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옥

1. 만주 방면 독립운동가, 김광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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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옥은 1930년경 봉천성 통화현 일대에서 조선혁명군 제3중대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1933년 2월 설립된 요녕민중자위사령부(遼寧民衆自衛司令部)의 선전대대장(宣傳大隊長)에 취임하였다. 민중자위군은 조선혁명군과 연합한 중국 국민당(國民黨)계열의 항일부대였다. 동년 7월 조선혁명군의 유격대장(遊擊隊長) 및 보위대장(保衛隊長)이 되었다가 이후 총사령 부관(副官)으로서 활동하였고 1935년 5월 31일 환인현 부근에서 집안현 경찰대(警察隊)와 교전 중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김광옥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2. 논산시 출신 독립운동가, 김광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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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옥은 1883년생이며 충청남도 연산군 두마면 왕치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충남 진잠 등지에서 염기정 의병장 휘하에 가담했고, 그해 4월 13일 의병 12명과 함께 총검을 소지하고 진잠군 서면 장자동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08년 9월 30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15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김광옥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3. 의병장, 김광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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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옥은 1909년 김수민(金秀敏)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그해 음력 10월 5일 김기서(金基西)를 비롯한 의병 45명과 함께 무기를 휴대하고 장단군 강서면 자하동에 거주하는 전경칠(全景七)에게 군량으로 벼 3섬을 제출하라고 명령하는 등 군자금 모집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10월 30일 체포되어 압송되는 도중에 강서면 마성리에서 탈출하려다가 일본군에게 총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김광옥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