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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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수석비서관 (1968~2003)

초대
신범식
제2대
강상욱
제3대
윤주영
제4대
김성진
제5대
임방현


초대
서기원
초대
이웅희
제2대
황선필
제3대
정구호
제4대
이종률



제5대
최재욱
초대
이수정
제2대
김학준
초대
이경재
제2대
주돈식


제3대
윤여준
제4대
신우재
초대
박지원
제2대
박준영
제3대
오홍근

제4대
박선숙

홍보수석비서관 (2003~2017)

초대
이해성
제2대
이병완
제3대
조기숙
제4대
이백만
제5대
윤승용


제6대
천호선
초대
이동관
제2대
홍상표
제3대
김두우
제4대
최금락

초대
이남기
제2대
이정현
제3대
윤두현
제4대
김성우
제5대
배성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2017~2022)

초대
윤영찬
제2대
윤도한
제3대
정만호
제4대
박수현

홍보수석비서관 (2022~현재)

초대
최영범
제2대
김은혜
제3대
이도운




김은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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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휘장.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제20대
김병관

제21대
김은혜
[1]

제21대
안철수


파일:newstodaylogo_ko.png
평일 여성 앵커

김주하

김은혜 (2000~2001)

이언주
김소영

김은혜 (2004~2006)

이정민
주말 여성 앵커
이주연

김은혜

박나림




윤석열 정부 제2대 홍보수석비서관
김은혜
金恩慧 | Kim Eun-hye


파일: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김은혜.jpg

출생
1971년 1월 6일[1][2] (53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1가동[3]
본관
광산 김씨 (光山 金氏)[4]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4단지 경남아너스빌아파트
현직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재임기간
이명박 정부 제2대 대통령실 제2대변인
2009년 9월 1일 ~ 2010년 7월 15일
윤석열 정부 제2대 홍보수석비서관
2022년 8월 22일 ~ 현직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5]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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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김백수(金白洙)[1]
어머니 정영자(鄭英子)[2]
배우자 유형동(兪炯東)[3]
아들 유희준[4]
학력
한양국민학교 (졸업)
선화예술학교 (음악과 플루트전공 /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플루트전공 / 전학)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 / 76회)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89 / 학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언론학 / 석사[5])
종교
천주교 (세례명: 로사리아)[6][7]
소속 정당
[8]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9]
경력
MBC 사회부/정치부/경제부 기자
MBC 뉴스데스크 평일앵커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
대통령실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제2대변인 (이명박 정부)
KT 커뮤니케이션실장 전무
MBN 특임이사
제21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윤석열 정부)


1. 개요
2. 생애
4. 경력
5. 여담
6. 소속 정당
7. 선거 이력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제2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이다.


2. 생애[편집]



2.1. 정치 입문 전[편집]



파일:김은혜 MBC 사회부 당시 모습 1994년.jpg

MBC 사회부 기자 시절 (1994년)[6]
1971년 1월 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아버지 김백수(金白洙, 1939.4.25. ~ 2008.10.30.)와 어머니 정영자(鄭英子, 1943.7.8. ~ ) 사이의 1남 2녀 중 차녀[7]로 태어났다. 한양국민학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1993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문화방송 사회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1994년 5월 19일 대한한약협회 서울시 지부장과 그 부인의 사망 사건을 보도한 것이 MBC 사회부 기자로서의 첫 활동이다.# 경찰서에 출입하던 1994년 9월 21일,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였다.#[8] 이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사고 현장에 소방복을 입고 잠입해[9] 남아있던 도면을 입수하고 추가 취재를 통해 삼풍의 붕괴가 사고를 넘어 사건임을 밝혀내는 특종을 터뜨려 삼풍백화점 주인 이준과 간부들의 만행을 밝히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1996년 1월 6일에는 가수 김광석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였다.[10]

이후 MBC 내에서 출세가도를 달려 1999년 4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여성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2000년 11월부터 2001년 8월까지는 MBC 아침 뉴스를,[11] 2003년 3월부터 2004년 4월까지는 MBC 뉴스 24를, 그리고 2004년 5월부터 2006년 7월까지는 MBC 뉴스투데이 등 MBC의 간판 앵커로 활동하였다.[12]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제2대변인을 역임하였다. 이후 청와대를 나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KT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로 근무하였다. 그 사이 2012년 2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9월부터는[13] MBN 뉴스&이슈를 진행하면서 앵커로 돌아왔다. 2015년 여름에는 MBN 특임이사로도 임명되었다. 이후 2019년 9월부터는 같은 방송국에서 자리를 옮겨 2020년 1월 첫째 주까지 일요시사(현 시사스페셜)를 진행하였다.


