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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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무직 공무원. 제11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다.
2. 생애[편집]
1962년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태어났다. 광주대동고등학교(6회)[1] 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0회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부위원장을 지낸 금융 관료 출신이다. #
2017년 7월부터 2019년 5월까지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초 암호화폐 대책, 9.13 부동산 종합대책 수립 등에 기여했다. #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 분식회계 결론을 내려 주목받았다. #
2019년 8월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임명되었다.
2020년 3월 5일,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마스크 5부제를 비롯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
이후 2021년 3월 30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이억원이 임명되었다.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있다.
2022년 8월 23일,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계열사인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
3. 논란[편집]
- 2022년 9월 26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오른 상황에서 "1997년 외환 위기 때 금을 모아서 나라를 구하자고 나섰던 국민들이 이번에는 한국물을 팔고 떠나는 외국인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달러를 사들이기에 바쁘다"고 비판해 논란이 일었다. #1 #2 #3
4. 여담[편집]
- 이창용 현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시절 김 차관을 두고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몇 명 안되는 경제관료"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
- 김환기 화백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부위원장 시절 김환기 화백의 '고요(Tranquillity)'의 한정판 보급형을 구입해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
- 황병기 선생의 사위이다.
5. 저서[편집]
- 《격변과 균형》, 창비, 2022년 3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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