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팔(일기 시리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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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과거
4.1. Part 1
4.2. FINAL


1. 개요[편집]


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김덕팔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과거[편집]


어린시절 가난했고, 그랬기에 돈이 되는 일은 다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정치인에 의해 꿈이 바뀌었다고 한다.[1]


3. 감빵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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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감빵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숟가락으로 벽에 구멍을 파지만 잘 안 돼서 숟가락을 내던지고 성을 낸다. 그러고선 나 정도나 되는 사람이 어쩌다 이런 곳에 갇힌거냐고 푸념하다 옆에서 자고 있던 신의에게 한소리 듣는다. 그 후, 날이 밝자 좀비들이 모두 사라진 틈을 타 신의와 함께 밖으로 나와 식량을 챙기려 간다. 하지만 어제부터 자꾸만 자신에게 무식하다고 하는 신의의 말투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내가 누군 줄 알고 이러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신의는 그가 비리관련으로 뉴스에 자주 나오던 국회의원이란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엔 반대로 신의가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아냐고 묻자 그딴 거 알게 뭐냐며 소리친다. 하지만 신의는 김덕팔의 말을 끊고 자신의 정체를 말하는데 다름아닌 자신이 사람을 넷이나 죽인 살인범이라는 것을 밝힌다. 그 말에 김덕팔은 충격을 받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그러고선 신의가 괜히 쓸데없이 토달지 말고 시키는 대로만 잘하라며, 한번만 더 이상한 소리 하면 어떻게 해버릴지 모른다며 경고하자 엄청 겁먹고 더 이상 말하지 않고 조용히 그의 뒤를 따라간다.

그렇게 식당에 도착한 후 음식을 챙기려 하지만 아침인데도 불을 켜지 않아서인지 식당은 상당히 어두웠고 또한 너무 조용해서 진짜 안전한거 맞냐고 영화나 만화 같은데서 보면 꼭 이렇게 방심하고 있을때 한놈씩 튀어나오곤 한다면서 불안해 한다. 이에 신의는 지금 이 시간에 식당에 있을 사람은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지만 김덕팔의 걱정대로 식당에는 취사반 좀비가 있었고 그대로 신의와 함께 취사반 좀비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뒤에서 나타난 정대식이 그 좀비를 던져 죽여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영상 마지막에서는 정대식한테서 신의는 살인범이 아니라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그제서야 신의에게 속았다는 걸 깨닫고 "뭐..?" 라며 발끈한다.

2화, 생존자내에서 서열 막내[2]라는 것과 개인기나 보여달라고 하자 화가나 정대식한테 국회의원이라고 들이대다가 정대식한테 두들겨 맞고 말하는 비둘기 흉내라며 누구세용을 외쳤다(...)[3] 이후 죄수들의 탈옥을 막기 위해 출입문을 지키고 있는 강철식에게 자신은 출소 후 제명된 당에 다시 복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나서지만, 강철식이 댁이 돌아갈 정계고 당이고 다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충격을 받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아마도 이전까지는 바깥도 개판이 났다는걸 몰랐던 듯하다.

3화, 군대, 경찰도 있는데 바깥도 개판이 났다는 강철식의 말은 거짓이며, 책임자들이 교도소 내의 좀비 사태를 은폐하기 위해 생존자들까지 묻어버릴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죄수들을 선동한다. 병영일기, 복학일기를 본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전부 틀린 주장이란 것을 알 수 있지만 외부 사정을 접할 일 없는 등장인물들에게는 나름 설득력있는 주장이여서 죄수들은 김덕팔의 말을 믿게된다.[4][5] 그런데 이렇게 죄수들 앞에서 탈출해야하는 이유를 대놓고서는 정작 탈출 계획은 너희들이 알아서 짜라며 방치한다.[6] 이후 어찌어찌해서 신의가 탈출 계획을 세운 후에는 잠에 들지만 깨어나 보니 주택이 거품을 문채 쓰러져있자 당황하고 신의를 급하게 깨운다.

