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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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金子格
생몰년도 미상
고려 중기의 무신.
2. 생애[편집]
견룡을 지내 1179년에 경대승이 정중부를 죽일 때 경대승을 힘써 도와 경대승이 그를 아껴서 도방을 통솔하게 했다. 1183년에 경대승이 죽고 도방에서 돈을 거두어 장사지낸 후에 해산을 앞두고 다시 모여 술을 마셨는데, 김자격은 경대승의 도방이 다시 모이는 것은 장차 반란을 일으키기 위함이라 했다. 명종이 평소에 경대승을 꺼렸으므로 중방에게 명령해 그들을 잡아들여 죄를 다스리게 해서 대부분 죽게 만들었다.
중랑장을 지내면서 일찍이 경대승을 도와 궁궐 담을 넘어들어 가게 한 죄가 들춰져 섬으로 유배되었다.
3. 대중매체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자격(무인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무인시대>에서는 청주 경씨 가문의 심복으로 경대승에게 충성하면서도 과잉 충성으로 주군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을 보이다가 주군을 몰락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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