야붕 (조역&단역)
부산 주먹패
부두
국제시장
고사이마찌
도끼
왕십리패
거머리
마포패
시구문패
삼손
짜구
군소 조직 오야붕
뚝섬
물개
자하문
신사동
통발
사마귀




[1] 김관철의 첫등장부터 김두한과 시라소니와의 첫만남 편까지 올빽머리 스타일로 등장하고, 그 후에 덮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그러나 78편에서 다시 올빽머리 스타일로 등장해, 김관철의 머리스타일은 올빽머리로 고정되었다.[2] 근데 실제 김관철은 경상도가 아닌 평양 출신으로 추정되는데 어째서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설정했는지는 불명이다.[3] 야인시대 등장인물들 중에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캐릭터는 김관철 이외에도 왕초, 왕발, 고사이마찌 등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김두한과는 적대적인 위치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따라서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캐릭터 중 김두한의 아군 쪽에 속하는 인물은 김관철이 유일하다.[4] 8.15 광복 이후 일본이 항복했고 이후 긴 시간이 흘러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철수하는 와중에도 해군무관부는 그대로 조선에 남아 평시처럼 행동했고 이를 본 김두한이 습격을 계획했다.[5] 그 예시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을 온 김두한 패거리가 카바레 소탕작전을 할 당시에 이를 막으려던 주먹패 몇 명과 혼자서 싸워 이겼다. 이때 김삼수도 거들려고 했으나 홍만길에 의해 저지당했다. 이 당시 그와 같은 위치에 있던 간부들인 휘발유, 김삼수, 갈치, 아구 등은 그저 김두한, 김영태, 신영균, 홍만길의 명령에만 따르는 모습만 보였지 자기가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한 장면은 거의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나중에 그가 거물로 성장할 것이라는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6] 이때 '행님 저깁니다!'라고 외치는데, 이 '행님'이 'Hey'로 들려 몇몇 합성에선 자막에 행님 대신 'Hey 저깁니다!' 라고 나온다.[7] 김동진이 자신이 동대문내에서 자신과는 달리 이천출신인 다른 주먹들과 다르게 차별을 받았고 그로인해 자신의 졸개들이 굶주리는 상황까지 오자 졸개들중 2명을 시켜서 부당입찰을 하게해 이득을 취하게 함으로써 졸개들이 굶는걸 해결하기도 했는데 이게 김관철과의 친분덕분에 가능했다.[8] 홍영철이 어떤 미군 장교와 영어 대화를 나누자, 김관철은 영어를 전혀 할 줄도 몰라 홍영철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짜증을 내어 말을 걸었다. 홍영철이 영어를 너무 잘해 김관철은 그를 보고 질투가 생겨 퇴근 후에 둘 이서 술을 마시러 가게 되어 대화를 나누게 된다.[9] 이 부분은 소설판 한정이다.[10] 심지어 소설판에선 둘 중 한 명을 우미관에서 제명시키는 걸로 논의가 나왔는데 김영태가 김두한에게 김관철이 더 먼저 식구로 들어왔으니 홍영철을 내보내자고 했고 홍영철은 자기 스스로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김관철은 너 맘대로 나갈순 없다, 나가려거든 팔다리 한쪽은 잃고 나가야 할 거라며 깽판쳤고 김두한은 아무도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하며 허공에 총을 쏘곤 김관철에게 욕심에 물든 넌 죽은뒤 지금 다시 태어난거라며 반성의 기회를 주는걸로 나온다.[11] 이 당시 김관철은 몸을 거의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만취해 있었고 김두한과의 일로 완전히 멘붕 상태였다.[12] 정확히는 병원에 실려갈때 아오마스한테 술집에서 깽판친것을 사과하며 잘못을 인정했고 아오마스 또한 부하들이 김관철을 집단구타한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그러다 퇴원길에 정식으로 화해한 것이다.[13] 아무래도 드라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홍영철에 대한 사과 장면은 따로 만들지 않은듯 하다. 아오마스에게 두들겨 맞은 이후 김관철과 홍영철은 별다른 충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설정상 화해를 한 것으로 보면 될 듯 하다. 나중에 우미관 멤버들이 순댓국집서 회식할 때 보면 홍영철 바로 옆에 아무 거리낌 없이 앉기도 하는걸로 봐선 불편한 사이는 아닌듯 하다.[14] 해당 회차인 93화에선 이후 선거 유세 현장에서도 느끼게 되는데, 7번 기호로 나온 후보가 “저기 모 후보의 약력을 보니까, 바로 이 지역의 교동국민학교에서 3년 동안 두번 낙제해서 겨우 1학년만 마쳤습니다!” 라며 학력 갖고 시비를 건다. [15] 압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것은 드라마 한정, 실제 역사에서는 김두한을 고소했다가 취하한다.[16] 잘나가는 신흥강자 김동진을 실권있는 자리의 감투를 이용해 친구 먹었다고 봐야한다.[17] 해방과 동시에 김두한은 주먹보다는 자신의 조직을 이끌어 애국이니 뭐니하면서 외도(?)하는 사이에 그딴거 전혀 모르는 김두한의 직속도 아니었던 순수 주먹조직들은 스스로의 길을 걸어가는데 6.25 전쟁이 끝난 뒤에는 아예 주먹계가 새로 개편되었고 이틈을 노려 이정재가 이들을 포섭하여 주먹조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게 된다. 게다가 김두한은 국회로 입성하여 완전히 주먹계를 떠나 그 조직은 해산된다. 삼수는 이런 혼란스러운 주먹계에서 김두한이 해산하여 오갈 곳 없는 처지에 맨주먹으로 갈 만한 곳은 한 지역을 차지하는 오야붕의 심복정도 위치가 적절했을 수도 있다. 과거 김영태도 쌍칼보다 짬이 높았지만 쌍칼 밑에 있었듯이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삼수는 김영태만한 학식은 없어 오야붕에게 형님 대접 같은 건 없었고 연배도 주먹경력치고는 낮은 축에 속해서 자연스럽게 최창수의 중간보스가 된 형국이라 보면 된다.[18] 신영균, 홍만길 등.[19] 휘발유, 삼수 등.[20] 조열승, 이석재, 유지광, 이억일 등.[21] 독사, 낙화유수, 권상사 등.[22] 김관철은 위에서 말했듯히 파워와 맷집형, 도꾸야마는 순발력형이다.[23] 김관철의 첫 대사이다.[24] 애기보살의 집에서 야간경호중, 술 좀 사오라는 상하이 조에게 한 말이다.[25] 114화에서 김두한 vs 기마경찰대의 싸움 중에 한 말이다.[26] 1부의 신마적과 하는 행동이 비슷하다.[27] HEY! 라고 하기도 한다.[28] 당시 연기 경험도 그렇게 많이 없으셨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1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1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10 20:44:48에 나무위키 김관철(야인시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2:53:16에 나무위키 김관철(야인시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