4화, 누가 주택을 죽인거냐는 신의의 말에 지금 이 상황에 사람죽일 사람이 누구밖에 없냐며 정대식을 의심하며 갈등을 조장시킨다. 이때 주택이 좀비로 변해서 달려들자 정대식에게 주택을 죽이라고 독촉하고 정대식이 주택을 죽인 후 주택을 좀비로 만든 범인을 찾아 내기 위해 전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려하자 머리를 굴려 우리 중 범인이 없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맞지는 않는다. 정확하게는 정대식이 그럼 자기들 말고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어디 있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을 못 해 맞을 위기에 처했지만 최지오가 동기도 충분하고 주택을 따로 불러낼 수도 있는 사람인 강철식을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상황 종료.

5화, 일행과 같이 강철식을 추긍하러 가는 정대식과 동행한다. 막무가내로 강철식을 만나러 가는 정대식을 걱정하거나 말리려는 신의와 최지오와는 달리 오히려 이참에 어떻게 잘 싸워서 강철식을 때려눕히고 그대로 탈출해버리자며 그를 부추긴다. 조용히 하라며 다른 사람들도 아직 혐의가 다 풀린 건 아니라는 정대식의 경고에도 강철식이 범인일 거라며 계속 입을 털다 갑자기 정대식이 자신을 향해 주먹을 날리자 고개를 숙이는데, 알고보니 이때 좀비가 김덕팔을 덮치려 했었고 정대식은 그 좀비를 공격해 죽인 것.[7] 이후 정문에 도착해 강철식과 다시 대면한다. 이때 주택의 부고 소식을 듣고도 빈정대는 강철식을 비난한다. 얼마안가 부소장에게 덤빈 정대식이 되려 강철식에게 전기충격기로 제압당하자 그 덩치로 저런 노친네 하나 이기지 못하냐고 따진다. 결국 다시 교도소로 돌아오게 되는데 신의가 식량을 챙기러 간다며 일행에서 이탈하자 딴 길로 새지말고 바로 돌아와야 한다고 하고, 최지오 함께 정대식을 부축해 먼저 방으로 돌아간다.

6화, 식량을 챙기려 간 신의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않자 걱정하기는커녕 혼자서 도망친 것 아니냐고 의심하지만[8]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신의가 식량을 들고 복귀하자 당황해하면서 믿고 있었다며 둘러댄다. 이후 신의가 식량도 충분하니 여기서 한 달 정도 지내자는 말에 지금 당장 여기서 탈출해야한다고 성을 내고 다른 사람들을 포섭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몇 시간 뒤, 신의와 최지오를 어떻게든 꼬드겨서 같이 가겠다고 다짐하고 강철식을 어떡해 해야할 지 고민한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전에 대식이 강철식에게 네가 주택을 죽였냐고 물었을 때 강철식도 당황해하면서 마치 주택이 죽었다는 사실을 처음 듣는 뉘앙스 같았다고 생각하여 부소장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만약 그렇게 되면 주택을 죽인 범인은 강철식이 아닌 다른 사람일수도 있다는 것을 추리해낸다. 그 때 신의가 정대식한테 주사바늘을 놓으려고 하자 급하게 일어나서 지금 이게 뭐 하는 거냐고 신의를 추궁하고 자고있던 최지오를 깨워서 최지오에게 방금 전에 본인이 본 것을 말해준 뒤 둘이서 신의를 쓰러뜨려야 한다고 소리친다. 그러나 갑자기 최지오가 실성하면서 사실 주택을 죽인 진짜 범인은 자신이라고 말하면서 본색을 드러내자 충격에 빠진다.

