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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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Rolster
Kiin
[1]
김기인 (金基仁 | Kim Ki-in)
출생
1999년 5월 28일 (24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한양공업고등학교 (졸업)
ID
kiin #
나는돌거북 #
아정글맘에안드네 #
cczxzas1 #[2]
포지션

데뷔
2017년 7월 2일
2017 LCK 서머

(데뷔일로부터 2462일째, 6주년)
소속
Winners
(2017.06.28 ~ 2017.12.15)
KWANGDONG FREECS[3]
(2017.12.19 ~ 2022.11.22)

kt Rolster
(2022.11.23 ~ 2023.11.20예정)

에이전시
리코스포츠에이전시[4]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 시범 종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5]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20 시즌 이전
2.2. 2021 시즌
2.3. 2022 시즌
2.4. 2023 시즌
3.1. 대회 경력
3.2. 수상 경력
4. 밈
4.1. 기인열전, 71인분
4.2. 고통받는 탑솔러
4.3. 검은 안경, 황금 안경, 낀낀이형
4.4. 기인고사, 기인 교수님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kt 롤스터 소속 탑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우리는 지금 기인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이현우


더샤이를 기인보다 더 위로 두는 건 견해 차이가 아니라 잘 모르는거다.

김대호

뛰어난 피지컬과 영리함을 앞세워 상대를 제압하고 슈퍼 플레이로 경기의 혈을 뚫어주는 팀의 크랙. 균형 잡힌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하는 유연한 플레이가 돋보이며, 선수 본인의 체급 자체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메인 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다. 챔피언 폭 역시 퓨어 딜러, 브루저, 원거리, 탱커를 가리지 않고 매우 넓어서 기상천외한 밴픽이나 라인 스왑 전략을 대회에서 구현해낼 수 있게 한다.[6] 탑 베인이나 루시안 같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에는 아예 미드와 라인을 바꿔 서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기인의 장기는 상대 탑 라이너를 무력화한 후 인원 분배를 엇박자로 파고드는, 소위 "흔들기"로 불리는 사이드 운영이다. 기인을 상대하는 선수들은 성장과 영향력이 크게 억제되어 사이드에 묶여 있게 되는데, 이는 기인이 한 발 빠르게 본대와 합류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하거나, 자리를 비우는 동안 라인 손해가 누적되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불합리한 이지선다의 강요로 이어진다. 탑 라이너의 역할에 공백이 생긴 상대 팀은 언제나 절대적인 머릿수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신인 탑솔러들이 통칭 "기인고사"를 치룬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7] 강한 라인전에 탄탄한 안정성까지 발휘해 상대의 존재감을 지우는데 능한, 대표적인 안티 캐리형 탑솔러이다.

약점은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다만 팀원의 폼이 대체로 안 좋았던 광동 시절에는 기인의 딜 비중이 높아야 했기에 칼챔을 주로 잡아야 했고, 기본이 안티 캐리 타입인 선수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 된다는 옹호 의견도 있지만[8] 선수 생활 7년차를 넘긴 현재까지도 팀원이 부진할 때는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S급이라는 스토브리그에서의 평가에 비해 의문부호를 갖게 되는 것. 자신이 상대를 일방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기인은 무적의 탑솔러처럼 보이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직접 몸을 들이박고 변수를 창출하는 역할에 있어서는 약간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인이 받는 고평가에 비해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커리어다. 프로 데뷔 이후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가 2019 케스파컵 하나 뿐이다. 스프링-리라-아시안게임으로 3연준은 달성했으나, 문제는 18 스프링 이후 11시즌동안 결승 경험조차 없다. 그동안 칸/스맵은 물론 칸나-너구리-제우스-도란-킹겐이 우승컵을 드는 동안 기인의 커리어는 여전 0이며, 심지어 준우승조차 라스칼/소드에 밀린다.[9] 아무리 팀이 아프리카라는 참작 사유가 있다한들 13시즌 1준우승은 그간 받은 평가 대비 썩 좋지 않은 성적이며, 팀을 잘 꾸린 KT에서조차 준우승은커녕 결승도 못 가면서 다소 인식은 낮아진 상태.

2.1. 2020 시즌 이전[편집]


2018 스프링에서 아프리카가 창단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쥐고 ESPN 파워 랭킹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호성적을 거두었을 때에는 기인이 1-4 스플릿을 통해 상대를 묶어 운영을 정체시키면 쿠로와 투신이 설계한 로밍과 한타로 본대를 격파하는, 숫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소위 '지지 않는 싸움'을 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 이런 그의 성향이 극대화된 픽들은 다른 팀에서는 리스크가 크다고 평가받으며 주류로 쓰이지 않는 , 루시안, 베인 등 원거리 안티 캐리들이다.

데뷔 시즌부터 기량 하나만큼은 정상급이라고 꾸준히 평가받았다. 데뷔를 꼴찌 팀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솔로킬을 양산했고,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바로 LCK 팀에 스카우트돼서 첫 시즌 만에 준우승을 거두었다. 스멥, 마린, 크레이지, 소환, 칸 등은 포텐 터지는데 신고식을 치르고 포텐이 터지는데 짧아도 1년, 길면 3년이 걸렸는데 기인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탑솔러임에도 LCK에서 조정 기간이 없다. 탑솔의 나라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한가닥 했던 수 많은 탑솔러 선수들 중 상당수가 데뷔 시즌부터 수치상으로나 표면적으로나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는 경우가 드물었음을 생각해본다면 이 선수는 그야말로 기인인 셈. 팬들도 기인의 이런 활약상을 보고 닉값 제대로 한다며 감탄하곤 한다.

