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정치인)

덤프버전 :

제4대 경상남도 창원시의원
김미나
金渼娜 | Kim mina


파일:20220704044751191-01216.jpg

출생
1968년 8월 16일 (55세)
거주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 / 학사)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지역구
비례대표
소속 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4
현직
제4대 경상남도 창원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약력
마산동부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1. 개요
2. 논란 및 사건사고
2.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더럽다' 발언
2.2. '창원시 도서관에 김일성·김정은 도서뿐, 도서관 좌경화돼' 발언
2.5. 요소수 사태 당시 막말 논란
2.6. 창원 민주주의 전당 관련 발언 논란
3.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제4대 창원시의회 의원. CJ대한통운 주유소 2곳을 운영하며 마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사, 마산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되었다.

2.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페이스북에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게시글들이 있었으나 맨 아래의 이태원 참사 관련 논란 이후 모두 삭제되었다.문서의 9할이 논란 및 사건사고

'이태원 유족에게 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황급히 숨겨버린 또 다른 막말들 딱 걸렸다 (경남도민일보)
"저는 지금 좌빨 청소 중"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SNS 의정활동(뉴스타파)

2.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더럽다' 발언[편집]


당선 이전부터 마스크 착용이나 백신 접종 등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종종 올리며 좌파들의 수작 운운하곤 했는데 2021년 2월 16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브리핑 모습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외모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하 글을 남겼다.

이 분.. 이제 안보고싶어요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안 씻고 나오는것 같아요.. 더러워요 (중략)
쑈 그만하고 기본화장이라도 좀 하세요..
보기 거북하고 부담스러워요..

파일:김미나 1.jpg

원본.

2.2. '창원시 도서관에 김일성·김정은 도서뿐, 도서관 좌경화돼' 발언[편집]



[1]

창원시의회 도서관 감사서 '색깔론' 등장 - 경남도민일보
"도서관이 좌경화됐다" 김미나 창원시의원 막말 퍼레이드😮‍💨 - 경남도민일보

2022년 9월 2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서관에 비치된 책이 좌경화돼 있다는 생각이 있다’며 “제가 도서관을 몇 군데 가 봤는데 공산당 책이 차고 넘치더라. 심지어 김일성·김정은 이렇게 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에도 "이념적인 걸로 구분이 돼서 도서 배치가 많이 돼 있고 이승만·박정희·맥아더는 없더라. 왜 공산당 책은 차고 넘치냐”며 애꿎은 도서관사업소에 항의했는데, 이후 여러 언론에서 실제 확인해보니 이승만·박정희가 1.5배 이상 많았다. 이름으로만 검색해 봤을 때 이승만은 158권, 박정희는 422권으로 김일성 79권, 김정은 58건보다 많았고 김정일을 포함해도 총 271권으로 이승만, 박정희의 580권에 훨씬 못 미쳤다. 2022. 9. 21. 경남도민일보 보도 - '창원 도서관 좌경화' 김미나 시의원 주장은 엉터리 2022. 9. 29. 자 MBC 보도

한편 김미나의 이런 주장에 대해 이천수 의원(창원 아, 삼진면·현동·가포동)은 "도서관 책을 전수조사해야 한다"며 동조했다. 사업소 공무원들은 뭔 죄냐

보도 이후 김미나는 이런 글을 올렸다.

파일:김미나 2.png


2.3. 문재인 풍산개 반환 논란 당시 가짜 뉴스 유포[편집]


본래 김미나는 민주당의 전직 대통령들[2]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전의 사건들로 논란이 되던 중 2022년 11월 9일 본인의 페이스북으로 문재인 풍산개 반환 논란에 관해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를 했다며 글을 올렸는데 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떨고 있나?', '개만도 못한 개새끼'라고 지칭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풍산개 관련 별도의 담화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사진은 2021년 3월 26일 한미연합훈련 관련 담화에 허위의 자막을 씌운 것으로 밝혀졌다.

파일:김미나 3.png


2.4. 이태원 압사 사고 유족 모욕[편집]


"시체팔이" "자식팔아 한몫" 이태원 유족에 막말한 창원시의원 - 뉴스1

2022년 11월 23일 이태원 압사 사고를 두고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
애미라는 자가 말 뽄새가 뭐 저런가?!!!!
생매장한 살인사건?
지 새끼를 두 번 죽이는 저런 무지몽매한 애미가 다 있나?!! 저런식의 생떼작전은 애처롭기는커녕 자식팔아 한 몫 챙기자는 수작으로 보인다.
애미 당신은 그 시간에 무얼했길래 누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가?!!!
국가가 어디까지 책임져야하는가?!!!.
자식 앞세운 죄인이 양심이란것이 있는가?!!!

2022년 12월 12일에는 "꽃같이 젊디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영혼들을 두 번 죽이는 유족들"이라며 "우려먹기 장인들.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 제2의 세월호냐. 나라 구하다 죽었냐"는 글을 올렸다.

그 전날에도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 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검은) 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나라 구한 영웅이니?" "민정이 페북에 깜장리본 보니 걱정" 등의 글을 쓰며 해시태그로 시체팔이 족속들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지난달에는 한 이태원 참사 유족의 인터뷰를 공유하면서 비속어와 함께 "자식 앞세운 죄인이 양심이란 게 있는가"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해당 SNS 게시물과 페이스북 계정은 논란 점화 이후 삭제된 상태다.

12월 13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시의회 본회의에서 막말에 대해 사과했다.

