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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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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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C_Dios_2020_KoreanSeries_Champions.png파일:2023_Champion_LG.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0
202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9번
고원준
(2009~2010)

김진성
(2011~2011.6.6.)


조평호
(2011.6.14.~2011)
NC 다이노스 등번호 55번
팀 창단

김진성
(2012~2021)


한재승
(2022)
LG 트윈스 등번호 42번
박재욱
(2020~2021)

김진성
(2022~)


현역



파일:23KJS.png

LG 트윈스 No.42
김진성
金珍成[훈음] | Kim Jin-Sung

출생
1985년 3월 7일 (39세)
경기도 성남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인헌초 - 성남중 - 성남서고[1]
신체
186cm, 92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2차 6라운드 (전체 42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5~2006)
넥센 히어로즈 (2010~2011)
NC 다이노스 (2012~2021)
LG 트윈스 (2022~)
병역
공익근무요원 (2005~2007)
계약
2023 - 2024 / 7억원[2]
연봉
2억원 (FA, 2023년)
등장곡
유승준 - 《열정》
[ 이전 등장곡 보기 ]
Kenny Loggins - 《Danger Zone》
AC/DC - 《Shoot to Thrill》
LUNA SEA - 《TONIGHT》

가족
아내, 아들 김민찬, 김리호
종교
개신교[3]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별명
6. 말말말
7. 여담
7.1. 야구 관련
7.2. 야구 외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김진성의 시그니처인 포크볼

김진성의 포심 패스트볼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 149km/h에 평균은 140km/h 초중반의 평범한 구속을 가진 투수 같아 보이지만, 2회의 팔꿈치 수술 경력과 그로 인해 험난했던 수술 후 재활 과정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높은 악력과 강견으로 구속 이상으로 회전이 좋은 무거운 공을 던지며 구위로 찍어 누르는 돌직구형 투수이다. 여기에 포크볼을 주로 구사한다.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으나, LG 트윈스에서 뛰고 있는 2022년과 2023년엔 포크볼과 직구만을 활용하는 투피치 유형이다.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2014년[4] 부터 2021년까지 그의 구종구사율[5]을 두 부분으로 분할하여 살펴보면 2014년에서 2016년까지는 직구의 비율이 50%를 넘고 슬라이더는 10% 중후반을 기록했으며 포크볼의 비율은 20% 초반 정도였다. 그러나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직구의 비율은 40%, 슬라이더의 비율을 10% 내외로 낮추고 포크볼의 비율을 30%에서 40% 정도까지 끌어올렸다. LG 트윈스에서 뛰고 있는 2022년과 2023년을 보면 슬라이더는 거의 던지지 않고 직구는 50%, 포크볼은 40% 중반의 비율을 유지하며 투피치 유형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

구속에 비해 구위가 좋은 패스트볼과 종적인 궤적을 가진 포크볼의 조합으로 탈삼진을 노리는 전형적인 파워피처로 실제로 통산 K/9가 9를 넘는다. 이 통산 K/9는 4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역대 5위의 기록이다. 그 위로는 오승환, 심창민, 구대성, 신철인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통산 500이닝 이상 던진 현역 투수 중에서 K/9 9를 넘긴 투수는 두 명밖에 없는데 역대 한국야구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과 김진성이다. 김진성의 탈삼진을 잡는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위기상황에서 강한 면모도 갖추고 있어 마무리로 뛰었던 2014 시즌에는 유독 터프세이브를 많이 올렸던 바 있으며 무사 만루같은 상황에서 제일 먼저 불려나와서 얕은 플라이와 연속 삼진으로 선행주자를 지워버리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약점은 제구에 기복이 있다는 것과 멘탈. 팔 동작으로 강약조절을 잘 못하고 힘으로 찍어누르는 투구를 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제구가 높은 편이고, 컨디션에 따라 스플리터가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몰리는 날이면 필연적으로 큰 장타를 맞는다.[6] 이렇게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려서 홈런을 맞는 모습은 2015~2016 시즌 김진성에게 NC 팬들이 가장 잘 기억하는 모습 중 하나일 정도다.[7] 투 스트라이크를 잡아놓은 상태에서는 나름대로 타자를 요리할 줄 아는 투수이지만 볼카운트가 불리할 때는 타자를 그대로 거르거나 볼넷을 허용하는 비율이 높다.

