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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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 기획재정부 제2차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1961년 11월 27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태어났다.
청주 세광고등학교(24회),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한국개발연구원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주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공공정책 업무를 맡았다.
2016년 1월 한국동서발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임명되었다. 청와대 측은 "예산과 공공정책에 익숙한 관료출신"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21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이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최근 조병돈 전 이천시장은 공천에 탈락하고, 김용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2020년 3월 27일 경기도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였다. 상대 후보는 국토교통부 출신의 송석준 의원으로, 관료 대전이 펼쳐지게 되었다. 결과는 6,862표 차이로 송석준 후보의 승리.
2020년 8월 31일 국민연금공단의 이사장에 임명되었다. 기사 그러나 문재인 정부 후반부인 2022년 4월 16일, 임기 1년 4개월[2] 이 남았지만 사의를 표명했다. #
사표 수리 직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는 김동연 전 부총리 캠프에 비서실장으로 합류했다. #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거둔 0.15%p 차이의 초접전 역전승 이후 꾸려진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
2022년 6월 26일부터 새롭게 개칭될 경기도 경제부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7월 20일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내정되었고# 7월 28일 임명되었다.
그러나 후술하는 술잔 투척 논란으로 인해 7월 31일, 경기도 부지사직에서 사임했다. #
22대 총선에 경기도 이천시 재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각 읍면동에 추석 명절을 맞아 현수막을 걸어두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술잔 투척 논란[편집]
2022년 7월 28일,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하기 하루 전에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원내대표)과 저녁 자리에서 술잔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에게 김 부지사의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김 부지사를 형사 고소하기로 했다. #
이에 대해 동석자였던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원내대표)은 술잔을 던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
결국 경제부지사 취임 4일만에 사퇴했다. #
이후 2022년 12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4. 여담[편집]
- 21대 총선에 출마했을 때, 자신의 상관이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후원회장을 맡았다. # 그리고 이천의 특산물인 쌀을 담은 가마니를 지게에 진 보부상 컨셉의 유세를 해 눈길을 끌었다. $[3]
- 동성고등학교 윤리교사로 재직했었다.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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