2.2. 제21대 국회의원[편집]


2020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 직을 맡으며 정계에 복귀했고, 이후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21대 총선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15]에 등록했으나 경기도 민주당 현역의원이 버티는 성남시 분당구 갑에 도전,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지역 민주당 현역의원을 꺾은 유일한 야당 후보로 기록되었다.[16]

게임 회사 CEO 출신의 현역 의원 김병관과 대결하였는데, 출구조사에서는 예측 1위 김은혜와 예측 2위 김병관의 경합이었다. 개표 시작 이후 중반부터는 12,000여 표차 격차로 무난하게 당선 확실이 떴지만, 개표 70%대 후반부터 김병관의 맹추격으로 득표율 50.06%, 1,128표차로 초접전 끝에 당선되었다.[17] 코로나19 정국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강남3구와 용산, 과천, 수지, 분당 등에서 문재인 정부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팽배하여 '부동산 심판론'이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18]

김은혜는 부동산 이슈를 선거 전면에 내세웠다. 종부세 완화, 재건축 이슈 외에도 표심을 붙잡기 위해 공개적으로 서현1동 공공주택지구 건설 반대 공약까지 내세웠다. 김은혜는 이 사업을 본인이 직접 나서서 백지화하겠다고 공약했고, 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호응했다. 김은혜는 서현1동에서만 2,704표를 김병관보다 더 얻어 당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

또한 여당이 그동안 우세했던 판교신도시[19]에서 김병관과 거의 동일한 49.50% 득표를 한 것이 결정적 승리 요인이었다.[20] 판교신도시의 경우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민심을 잃었고, 김은혜는 "국회 국토위원회에 들어가 국토부장관, LH 사장을 불러 문제를 따져 묻겠다"고 공언해 판교에서 선전했다. # 그 외 나머지 분당신도시[21]에서는 무난히 승리하였다.

강남구 병보다 당락이 불투명한 여당 현역 지역구 출마는 모험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래통합당의 참패 흐름 속에서 정치적 체급을 높인 선택이 되었다. 경인(서울 제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당 현역 의원을 이겼기에 나름 본인의 인물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친유계 핵심 인사 이종훈이 공천 신청 후 공천 결과를 승복하고 김은혜를 지원하였고, 이종훈의 보좌관 출신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지역구 시의원 이기인이 김은혜 캠프에 합류하면서 지원하였다. 또한 친유계 핵심인 유승민정병국[22]이 방문해 선거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23] 훗날 유승민이 대선캠프 사무소를 열었을 때 이기인, 이종훈과 김은혜가 같이 방문하기도 하였다.

2016~2019년 당시 분당구 갑 미래통합당(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당협이 얼마나 엉망진창이었냐면, 친유계 이종훈을 쫒아내고 친박이 전략공천으로 내려보낸 권혁세는 당연히 낙선했고 권혁세 캠프 관계자가 댓글 알바를 했다가 징역형 실형(!!)을 받았다. 더 황당한 건 구 자유한국당의 분당갑 당협위원장 윤종필은 지역구의 핵심인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게임중독은 질병이다!!는 현수막을 게시해 판교의 수많은 IT업계 종사자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다. 이 결과로 경기 남부 최대의 보수 우세 지역인 분당 갑 그리고 을까지 민주당에 넘겨주는 최악의 상황에서 김은혜는 선거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런 와중에 전직 분당구 의원 이종훈과 서현동 성남시의원 이기인이 밀착해서 도왔으니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24]

당선 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개혁보수를 주도하는 정당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 4월 2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종합부동산세재산세, 그리고 국민건강보험료까지 많은 분들이 주먹구구식 증세로 인한 '세금 폭탄'을 앞두고 있다"며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이 같은 정책이 결국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침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2020년 6월 1일, 새로 출범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대변인에 임명되었다. # 2021년 4월 재보선 압승 이후 김종인 비대위가 종료되며 대변인직에서 사퇴하였다.