전체적으로 보면 풀릴 때에는 체감 상 아웃카운트의 태반이 삼진일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결정적인 한방을 허용하는 타입이다. 대체로 삼진 아니면 장타를 허용하는 투수. 2020년 후반기 인터뷰에 따르면 '볼넷을 줄 바엔 차라리 안타를 주자'는 마음을 가질 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자세가 플레이 스타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연투 시 성적도 괜찮은 편이라 많은 경기에 등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김진성은 선발 등판이 전무했던 투수 중 통산 다승 3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8]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의 기량보다는 김경문 감독의 고질적 불펜 혹사를 우려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비슷한 상황의 원종현과 함께 KILL 라인처럼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적잖이 샀고, 결국 2018 시즌 임창민, 원종현, 김진성이 모두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9] 하지만 2020 시즌 후반 투구 시 몸의 중심 이동을 미세하게 조정한 뒤 9월 이후 홈런을 내주지 않았고,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6경기 6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 팀의 창단 첫 우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5
SK
1군 기록 없음
2006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0
넥센
1군 기록 없음
2011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NC
1군 기록 없음(NC 1군 미참가)
2013
33
34
1
2
2
0
0.333
4.76
32
5
19
28
20
18
1.44
2014
58
48⅓
3
3
25
(4위)
1
0.500
4.10
40
4
28
52
25
22
1.37
2015
59
66
3
4
5
12
0.429
4.50
59
14
19
70
35
33
1.17
2016
69
(4위)
84⅓
6
8
1
14
0.429
4.48
79
15
18
100
44
42
1.13
2017
69
(5위)
89⅔
10
6
0
15
0.625
3.61
72
13
32
98
38
36
1.10
2018
50
45⅓
3
2
0
5
0.600
7.15
56
13
22
38
38
36
1.65
2019
42
42
1
2
0
5
0.333
4.29
39
6
17
35
25
20
1.29
2020
48
47⅓
3
0
0
6
1.000
2.66
41
4
10
56
16
14
1.08
2021
42
37⅔
2
4
1
9
0.333
7.17
43
7
19
37
34
30
1.62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2
LG
67
58
6
3
0
12
0.667
3.10
44
6
23
54
21
20
1.14
2023
80
(1위)
70⅓
5
1
4
21
0.833
2.18
41
8
26
69
17
17
0.95
KBO 통산
(11시즌)
617
623
43
35
38
100
0.551
4.16
546
95
229
637
313
288
1.22


5. 별명[편집]


  • 2014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던 시절, 세이브상황이 아닐 때 등판했을 경우에는 성적이 상대적으로 안 좋은 편인 것이 부각되면서[10] 귀족 마무리라 불리기 시작하다, 계속해서 호투를 이어가자 신분이 상승해 황제 마무리라 불렸고, 종장엔 호투하는 날마다 황제 폐하라고 불렸다. 원래는 하고 싶은 일만 한다는 식의 부정적인 의미였으나, 호투를 거듭하며 이제는 그런 의미로 부르지 않고, 긍정적인 의미의 애칭이 되었다.[11] 선수 본인도 알 정도로 유명한 별명.# 황제라는 별명에 빗대어, 2014년 6월 최훈 돌직구 101화에서 황제 마무리로 그려졌다.

  • 투수치곤 약한 멘탈과 내성적인 성격 탓에 마무리에서 중간계투로 보직을 옮긴 2015 시즌 이후부터는 특히 부진할 때 찐따성, 찐따형으로 불렸다. 역시 비하의 의미보단 팬들의 애칭에 가까운 별명.

