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원(1859)

덤프버전 : r20210301



출생
1859년 12월 8일
경상도 양산군 좌이면
(현재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김덕원은 1859년 12월 8일 경상도 양산군 좌이면(현재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9일 구포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던 김옥겸(金玉兼) 등 12명이 일본 경찰에 구금되자,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임봉래(林鳳來) 등 1,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오후 3시 구포경찰관주재소로 갔다.

그는 군중과 함께 곤봉과 돌로 주재소 물건을 파괴하고, 순사 미우라 료헤이(三浦良平)·김순섭(金順涉), 부산헌병분대 오장 타니모토 타카시(谷元喬)와 상등병 콘도 로쿠사부로(近藤六三郞) 등을 응징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19년 8월 26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소요죄로 징역 8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김덕원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