기인과 가장 비슷한 유형의 탑솔러는 데뷔 초기의 썸데이가 있다. 썸데이도 신인 시절 '미친 고딩' 으로 불리며 기인처럼 데뷔하자마자 대회 적응 기간도 없이 바로 제 실력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고, 한국의 쟁쟁한 탑솔러를 전부 한번씩 쓰러트린적이 있다. 또 썸데이의 초기 플레이 스타일도 적을 찍어누르는 안티 캐리형 탑솔이라 평가받았었다. 기인도 EEW에서 데뷔해 데뷔하자마자 LCK의 쟁쟁한 탑솔들의 목을 한번씩 따버린 전적도 있고, 피지컬이나 스마트한 플레잉등 유사점이 많다. 기복때문에 성장이 멈춰버린 썸데이와는 달리 기인은 역대 세체탑들의 장점을 모조리 흡수한[10]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단적으로 말해서 LCK가 처참하게 몰락한 2018 롤드컵 기준 LCK의 유일한 월드 클래스 탑솔러였다.[11]

멘탈 역시 뛰어나다. 기인의 멘탈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스크림에서 20판 연속으로 미드 바텀이 터지고 나서야 못하겠다고 이야기한 모 관계자의 증언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또다른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기인은 소위 말하는 ‘재능파’로 센스가 남달랐다”면서도 “노력도 굉장히 많이 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시즌 3, 2014 시즌의 옛날 경기까지 챙겨보더라",“남들이 솔랭 큐를 돌리며 남는 자투리 시간에 웹툰 볼 때 김기인은 옛날 경기를 하나라도 더 챙겨본다. 어찌 예뻐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며 기인의 프로 의식을 굉장히 높게 평했다.#

다만 스플릿 푸쉬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존재감이 옅어지거나 다소 침체되는 단점이 있는데, 퓨어 탱커를 잡을 때는 승률이 낮은 편이다. 공식전 전적을 보면 마오카이, 문도, 자르반은 전패고, 오른으로 1/8/1이라는 부진한 K/DA를 찍는 등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탱커는 아니지만 뚜벅이 메이지인 빅토르 역시 전패. 한때는 우르곳 전패에, 모데카이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드문 탑 라이너였다.[12] 물론 기인이 못한 경기라기 보다는 그런 탱커를 하면 기인의 캐리력이 억제되다보니 팀원들의 부진을 막을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기도 하다.[13][14]

2019 시즌부터 2020 스프링 때까지는 안티 캐리형 탑솔러로서 보여줄 수 있는 본인만의 장점을 버리고, 캐리형 탑 라이너로서의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며 팀을 먹여 살렸다. 그러나 결국 2019 서머부터 폼이 조금씩 떨어지는 듯한 조짐이 보이더니 2020 스프링 2라운드부터는 본인의 폼이 떨어지며 본인만의 장점마저 무뎌지기 시작했다. 이전에 보여준 기복이 없고 항상 S급 선수로서의 면모가 급감되기 시작한 것.

2020 서머부터는 이전의 안티 캐리형 플레이를 보여주던 2018 시즌으로 되돌아간 모습을 보여줬지만[15], 그때보다 폼이 저하된 게 눈에 띌 정도.[16] 특히 2020 케스파컵에서는 1년 전의 좋은 기억이 무색하게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패배에 일조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기도 했다. 어쨌든 클래스 자체는 기본적으로 높은 선수라 당연히 반등할 여지는 있어 보인다.


2.2. 2021 시즌[편집]


2021 시즌에 들어서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히는 본인의 장점이 모두 살아나는 판에서는 이전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상대 탑에게 밀리는 경우 뇌절이 터지거나 라인전부터 존재감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시즌 중반을 넘어서자 예전의 그 기인의 폼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강력한 라인전 수행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아예 지배하는 하이퍼 캐리력을 다시금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를 끌어모았다. 특히 나름 긴 시간동안 합을 맞춘 드레드와의 합도 발군이라 둘의 힘으로 초반 우위를 잡아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 편.

그러나 문제점도 더욱 뚜렷해진 것이 꼭 라인전을 터뜨려놔도 후반 단계에서 이득을 토해내거나 아쉬운 텔 판단을 선보이고 한타 때 우왕좌왕 하는 등 저점 때 솔랭전사 모드가 꾸준히 가동된다는 점이다.[17] 분명 아프리카의 초반 라인전 체급은 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우수한 편이고 그 중심에 기인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고점 때의 파괴력은 살아났는데 25분만 지나면 갖고 있던 이득을 토해내고 역전을 헌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 고점과 저점 간 간극이 커진 것도 앞의 이유 탓이라 할 수 있는 셈.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종합해본다면 상위권은 물론 중상위권 탑솔러로 치기에도 그렇고 문제점이 존재하나 데뷔 시절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포텐셜과 고점 때 나오는 파괴력 탓에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한 때 크랙이라는 극찬까지 받았던 선수인 만큼 팀적인 뒷받침만 되준다면 언제든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더 어리고 지금 당장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여주는 선수들보다 키워줄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는 또 애매한 부분이 있다. 2021 서머에 전술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 서머에 들어서는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귀환, 꽉찬 육각형 탑라이너로써 팀을 먹여 살리고 있다. BRO전 호야, DRX전 디스트로이킹겐을 라인전에서 참교육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는데 특히 DRX전 첫 LCK 데뷔를 한 디스트로이 선수를 상대로는 기인고사를 매우 혹독하게 치뤄주며 LCK의 무서움을 각인시키기도 하였다.

