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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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상어(죽상어)
Banded houndshark


파일:까치상어.jpg

학명
Triakis scyllium
Bonaparte, 1834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연골어강(Chondrichthyes)
아강
판새아강(Elasmobranchii)

흉상어목(Carcharhiniformes)

까치상어과(Triakidae)

까치상어속(Triakis)

까치상어(T. scyllium)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기.svg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편집]


까치상어는 흉상어목 까치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이다.

검은 점들이 많은 특성 때문에 영어로는 'Banded houndshark'라고 불린다.

북서태평양의 대륙이나 섬 근처 연안에서 발견되며 가끔 해변가에도 나타난다. 보통 1m 정도 크기로 자라며 큰 것은 1.5m까지 자란다. 난태생으로 한 번에 10~2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2. 특징[편집]


체형은 약간 긴 편이고, 주둥이는 약간 둥글고 뭉툭하다. 입술주름이 잘 발달해 있고, 이빨은 강한 칼날 모양이며 주첨두의 양쪽에 작은 측첨두가 나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의 중간에 위치한다. 몸의 등쪽은 회색이고 배는 희다. 체측중앙 위쪽에는 흑갈색의 폭이 넓은 세로띠가 10개 가량 있고, 검은 반점들도 분포한다.


3. 기타[편집]


  • 상어지만 작은 체구와 온순한 성격, 특유의 줄무늬로 인하여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는 상어이다.
  • 가끔 횟집 수조 안에 들어가 있어서 "저걸 먹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외로 식용으로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수산시장의 어항 중 하나에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어종이다. 보통 회로 먹으며, 살은 매우 쫄깃하나 맛은 밍밍한 편. 연골어류라 뼈까지 씹는 식감과 양념 맛에 먹는 횟감이다. 활어는 같은 무게 양식 광어보다 조금 비싼 정도이며 뼈까지 씹을 수 있는 대신 머리가 크고 내장(특히 간)이 커서 살코기 수율은 낮다.
  • 조기와 더불어 전라도 지역의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흔히 죽상어라고 불린다.
  • 2016년 1월 28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모래뱀상어에게 한 마리가 먹혔다.
  • 보호가 시급한 어종으로 IUCN RED LIST에서 위기 (EN, Endangered)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급격한 개체수 감소와 특히 성어의 개체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포획이 금지되지도 않았기 때문. 다만 우리나라에선 개체수가 풍부한 편이고 주요 어업대상종도 아니기때문에 해수부에선 보호종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95%가 줄었다는 주장은 믿기 힘들다. 95%나 줄었다고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어업대상종이 아니라 어획량을 집계하지 않아 자료가 없는데 대체 어떤 수치를 기준점으로 잡고 주장하는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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