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사형소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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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노래가 뭐예요?

네이버 웹툰 《사형소년》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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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는 집안만 골라 죽인 연쇄살인범. 이 작품의 주요인물인 김두석의 아내와 아들, 주인공인 서지후의 아버지를 죽인 희대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김두석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그에게 집착하는 무시무시한 광기를 보인다. 사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하지만 사형은 집행되지 않았고 교도서의 왕으로 군림하다가 밖으로 나와 유토피아의 사장이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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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도착하였지만 이미 김신은 다 죽인 상태였고 그 즉시 체포당한다. 직후 들어온 피해자의 가장인 김두석을 아빠라 부르는 등 김두석을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게 한다.

사건 재현에서는 사건 당시의 누운 자세, 피해자의 위치, 살해 방법, 기행을[5] 다 묘사한다.

어린 시절, 오진숙에게 춘몽 제조법을 알기 위해 찾아온 김두석에게 일기장을 건네주고 가족이 필요해 아빠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한다. 김두석은 진짜 가족이 있다며 따라오지 못 하게 하고 이름도 지어주지 않았지만 김두석의 가족을 죽이면 자신이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김두석이 죽은 후에는 서지후를 바라보면서 살기로 한다.

최종화에서 서지후와 싸우는데 여전히 최강자 포스를 뽐내며 압도를 하고 서지후를 구하러 온 박철수까지 동시에 압도한다. 그러나 서지후가 김신과 함께 아파트 난간으로 몸을 던지며 동귀어진을 하여 빈사상태가 되고 끝내 박철수가 벽돌로 김신의 머리를 뭉개며 김신을 죽인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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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은 단순한 살인마가 아니다.

무술 고단자였던 형사 셋을 맨손으로 죽인 괴물이다. (4화 中)

맨손으로 사람 뼈를 수수깡처럼 부러뜨리고

근육을 식빵처럼 찢더군.

힘과 민첩성이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오랑우탄이 싸우는 것 같았어.

그 놈에게 칼은 필요 없어.

그 괴물의 손가락은 사람 뱃가죽도 뚫는다.

1 대 1로 그놈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인간은 내가 아는 한없다. (5화 中)

김두석의 평.

마, 말도 안돼... 분명히 제대로 들어갔는데...[6]

이때 김신은 아파하는 기색은 커녕 오히려 지후를 보고 재밌다고 했다.

17화 中 서지후의 평

작중 최강자. 우선 손가락이 6개인 것이 특징이며[7] 신체능력이 인간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매우 흉악한데 일단 악력만으로 사람의 손목을 부러뜨리고 근육을 식빵처럼 찢는 것이 가능하며 손가락 만으로 사람의 배를 관통시키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김두석의 말에 의하면 무술 유단자인 강력계 형사 셋을 맨손으로 때려 죽였다고 하며 싸우는 모습이 인간이 아니라 마치 오랑우탄이 싸우는 것 같았다고 한다. 이쯤되면 가히 인간흉기라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 전직 형사 및 북파공작원 출신이었던 김두석 조차 자기가 아는 한 김신과 1:1로 싸워서 이길수 있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을 정도로 이 작품에서 독보적인 최강자 자리에 위치한 인물이다. 최신화에서 어떤 약물의 부작용으로 태섭 역시 맨 손으로 뼈와 단련된 근육을 식빵 찢듯이 찢어버리는데 김신 역시 이 약의 부작용자로 추정된다.

다만 최근 강장규의 언급으로 김신보다 더 강하다는 이상구의 등장으로 인해 최강자로서의 입지가 살짝 흔들리기 시작했고, 35화에서 전력을 발휘하는 이상구에게 처절히 압도당하며 이상구보다는 한 수 아래임이 드러난다.

그런데 바로 36화에서 이상구의 무적의 경지를 카피해버린다.[8]

5.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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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석 - 스스로 아빠라고 부르며, 집착의 대상이다.
• 서지후 - 아빠가 보내준 선물이며 김신이 아들로 삼고 싶어하는 대상

6.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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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보고 괴물이라고 놀린 애들이 있었는데,

난 손가락이 여섯개지만,

걔들은 배꼽이 여섯개가 됐어요.

5화

닥치고 노래나 불러. 개새끼야.[9]

자신의 이름을 지어준게 누구냐는 서지후의 질문에 발끈하며 내뱉은 대사이다. 이전까지 서지후의 뼈를 비틀때는 시종일관 존댓말로 응했다.

21화

움직임도... 호흡도, 감정도, 자기 존재까지도,

모두 버리는거... 익숙해요... 애초부터 나한테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36화

큭... 큭큭... 재밌...다... 너도... 날... 닯아...버렸네...

마지막화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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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네이버 웹툰 캐슬의 주인공 김신과 이름이 같아서 댓글창에서는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는 VS놀이와 이스크라와 백의는 왜 팽개치고 이쪽에서 날뛰는거냐는 개그성 드립도 나온다.[10]
  헌데 캐슬 2부에서 리사의 배신으로 정말 캐슬쪽 김신은 이스크라와 완전히 등을 졌다.
  뭐 사형소년의 김신은 엄밀히 말해서 본명도 아니긴 하지만...

• 이름인 김신은 말 그대로 전능한 신을 표현함과 동시에[11]
  실제로 박성진, 한순태를 비롯한 김신 군단에게 신처럼 추양 받았으며 작중 인간 이상의 신체능력으로 이선생과의 싸움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공포의 대상이다.
  죄를 뜻하는 영어 단어 sin을 표현한 중의적 의미로 해석될수 있다.

• 여러모로 싸움독학의 이진호와 닮은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