2021년 5월 14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 2021년 5월 21일, 이준석이 "여성들의 밤거리 두려움은 피해망상"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여성의 불편함과 불공평·불평등을 피해망상이라고 봐선 안 된다"며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 게임물 관리위원장 여명숙은 "여성에게 표를 구걸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같은 라디오 방송에서 이준석을 가리켜 "공부 잘하는 상위 1%"로 “상위 1%로 살아온 후보와 다름없는데, 저는 99%의 삶도 돌아봐야 그게 제1야당 대표 선거의 의미”라며 저격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머리가 상위 1%라는 것은 칭찬인 것 같아 감사하다”며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건 부질없고, 재산이 상위 1%가 한 번 되어 보고는 싶다”고 받아쳤다. 김은혜의 재산이 약 21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이준석이 공약한 할당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그 방식으로는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5월 22일에 열린 신진 당대표 후보자 3인방 정책토론회에서 이준석이 "토론배틀, 정책공모전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모델을 확립하고, 정기적으로 젊은 세대를 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 김은혜는 “청년할당제를 하지 않을 경우, 그 자리는 586 기성정치인의 기득권 연장수단이 된다”고 우려하며 "청년할당제를 유지하되 선발 방식은 공정경쟁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당헌의 우선추천 지역 규정을 활용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남 3구 중 1곳, 대구와 부산 지역 각 1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 2030 후보를 우선추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추천 후보는 당대표 낙점이나 불투명한 영입 방식이 아닌, 당에서 1년 이상 활동한 청년 당원을 대상으로 공정경쟁 방식으로 선출하겠다고도 했다. 공약에는 광역의원과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의 30% 이상을 40대 이하 청년과 여성으로 충원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2021년 11월 1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25] 만약 차기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당선된다면 역대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될 수 있다.[26][27]

2021년 12월 국민의힘 살리는 선대위 공보단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1월 13일에는 MBC 특집 100분 토론에 출연했다. 장혜영, 권은희, 이재정과 함께 출연했다. 대선 국면 전반을 다루는 토론이었다. 그중 '젠더 갈등'과 '여성가족부 폐지' 주제에 대해 3대 1로 싸웠음에도 앵커 시절의 뚜렷한 발음과 소리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줬으며, 논리적으로도 김은혜가 압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8] 이로 인해 페미니스트에 반대하는 커뮤니티에선 퀸은혜라는 호칭까지 붙이며 김은혜의 팬을 선언하는 네티즌들도 많아졌을 정도다. 44분부터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그러나 4월 5일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였다.


2.3. 경기도지사 출마와 낙선[편집]


2021년부터 경기도지사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었고, 2022년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김은혜는 “오늘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경기지사 출마 결정을 암시했다. #

2022년 4월 6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2년 4월 9일 여론 조사에서 다자구도에서 유승민민주당 후보들을 제치고 1위가 나왔다. 어느 정도 지지세가 확인된 만큼 경기도지사 경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

결국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 불과 초선 국회의원이 4선 국회의원 + 여당 원내대표 + 대선 후보급인 유승민을 제압하며 이른바 '윤심'의 파괴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본인의 정치적 체급이 급격히 커지게 되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이래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29][30]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다만, 이로 인해서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발생하게 되었다.

김은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차기 대권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31]

6월 1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49.4%로 김동연(48.8%) 후보에 0.6%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에서도 김은혜 49.6% 대 김동연 48.5%로 김은혜의 약우세를 점쳤다.

개표를 시작한 이후 김은혜의 표가 넉넉히 앞서나갔고, 이후 격차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2일 오전 2시 전후로는 당선 유력을 띄울 정도로 승리가 확실시되었다.[32] 그러나 민주당 강세지역 사전투표함이 열리고 김은혜의 텃밭인 분당구 지역의 개표가 끝난 늦은 새벽 표차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개표율이 96.6%를 찍은 오전 5시 32분 골든 크로스가 일어나며 역전당했다. 이후 양평군에서 얻은 표로 격차를 다시 좁히는 듯 했으나 머지않아 김동연이 다시 표차를 벌렸다. 최종 득표율은 48.91%로 김동연에게 단 0.15%p(8,913표) 차로 밀려 낙선했다. 개표율이 99%가 넘어갈 때까지도 김동연의 당선 유력이 뜨지 않았을 정도로 정말 초박빙의 승부였다.[33][34]