  • 2023시즌 위기 상황 혹은 불펜이 부족한 상황마다 등판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모습에 킹진성이라고 불린다. 실제로도 2점 초반대의 평균자책점과 1이 안되는 WHIP를 자랑하며 킹진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A]

  • 나이가 많아 그런지 노인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멀티이닝을 던지거나 연투를 하는 날에는 노인 학대를 한다는 드립이 빗발친다. 실제로 2023시즌 투수 중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하였다. 많은 등판과 관련된 별명으로는 또진성이 있다.

6. 말말말[편집]


야구란 제 인생 같아요. 야구가 없었으면 할아버지와의 추억도 없었을 것이고, 야구가 없었다면 제 가족도 못 만났을 것이고, 야구가 없었다면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이나 이렇게 인터뷰하는 자리도 없었겠죠. 제 삶에 있어서 야구가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줬어요. 그래서 야구는 제 인생 그 자체입니다.

2020년 12월,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으로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진성에게 야구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영미 人터뷰] NC 김진성이 구단에 연봉 백지 위임을 먼저 꺼낸 사연-<2>편


내가 1군에 자리잡은 건 전혀 아니다. 나는 아직도 간절하게 야구를 한다. 주변에서는 ‘그래도 1군 선수인데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운동을 하느냐’고 묻는다. 솔직히 그런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 지금 이 시간에도 좋은 기량을 가진 후배들이 어디선가 공을 던지고 있다는 거다. ‘내 자리’라는 것은 원래 프로에 없다. 젊고 어린 투수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지금도 필사적으로 몸부림친다. 나는 ‘여유 있는’ 선수가 아니다. 그런 선수도 없다고 보지만 나는 특히 더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

어느덧 NC에서 5년을 보냈는데 이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구원 10승 눈앞' NC 김진성,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시련을 느낄 때마다 욕심을 버리고 그 자리에 간절함을 채운다.

--

2017년 8년만의 순수 구원 10승 달성 후 인터뷰에서

NC 마당쇠 김진성의 값진 훈장 '구원 10승'


야구 훈련을 할 때 만큼은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간절하게 임해야 좋은 결과가 와요.‘야구를 잘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야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어요. 2군에 있을 때 젊은 선수들을 지켜볼 기회가 많았는데 “야구 안 된다",“못 하겠다”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그럴 때 제가 “너 훈련할 때 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해봤냐. 스스로한테 부끄럽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했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냐”라고 물어보니 한 명도 대답을 못 하더라고요. 열심히 하면 분명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해줬습니다. 후배들이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간절하게 훈련해서 자신의 기량을 더욱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말고요.

2021년 1월, 후배나 동료 선수들에게 응원과 조언 한마디를 해보자는 말에

[DUGOUT Story] NC 다이노스 김진성



7. 여담[편집]



7.1. 야구 관련[편집]


  • 선수 생활이 매우 순탄하지 않았다. 사실 인생 자체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님 아래에서 성장했다. 조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여 서울고에서 2학년까지 활약하다 본인이 따르던 코치를 따라 성남서고로 전학을 갔다. 전학 후 팔꿈치 부상을 입고 아예 등판을 하지 못했지만 2004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2차 6순위(전체 42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진상봉민경삼으로부터 팔 부상이 있으니까 계약금 없이 계약하겠다며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12] 이럴 경우에 선수협에 도움을 요청하면 되지만 그럴 생각조차 못했다고 한다. [13] 하지만 프로에 와서도 부상으로 첫 방출을 겪었다. [14] 2010년 넥센 히어로즈의 신고선수로 입단했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방출되었다. NC 다이노스 트라이아웃으로 입단 후 단디 4 필승조 일원으로서 활약했지만 2021년의 부진으로 임창민과 방출되었다. 다른 구단에 기회를 달라고 요청 후 LG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3시즌 29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의 자타공인 1등 공신으로 커리어하이를 다시 써 상술한 인간승리의 정점을 찍었다. 그리고 그의 야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 2013년 시즌 부담감에 시달려 대인기피증까지 겪은 적이 있는데, 2014년에 팀에 합류한 선배 박명환손민한에게 조언을 받으며 극복했다.[15][16] 그래서인지 인터뷰마다 본받고 싶은 투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명환손민한을 언급하곤 했다. 2020년 후반기 맹활약한 비결 역시 손민한김수경 코치의 세부적인 코칭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인터뷰 한 적이 있다.[17]

