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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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이다. 호는 송파(松坡)이다.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이다.
2. 생애[편집]
1932년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3] 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 때 참전하였다. 이후 고향 선배인 해공 신익희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정일형, 김대중 밑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1970년대 긴급조치 9호 위반, 1980년대 반군사독재투쟁 등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5차례 투옥과 4년 8개월간 수감되었다. 이후 민주헌정연구회, 민주화추진협의회, 민주인권연구회를 창립하였다.
1980년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조작으로 모진 고문을 받고 약 2년간 수감되었다가 1982년 사면되었다. 이후 민주헌정연구회 등에 속하여 김대중을 지원하였다.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0년 노승환, 조윤형, 정대철, 이상수 등 평화민주당 내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치발전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야권통합에 노력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따라가지 않았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민주당의 후신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3년 고문후유증으로 인한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사후 유족들이 국립묘지 안장을 신청하였으나 6.25 전쟁 참전유공자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임에도 국가보훈처는 1978년 선고받은 집행유예[4] 를 이유로 '국립묘지영예성훼손'이라며 안장을 거부하였다. 이에 유족들이 행정심판을 제기하여 수용재결이 내려졌고 2014년 국립 5.18민주묘지에 안장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둘러보기[편집]
[A] A B 강동구(제14선거구) 제12대 국회의원[1] 선거구 분리 후 송파구 을 선거구의 제15대 국회의원 이다.[2] 선거구 분리 후 송파구 병 선거구의 제15대 국회의원 이다.[3] 지금의 서울특별시 송파구.[4] 1978년 신정 당시 한화갑, 김옥두 등 신민당원 20여명과 함께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김대중을 면회하기 위해 병실로 들어가려다가, 이를 막는 교도관 등과 1시간 30분 정도 대치한 끝에 연행되었고, 이때 받은 판결이 이것이다. 일명 '김대중 세배사건'으로도 불린다.[5] 민주당에 흡수 합당[6] 민정당과 신설 합당[7] 신한당과 신설 합당[8] 민주당과 신설 합당[9] 개혁신당과 신설 합당[10] 신한국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