김은혜 패배의 원인으로는 많은 이들이 강용석의 무소속 출마를 꼽고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김동연은 김은혜에 대해 고작 8,913표(0.15%) 앞서는 정도에 그쳤으나, 강용석의 득표수는 54,758표(0.95%)나 된다. 강용석 지지층이 거의 대부분 강경보수 성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만약 강용석이 출마하지 않았거나 조기에 사퇴했으면 이 54,758표의 거의 대부분은 김은혜에게로 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또 김은혜가 인물론에서 밀렸다는 주장도 있는데[35][36][37], 이에 대해서는 김은혜 득표율과 강용석 득표율의 총합인 49.86%와, 김은혜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강용석 지지자들 또한 표를 던졌을[38] 주로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약 5%p 차이로 이겼다는 점, 고양, 의정부, 안산, 의왕, 남양주, 오산, 군포 같은 지역들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은 국민의힘이 이기고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이 이긴 점 등을 근거로 든다. 그러나 비례대표의 경우 군소 진보정당에게 가는 표가 많다는 점을 간과했다는 비판도 있다.[39] 주로 1:1 매치가 성사된 시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는 76:76 동률이 나오기도 했다.

강용석을 지지하는 측의 경우, 국민의힘에서 단일화를 일축했기 때문이라고 보면서 이준석을 원흉으로 돌린다. 이준석은 일각에서 제기되던 양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 관련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고 단일화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여당 입장에서 대통령에게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며 거절했다. 안철수는 이준석의 단일화는 필요없다는 주장에 정 반대로 선거가 박빙이며 강용석에게 가는 표가 있다며 단일화를 언급했다. # 무엇보다 강용석 본인이 먼저 김은혜에게 단일화를 제안#한만큼 타협의 여지를 먼저 보였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나 정작 국민의힘은 강용석이 자신과 단일화를 해 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애초 강용석 탓을 하는 것은 과거부터 만연한 전형적인 사표론적 주장에 불과한 것이다.

하지만 강용석을 비판하는 측의 경우, 강용석이 표를 가른 것이 패배의 원인이며 애당초 강용석이 출마하지 말았거나, 단일화를 하더라도 강용석이 무조건적 사퇴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어야 했다고 지적한다. 대다수의 중도층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강용석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국민의힘이 강용석과 단일화 협상을 하는 것 자체가 중도층에게는 '국민의힘의 극우화'로 비춰질 여지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끝까지 주장한 '강용석의 무조건 사퇴'를 통한 단일화가 아닌, 강용석과의 협상을 통한 단일화가 이뤄졌을 경우, 오히려 김동연에게 중도층 표가 이탈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경기도 뿐 아니라 접전지인 대전,세종,충남,강원에서의 결과도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했다. 극단 세력과의 단일화를 통해 오히려 손해본 경우는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과 통합진보당 후보 이정희가 단일화 이후에 대선에서 패배한 것을 들 수 있다.[40][41]

그리고 강용석 때문이 아니라도 선거 운동 기간에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지며, 본 투표 당일에 경기도 내 모든 투표소에 이와 관련된 공고문이 부착된 점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42][43]

김은혜 개인적으로는 이번 도지사 선거 역전패가 뼈아프게 됐다. 당선이 코앞일 때까지만 해도 언론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추켜세웠을 정도며, 정말로 당선됐다면 정치인 김은혜의 네임밸류가 엄청나게 상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선의원이 멀쩡한 의원직과 임명된지 1달도 채 안된 대변인 자리를 호기롭게 모두 박차고 나왔다가 낙선해버리면서 결과적으로 본인만 애매한 상태로 붕떠버렸다.[44][45]

윤석열 라인에다 국회의원을 사퇴한 보상을 차기 장관 내지는 대통령실 수석 인선 등으로 해서 어떻게든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 또한 매우 위험하다는 평이 존재하는데 장관직에 선거에서 패배한 지 얼마되지 않는 김은혜를 내정한다면, 장관 자리가 패배자를 위로하기 위해 존재하는 자리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고[46] 여기에 선거전 과정에서 드러난 재산 축소 신고 문제 뿐만 아니라 KT 청탁 문제가 청문회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따라서 윤석열 정부의 부름을 받기 이전까지는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의 경험을 살린 정치평론가 활동을 하거나[47] 휴식기를 가지며 재기를 노려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 22대 총선 출마도 곤란해진 것이, 본인의 지역구를 안철수라는 거물이 차지해버려 출마를 원할 경우 지역구 변경이 불가피하다.[48]

경기도지사 선거 낙선 후 열세 지역구였던 부천, 광명, 시흥, 안산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고개를 숙이며 낙선 인사를 했다.