특히 아프리카가 초반에 강하게 밀어붙이는데 있어서 드레드와 더불어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강한 라인전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솔로킬을 내거나 압박을 잘 해내면서 쉽사리 우위를 잡고 이를 바탕으로 초반에 힘을 내는 플레이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즉 전성기 시절 안티 캐리의 모습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 다만 그만큼 본인이 라인전을 확실히 이기지 못하거나 말렸을 때는 무력한 모습도 보여주곤 하며, 제어 와드에 텔을 타는 실수를[18] 저지르는 등 기복 있는 모습 역시 노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만 빼면 현 LCK 탑솔러들 중 라인전 체급이나 캐리력 면에서 최상급 라인에 속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팀의 확실한 캐리롤이자 상수로 맹활약하는 중이다. 탑 칼리스타, 탑 트리스타나[19], 탑 라이즈[20] 등 다른 탑솔러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주류 픽으로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건 덤. 이러한 활약을 증명하듯 역대 올프로 퍼스트에 오른 가장 순위가 낮은 팀의 선수로 선정되며 완벽히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21] 이렇게 정규 시즌에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을 포스트시즌까지 이끌었으나 정작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사전에 압도적 열세라고 평가받던 리치를 상대로 퍼스트 먹은 정규시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함과 동시에[22] 바텀이 쓸려나가면서 그대로 2021년을 마무리했다.


2.3. 2022 시즌[편집]


2022 시즌 초반에는 작년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매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퍼스트를 받았던 지난 서머 시즌과 마찬가지로 라인전에서는 우세를 잡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이를 후반까지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23] 게다가 본인의 집중력도 떨어진 듯 한타 때 제 역할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안타까움 섞인 탄식을 받고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양상을 보이는 걸로 보아 슬로우 스타터 기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정도 있다.

하지만 1라운드 후반부터 제 기량을 찾기 시작해 안티 캐리라는 장점과 안정성을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본인이 말려도 미드나 원딜 쪽의 캐리가 가능해져 부담감도 꽤 많이 해소되었다는 것. 실제로도 이후 페이트가 폼을 회복하면서 제이스, 카밀 같은 칼챔보다는 상대를 라인전에서부터 틀어막고 한타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라가스, 말파이트, 오른 등 탱커 챔피언을 주로 픽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 특유의 강한 라인전과 우수한 안정성은 덤.

그러나 서머에서 팀의 약점이 다시 명확하게 드러남과 동시에 다시 폼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데, 라인전에서는 제 몫을 다해주는 경우가 아직도 많지만, 운영 단계나 교전, 한타 단계에서 제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고 역할 수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뒤로 갈수록 본인의 무력도 떨어지는데다 집중력 역시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에 팬들의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4. 2023 시즌[편집]


스프링 1라운드 2주차까지는 팀의 기복에 쓸려나가는 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3주차부터는 제우스, 도란과 함께 리그 3대 탑솔로 평가받는다. 전반적으로 제우스는 다재다능하지만 팀의 자원을 먹고 캐리력을 뽐내는 위주의, 도란은 기복이 있지만 슈퍼스타라는 칭호에 맞게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플레이로 혈을 뚫어준다면, 기인은 비디디와 함께 강력한 라인전 체급과 솔리드함으로 상대 탑솔러를 압박하고 상대 정글을 찾아주거나 챔피언을 바꿔가면서 라인전을 박살내는 등 기존의 안티캐리형 스타일을 여전히 잘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미지 비중이나 DPM측면에서도 최상위권의 모습을 보이며 바텀 게임에서 탑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들을 해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마지막으로 최강의 폼을 보여준 2021 서머 이후로 전성기 시절로 회귀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 특유의 넓은 챔피언폭 또한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서머 시즌에는 레넥톤, 잭스, 크산테 등의 메타픽으로 라인전부터 사이드 운영과 한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갱플랭크, 말파이트, 퀸 등 밴으로 막을 수 없을 정도의 조커픽 또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꺼내들고 있다. 이러한 고난도 조커픽들로도 상대 팀을 초토화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기둥이자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만장일치 퍼스트 탑으로 선정되었다.

다만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의 '바텀을 잠그고 탑을 집중견제한다'는 전략에 제대로 당해 본인의 성장이 말리면 그대로 묻혀버린다는 커다란 단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3. 선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기인/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대회 경력[편집]



3.2.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9 LoL KeSPA Cup ULSAN 우승
Griffin

Afreeca Freecs

DAMWON Gaming
준우승 경력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SK telecom T1

Afreeca Freecs

Griffin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LCK[24]

LCK[25]

LPL[26]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은메달
종목 채택

대한민국

중화 타이베이
수상 경력
2019 LoL KeSPA Cup ULSAN MVP
정지훈
(Griffin)

김기인
(Afreeca Freecs)


허수
(DAMWON Gaming)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4. 밈[편집]



4.1. 기인열전, 71인분[편집]


데뷔한지 얼마 안 되어서 국대 탑으로 꼽힐 정도의 월드 클래스급 탑솔러로 거듭나며 생긴 별명. 특히나 2018 롤드컵부터 다른 팀원들이 영 맛이 간 상황에서 혼자 판도를 바꿀 정도로 미친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말도 안되는 솔로 캐리로 승패를 바꾼 게임을 두고 '기인열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시

기인의 실력을 나타내는 또 다른 별명으로는 '71[27]인분'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뱅의 100인분 드립을 긍정적으로 쓸 때 처럼 기인이 압도적인 솔로 캐리를 보여줄 때 주로 사용되는 별명이다. 사실 이 별명의 시초는 2018 LCK 서머 젠지전 3세트에서 다리우스를 플레이할 때 한타에서 딜량 71을 찍고 죽은 것으로 인해 비꼬는 의미에서 '71인'으로 불렸던 것인데 나중에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된 것.

