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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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상징.png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제19대
전하진

제20대
김병욱


현직

파일:김병욱_의원.jpg
이름
김병욱(金炳旭)
출생일
1965년 4월 15일 (59세)
출생지
경상남도 산청군
혈액형
O형[1]
최종 학력
한양대학교 법학 학사
병역
면제(두개골결손)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소속 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정무위원회
현직
제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종교
천주교(세례명 : 루치아노)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3. 선거 이력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자 출신 정치인이다. 한때 손학규계로 손꼽혔던 국회의원이다.


2. 생애[편집]


1965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직업(부두 노동자) 때문에 5세 때 부산직할시로 이주하였다. 부산 배정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교 재학 중 사법시험 공부를 접고 학생회 운동에 참여하였다.

졸업 후 쌍용그룹,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근무하였다.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근무할 때 금융노동조합에도 속하여 활동하였다.


2.1. 정치 활동[편집]


2002년 개혁국민정당이 창당될 때 당원으로 활동하였다. 개혁국민정당이 열린우리당에 흡수되자 열린우리당에 속하였다.

임태희 국회의원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되어 치러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해당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다가 손학규 대표에게 출마를 양보하여 '선당후사의 정신'이라 평가받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공약으로 "서울대 의대 분당 유치,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을 내세웠는데, 덕분인지 보수텃밭이라 평가받던 분당 지역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초선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에 대해 친이임태희 후보가 전하진의 공천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함으로써 보수 성향의 표가 분산된 영향이라는 분석도 있었으나, 그래따짐 야권도 국민의당에서 윤은숙 후보, 민중연합당 김미라 후보가 출마해 다여다야 구도이긴 했다. 애초에 국민의당은 여권 야권 어느곳에든 포함되긴 애매하긴 하다.[2][3]

두 차례의 총선 과정에서 "제2의 손학규"를 내걸고 실제로도 손 전 대표의 지원을 받은 손학규계의 대표 의원중 한명으로 꼽혔다. 때문에 이찬열 의원이 손학규를 따라 탈당할 당시 같이 따라나설 후보군에 꼽혔으나, 이에 따르지 않고 당에 잔류했으며 2017년 2월 현재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권 행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선 이후에는 지역구를 돌며 대선 홍보를 지원했다. 그리고 한때 성남시장 출마에 적극적이었지만[4], 당내 지방선거 준비기관이 '현역 국회의원은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금한다.'는 방침을 세움에 따라 출마가 자동 무산되었다. 아무래도 자유한국당과의 의석격차가 4석밖에 안되는 상황상, 20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협상을 대비하고 재보궐선거 출혈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2017년 8월 31일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는데, 이 법안은 2019년 10월 31일 수정가결되어 2020년 6월 4일부터 시행된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분당 을)
민주통합당
42,938 (43.12%)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분당 을)
더불어민주당
50,661 (39.85%)
당선 (1위)
초선


4. 둘러보기[편집]


파일:경기도 휘장(2005-2021)_White.svg 경기도 제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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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스북 프로필 참조.[2] 여담으로 국민의당은 선거 직전까지 분당 을 지역구에 공천 신청자가 없어서, 중원구 예비후보였던 윤 후보를 부랴부랴 공천했었다. 때문에 윤은숙 후보 진영은 선거준비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데다 인지도 부족까지 겹쳐서, 성남시 4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소속 후보들 중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3] 임태희 후보가 MB 비서실장으로 가기 이전에는 분당을 지역구에서 잔뼈가 굵었기에 여권 분산에 한몫했다.[4] 아무래도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 신분으로 대통령 후보 경선 때 엄청난 돌풍을 몰고 인지도를 높인 사례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남시 자체가 100만이 넘는 광역자치단체급 도시인만큼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