2.4.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편집]


이후 2022년 8월 12일, 대통령실이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교체대상이 된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의 후임 혹은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영범 수석은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지난달 말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49]

8월 18일,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되었다.# 3일 뒤인 21일, 정식 임명되어 업무를 수행을 시작하였다. 정부 출범 이후 단기간에 지지율이 하락히는 등 논란으로 인해 홍보 라인에 대한 문책성 인사 후 소방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에 재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안철수라는 대권주자급 인물이 지역구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안 의원이 총선에서 승부수를 두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지역구를 옮기지 않는다면[50] 옆 지역구인 성남시 분당구 을이나 아예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시 지역구 중 한 곳에 출마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51]


3. 비판 및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은혜/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경력[편집]




5. 여담[편집]


파일:삼풍_김은희.jpg


  • 부동산 재벌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청와대 부대변인 시절 재산 공개 시 87억 9,000만 원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을 포함하여 총 재산 97억 3,155만 9,000원으로 비서관 34명 중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2020년에는 부동산 신고액만 177억원으로 21대 국회 신규 등록 국회의원 175명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총 재산은 무려 210억 3,262만 원으로 21대 국회의원 전체 6위에 올랐다.# #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남편 명의의 강남구 대치동 업무용 빌딩 지분으로 2020년 말 공시지가 기준 신고액이 158억인데, 이는 남편 유형동이 과거 1990년 부친 사망 당시 지분의 4분의 1을 상속받은 것이다.#

  • 공교롭게도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 상대 후보 김병관도 총 2,311억 4,449만 원의 재산을 보유해[52] 20대 국회의원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 어마어마한 자산가인지라, 선거 당시 민주당과 통합당 간의 쩐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원래는 음악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까지 플루트를 배웠으나, 본인을 가르치던 선생이 입시 비리로 구속되면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 이 사실 또한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에 본인이 밝힌 내용이다.

  • 2000년, 2001년에 "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여성"에 선정되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자랑스러운 신문방송인" 상을 수상하였다. "바른 우리말" 상도 받았으며 안성기와 함께 대검찰청 초대 명예 검사로 일했다. 저서로는 《나는 감동을 주는 기자이고 싶다》, 《아날로그 성공모드》 등 2권이 있다.

  • 앵커도 오래 했으며, 정당 출입기자 등의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2008년 MBC의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 서우진 (손예진)의 모델이 김은혜라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으나, <스포트라이트>의 연출자 김도훈은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 어조가 굉장히 똑부러지고 평탄하다. 어떤 문장을 말할 때 랜덤한 확률로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같이 억양이 고정되는 특징이 보인다. 거기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합쳐져 어떨 땐 조금 무섭기도 하다. 또 패널이나 상대방의 말에 굉장히 리액션이 좋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네, 아, 음, 허 같은 말로 맞장구를 잘 쳐준다.

  • 배현진과는 MBC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수도권을 지역구로 하는 21대 여성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때문에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서 서로 격하게 포옹했다.# 2022년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직을 연이어 맡기도 했다.

  • 커리어가 화려해 알파걸 이미지가 다소 있다. 20대 초반 지상파 방송 기자로 데뷔해 30대 초반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를 맡았고, 후반에는 뉴스 편집국 차장, 청와대 대변인직을 역임했다. 40대 초반에 KT 전무이사직을 지내고 이후 MBN에 바로 이직해 앵커를 하던 중 50대가 된 직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 2006년의 연수와 2020년 MBN 퇴사 직후를 제외하곤 인생에서 현재까지 공백기가 없다. 다만 의원직 사퇴 후 출마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해 다시 공백기가 생겼으나, 선거 2달 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되었다.

  • 외아들이 어릴 땐 육아 관련 인터뷰를 하며 아들 사랑을 드러낸 적이 있다. $

  • 외가가 광주광역시라고 한다. 김종인이 처음 광주를 방문하여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5월 어머니들을 만났을 때 어머니들에게 자신이 광주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초선 의원임에도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인식되었고[53], 유승민을 제압하며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따냈다.