자주 사용되는 드립은 아니지만 기인의 실력을 상징하는 밈 중에는 '5기인'이라는 밈도 있었다. 탑에서 베인 등 원딜 챔을 잡고 캐리를 하거나 미드와의 라인 스왑을 하고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인 별 최강자로 '탑 기인, 미드 기인, 원딜 기인'을 지목하는 드립성 글이 있었고, 이것이 5라인에 모두 기인을 박으면 역대 최강팀이 된다는 드립으로 확장된 것. 아프리카에서 다른 팀원들이 똥을 싸면 차라리 기인 5명이 플레이하는 게 낫겠다는 식으로도 활용된다. 71인84 나 혼자 한다

밈의 원본이 된 뱅이 2021 스프링부터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171인분 검은 수염 - 검은 안경, 황금 수염 - 황금 안경 하는 형식으로 또다시 밈을 공유하게 되었다.


4.2. 고통받는 탑솔러[편집]


원딜쪽에 진에어 시절 테디가 있다면, 탑에서는 기인이 독보적인 수준의 영고라인이라 할 수 있다.[28] 기인은 데뷔 시즌부터 EEW에서 버스 기사 폭행범 과 함께하면서 분투했고, 18 아프리카에서는 서머 때 타 라이너들의 폼이 떨어질 때 본인 혼자 고군분투하였고 롤드컵에서마저 C9를 상대로 1:9를 하고[29], 2019 스프링은 71인분을 해야 이기는 소년가장으로서 혹사당해야 했다. 그래서 해외 팀들이 모셔가려 할 때 탈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본인은 아프리카 잔류를 택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인 2020 스프링, 1라운드에서는 너구리와 한체탑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정도의 폼을 보여주었으나 2라운드에서는 귀신같이 침몰했고 급기야 서머에는 부진을 겪는 듯한 다소 안타까운 모습이 나왔다.

이런 영고라인의 경우 루키는 LPL으로 넘어간 2015 ~ 2017 시즌까지 본인의 기량은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이렇다 할 커리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팀에 끝까지 남아 꾸준한 폼을 보여주어 2018 롤드컵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물론 루키의 경우 2018 시즌에 더샤이, 닝과 같은 출중한 동료들과 함께했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으나 반대로 이러한 동료들을 만나기까지 폼을 유지한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며, 기인 역시 언젠가는 이런 동료들을 만날지도 모른다. 또한 비슷한 처지이던 진에어 시절 테디도 진에어를 벗어나고 SKT로 이적을 한 후 강력한 팀원들과 함께 본인의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례도 있듯이 현재는 기인이 이를 얼마나 잘 극복하고 버텨내는지가 그의 커리어에서 최대 관건일 것이다.

그리고 2020 스프링에선 1라운드에서는 나름 선방하였으나, 이어진 2라운드에선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1승 8패라는 안쓰러운 성적표와 함께 6위로 시즌을 마무리,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좌절되었다. 팀 분위기가 다운되자 기인 역시 폼이 말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오른으로 1/8/1을 하는 등 기인답지 않은 모습을 연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2020 서머가 시작하며 폼이 잠깐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금새 너구리는 커녕 칸나-라스칼-도란과 비교해도 부족한 폼을 보여주어 한체탑은 커녕 상위권 탑솔도 팀의 에이스도 아니게 되어[30] 커리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본인도 최근 들어 폼이 저하된 것을 넘어 기존의 무력조차 잃어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일 지경이다. 사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인 원맨팀이 아니라 기인이 구멍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중이고 확실히 서머에 들어서 기인은 예전의 그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미스틱의 캐리 비중이 매우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미스틱이 간혹 가다 뇌절은 있지만 캐리력덕에 아프리카는 판독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다행히 후반부 들어 한타나 로밍뿐 아니라 라인전 수행 능력이나 폼도 회복하고 있는 플라이와 여전히 캐리롤을 맡을 만한 충분한 능력치와 폼을 보유하며 꾸준히 제 몫을 다해주는 미스틱, 그리고 조연 역할을 충실히 해내주고 있는 스피릿-벤의 활약 등으로 플옵 진출에 대한 희망은 현실화 되어가는 모양새지만 최근의 상체 메타에 있어서 기인의 폼 회복은 가히 필수적이라 할 수 있기에 아프리카 프릭스 입장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기인의 폼 회복을 바랄 수 밖에 없다.

2021 시즌 들어 점차 고점과 저점의 간극이 크게 벌어지며 고통받는다는 이미지는 점차 희석되었다. 그러나 서머 때 다시금 전성기 시절에 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언제 또 고통 기믹이 부활할지 모르는 상황. 그리고 기어이 커리어 최초로 올프로 퍼스트 팀에 당당히 선정되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의 폼은 못 보여준 채 바텀 듀오가 심각한 수준의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롤드컵은 물론 늘 가던 선발전 진출마저 실패, 제대로 영고 라인에 갇히고 말았다.

2022 시즌을 앞두고 기인이 팀을 나갈 것이라는 찌라시가 소수 있었지만 이 시즌도 아프리카와 함께하게 되었다. 점점 프렌차이즈 스타 입지가 굳혀지는건 덤. 기존 주전 동료들이 전부 풀려 이적했고 T1에서 엘림과 호잇 그리고 무려 테디를 영입했고 거기에 더해 샌박에서 주목을 받았던 페이트까지 데려오며 로스터를 단단히 보강했다. 경쟁팀들이 강하지만 선수들이 다같이 폼을 올리면 해볼만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서포터와 정글의 폼이 최악이고 미드도 무색무취로 변하는 와중에도 라인전 지표는 압도적이며 2라운드부터 팀전체의 우상향과 함께 본인도 제 기량을 회복, 4년 만의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과 함께 올 프로 서드 팀을 수상하고 뒤를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 후보군에도 뽑히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같이 공개된 대표 후보군들은 각자 1티어급 대회 입상 경험이 있는데, 유일하게 혼자 1티어급 대회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라서[31] 놀림당하며 고통받는 선수라는 것이 더욱 부각돼버렸다(...)


