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쇼트트랙 선수 출신 해설자. 현역 시절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차례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5] , 1999-00, 2001-02 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6] 을 기록했다.
2.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동성/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쇼트트랙 선수로서는 아주 신장이나 체격이 딱 알맞게 좋은 편으로 스피드, 지구력, 테크닉, 강한 정신력 등 당시 선수들보다 한 단계 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대회에 데뷔한 이후로 중-장거리 최강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선수들이 좀처럼 힘을 못 쓰는 500m에서도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한 개씩 받았을 정도로 약한 편이 아니었으니 거의 올라운더라고 봐도 될 정도다. 전명규의 평에 따르면 운동선수의 피지컬을 타고난 전형적인 천재형의 선수라고 한다.
4. 수상 기록[편집]
4.1. 월드컵 성적[편집]
5.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동성/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세계선수권을 처음 석권한 나이가 중학교 3학년 그러니까 외국 나이로 14~15세 경이며 그 당시 240kg의 스쿼트를 풀가동 범위에서 1세트에 15회씩 하는 등의 훈련을 했다고 한다.
- 2013년 7월부터 MBC 프로그램 맛있는 TV에서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인 맛집들을 섭외없이 방문해서 진정한 맛집인지 검증하는 맛집 검증단으로 활동했으며, 아무래도 운동선수 출신인지라 국내에서 손꼽히는 맛 칼럼니스트들에 비해 음식에 대한 표현력이나 분별력이 확실히 떨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일반인인 시청자들의 입맛을 대변한다는 입장으로 검증을 한다고 프로그램 자체에서 밝혔다.
- 한때 "김동성과 오노에게 공동 금메달을 수여하는 것에 대해 인터넷으로 재투표를 진행한 적이 있다. 아시아 측에는 알리지 않은 채 자기들끼리 하고 있고 새벽이면 인터넷 투표가 끝나기에 지금 당장 해야 한다"는 선동글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이 끝난 2002년은 물론 그 뒤로 몇 년 동안이나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게시판 및 커뮤니티에 질리도록 돌아다녔다. 지금은 링크마저 끊긴 타임지 홈페이지 인터넷 투표에 실제로 클릭하고 온 사람도 많다. 하지만 올림픽 금메달 수여같은 중대한 문제를 IOC나 조직위도 아니고 타임이라는 언론사 홈페이지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해당 설문조사 문항은 '페어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1개가 아니라 2개를 주는 것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였다. 피겨 스케이팅 관련 여론 조사가 갑자기 김동성 금메달 수여에 관한 재투표로 둔갑해 집단 인터넷 삽질을 한 셈이다. 한편, 이러한 인터넷 집단 삽질은 후에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스위스전 편파판정으로 대한민국 대 스위스전 재경기에 관한 투표를 한다"라는 말로 부활해 온 반도의 인터넷 세상을 들쑤시고 다녔다.
- 성인토크쇼[7] 아재쇼에 출연하여 기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프로그램 출연 자체는 생계 때문이 아닌 그냥 아는 사람의 부탁으로 얼떨결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팟캐스트 불금쇼에서 해명한 적이 있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관 건이 아니었으면 이규혁과 그의 모친 이인숙 등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이들은 언론에서조차 조명도 받지 못했다.[8]
- 2012년 도전 1000곡에 출연했을 때 본인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자신의 금메달 수성을 막은 오노의 헬멧 번호가 369라는 걸 회상하면서 369번을 선곡했는데 당시 나온 곡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이었다.
- 분노의 질주 사건에 대해서 본인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사진에서 말한 것처럼 2바퀴 이상 추월당한 선수는 탈락하기 때문에, 1바퀴 반 차이가 나자 거기에서 더 벌리지 않고 1바퀴 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면서 달렸다고 한다. 정말 화가 많이 났었던 것으로 보인다.
- 여러 사건사고로 공식석상에선 볼 수 없게 된 후 2023년 10월 경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빙신 김동성'[9] 에 간만에 근황을 올렸는데, 과거의 모든 걸 내려놓고 건설 노동자와 배달기사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7. 관련 문서[편집]
- 양태영: 둘 다 1980년생이면서 가해자인 미국 선수[10] 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과거가 있었다.
- 김연아: 김동성의 대학교 후배로,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개최국 출신 선수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피해자다.[11]
- 황대헌[12] 과 이준서: 두 사람 모두 그의 후배들이다. 셋 다 영미권 출신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실격을 당했는데, 심지어 가해자가 개최국 출신이나 중국 선수였다.[13]
- 리우 샤오린 샨도르: 20년 후 그와 똑같은 일을 겪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3:48:20에 나무위키 김동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성장한 곳은 서울특별시 강남구다.[2] 아버지 김태영은 1997년 4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3] 재혼이다.[4] 그 중에서 1녀는 재혼한 인민정의 딸이다. 나머지 1남 1녀는 전처의 자식들이다.[5] 1997년과 2002년에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2002 세계선수권에서는 무려 6관왕을 했는데, 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계주를 포함한 전관왕을 해낸 선수는 남자 선수는 쇼트트랙 역사상 김동성이 유일하다. 김기훈도 1992년 전관왕을 달성했지만 계주 우승 기록이 없다. 여자부에서는 1983년 실비 데이글, 2021년 쉬자너 스휠팅이 달성했다.[6] 당시 대한민국 남자 선수로서는 첫 월드컵 종합 우승 기록이다.[7] 음담패설과 하는 것은 물론, 게임 벌칙으로 유사성행위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8] 공교롭게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그의 생일이기도 했다.[9] 과거의 영광을 표현하는 빙판의 신이라는 뜻과,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범한 자신이 빙신이라는 이중적인 뜻을 표현한 듯 하다.[10] 우연하게도 가해 선수인 아폴로 안톤 오노와 폴 햄 둘 다 동갑내기이자, 1982년생이다.[11] 우연하게도 둘 다 피해를 입은 날이 2월 21일로, 말띠 해에 발생했다. 게다가 두 사람이 개최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빼앗기는 광경을 본 인물은 前 SBS 아나운서 배기완이었다. 첨언하자면 MBC 김성주 캐스터가 김동성 때는 스튜디오에서, 김연아 때는 현장에서 그 광경을 보았다.[12] 김동성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둘 다 호랑이띠 해 때 아시아에서 개최된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13] 그러나 이 둘은 선배인 김동성보다 前 펜싱 선수이자, 대학교 선배인 신아람과 유사한 점이 많다. 그들에게 편파판정을 내린 바바라 차르와 피터 워스가 모두 유럽권 출신인데다가 ISU와 국제펜싱연맹에게 제소하여 "심판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기각당했다. 다행스럽게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편파판정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