  • 외국인, 특히 중국인에게 국내 영주권을 취득하고 3년 후에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 토론회에서 2기 신도시의 교통 문제로 신분당선 광교 연장이 아직 설계도 안 됐다고 했다. 택지지구인 호매실과 헷갈린 것 같지만 신분당선이 자기 지역구의 주요 쟁점임을 고려하면 많이 아쉬운 발언이다. 신분당선 광교 연장은 이미 2016년에 완공돼 개통했으며 호매실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중이다.

  • 2022년 5월 2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과 함께 유세를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이를 잃어버렸다는 얘기를 듣고 아이 엄마를 연단으로 호출해 마이크를 넘겨주고 아이 이름을 부르게 했다. 덕분에 아이 엄마는 아이를 찾았고, 두 후보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유세를 이어갔다고 한다. ##


6.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무소속|
무소속
]]

2020
정계 입문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창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2022
당명 변경

[[무소속|
무소속
]]

2022 - 현재
홍보수석비서관 임명에 따른 탈당


7.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분당 갑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78,134 (50.06%)
당선 (1위)
초선[54]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818,680 (48.91%)
낙선 (2위)
[55]

역대 선거 벽보


8. 둘러보기[편집]








[1] 음력 1970년 11월 29일[2] 호적상 생일은 9개월 늦은 10월 6일이다.[3] 출생신고지는 옆 동네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이다.(1971년 10월 6일 기준)[4] 문숙공후-상호군공파 38세 용(容) 항렬이나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 다만 오빠 김용균(金容均, 1969.11.18. ~ )이 항렬자를 쓴다. (참고로, 원래 항렬자는 안동 권씨 같은 특이한 집안이 아닌 이상 남자만 쓰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광산 김씨의 경우, 여자에게도 항렬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5] 2020년 3월 17일까지 운영한 계정.[6] 1994년 5월 19일 대한한약협회 서울시 지부장과 지부장의 부인 사망 사건을 보도하는 장면이다.# 범인은 숨진 부부의 둘째 아들 박한상이다.[7] 셋째이자 막내다.[8] 이때 지존파 조직원들은 현장 검증 도중 그녀를 납치해 인질극을 벌일 생각을 했다고 한다.[9] 다만 이 과정에서 구조대원을 사칭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었으나 정당행위로 위법성이 조각되어 형사입건되지는 않았다.[10] 참고로 1996년 1월 6일의 일들을 보도한 앵커는 다름아닌 정동영이다.[11] 이후 미국 스탠포드 대학으로 유학을 가면서 이언주로 교체되었다.[12] 이 시기 백지연이 데스크를 떠난 후 MBC 여성 앵커 투톱은 김은혜와 김주하였다.[13] 김주하도 다음해 비슷한 시기에 들어갔다. 이전에는 KBS 출신의 이윤성, 이후에는 유정현최일구를 데려간다.[14]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을 축으로, 원유철, 홍문종, 정갑윤, 정우택, 유기준, 조원진이 포집했다. 매일 작전 회의를 해 당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해 주었다고 한다.[15] 유경준이 공천되었고, 당선되었다. 유경준은 남경필이 폭로한 진박 9인회 멤버[14] 유기준의 남동생으로, 형 유기준과는 달리 비박, 친유소장파이다.[16] 당시 표차는 0.73% 윤석열 대통령 대선 승리 때 편차와 거의 동일. 그 외에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의 오세훈 당선자와의 편차,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의 남경필 당선자와의 편차와도 맞먹는다.[17] 비슷한 사례로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에서 총선 공천 결과에 불복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이후, 미래통합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에 복당했다.)가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에 경합우세였고, 개표 시작 이후 중반까지는 윤상현이 넉넉히 앞서 윤상현의 당선 확실이 떴지만, 개표 70%대 후반부터 남영희의 맹추격으로 초접전 끝에 윤상현이 당선되었다.[18] 막상 정자동이 있어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옆 동네더불어민주당이 지켜냈다.[19] 19대 대선 때는 문재인이 판교에서 44.40%를 득표해 성남시 구도심보다도 높았지만, 7회 지선 때는 성남시장 출신의 이재명이 55.00%를 득표해 성남 구도심은 물론 경기도 평균보다도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서서히 여권 성향이 약해지는 조짐을 보였다.[2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판교신도시에서 50%대 득표를 하지 못하면 사실상 분당구 갑에서의 승리가 불가능하다.