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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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국회의원.
2. 생애[편집]
2.1. 법조인 경력[편집]
1964년 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서 태어났다. 부산동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1993년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10년까지 검사로 근무하였다. 부산지검 부장검사를 마지막으로 2011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2.2. 정치 경력[편집]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허태열 대신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45.2%를 기록한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3]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54,255표(49.47%)를 얻어 당선되었다. 5월 정진석 원내대표 체제하에서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되었고 원내교섭단체의 원내수석부대표가 운영위 간사를 겸하는 관례에 따라 국회운영위원회 간사를 겸직한다. 그러나 동년 12월 12일 원내지도부의 총사퇴로 원내수석부대표직을 사임하였다.
2019년 8월 14일 황교안 당대표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 그러나 동년 12월 2일 황교안 당대표가 임명했던 35명의 당직자가 모두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당대표 비서실장에서 물러났다.
2019년 12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통과 책임을 지고 21대 총선에 후보로 나서지 않겠다고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당내에서 패스트트랙 저지 실패에 책임을 묻고 불출마 선언이 잇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개월 뒤인 3월 19일 총선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4] 미래통합당 북구·강서구 을 공천을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2021년 6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와의 인사협의로 정책위원회 의장에 내정되었고 같은 달 28일부터 윤한홍이 그의 법사위 간사직을 넘겨받게 된다.
2021년에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자당 대선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관련기사
2022년 1월 3일, 윤석열 후보 선대위를 둘러싼 내홍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했다. 그러나 3일 뒤인 6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이 확정되었다.
2022년 7월 22일 21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3. 비판 및 논란[편집]
3.1. 성평등 교육 비하 논란[편집]
2018년 10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방송국에 방송관계자들에 대한 성평등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라고 했다”며 “이건 이 정부가 방송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성평등 문화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서는 “화이트리스트 아니냐”고 했다. ‘화이트리스트’ 용어는 박근혜 정부 당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관계자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상대로 보수 시민단체 지원을 요구한 범죄사실을 지칭하는 용어다.
김 의원은 정부의 이러한 성평등 관련 정책의 위헌 여부를 김헌정 헌재 사무처장에게 물었다. 김 사무처장이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정부가 방송관계자를 교육시키는 게 적절하냐”는 취지로 재차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김 사무처장은 “교육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인권 및 문화차별적 방송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라”는 내용이 내려온 것을 두고서는 “독재정권 시절의 보도지침”이라며 “특히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사무처장은 “내용이 어떤 것인가에 관계없이 다양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며 위헌 여부에 대해서는 “나중에 사건화되면 그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성평등’이란 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되자 ‘양성평등’ 용어를 혼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성평등과 관련해 국민적 저항에 가까운 반대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보수 개신교단체 등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평등’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성평등’ 용어 사용을 반대했다.[5]
4. 여담[편집]
- 김웅 의원이 김도읍 의원에 대해 "가장 닮고 싶은 의원 이야기를 할 때 어디를 가나 이야기한다"며 "영원한 페르소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 21대 국회부터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있는데, 인상이 바뀌어서 아예 딴 사람인듯한 느낌이 들 정도.
- 별난 이름의 소유자이다. '읍' 자가 인명에는 잘 안 쓰이는 글자라서 더 그런 듯. 실제로 녹색당에게 이름으로 디스당한 적이 있다.
(링크 삭제됨)물론 링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진짜 까려는 것은 이름이 아니라 그의 성소수자 배제 논란이다. - 문재인 정부 시절에 법사위에서 수 차례 여권 인사에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는 공격수 역할을 담당했다.
- 이웃 지역구 의원에 묻혀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 못지않게 지역구 관리를 철저하게 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닌게 아니라 지역구인 부산 강서구에 있는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까지 출퇴근을 해 일정을 소화한다고 한다. 지역구민 뿐 아니라 국민의힘 당원들이 정치 현안에 대해 국회의원들에게 문자를 돌릴 때마다 답장을 꼬박꼬박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의견을 직접 듣고자 통화까지 하여 오히려 유권자를 당황케 한 적도 있을 정도.
- 김남국 의원에게 "이 사람아" 소리를 듣는 봉변을 당한 적이 있는데 '자~이 사람이 회의진행하겠습니다' 하는 식으로 유쾌하게 받아치면서 의회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5. 수상[편집]
-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부산시민단체(부산시민단체협의회·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선정 지역공헌상
-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 국회의원
-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 국회의원
- 새누리당 국정감사 베스트팀
-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6. 소속 정당[편집]
7. 선거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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