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2015년, 네이버TV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tvN의 《SNL KOREA》 시즌 7에서 고정 크루로 합류했다.
2016년 5월, 매니지먼트AND와 계약을 했고, 2019년 1월, 넷플릭스 《킹덤 시즌1》과 2020년 3월, 《킹덤 시즌2》에서 어린 계비 조씨 역할을 맡았다. 시즌1에서는 사극연기 경험이 없어서인지 "중전으로서의 카리스마가 없다", "발성과 톤이 사극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받았으나, 시즌2에서는 1년 동안 폭풍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큰 호응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외국인들은 중전으로 분한 그녀를 두고 한국의 세르세이 라니스터라고 평가할 정도.
2019년 11월 21일,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성년》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2020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십시일반》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1년 8월, 영화 《싱크홀》에서 귀엽고 씩씩한 인턴사원 역을 맡았는데, 코로나19 시기에 제작비 보전을 통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는 JTBC 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하였는데, 톱스타 이영애의 상대역임과 동시에 여배우로서는 흔치 않은 기회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성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하였고, 엄청난 소화력을 보여주며 연기력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JTBC 드라마 《구경이》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로서 생애 한 번도 수상하기 힘든 신인상을 각종 시상식에서 3개나 수상하면서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4. 그 외 활동[편집]
4.1. 방송[편집]
4.2. 화보[편집]
4.3. 라디오[편집]
4.4. 뮤직비디오[편집]
4.5. 광고[편집]
5. 수상 경력[편집]
6. 여담[편집]
- TV데뷔작으로 SNL 코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매주 생방송을 하면 부족한 깡을 채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이다.
- 어린 시절에는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공부만 하는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장기자랑을 계기로 잠깐 연예인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모님께 이 말을 꺼냈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끼도 없는 것이 무슨 아이돌이냐"라며 단칼에 자르는 바람에 그 후 계속 기가 죽은 채로 살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중간 평가 공연을 보러 간 계기로 다시 꿈이 살아나 TV를 보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광고, 홍보 관련 또는 교육학과를 지망한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고3이 되자 본인에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부모님께 연극영화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했지만 성적을 올리는 전제조건에 연기학원 상담을 받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합격까지의 입시 준비기간은 9개월. #1 #2
- 속쌍꺼풀이라서 셀카를 찍을 때 살짝 밑에서 찍으면서 쌍꺼풀이 살짝 보이도록 하는 습관이 있다.
-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속사가 없던 시절, 잠시 SNL 코리아에서 관리해줬다고 한다.
- 눈물이 많다. 강남구청에서 서대문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화 미성년 주인공 역에 500: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연락을 받자 1시간 동안 울면서 버스를 탔다고 한다. 다른 다양한 일화들도 보면 눈물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 손 씻고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 필름카메라, 곰돌이가 그려진 귀여운 거, 반신욕 하면서 다음날 계획표 쓰기, 밀가루 음식, 민트초코, 비 오는 날 책 읽기 하는 걸 좋아한다.
- 좋아하는 향수는 르 라보 네롤리 36.
- 싫어하는 것은 당근, 국물에 들어간 파, 비 오는 날 찝찝한 느낌,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함이다. 특히, 당근을 못 먹으며, 눈속임으로 먹으면 그냥 먹는 경우는 있지만 눈에 적시 되면은 먹지 못 한다.
- 자신을 다독이거나 힘내고 싶을 때 하는 자기 암시가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닐 거야!'
- 힘들 때마다 친구가 사준 오르골을 듣는다고 한다.
- 출장 십오야 코너 중 하나인 '고요 속의 외침'을 매우 잘한다. 5분안에 3문제를 맞출 정도로 수준급. 입 모양을 통해 상대방의 말을 읽어낸다고 한다.
- 방탈출을 굉장히 좋아한다. 미션 클리어 후 철컥하고 문이 열릴 때의 쾌감을 좋아한다. 힌트를 다 써서라도 탈출에 성공하는 편이지만 한 번은 공포테마를 하다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꺼내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
- 항상 안전한 범주 안에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때문에 예기치 못한 일을 겪으면 당황한다. 그럼에도 점차 대처 능력이 생기고 주변에 도움을 주는 분들이 많기에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 강철 심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구경이 폭발씬 촬영 중 조금도 무섭지 않았다고 한다. 뛰어내리는 씬 등을 찍을 때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했지만, 아주 잠깐 무서워하고 금방 적응해 열심히 촬영했다.
- 올리브영 vip이다. 본인이 말하길 배우로서 번 수익을 가장 많이 지출한다고 한다.
- 촬영 전날 '루카스 포포크림'으로 입술을 불리고 가지 않으면 하루가 불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하루 아침을 시작해주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 필름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다. 핸드폰으로 무작위하게 찍는 것보다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순간을 담아내는 게 좋아서이다. 사진을 현상소에 맡기고 받는 시간까지의 기다림을 좋아한다.
- 2022년 목표는 갈비찜과 잡채 만들기라고 한다.
- 집에 크로플 공장이 있다.
- 운동은 좋아하지는 않고 살기위해 한다고 한다.
- 병뚜껑 소리를 잘 낸다.
- 2022년 들어 계절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3]
우연히도10월의 마지막 날에 듣는 노래 제목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다.
- 하루 일과 중 빠지지 않고 하는 특이한 행동이 있는데 바로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이다. 하나를 비는 게 아닌 생각나는 대로 모두 빌어서 본인도 살짝 감당이 안 된다고 한다. 거의 소원빌기 중독으로 빈다.[4]
- 어렸을 때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이 나면 어떡하나에 대한 상상도 종종 했다고 한다. 상상하면서 많이 울기도 했다. 기억에 따르면 가장 처음 접했던 영화가 태극기 휘날리며로 당시 볼 때 너무 무서워서 코트을 뒤집어 쓰고 공포감을 느낀 기억이 난다고 한다. 때문에 큰소리에 많이 놀란다고 한다.
- 탕후루를 좋아한다. 24시간 탕후루집에 달려가서 24시간이라 감사해하며 탕후루를 먹을 정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6:06:13에 나무위키 김혜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