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근(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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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방송인 김수근.jpg
1979년 6월 19일 ~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편집]


1996년에 데뷔한 배우&가수.


2. 작중 내역[편집]


MBC 청소년 드라마 ''''에서 모범생 정선우 역으로 데뷔했으며[1], 매우 잘생긴 외모로 신인인에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당시 어느 거리를 가도 그의 브로마이드나 쪽사진 같은 걸 보기만 해도 그대로 눈 뒤집힌 여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타이틀곡인 '어떤 약속'이 가요 차트에서 중위권에 드는 등 준수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에서의 곱상한 범생이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방편이었는지 가요 프로그램의 MC를 임시로 맡은 적이 있었다. 다만, 압도적으로 부족한 경력과 그로 인한 어눌한 말투로 팬들에게 충공깽을 안기기도 했으나, SBS좋은 친구들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1997년 외환 위기 크리로 온 나라가 초상집 분위기가 되자 1998년 9월, 대한민국 해군에 해상병 427기로 자원 입대했다. 동해급 초계함인 동해함에서 근무하였다.

그 이후엔 활동이 거의 없었으며, 2000년대 초반,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출연진에 등재되어 있긴 하지만, 출연했는지는 의문. 2005년 MBC 드라마 제5공화국녹화사업프락치로 이용당하다가 자살하는 대학생 윤선남 역으로 출연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상파 방송에 나타났던 것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특집 편에서 출연했던 것이며, 보통 부부간의 갈등을 끝내 풀지 못하고 신구 판사에 의해 ''0주 후에 봅시다.''로 끝나는 비극적인 회차가 전부였지만, 예외로 특집편이라서 그랬는지 부부가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여 BGM으로 Abba - Honey Honey가 연주되는 굉장히 훈훈하고 행복한 결말로 끝났던 유일무이한 회차였다.

이후의 근황은 한동안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그냥 연예계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고 평범한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이었는데, 2014년 뉴스바리스타로 전업했음이 보도되었다.


[1] 이 때 마찬가지로 신인이었던 최강희, 허영란이 급우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