[21] 서현동, 이매동, 야탑2동[22] 우리가 아는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에서의 정병국 맞다.[23] 당시 유승민정병국의 지원 일정이 겹쳐 합동 지원을 하게 되었다.[24] 이들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를 지원하지 않았다.[25] 예비후보 여론조사임을 감안해도 초선 야당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적합도 1위를 한 사실은 꽤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분당구 갑 지역구가 경합 선거구이기도 하거니와, 실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거나 윤석열이 당선되더라도 경기도에서는 진다면 실제 출마하는데 부담이 될 수 있다.[26] 지난 7번의 지방선거와 광역단체장 보궐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 후보는 많았으나 모두 본선에서는 낙선하여 당선자는 없었다.[27] 수도권 중에서도 2020년대 들어 국민의힘이 가장 기를 못펴는 경기도에서 도지사로 당선된다면 21대 대권주자로 등극할 개연성이 크다.[28] 100분 토론 유튜브 댓글 여론과 2030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김은혜가 우세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다음날 유튜브에 찍힌 한 민주당 지지자마저 왜 우리 패널은 상대방보다 못하냐고 말했다.[29] 만일 같은 당의 조배숙이나 민주당의 임미애도 당선되면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 되는 건 똑같지만, 그 둘은 출마하는 곳이 각각 전북, 경북이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었고 역시나 각각 20% 남짓의 득표율만 얻으며 80% 남짓의 득표율을 얻은 상대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30] 이전까지 가장 아깝게 낙선한 여성 광역단체장 후보는 2010년 5회 지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으로 격차는 불과 0.6% 차였다. 당시도 중반까지 한 후보가 넉넉히 앞섰다가 한명숙 후보의 당선 확실이 떠있던 중 오세훈의 초강세지역인 강남3구 투표함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역전을 허용했다.[31] 역시 '윤심'의 영향력이 매우 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김은혜에게 이점이 될 수도, 약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김은혜가 완전한 친윤계로 접어든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본인에게는 강점이 될 것이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면 김은혜 역시 정치적 세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이것은 개인이 경기도정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인물론으로 차이를 낼 수는 있었다. 낙선으로 인해 무의미해진 가정이지만.[32] 당선 유력이 뜨고도 당선되지 못하는, 그야말로 초초접전에 진귀한 장면이 연출되었다.[33] 이번 경기도 투표인수는 약 5,800,000명으로, 1%라고 해도 50,000명이 넘는다. 그런데 표차가 고작 8,000표 내외라, 개표율 99%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 개표률이 99.67%를 넘어서까지 "당선" 표시가 뜨지 않았다.[34] 만약 이겼다면 민선 8기 광역단체장들중 최연소 단체장 타이틀을 가져갈 뻔했다. 결국 낙선되면서 민선 8기 최연소 광역단체장은 두살 위인 김관영 전북지사에게 갔다.[35] 즉 상대적으로 중도층에게도 호의인 평을 받는 유승민이 나갔거나, 아니면 재산 축소 신고를 하지 않아서 이미지가 안 깎였던 상태였다면 이겼을 것이다란 뜻이다..[36] 다만 언제까지나 유승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렸다는 것이지, 21대 총선에서는 인물론으로 승부했다고 봐야 한다.[37] 남경필만 해도 과거에는 인물론에서 앞섰지만 장남 남주성의 마약 투약과 군대에서의 가혹행위로 인해 남경필에 대한 소장파 등 긍정적 이미지는 아주 크게 깎여나갔고, 자식농사 잘못 지은 못된 아버지, 병영 가혹행위범의 아버지라는 꼬리표가 평생 따라붙게 생겼다. 결국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인물론에서 밀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크게 밀려 낙선했고(이재명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렵 온갖 논란이 터졌지만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 남경필은 경기도지사 재선 실패와 동시에 김기현, 서병수, 김태호와 함께 정치 커리어 첫 낙선 경험을 하게 되었다.[38] 경기도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명단에 있는 정당들 중 유일한 보수정당이 국민의힘이다.[39] 도의원 비례대표에서 군소 보수정당은 출마하지 않았다.[40] 이정희 후보는 직접적으로 심상정 후보처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았으나 스스로 정권교체 실현을 위해 사퇴했다고 밝혔다.