저는 창원시의회 의원 신분으로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글을 개인 SNS에 올렸습니다. 저의 잘못된 글로 인하여 마음의 큰 상처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들 특히 유가족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고개 숙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크게 반성하고 더 성실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더 사과드립니다

(고개 숙임)




그러나 사과 전 SNS에 이런 글을 올려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말이 나왔다.

참나... 개인 ans[3]

글이 이렇게 파장이 클 일인가?

유가족도 아니면서

유가족인척 하는 사람들이 전화까지 하는건 뭔 이윤지 모르겠네!!!

사과 전 SNS에 올린 글.


본회의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공인인 걸 깜빡했다라며 어이없는 해명을 남겼다.



기자: 왜 그런 글을 올리신 겁니까?

김미나: 전화 인터뷰로도 말씀 드렸고요, 그리고 유족들을 이용한 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그 단체들이 보라고 올린 겁니다.

기자: 실제로 그 내용을 보면 유족이라 지칭을 하셨는데?

김미나: 유족을 무기로 삼아 그렇게 이용하는 단체들이 여태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올린 거예요. 유족에게 할 말이 아니었으니까, 유족에게는 사과를 드립니다. 유족이 봤을 때는 조금 모욕적이거나 그럴 수도 있으니까, 유족에게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기자: 특정 단체가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김미나: 여기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제 페북을 쭉 보시면 돼요.

기자: 논란이 될 거라고 상상을 못 하신 건가요?

김미나: 네네, 제가 공인인 줄을 깜빡했네요. 제가 공인인 것을 인지를 못 하고 그렇게 한 발언이라서 죄송하다고요. 제가 공인이 아닌 시절에는 그런 발언을 했어요, 과거에. 상황이 달라졌으니까 이제 말을 조심해야 되겠다.

결국 유족 238명에게 형법상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19일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열린 경남 창원시의회 시설공단 이사장 후보로 내정된 김종해(65) 워터웨이플러스 전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김미나는 불참했다.#

시의회 차원에서 징계 요구가 있었으나 민주당 의원 18명만 서명했고 국민의힘 소속 27명의 의원들은 아무도 서명하지 않았다.# 또한 이미애 김해시의원은 김 의원을 응원하며 유족 외엔 사과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2023년 1월 10일 김미나 시의원의 징계 요구안이 윤리심사위를 통과됐다. #

다만 창원시의회에서 김 시의원에 대한 동료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반대로 제명건이 부결되었으며 항의의 표시로 민주당 의원들이 그대로 퇴장하자 30일 참석 정지안이 가결되었는데 알고 보니 창원시의회에 앞으로 30일 동안 회의가 없고 보조금 및 활동금은 그대로 지급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솜방망이 of 솜방망이. 사실상 30일 유급휴가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손주완 판사)은 9월 19일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미나 시의원에 대해 "피고의 범행으로 200명이 넘는 피해자들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줬다"며 "시의원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저질렀다는 점에서 파급력 등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고 선고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형의 선고를 유예하기로 했다"며 "다시는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히며 검찰은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를 선고했다.#

2.5. 요소수 사태 당시 막말 논란[편집]




[단독] 구급차에 "주유 못하게 하겠다"…김미나 의원, 갑질 의혹도

당근마켓에 요소수 산다고 해놨더니 OO(주유소)로 언제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 여자가…그때는 6만원이었죠.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전화를 했냐며 짜증을 내더라고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냐'고 했더니 '주고 안 주고는 자기 마음이다'…

저희 구급차를 '전국 주유소 어딜 가도 주유 못 하게 하겠다' (그렇게 말했죠.)


김미나가 창원시의회의 의원직을 맡기 이전 요소수 사태에서 자신 소유의 주유소에서 요소수를 사려고 하는 사설 구급차 직원에게 막말과 협박성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당시 요소수를 6만원으로 팔아 폭리를 취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익명을 밝힌 응급 구조사는 "그런 사람이 무슨 시의원 자격이 있어요?"라는 심정을 밝혔다.

이 논란에 대해 김미나는 구급대원들이 먼저 기분 나쁘게 말하고 욕해 소리 질렀지만 협박성 발언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요소수 한 통을 6만원이 아닌 3만원에 팔았고 가격이 비싼데도 사람들이 찾아와 마음이 불편해 1주일 뒤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4]


2.6. 창원 민주주의 전당 관련 발언 논란[편집]


2023년 6월 23일에는 창원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창원시마산합포구에 건립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완공 예정인 '민주주의 전당'과 관련된 시정질문을 하면서 "여러 군데 영령을 기리는 곳이 있으면 도시 전체가 어둡고 무거워진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창원 비례대표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78,506 (62.73%)
당선 (1번)
초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7:37:43에 나무위키 김미나(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영상 3분 38초경에는 이동형 작가가 쓴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이라는 책도 등장한다. 이 작가도 이 사실을 알았는지 2022년 12월 1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언급했다. 그 옆에 놓인 책은 빤스목사 전광훈(...)이 쓴 『이승만의 분노』다.[2]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3] SNS가 맞는 표현이다. 핸드폰 사용이 서툴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키보드에서 a가 s 바로 옆에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 오타였던 것으로 보인다.[4] 그야말로 궤변이다. 비싼데도 사람들이 사는게 불편했다면 가격을 낮추었을 것이다. 요소수가 없으면 디젤차량은 구동이 안 되니 비싸더라도 어쩔 수 없이 사게 되는 건데 판매하는 곳이 없다면 구급차든 소방차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게다가 요소수 사태 당시 무명의 사람들은 소방서에 남몰래 요소수를 기부까지 한것을 생각하면 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