7화, 신의가 최지오 얼굴에 주먹을 날리자 당황해 하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고 당황하다가 신의한테서 방금 전에 일어난 모든 건 본인이 주택을 죽인 범인을 알아내기 위한 함정이였다는 것을 듣는다. 이에 나까지 의심한거냐고 순간적으로 발끈하지만 일단은 최지오를 제압하는 게 우선이였기 때문에 신의와 함께 최지오를 제압하려고 한다. 신의가 자신은 싸움에 자신이 없는데 아저씨는 싸움 자신 있냐고 묻자 나 국회의원이라며[9] 허세를 부리며 최지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역으로 열쇠에 배를 찔리고 한방에 무력화된다. 이어서 신의도 최지오에게 제압당하면서 신의와 함께 최지오에게 살해당할 뻔하지만 뒤에서 쓰러진 척 연기하던 정대식이 일어나 최지오를 제압하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최지오가 정대식에게 제압당한 후 정대식의 뒤에 숨어서 최지오한테 하루만 참으면 다 나갈 수 있었는데 대체 왜 그랬냐며 이유를 묻는다. 이에 최지오가 평화롭게 감옥을 탈출하는 상황은 재미없기에 주택을 죽인 거라는 충격적인 동기를 밝히자 "이거 완전 또라이 새끼 아니야???" 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최지오가 자기 혼자 죽는 것보다는 다같이 죽는게 더 재밌지 않겠냐면서 감빵 문을 열고 호루라기를 부는 바람에 밖에 있던 좀비들이 소리를 듣고 감빵안으로 몰려오면서 위기에 빠진다.

8화, 불행 중 다행으로 최지오가 문을 열고 바로 도주했고, 정대식도 최지오를 따라갔기에 좀비들의 어그로가 그쪽으로 끌리자 이제 안전하다고 안심한다. 하지만 신의가 그렇게 큰 소리가 났으니 좀비들이 이곳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다며 좀 있으면 몇 마리 정도는 이곳으로 올 거라고 하자 어차피 식량도 넉넉하니 문 잠그고 버티자고 한다. 그러나 문도 밖에서 열고 닫는 방식이라 그럴수도 없는 상황. 그러다 신의가 좀비들도 사람처럼 시각과 후각으로 사람과 좀비들을 구별하는거 같으니 좀비들인 척 연기해 이곳을 빠져나가자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하지만 신의가 생각해낸 방법도 확실한게 아니여서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지금 이 방법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어서 신의의 방법을 따르기로 한다.

9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신의에 의해 언급된다. 신의가 주택의 피를 뽑는 동안 좀비가 들어왔는데, 그 때 김덕팔이 시간을 벌기 위해 저지하다가 감염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애초부터 신의의 죄목이 사기죄이고 김덕팔이 남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신의의 말이 사실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10]

10화,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다. 약 10분 전, 신의와 좀비로 위장해서 같이 나가다가 간수의 시체에서 호송버스 차키를 찾아서 버스 안에 숨어있다가 버스를 몰고 나타났다. 결국 신의, 정대식과 탈옥에 성공해 교도소에 남겨진 강철식을 뒤로 하고 교도소를 빠져나간다. 다음 날, 옷을 갈아입고 정대식과 신의에게 자신을 구하러 온 비서인 척 연기를 시켰다.[11] 그 후, 어떤 군부대에 도착하는데 그 부대는 바로 박건 휘하 분대원들이 머물렀던 육군 1209부대였다. 그리고 그곳에는 시즌 1에서 낙오되었던 김기관이 있었다.


4. 생존일기[편집]



4.1. Part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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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김기관을 데리고 온 것에 대해 투덜거리는 정대식에게 김기관이 J그룹 회장의 아들이니 데리고 다니며 쓸모는 있을 것이고 본인이 그 회장을 잘 안다고 말한다.

6화, 김기관이 말한데로 군항으로 갔지만 군항은 이미 엉망진창인 상태였다. 이에 덕팔은 김기관에게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우리가 구조하려고 온 줄 아냐'고 따지지만 좀비들이 다가오자 바로 다른 곳으로 피한다. 이후 뭘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신의가 가까운 마트에 가버자고 하자 김기관이 자신이 아는 마트가 있다며 아는 마트를 제시하는데 조금전 군항이 초토화 된 일 때문에 일행들과 다같이 그를 노려본다. 이때 정대식이 차 소리를 듣고 시동을 끄라고 하자[12] 일단은 끄는데 옆에 어떤 차량이 지나가자 저들을 쫓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그를 김기관이 막는다.[13] 이에 왜 그러냐고 묻자 김기관은 전화로 들었는데 저들은 탈영범들로 민간인들을 약탈하고 마음에 안 들면 쏴죽이는 위험한 놈들이라고 한다. 그래도 얼마만이 만난 생존자들이니 일단 한번 얘기라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김기관이 탈영범들이면 계급제도에 엄청 불만인 사람들일텐데 만약 국회의원인 김덕팔을 본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하자 겁먹고 저들과 만나는 것은 그만둔다.