  • 본인 스스로도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구단 관계자나 코치들 모두가 인정하는 노력파다. 김경문 전 감독도 워낙 열심히 하는 성실한 선수라 기회를 안 줄 수 없다고 했을 정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계속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의 말에 의하면 아침 8시, 9시에 나와서 운동을 하고 야구장에서 준비하고 연습하는 건 1등이라고 한다. 22년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에 더 성실히 훈련하는 것이라고.[18]

  • 본인의 주무기인 포크볼은 2011년 최일언 투수코치로부터 전수받았다고 한다.#

  • 2015년 부상당한 그의 재활을 위해 구단에서 고압산소치료기란 의료기기를 들여왔다. 일명 ‘산소탱크’로 불리는 이 기계로 산소를 쐬면 적혈구가 증가하고 백혈구가 감소하여 피로 회복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어서 선수들에게 인기폭발이라고 한다. 본의 아니게 동료들에게 큰 선물을 안긴 셈이며 김진성 본인도 이 기계 덕분에 복귀가 2주 정도 빨라졌다고 한다.

파일:고압산소치료기.jpg

  • 잠실 야구장에서 상당히 강한데 2014~2019년 사이 잠실에서의 평균자책점이 2.30이다. 특히 2016 시즌에는 무려 0점대일 정도다. 잠실 야구장이 외야가 넓고 투수 친화적인 것과 김진성이 뜬공형 투수인 것, 구위로 윽박지르는 스타일이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듯 하다. 그리고 2021년 12월 잠실 야구장을 쓰는 구단인 LG 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잠실 덕을 본건지 2022시즌부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LG 트윈스 이적 이후 새로운 야구 인생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22시즌 초반 필승조 이정용과 함께 엄청난 이닝수를 소화하며 노예라는 평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선수였는데,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위기상황, 혹은 연장전까지 끌고 나가야 하는 동점 상황 등에 등판[19]하며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20] 현재는 필승조와 LG 불펜의 믿을맨 그 자체이다.

  • 선수 시절의 황혼기에 인연이 닿았지만 NC에서 방출되어 어려울 때 자신을 받아준 LG 트윈스에 어마어마한 충성도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9개 구단에 직접 전화를 돌리며 입단 테스트라도 보게 해달라고 통사정할 때 차명석 단장의 "네가 김진성인데 테스트는 무슨 테스트냐. 오면 그냥 오는 거지"라는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격했다고 한다.# 2022년에 LG와 연봉 1억[21]에 계약했을 때 옵션이라도 좀 넣지 그랬냐는 주위에서 농반진반으로 한 이야기에 LG에서 뛰는 것 자체가 옵션이라고 답했고 지금은 이름을 바꾸고 비공개로 돌렸지만 LG 입단 후 개설한 본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lg.no42, 이름은 I ♡ LG였다.[22] 팀이 승리하고 돌아갈 때 듣는 노래도 LG 트윈스의 대표 응원가인 서울의 아리아라고 인터뷰[23]했을 정도다. 그에 걸맞게 LG 팬들도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김진성에게 큰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7.2. 야구 외[편집]


파일:김진성_2017.jpg

  • 외모가 이국적인 느낌도 다소 나는 선수이다. 특히 미국 드라마 더 퍼시픽의 등장인물 존 바실론을 연기한 배우 존 세다와 얼핏 닮았다.[24]