4.3. 검은 안경, 황금 안경, 낀낀이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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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뛰어난 실력에 비해 팀에게 짓눌려 고통받는 탑솔러라는 평이 많았던 기인이었으나, 이후 자신조차 팀원들에게 휩쓸린 듯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잦아졌는데, 이 즈음해서 서수길에 의해 기인의 연봉이 15억이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캐리 못하는 게 연봉 값 못하는 것'이라는 드립과 함께 기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늘기 시작했다.[32]

여기에 2021 시즌 들어서도 기인의 폼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같은 팀원으로 ???:(대사) 드립을 활용해 남 탓이나 팩트 폭력을 일삼는 '검은 수염'이라는 캐릭터가 있던 뱅이 합류하면서 기인도 '검은 안경'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형태의 밈이 잡혀버렸다. 원판인 검은 수염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팀원들에게 정치질, 남 탓을 시전하는 검은 수염과는 달리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을 내세워 다른 팀 탑솔러들을 멕이는 식으로 활용된다는 점. 혹은 구단주인 서수길에게 이길 때마다 돈을 더 달라고 하는 등 완전히 돈미새 캐릭터가 형성되었다. 예시 1 예시 2 결국 서수길도 실성했다. #

또한 폼이 부진한 탑솔러들을 상대로 해당 선수와 똑같은 챔피언의 활약 장면을 보여주면서 그것도 못하냐고 일갈하는 기믹도 있다. 마침, 기인은 퀸이나, 루시안, 베인[33], 칼리스타와 같은 별의 별 챔피언으로도 하드캐리를 한 전력이 있다. 캐리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에는, 뱅의 황금 수염 캐릭터에서 따와 황금 안경이라 불리고 있다.# 여러모로 롤갤의 차기 갤주로 꼽히는 중이며 아프리카 경기가 없는 날에도 거의 맨날 등판하고 있다.

최근 몇 경기를 치르면서 전성기의 편린이 조금씩 보이고 있어서, 황금안경의 비중이 조금 더 높아졌다. 다만 기인이 잘해주는 만큼 뱅이 무너지고 있다.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 로 이적 후에도 서수길에게 2023년 초 인방판을 뜨겁게 달군 망 사용료라는 명목으로 뜯으려하는 독한 모습으로 등판했다.#

2023년에는 페이커의 쮼쮼이형 별명에 맞춘 낀낀이형[34]이라는 별명에 이 사진이 어 맞아맞아 놀랍지만 그건 사실이야 밈과 같이 쓰인다.

4.4. 기인고사, 기인 교수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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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 LCK에 신인 탑 라이너들이 여럿 데뷔하게 되었는데 폼은 상위권 못지 않은 기인에게 신인들이 일종의 탑 라인전 시험을 본다는 뜻의 '기인고사'라는 별명이 커뮤니티와 해설을 비롯해 절찬리에 유행하게 되었다. 기인 특유의 라인전에서부터 숙련도와 노련미 등으로 신인을 찍어누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 해당 밈이 더욱 오르내리게 되었다. 이렇게 라인전에서부터 기인이 압도하면 기인고사 불수능, 반대로 기인이 밀릴 경우 기인고사 물수능이라는 파생 밈도 있다.

기인고사라는 별명이 만들어진 이후 2022년, T1의 신인 탑 라이너 제우스가 기인과 함께 서로 1:1 연습을 한 것이 잠깐 화제가 되었다. 이후 제우스가 경기에서 당시 1:1 연습 픽이었던 제이스와 그웬 구도가 나오게 되었고 제이스로 해당 경기를 라인전에서부터 한타까지 굉장한 경기력을 보이고 POG까지 타게 되면서 기인과 1:1 연습을 한 것이 다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에 기인을 보고 사설 기인고사, 기인 교수님이라는 밈을 얻게 되었다.


5. 여담[편집]




  • 2018년 말 들어서 아프리카TV를 통한 개인 방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하다보니 재밌어서 계속 한다고.하지만 아프리카는 개인 방송을 많이 안한다는 것이 함정 2023년부터는 트위치에서 방송하게 되었으며, 커즈에게 세팅 도움을 받은 후 투네이션으로 왕도네를 받고 깜짝 놀랐다(...).

  • 국대탑이라는 본인의 별명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 2022년 12월 광동 프릭스 조리사님 인터뷰에 의하면, 간식을 잘 안 먹고 밥을 잘 챙겨 먹는다고 한다.

  • 2군 경력도 없이 데뷔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년만에 특급 탑으로 자리잡았을 만큼 대형 신인으로 유명세를 떨친 것에 비해 정작 아마추어 시절은 닉네임도 알려지지 않은 드문 케이스다. 못하는 선수라면 솔랭에서 유명하지 않았어도 별 이상하지 않지만 이렇게 데뷔때부터 잘하는 신인 선수라면 데뷔하기 전 솔랭에서도 솔랭을 파괴하고 다니는 걸로 매우 유명한게 일반적인 케이스인데 [35] 그에 비해 기인은 솔랭 아이디조차 알려져 있지 않은채로 정말 어디 땅에서 솟아난 듯 뜬금없이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해[36] 파격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이름을 날렸다. 당시 해설진도 "정보가 없어서 물어봤는데 코치진이 저희에게 탑 루시안을 선호하는 신인이라 말씀해주셨다."식으로 언급한게 전부였을 정도.[37] 개인 방송등의 매체의 발달로 대부분의 선수의 아마추어의 시절을 다 찾을 수 있는 상황에서 기인의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38]

  • 2020년 11월 펼쳐졌던 아프리카TV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밝혀지길 혼자 게임하다가 문득 프로가 되고 싶단 생각에 마침 뜬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것을 계기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점수는 챌린저 700점.

  • 묘하게 코미디언 송은이를 닮았다.

  • 스코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콩드립을 치지 못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한 롤갤러에 의해 차기 롤판의 콩라인으로 선정될 뻔했다. 이후 쵸비 선수가 준우승을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쌓아나가며 묻혔다.