7화, 김기관을 버스에다가 두고 편의점에서 일행들과 같이 음식을 챙긴다. 식량을 다 챙긴 후 버스로 돌아가려다가 자신들을 찾고 있는 강철식을 보고는 당황한다. 강철식이 시야에서 사라진 후, 신의는 버스와 김기관을 버리고 근처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버스에는 총도 있고, 김기관의 아버지에게 빚진 게 많으니까 김기관을 버릴 순 없다면서 신의를 겨우 설득하고 음식을 챙기고 버스로 돌아간다. 그러나 김기관은 그들을 향해 총을 겨눴고 침착하게 이야기하려고 그에게 다가갔지만 결국 김기관은 김덕팔에게 총을 쏜다.

8화, 김기관이 쏜 총에 맞고 큰 부상을 입는다. 그나마 다행힌 것은 머리나 심장이 아닌 오른팔에 총상을 입었기 때문에 목숨엔 지장이 없었다. 김기관의 행동에 분노한 정대식이 김기관을 신나게 패는 동안 신의의 부축을 받고 같이 버스에서 내린다.

첫 번째 쿠키 영상, 8화 이후의 행적이 공개되었는데 농힘 하나더마트 생존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을 때 마트 옆의 건물에서 신의, 정대식과 같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14][15] 팔에 상처는 일단 응급처치가 되어있는 상태. 그리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는 이정만을 보고 인프라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직감한다.[16] 이후 사람들의 민심을 확보하려고 난리난 마트를 도우러 가자 주장했지만 정대식과 신의는 모르는 사람들인데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구할 필요가 없다면서 그의 주장을 거절했고[17] 이에 절호의 기회였다며 아쉬워한다.[18]


4.2. FI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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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신의, 정대식과 함께 등장해 좀비들을 처리하고 정병욱 분대와 합류해 같이 비지 유치원으로 향한다.[19]

2화, 강태현이 정병욱에게 자신이 저지른 일을 사과하는 걸 보고 분위기가 무거워졌다고 느꼈는지 웃으며 정병욱 분대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정병욱이 총을 어디서 얻은 건지 묻자 죄수 호송 버스에서 얻었다고 말했는데 정병욱이 왜 죄수 호송 버스에 갔냐고 물으니 뜸들이며 자신들이 교도소에서 왔다고 사실대로 말하려다가 신의가 제지하고 적당히 둘러댄다.[20] 그런데 강태현이 그 총을 김기관의 총임을 알아보자 신의와 함께 김기관과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그러고는 정병욱에게 김기관이 분명 살아있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3화, 비지 유치원에 도착했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강태현과 정병욱이 먼저 들어가 확인하는 동안 다른 일행과 함께 두돈반에 남게 된다. 이때 강태현이 이원희에게 유일하게 두돈반을 몰 수 있으니 유치원에 가면 안된다고 하자 자신도 대형면허가 있다고 말하지만 곧장 신의에게 팔도 다쳤으니 좀 가만히 있으라고 한 소리 듣는다.

4화, 정병욱 분대에게 제약회사로 가자고 제안했는지 이유를 묻는 정병욱에게 자신이 제약회사 회장과 매우 친한 사이라서 그쪽으로 가면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대답하지만 속으로 사실 제약회사 회장과는 어쩌다 인사 몇 번 정도만 하고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고 독백한다. 이에 신의한테는 독백으로 까이고 초면인 정병욱도 속으로 영 믿음이 안 간다고 반응한다.[21][22] 이후 강태현이 아무리 회장과 친하다고 해도 김기관이 없으면 증명할 방법이 없지 않냐고 반문하자 마땅한 대답을 내놓지는 못한다.