[41] 변희재는 강용석은 애초에 출마할 자격이 없는 흉악범(무교 교사 의혹 등)이라고 강용석을 극딜하면서도, 김은혜의 패배는 강용석의 트롤링 탓이라기보다는 그런 강용석과 분명히 선을 긋지 않은 김은혜 자신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42] 경기도 내에 설치됐던 선거일투표소는 총 3,265곳이고, 총 3,629,689명이 6월 1일에 투표(총 투표자 5,820,631명 중 사전투표를 한 2,190,942명 제외)를 했으므로 단순 계산하면 투표소 1곳당 1,112명이 투표를 한 셈인데 이 1112명 중 3명(8,913(김동연과 김은혜의 득표수 차이)÷3,265(총 투표소 숫자))만 김은혜의 재산 축소 신고를 인지하고 김은혜가 아닌 김동연을 찍는 걸로 마음을 바꿨다면 충분히 발생 가능한 결과이다.[4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밀려 낙선한 남경필도 패배 원인을 자유한국당이 비호감도가 컸던 것만으로 볼 수 없다. 남경필의 장남 남주성의 마약 투약과 군대에서의 가혹행위로 인해 이미지가 매우 안 좋아졌다.[44] 그만큼 경기도지사 자리가 갖는 주목도가 엄청나며, 서울시장직과 마찬가지로 낙선시 정치인에게 타격이 매우 큰 양면성이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밀려 낙선한 남경필은 이듬해 당적만 남기고 정계를 은퇴했다.[45] 이 과정에서 "안철수의 대선 후보 단일화 보상으로 국회의원을 시켜주기 위해 김은혜가 총대를 맸거나 거래를 했을 것"이라는 음모론이 힘을 얻었다. 국회의원직은 당에서 사퇴 압박을 할지언정 누구나 욕심이 나는 혜택이 많은 자리기 때문. 만약 분당 갑이 재보선 지역으로 되지 않았다면 안철수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이 전략공천되었던 계양 을로의 출마 압박을 굉장히 거세게 받았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문제는 계양구는 민주당 지지세가 초강세인 지역이라는 것. 선거 결과 그나마 지역 주민 버프를 받았던 윤형선도 10% 넘는 차이로 모든 동에서 패하며 낙선했는데, 안철수가 출마했다면 그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의 비토감까지 더해져 훨씬 더 큰 차이로 패배하고 정계 은퇴까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했을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46] 실제로 대만 총통 차이잉원은 지방선거에 패배한 여당 인사들을 곧장 내각에 임명했다가 "낙선자 재취업 내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부겸이 국회의원 연임에 실패하고 난 이후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 임명되긴 했는데, 김부겸은 김은혜처럼 멀쩡히 있던 의원직을 사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차이점. 뿐만 아니라 김부겸은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 중의 사지인 대구에서 정치를 하면서 총선에서 당선(사실 이때 상대가 과거 경기지사 시절 119 긴급전화에 대고 관등성명 요구하고 자기소개만 주구장창 했다가 전국적 망신을 샀던 김문수였긴 하다.)이 될 정도로 지지도를 끌어모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구, 경북의 지지가 미약한 문재인 정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이기도 했다.[47] 의원 시절에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등에 반고정 출연하면서 시사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한 바 있다.[4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이나 용인시 병으로 공천될 듯 하다.[49] 그러나 최 전 수석과 달리 김 실장은 사표가 반려되었는지 유임되었다.[50] 특히 안철수 의원이 안랩이 판교테크로밸리가 개발될 때 처음으로 입주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지역구 사수의 의지가 상당히 강한 상황이다.[51] 특히 분당구 을은 김병욱 의원이 내리 재선을 한 이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다시 쟁취해야 할 지역구이며, 수원시 전 지역구도 민주당이 5석을 석권했기에(단, 수원시 무는 현역 의원 김진표가 국회의장이 되며 자동 탈당해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가 되었다.) 상황이 비슷하다. 2022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수원에서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보다 득표력이 낮았기 때문에 수원에 출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52] 이쪽은 게임 회사 CEO 출신이라 재산의 상당수가 주식 등 유가증권으로 형성되어 있다.[53] 당장 본인부터가 출마 선언을 했다. 일부 세력에선 당에서 유승민을 밀어준다고 주장을 하는데 김은혜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그 주장이 옳은지 의문인 상황이다.[54] 2022.4.29. 의원직 사퇴(경기도지사 선거 출마).[55] 역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최소 %p차 낙선(0.15%p), 역대 최소표차 낙선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현명관 후보가 기록하였다.(2,252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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