  • 나이스게임장인어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되어 스피릿과 서로 까고 까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3경기중 1승 2패의 결과로 장인어른의 취지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챔피언은 피오라, 라이즈, 가렌을 픽해서 피오라와 가렌은 처참하게 패배하였고 라이즈는 어마어마한 슈퍼 플레이로 해당 게임을 하드 캐리해내며 국대탑의 모습을 보여줬다.

  • 입롤의 신 유미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탑 라이너인데 왜 서폿 챔피언 편에 나오나 의아할 수 있지만 유미와 같이 극악으로 수동적이고 수비적인 챔피언을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탑 라이너 기인이 쥐었을 때 과연 캐리할 수 있을까? 라는 취지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 평소 조용하던 기인의 감정적인 반응과 팁을 알려줄 때 고양이 장갑 끼고 하는 등의 의외의 모습을 보기에 제법 쏠쏠하다.

  • 아프리카 BJ 감스트와 1월 21일 아프리카TV에서 합방 방송을 진행했다. 이 합방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현재 올스타 라인업을 밝혔는데, 차례대로 더샤이, 클리드, 도인비, 우지, 선수를 꼽았다,

  • 팀이 아프리카 프릭스여서 그런지 매일 아프리카 선수들이 아프리카 티비에서 돌아가며 방송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물오른 텐션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전엔 시청자 10,000명까지 경신하면서 예전의 철벽남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졌다. 2021년에 들어와서는 전보다 개인 방송을 자주 하고 있는데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서 리헨즈와 더불어 최고의 하이 텐션을 선보이고 있다.

  • 테디, 호잇 등 텐션 높은 선수들이 합류한 2022 시즌에는 그들에 못지 않은 텐션으로 환호를 하거나 죽을 때 크게 소리 지르며 아쉬워하는 등 타인의 개인 방송으로도 목소리가 새어나올 만큼 엄청난 텐션을 보여주고 있다.

  • 아프리카 대표인 서수길이아린과의 방송에서 기인의 연봉을 공개했다. 3년 45억으로 자신의 연봉의 5배라 한다.

  • 롯데월드에 아프리카TV에서 기인 PC방을 만들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오픈하자마자 타격을 입었다. 현재는 발로란트 등 e스포츠 대회 선수 대기실로 사용하는 중이며, PC방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 한상용 前 감독의 방송에 출연한 예전 팀 동료 미스틱이 밝히길 FM 스타일일 것 같은 겉이미지와 달리 칼퇴도 하고 불만도 서슴없이 이야기하며 지각도 자신보다 더 많이 한다고.

  • 2020년 스토브리그 때 입단한 케이니에게 아칼리를 가르쳐줬다고 한다.


  • 친분과는 별개로 과거 팀 동료였던 서밋을 상대로 인간 상성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2019 시즌 당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서밋이 유독 기인만 만나면 맥을 못추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2021 스프링 들어 1라운드에서 서밋이 기인을 압살해버리며 상성을 극복해내는 듯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만났을 때는 서밋의 2연 나르 꼴픽에 호된 응징을 가하면서 상성이 어디 안 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 간의 상대 전적은 꽤나 팽팽한 편.[39] 그러나 2022 시즌 들어 서밋이 LCS 도전을 선택하면서 둘의 대결은 당분간 보지 못하게 되었다.

  • 팀 동료들 중에서도 드레드와 친분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방송 때도 드레드와 듀오를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옆 자리이기도 해서 기인 쪽에서 먼저 농담을 건네거나 장난 치는 장면이 자주 나오기도 한다. 이는 인 게임 상에서도 나오는데 둘의 합이 매우 좋아 손 잡고 초반부터 터뜨리는 경우도 왕왕 있는 편. 마침 MBTI도 둘 다 ISFP로 같다. 아쉽게도 드레드가 농심으로 이적하며 둘의 인게임 케미는 더 이상 못 보게 되었지만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는 듯 하다. 드레드가 개인 방송에 건빵으로 찾아와 채팅으로 응기잇을 시전하였고 이에 어그로 끌지 말라고 훈수하기도. 한편 어느 팬이 드레드보고 잘 지내냐고 물어보자 미친 놈이라 잘 지낼꺼라고 태연히 대답하는 게 웃음 포인트.

  • 솔랭 아이디가 오뚜기3분미트볼이라 오뚜기에서 직접 생일 선물박스를 보내주기도 했다. 이 때문에 농심 레드포스 팬들은 기인을 뚜첩이라고 부른다.

  • 인터뷰에서 은퇴 후 계획에 대해 밝혔는데, e스포츠 쪽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개인 방송을 할 것 같고 코치나 감독 쪽에는 별 관심이 없다고 한다.

  • 에버 8 위너스 시절 락스전 하드캐리[40] 이후 기대를 받자 부담스러운 듯 떨려하는 모습이 위클리 LCK에 나온 적이 있었다. 풋풋한 신인 때 기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

  • 김아랑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 스프링이 끝난 5월 28일,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김아랑 선수를 초청하여 1대1 합방을 진행했다.[41][42] 이후 2021 섬머 1라운드 KT전에 직관을 오기도 했는데, 기인을 응원하는 치어풀이 방송에 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이 인연 탓인지 2021년 10월 김아랑 선수의 에이젼트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계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43] 그리고 2022년 3월에는 스프링 2라운드 리브 샌박전에 이예랑 대표[44]와 함께 직관을 오기도 했다.