6화, 연구소에 도착하고 신의가 이쪽으로 들어가는 거 맞냐고 묻자 원데이 투데이 와보는 줄 아냐며 대답하지만 속으로 여기가 어디냐며 불안해 하고 있었다.(...)[23] 이후 인터폰에서 강철식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경악한다. 부소장이 정병욱 분대에게 자신들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리자 당황한다.

7화, 강철식의 말을 들은 분대원들이 왜 말하지 않았냐며 항의하자 우리가 악의가 있었다면 거기서 왜 도와줬겠냐고 말하지만 김현수에게 총이랑 두돈반 때문 아니었냐며 바로 반박당한다. 그러자 이런 난세에 서로 돕고 살기 위해 도와준 거고 아까 저 말 듣기 전 까지는 잘 지내지 않았냐고 말한다. 이후 정병욱이 우리한테 말하지 않은게 켕긴다며 반박하자 김기관과 김용석도 내가 있어야 접점이 있는 거고 털어놓지 않은 건 미안하지만 사적인 감정은 일단 집어넣고 움직이자며 설득했고 결국 김기관의 총을 정병욱 분대에게 넘겨주는 대신에 그들과 다시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8화, 일행들과 함께 연구소에 들어가고 강철식과 대치한다. 대치하던 중 성가현이 난입해 이원희를 사살하고 최루탄을 뿌려 정신을 못 차리던 중 신의, 정대식의 도움으로 연구실에서 빠져나간다.

9화, 신의, 정대식과 함께 두돈반을 몰고 도망가려 하지만 강철식이 총을 쏘며 등장한다. 일단 밟으라는 정대식의 말에 출발하려고 했으나 팔에 입은 총상과 더불어 핸들이 왼쪽으로 꺾여있었는지 두돈반을 제대로 몰지 못해 건물 벽을 들이받아 부숴버렸고 벽의 잔해 때문에 꼼짝도 못하게 된다. 거기다 벽 안에는 좀비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정대식의 희생으로 간신히 나오게 되었고 그대로 도망치려다 강철식이 쏜 총에 맞고 사망... 한 건 아니고 두돈반을 후진해 강철식을 들이 받아버린다. 하지만 죽이진 못했고 이에 신의가 따지자 나도 사람인데 그게 쉬운 줄 아냐고 반박한다. 그 뒤 조관혁,이주오,이도연과 대면하게 된다.

10화, 신의와 함께 이주오이도연, 그리고 조관혁에게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설명해 준다.

최종화, 신관에서 김현수, 강태현과 재회한다. 조금 전에 정병욱 분대를 두고 도망치려 했던 일 때문에 신의가 두 사람에게 허겁지겁 변명하자 밖에서 지원군을 데리고 온 거라며 식은 땀을 흘리면서 신의를 거든다. 이후 일행들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고 정병욱이 희생하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조관혁이 김현수와 강태현을 위로하면서 '정병욱이 성가현에게 총을 맞았으니 출혈 때문에 오래 못 살았을 것이다', '너희는 그 상병이 좀비로 변하면 쏠 수 있냐'는 말에 이전 김기관 때문에 다친 부위를 어루만진다.[24] 그 뒤 구조를 기다리던 중 헬기가 오고 있었고 손을 흔드며 반긴다.




