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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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성에 예명이 소원인 아이돌 멤버는 소원 항목으로.

1. 대한민국의 성우 출신 배우
2. 대한민국의 여자 아나운서
3. 목표달성 토요일에 출연했던 인물



1. 대한민국의 성우 출신 배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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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素媛.

1935년 6월 28일, 경성부 (現서울특별시) 출생. 88세.

1954년 KBS 공채 1기 성우 출신. 고은정, 오승룡 원로 성우가 입사 동기이다.

훗날 TV방송이 시작되면서 탤런트로 전향했는데, 공화국 시리즈삼김시대에서 박순천 여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불암의 부인으로 유명한 탤런트 김민자의 친언니이다.

딸인 최아란이 1986년 KBS 20기 성우가 되어서 최초의 모녀 성우가 되었으나 배우로 전향해서 의미가 퇴색됐다.#


2. 대한민국의 여자 아나운서[편집]


김소원(아나운서) 문서 참조.

3. 목표달성 토요일에 출연했던 인물[편집]


2000년~2002년 방영된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한 코너인 <애정만세>에 출연했던 여성. 1981년생(43세). 숙명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방송 출연 당시 대학생이었고, 본래 이름은 김꽃님이었다.

일반인인 그녀가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이대 앞에서의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170cm 가까운 큰 키, 늘씬한 몸매, 자그마하고 아름다운 얼굴의 김꽃님은 PD들의 눈에 띄었다. PD들은 김꽃님에게 명함을 건네며 방송국으로 초대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송국에 찾아간 김꽃님은 면접을 거쳐 목표달성 토요일에 출연하게 된다.

김꽃님이 출연한 코너는 <애정만세>로, 이성진(NRG), 김동완(신화), 성시경 등의 남자 연예인들과 그녀가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었다. 이 코너는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었고, 동시에 일반인이던 김꽃님도 매우 유명해졌다. 아름다운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만큼 그녀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안티들도 많았다.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팬인 어린 소녀들) 사생활 침해 문제도 있었다. "아버지가 방송 관계자라, 그 힘으로 방송에 출연한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다.

방송이 종영된 후, 김꽃님은 연예인이 되지 않고 일반인으로 살고 있다. 아나운서를 지망하였으나 되지 못했고, 대신 전공을 살려 대기업연구원으로 취업했다. 이름도 김소원으로 개명했다.

방송 출연 당시 쌓은 친분으로, 박경림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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