  • 리라와 합방을 진행한 미스틱이 폭로하길,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을 자주 본다고.그러면서 짧게 여캠도 본다고 언급한 건 덤 이후 한 시청자가 기인의 개인 방송에서 "여캠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라고 채팅을 올리자 볼 시간도 없고 생방같은 건 답답해서 못 본다고 주장했다.이에 하이라이트만 보냐고 되물었다

  • 2022년 2월 23일 2라운드 6주차 kt 전을 앞두고 T1 소속의 탑솔러 제우스와 1대 1 스크림을 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후에 기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엘림이 제우스가 팬이어서 친추를 받아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스파링까지 하게 되었다고.

  • 특유의 꾹 다문 입매와 둥글고 알이 큰 안경 때문에 케로케로케로피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 그래서 선물로도 많이 받는 편. 본인 가방에도 케로피 인형을 달아놓았다.

  • 22년 서머시즌을 7등으로 마감지으면서, 롤챔스에서 우승을 제외한 모든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 오랫동안 광동(前 아프리카)에서 활동했고 본인 성격 자체가 내성적이라서 다른 팀 선수들하고 친분이 적으나 룰러와는 매우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솔랭에서 만나면 서로의 레드를 스틸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한다.

  • 2023년 롤리나잇에 출연하여 절륜한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2023년 서머부터 경기를 이길 때 마다 팀원들에게 내내 조리돌림(...)을 당하는 것으로 소소한 웃음을 팬들에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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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인 김기인에서 따온 닉네임이라 기인이라고 읽는다.[2] 슈퍼계정[3] 팀명 변경: Afreeca FreecsKWANGDONG FREECS, 2021년 12월 21일[4] 출처[5] 2022년 11월 23일~23년 초까지는 트위치의 kt 선수 공용계정에서 방송했다. 전 계정 주인은 라스칼. 현재는 KT 선수단 모두 아프리카TV에서 방송중[6] 이 때문에 팬들은 기인의 대표 챔피언 꼽기를 어려워 한다.[7] 기인을 라인전에서 맞상대할 수 있을 만큼의 무력과 더불어 팀 게임에 대한 센스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대형 신인의 척도가 된다.[8] 하술하듯, 2022시즌 스프링 2라운드를 기점으로 팀의 기량이 급등했을 때는 오히려 탱커챔을 위주로 테디와 페이트의 판을 깔아주는 역할도 많이 했고 선수들의 네임밸류가 높은 KT에서는 플레이메이킹도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9] 라스칼의 경우 17 서머 롱주의 서브 탑라이너로서 우승 커리어가 있기도 하지만, 서브 우승을 빼고 보더라도 준우승 횟수조차 기인보다 더 많다.[10] 샤이의 우직한 스플릿, 임팩트의 1:2 버티기, 루퍼의 한타력, 마린의 라인전, 스멥의 챔프폭, 큐베의 국밥같은 가성비, 더샤이의 캐리력. 사실 상기의 탑솔러들도 굳이 장점을 하나씩만 나열했을 뿐 당대 최고의 탑솔러였던 만큼 위의 장점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기는 했다. 다만 기인이 그중에서도 6각형 탑솔러로 손꼽히는 이유는 마치 카멜레온 처럼 플레이 스타일을 극한으로 바꾸었기 때문. 예를 들어 2016 롤드컵에서 찍어누르는 라인전의 극한을 보여주던 큐베도, 2017 롤드컵의 안정성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플레이로 변화하기까지 과도기가 있었는데 기인은 단 일주일 사이에도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는 기이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11] 다른 탑솔러들은 중요한 고비에서 자신보다 약한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하고 대등한 적에게는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챔프폭에서 문제를 보였다. 기인은 그런것도 없이 1년 내내 극강의 포스를 보여왔고, 패배한 8강전에서도 리코리스를 잘근잘근 씹어먹다 못해 3세트 내내 딜량 1위를 하며 자신의 클래스만은 확실히 입증해보였다.[12] 우르곳과 모데카이저는 202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우르곳은 오히려 본인의 시그니쳐 챔프가 되었다. 그리고 폼이 좋지 않은 2020 서머에 들어와 모데카이저를 계속 활용하면서 이전의 안티 캐리형 탑솔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3] 실제로 2020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젠지전에서 오른을 잡고 교전에서 제 몫을 해주는 등 적어도 무너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2022 스프링 2라운드에서는 테디, 페이트에게 캐리롤을 맡길 수 있다보니 그라가스나 말파이트, 오른 같은 탱커 챔피언을 픽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4] 빅토르의 경우에는 18년 롤드컵 C9과의 8강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결코 숙련도가 낮거나 못하지 않는다. 1, 2세트 연속으로 뽑아들어서 지는 경기에서 10명 통산 데미지 1위를 할 정도였으니 기인 본인이 픽할 생각이 별로 없었다고 봐야된다. 기인의 챔피언 승률은 개인기량과 별개로 팀성적으로 인해 낮은편이다.[15] 이 때문에 2020 스프링부터 LCK에서 처음 뛰는 탑 라이너들이 기인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을 '기인고사'를 치른다고 표현한다.[16] 데뷔 시즌과 2018 시즌 모두 라인전이 압도적으로 강했고 캐리력도 훌륭했으나, 현재 폼은 라인전도 약화된 것은 기본에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해서인지 갖고 있던 캐리력마저 줄어버렸다. 