[1] 이 정치인이 누구인지는 불명이지만 팬들은 이정만으로 추측하고 있다.[2] 나이, 신분과 상관없이 교도소에 제일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막내라고 한다.[3] 둘 다 짤태식이 직접 성우를 맡다보니 싱크로율이 장난 아니다. 그러나 다른 재소자들은 썰렁해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4] 실제로 강태현의 분대원들은 1함대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나서야 다른 부대까지 박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주오 역시 정병욱에게 구출받기 이전에는 군대는 대체 뭘 하고 있냐며 투덜댔다.[5] 더구나 작중에서 등장하는 좀비들은 무기를 든 건장한 성인 남성 정도면 때려눕힐 수 있고, 비만 남성이나 체력이 딱히 좋지 않은 여성들도 도망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스펙이 허약하다. 박건과 김현수 등이 인간과 구분이 안 가서 대처를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긴 하나 한두 곳도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가 뒤집힌 이유라기엔 부족하다.[6] 당연히 김덕팔의 말에 신의는 어이없어 했지만 이마저도 자기는 여기 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나가는 건 니들이 더 잘할거 아니냐는 식으로 대꾸해서 불만도 제거했다.[7] 여담으로 이 좀비는 서준이다. 물론 그냥 특별출연이다.[8] 다만 신의를 포함한 이들은 모두 언제 뒤통수칠지 모르는 범죄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의심이 가는 건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9] 자신이 국k-1이라며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씸박질은 기본이라며 허세를 떤다.[10] 작중에서 강철식도 신의의 말을 믿지 않았다.[11] 나머지 둘이야 유명인물은 아니지만 자신은 국회의원이라는 유명인이기에 이 둘은 그 말에 곧바로 수긍했다.[12] 처음엔 왜 그러냐고 물으며 얼타는데 자기 신분을 잊었는지 나쁜 놈들이면 어떡하냐고 따지는 정대식을 보고 어이 없어하는 김덕팔과 신의가 백미.[13] 이유는 그 차량에 정병욱이 타고 있었기 때문.[14] 바로 마트로 가지 않은 이유는 마트 사람들이 최충일 일행을 몰아내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던 중이기도 했고 까딱 잘못하면 자신들도 경계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15] 총에 맞은 이후로는 입고 다니던 회색 정장을 버린 보양이다.[16] 이때 이정만을 새끼라고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의원 시절에는 적대 관계였거나 엄청 친한 사이였던 듯하다.[17] 설령 구하러 간다고 해도, 이때 마트를 습격한 좀비들은 수십 마리인데 반해 범죄자 팀은 고작 세 명 밖에 되지 않았고, 총이 있다고는 해도 그 중 전투에 적합한 인물은 정대식 외에는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도우러 간다해도 자살 행위 밖에 되지 않는다. 실제로 정대식이 이를 언급했다. 게다가 마트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은 정병욱 혼자 뿐이었다.[18] 재밌는 점은 감빵 3인조가 탈옥하면 민간인들을 해칠거란 부소장의 걱정과는 반대로 정치적인 목적이긴 하지만 김덕팔은 시민들을 도우려고 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럴만한 여건이 부족해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19] 지난 파트에서 합류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려고 했으면서 갑자기 왜 분대원들을 도와준 건지는 나오지 않아 약간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있는데 부소장의 추적으로부터 몸을 숨겨야 하는데 운전을 책임졌던 김덕팔이 부상을 입은 탓에 이동하기 힘들어서 곤란한 와중에 신의 일당으로서는 때마침 두돈반이라는 이동 수단과 군인들과 총이라는 무력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었던 뜻밖의 행운인 것은 사실이다. 또한 합류를 포기했던 것도 이정만의 시위 때문에 좀비들이 몰려와서 아수라장이 된 하나더마트였지 정병욱 분대가 아니었다. 사실 이 부분은 개연성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일기 시리즈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앞뒤를 다 생략하고 진행하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이다.[20] 이때 김덕팔이 자신들이 교도소 출신이라는 것을 밝혔다면, 나중에 갈등은 없었겠지만 강철식에게 분대원들까지 위험분자로 여겨질 수도 있었기에 결론적으로는 올바른 선택이 되었다.[21] 신의 曰, '헬기는 지랄... 이런 상황에 퍽이나 와주겠다...', '웃기시네... 그렇게 키운 애가 시간 좀 지났다고 얼굴도 못 알아보고 총까지 쏘겠냐고...'
정병욱 曰, '어째 영... 믿음이 안 가는 관상인데...?'
[22] 반면 정대식은 그 말을 전부 곧이곧대로 믿었다.[23] 신의도 김덕팔이 영 못 미더웠는지 인상을 찌푸린다.[24] 이 컷으로 인해 김덕팔이 좀비가 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지만, 일기 시리즈 설정상 사망해야 좀비가 되기 때문에 정병욱은 지혈도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움직였기 때문이 과다출혈이 일어나 죽어가는 중 이었기에 좀비화가 진행된 것이지, 애초에 김덕팔은 팔에 맞아 생명에 위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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