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꼬리를 찾아줘!)

위쪽의 소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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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찾아줘!의 주인공. 성우는 현경수. 트위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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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거주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길거리에서 만난 부랑아 꼬맹이 소녀 하나를 도와줬더니, 어느새 집까지 따라 붙는다. 그 이유는 영민이의 조상인 김승욱 사또가 얻은 뒤로 대대로 내려오는 흡요(吸妖)의 꼬리를 체내에 지니고 있는데, 꼬리를 돌려받기 위한 명목으로 침입. 꼬리를 돌려받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다가, 결국 월화가 정사로 돌려받으려고 강제로 섹스 집행. 이때 영민이가 거부하면서 실패했을 뿐 아니라 몸 속에 들어있던 9번째 꼬리 흡요가 요기를 방출해 월화의 나머지 8개의 꼬리를 몽땅 날려먹었고, 이후로 여난 가득한 인생을 살게 된다. 자신이 월화의 꼬리를 날려버렸기 때문에 미안함과 책임감을 갖고 월화의 8개 꼬리를 찾아주려 한다. 하지만 월화한테 거절당하자 오기를 부려 월화의 꼬리를 같이 찾는 것을 돕게 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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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2번째 꼬리인 축지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야생 멧돼지로부터 월화를 지키다 가슴에 구멍이 뚫린다. 원래라면 죽었어야 했지만 몸 안에 있던 흡요가 각성함으로서 즉사만 아니면 절대 죽지 않는 몸이 되었다. 그와 동시에 흡요가 본격적으로 의지를 갖게되어 흡요의 조언에 따라 요기 방출로 멧돼지를 붙잡아 월화가 멧돼지를 잡을수 있게 한다.

2권에서는 크게 구르지는 않지만 월화한테 우유를 먹여 특정 부분을 키우려 한다는게 흡요에 의해 월화한테 들켜 죽을 뻔 했다. 그리고 월화를 노리고 나타난 최종 보스 은호에게 맞서 싸운다. 그리고 흡요의 도움으로 요기 방출이 아닌 요기를 주먹으로 옮긴 뒤 터트리는 기술을 사용해 은호의 왼쪽 눈을 없앤다. 그 때문에 은호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그리고 퇴마의 검 도깨비인 다솜이의 아빠가 된다.

3권에서는 월화를 데려가려는 뱀파이어 에세르를 설득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은호에 의해 배가 뚫린다. 하지만 그 뒤 에세르에게 월화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말해 에세르가 월화와 영민이를 돕게한다. 그리고 에세르, 월화를 도와 은호의 오른쪽 눈을 공격한다. 아깝게도 완전히 눈을 터트리지는 못했다. 은호가 도망친 뒤 상처를 입은 에세르가 죽지만 동정인 영민이의 피에 의해 살아난다.

4권에서는 원귀가 된 처녀귀신 수현에게 잡혀갔다 물에 빠져 익사할 뻔 했다. 수현과 월화는 서로 싸우느라 영민은 잊혀졌었다. 히로인에게 잊혀져 죽을 뻔한 불쌍한 주인공. 다행히 수현의 도움과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시 부활한다. 정신을 차린 뒤 불가사리를 막을 방법을 제공하고 불가사리에게 공격당할뻔한 월화를 이 때까지는 흡요가 쓰던 요기 방출을 스스로의 힘으로 사용해 구해낸다.

5권에서도 몽마족 림을 공격하던 나이트메어를 스스로 요기 방출을 사용해 해치운다.

6권에서는 처음부터 월화는 어디다 버리고 림과 연인이 되어있는 상태로 시작. 읽던 독자들을 순식간에 벙찌게 했다. 사실은 박 월화의 이모인 정확히는 두꺼비 지네이야기의 지네요괴인 양호 여교사 강 예희가 요술로 벌인 일. 기억만이 아니라 은호가 말하기를 냄새조차도 완벽하게 지워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의지의 힘으로 기억을 억지로 되돌리고, 마지먹엔 월화랑 키스를 한다.

7권은 아마 김 영민이 가장 심하게 구른 에피소드. 정확하게 중화민국인지 중화인민공화국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중국에서 온 소녀 영환 퇴마도사 샤오얀과, 월화의 9개의 꼬리들 중 1개인 토룡의 꼬리를 가진 샤오안의 스승이 공격하지, 샤오얀이 스승님 건드리지 말라고 계속 방해하지, 그리고 다솜이가 가출까지 해서 상황은 렛츠 아수라장. 그러다 어찌어찌해서 다솜이와 연아 둘 다한테 플래그를 꽂아버렸다

8권에서는 겜덕으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 같은 겜덕인 동해 용왕 천해 공주와 의견일치를 보이며 막 한정판 몬스터 헌터 에디션 PSP에 하악댄다.

9권에서는 시작부터 월화와 염장질을 하다, 갑자기 에세르의 양녀 딸인 미르히에게 납치, 미르히의 사역마인 빌리에게 청년막과 순수함을 잃어버릴 위기에 정신줄을 놓다가, 미르히에게서 "외로움"을 느끼고 에세르와의 인연을 다시 이어준다.

10권에서 은호의 함정에 걸려 쓰러진다. 영혼을 공격받았기 때문에 흡요의 꼬리로도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되었지만 흡요가 자신의 영혼과 힘을 희생하여 흡요의 영혼의 힘을 흡수해 다시 살아나는데 성공하고 은호를 쓰러뜨린다. 에필로그에서 월화와 음양합일을 하려 했지만 흡요를 태어나게 만들기 위해 꼬리를 가지고 10년 동안 수련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수명이 더 늘어나게 되어 월화와 비슷한 정도의 삶을 살게 된다고 한다. 완결권 10권 막바지 삽화에 딸 흡요도 생존이 확인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