해설자 강퀴는 이를 두고 타 라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타적인 요소만 챙기다가 개인의 능력치를 잃어버렸다고 평했다. 그동안 고통롤을 해왔던 기인의 상황이 원인이 된 부분. 실제 당시 기인은 본인이 라인전 상황이 그리 편한 것이 아님에도 다른 라인에서 사고가 발생해 게임이 무너지는 것을 우려해 텔레포트를 끝까지 아끼다 결국 무너지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17] 이를 잘 보여주는 경기가 2라운드 프레딧 브리온전 1세트와 T1전. 이 때도 라인전에서는 앞섰지만 나머지 상황에서 전술된 문제점들이 극대화되며 팀 패배에 공헌을 하고야 말았다.[18] 이 실수는 울프가 언급하기도 했는데, T1 선수들이 이를 캐치하고 재빨리 피하지 못했으면 그야말로 몰살당할 뻔했다.[19] 심지어 LCK 최초로 기용했다. 비주류 수준을 넘어선 초 조커픽인데 단순히 사용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준우승팀인 T1을 상대로 게임을 캐리하며 PoG까지 받았다. 기인의 압도적인 챔피언 폭을 잘 보여주는 선례.[20] 심지어 상대가 탈 하위권 탑솔러로서 올 시즌 본격적으로 개화했다던 그 도란이었다.[21] 이번 서머 시즌이 1위인 담원은 12승 6패, 6위인 아프리카가 11승 7패일 정도로 6팀이 계속 비벼졌기 때문이다. 이 점 외에도 1위 팀 탑솔러인 칸과 접전을 치루었다는 점을 통해 올 시즌 기인의 맹활약을 설명해볼 수 있다.[22] 다만 이 당시 리치의 경우 기인 뿐만 아니라 칸, 도란 등 무력이 강한 탑솔러들을 상대로 의외로 선전하는 주사위형 선수였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들을 상대로 이겨내거나 치열하게 대치하는 것과는 달리 호야, 두두 등을 상대로 밀리는 등 강강약약형 주사위 탑솔러 기질을 보였다.[23] 물론 기인 본인의 문제도 있겠지만 더 비중이 큰 건 맞춰지지 않는 팀 합과 운0이라는 평이 많다. 실제로도 기인이 그레이브즈 같은 브루저 챔피언을 이용해 사이드를 흔드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음에도 팀 적으로 어떠한 움직임이나 노림수를 보여주지 못해 게임을 내준 경기도 있었다.[24] 2017 SKT, kt, SSG, MVP[25] 2018 KZ, AFs, KT, SKT[26] 2019 IG, JDG, FPX, TES[27] 기 → 71.[28] 그리고 거짓말처럼 2022년에 한 팀에서 둘이 만나버렸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고통은 나누면?[29] 패배한 팀의 선수가 3경기 모두 양팀 10명 합쳐 딜량 1등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30] 기인이 고통롤 밈이 있으나 이 시즌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는 도리어 전 시즌 최악의 미드라 불리며 신나게 조리돌림 당했던 플라이였고, 정글이나 바텀도 양학은 착실히 잘 할 만큼 중간은 갔다. 그랬기에 유독 기인의 부진이 도드라졌던 것.[31] 기인이 우승한 경력은 2티어 대회인 Kespa Cup 뿐이다.[32] 여기에 본인도 LCK SNL 앙케이트에서 최저시급 + 롤드컵 7회 우승 or 리그 꼴찌 범인 + 연봉 5억 중에 후자를 선택한 것 또한 이것에 일조했다. 다만 이 앙케이트는 굉장히 악마의 편집성이 짙은데, 이전 선수들과 기인까지 모두 전자를 택하자 제작진이 기인에게 전자에 각종 악조건을 붙이며 어떻게든 후자쪽으로 몰아가려 했다. 기인은 처음엔 전자를 골랐으나 제작진이 연달아 후자로 몰아가자 못이기며 후자를 선택했다.[33] 심지어 이건, 미드포지션으로 가서 캐리했다![34] 기인을 1음절로 축약해서 말하면 낀이 된다(...)[35] 데뷔하자마자 앰비션을 솔킬해버리며 특급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고 현재는 LoL e스포츠의 전설이 된 페이커도 아마추어 시절부터 '고전파'라는 닉네임으로 유명세를 얻었었고, 나머지 세계 무대에서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여러 선수들도 각자 아마추어 때부터 잊혀진계절, 장병기마스터 등 본인 닉네임을 날리다가 데뷔하는 경우가 많았다.[36] 그것도 본인이 직접 팀에 넣어달라고 찾아온 케이스라고 알려져 있다.[37] 정작 탑 루시안은 꺼냈지만 별로였는데 다른 챔피언들로 말도 안되는 하드캐리를 선보여서 클템 해설은 "이 선수 뭔가요? 도대체 어디서 툭 튀어나온건가요?!"라며 경악하며 칭찬한 적도 있다.[38] 그만큼 게임 외적으로 두드러지는 채팅, 트롤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일 수도 있으며 반대로 생각해보면 실력으로도 솔랭에서 별로 유명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인의 실력을 볼 때 그럴 가능성이 낮으므로 실제로는 상당히 유명했던 유저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인이 자신의 데뷔 전 닉네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고로 영원히 진실은 알 수 없게 되었다.[39] 2019 스프링 당시 기인이 보여주었던 역대급 제이스 캐리와 업셋으로 인해 잘 체감이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2019 시즌 전체적으로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매치 3승 1패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9 케스파컵에서 3:0 우주 관광을 시작으로 2020 시즌에 들어 아프리카가 3승 1패를 기록하며 약간 우위에 서게 되었고, 2020 케스파컵 때 샌드박스의 승리 그리고 2021 스프링때는 1승 1패씩 주고 받았다.[40] 그 샤이를 세 번 솔킬 낸 바로 그 경기이다.[41] 아프리카 프릭스의 숙소가 일산에 위치해있고, 김아랑 또한 고양시청 소속이기 때문에 가능한 만남이였다.[42] 공교롭게도 해당 생방송 시간에 2020 미드시즌 컵 A조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진행 중이였다. 출전한 LCK 팀들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와중, 기인은 시종일관 행복롤을 하면서 msc의 유일한 승리자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43] 참고로 레오케이니 역시 이 에이젼시 소속이다.[44] 2022년 제우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는데, 양의지, 이재원에게 거액의 계약을 안겨준 바가 있어서 서수길을 털어먹는다는 드립이 인터넷 게시판에 돌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