  • 야구부장의 10개 구단의 착한 선수를 소개해주는 영상에서 나온 NC 관계자에 따르면 굉장히 착하고 멋진 남자의 표본이라고 한다. 성격이 내성적인 편인데, 29살에 처음 1군에 데뷔한 날 스타 선수들을 보면 괜히 주눅이 들어 피해다녔다고 한다. 또 2013년 양의지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역전패했을 때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해봤는데 1군의 벽이 너무 높구나 하는 생각에 새벽 3시까지 울었다 밝혔고, 2020년 연봉 협상이 끝난 뒤에도 방에서 너무 억울한 마음에 울었다고 한다. 2021년 12월 LG 입단 테스트를 위해 차명석 단장과 전화통화를 한 후에도 눈물이 났다고 한다.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 후에도 펑펑 울었다고..

  • 야구를 안 했으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미술을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초등학교 때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탄 적도 있고, 성격이 섬세한 편이라 어릴 때는 야구보다 미술을 좋아했다고 한다.

  •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모교인 성남중 후배들에게 글러브, 언더셔츠, 배팅 장갑 등 6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들을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25] 2020년 5월에는 코로나19 창원지역 지정병원인 마산의료원 의료진 17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기부했고 12월에는 미혼모자 보호시설에 기저귀와 아기용 물티슈를 기부했다.[26] 2021년 1월에는 마산의료원 의료진에게 다시 한번 빵과 우유를 기부했다.#


  • 2015 시즌이 끝난 후 결혼했고 아들 둘이 있다. 둘째 아들은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 2021 시즌 다이노스 멤버십 홍보촬영을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날 첫째 김민찬 군의 돋보이는 외모가 NC 팬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스톡킹에서 밝히길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가 자신을 버리고 가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야구선수로 성공하자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구단에 항의전화를 하고, 구단 홈페이지에 욕설과 음해글을 게시하고 야구를 못 하게 하겠다고 면전에서 협박도 했었다고...[27]아직도 용서가 안되고 부모 양측 모두 현재까지도 남남으로 지낸다고 한다.[28] 이런 아픈 가정사와 힘겨운 무명시기를 딛고 성공한 뒷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많은 야구팬들에게 인간 승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 구단 유튜브 컨텐츠에서 가장 유치한 선수를 뽑을 때 이우찬과 함께 투표 공동 1위를 할 정도로 후배들에게 유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22시즌에는 아침마다 이우찬에게 벨튀(...)를 했다고 한다. 또 백승현이 김진성을 놀리는 게 경기장 루틴이라고 하며 최성훈과 이우찬이 페리카나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등[29] 후배들에게 유난히 놀림받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 LG 트윈스의 외인 투수 애덤 플럿코에게 깍듯한 대접을 받는 동시에 놀림을 받고 있다. 플럿코는 자신이 항상 김진성을 위해 바닥을 닦는다며, 김진성이 항상 ‘앵그리맨’이다. 라고 연신 강조한 끝에 구단 유튜브 카메라 앞에서 김진성을 쩔쩔매게 만들었다.[30]

8. 관련 문서[편집]



[훈음] 보배 이룰 [1] 서울고에서 전학.[2] 계약금 3억원 / 연봉 총액 4억원[3] 2020 한국시리즈 5차전 선수소감에서 밝혔다.[4] 2013년은 기록이 없다.[5] 스탯티즈 기준[6] 김진성의 통산 HR/9은 1.49로 40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1위이다. 또 김진성은 순수 구원투수로 4년 연속(2015~2018) 두 자릿수 피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투수다.[7] 2015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복귀한 이후로 피홈런이 급증했으며, 이는 다음 시즌까지도 이어졌다.[8] 2021년 기준 불펜투수임에도 불구하고 NC 소속 최다승 투수 순위가 이재학, 해커, 루친스키, 구창모 다음으로 5위이다. [9] 자세한 내용은 단디 4 문서 참고.[10] 팬들 사이의 우스갯소리로 세이브 상황이 갖춰질 때만 잘 던진다는 얘기가 있었다.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며 마무리 시절 한 점 차 상황 터프세이브를 거두는 날이 많아서# 팬들의 인상에 깊게 남았기 때문인 듯. 해당 시즌 25세이브(리그 4위)라는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어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본인이 스톡킹에 출연해서 말하길, 일부러 설렁설렁 하는 것은 아닌데 위기상황이 아닐때는 텐션이 잘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11] 팀 동료 임창민의 별명 '임사장'과 같은 케이스로, 여기도 처음에는 분식을 잘한다고 분식집 사장이나 하라면서 팬들이 부르던 별명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부정적인 의미가 희석되면서 애칭으로 변했다.[A] 10월 2일 기준[12]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연봉 협상장에 들어오니 진 단장과 민 스카우터팀장이 계약금을 그냥 주지 않은 것이다.[13] 한 법조인에 의하면 민법 제104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KBO 관계자 역시 계약금을 주고 계약했으니 신인 선수에 대한 보류권을 행사하는 것이라 정식 지명 선수는 반드시 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14] 방출 이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재활 센터에 등록할 50만원이 없어서 집 앞에 있는 5만원 짜리 헬스장에서 재활하였다고 한다.[15] NC 마무리 김진성을 깨운 손민한의 한마디[16] 박명환은 김진성에게 왜 야구를 하는가 물었는데 김진성이 먹고 살려고 야구한다고 말하자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야구를 즐기면서 하라고, 너를 위해서 야구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17] https://youtu.be/0Qpt6ALOxG4?t=46|#[18] 같은 인터뷰에서 재능도 있고 성실하기까지 한 나성범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19] 대표적으로 6월 2일 롯데전을 꼽을 수 있다. 당시 LG 트윈스는 2:2의 동점상황까지 만들어 낸 후 고우석이 등판했는데, 감독과 코치의 마운드 방문을 2회로 제한하는 규정을 위반하는 벤치미스로 고우석은 단 3구만을 던지고 교체되었다. 이후 마운드에 올라간 김진성은 몸도 풀지 못한 상태였기에 DJ 피터스에게 사구를 맞히며 고의 사구로 출루한 이대호 선수와 안타를 친 선두타자까지 무사만루를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이 위기를 차례차례 삼진, 플라이,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마무리하고, 그 다음 이닝에도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 몸을 풀지 않은 상태로 마운드에 올라가 무사만루를 극복, 2이닝 무실점을 만들어낸 베테랑으로 결과가 무승부임에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20] 김진성이 연장으로 끌고가거나 동점상황에서 등판 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이후 역전하는 경기는 수도없이 많아졌다.[21] NC에서 2021년에 받았던 연봉이 2억이었다. 연봉만으로 치면 절반이 삭감된 셈이다.[22] 경악한 팬들이 엘튜브를 통해 이유에 대해 묻자 “그냥 좋아서 한건데요?”,”그냥 좋아서 했어요” 라고 답했다.[23] 1:50부터[24] ##[25] 2017년2018년2019년[26] 프로야구 NC 김진성, 코로나19 의료진에 샌드위치 선물 NC 김진성, 지역 미혼모자 보호시설에 기저귀 선물…"조금이나마 보탬을"[27] 아마 김진성 선수에게 금전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복수한답시고 한 행위로 추정된다.[28] 워낙 수위가 높고 진지한 내용이다 보니, 이 대목에서는 자막과 효과음을 일절 넣지 않았다. 심수창 역시 이렇게 상세한 내막은 처음 들었다면서, 성공해서 너무 잘 됐다는 말을 했다.[29] 김진성이 먼저 이우찬을 바다코끼리로 부르긴 했다.[30] 그저 김진성이 자신의 형이기 때문에 예의를 갖추는거라고 말했지만 카메라에 담기는 것을 쑥쓰러워하는 김진성을 자꾸 카메라 앞에 데려놓아 몰이를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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