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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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7세대 껍질깨기.png,
한칭=껍질깨기, 일칭=からをやぶる, 영칭=Shell Smash,
위력=-, 명중=-, PP=15,
효과=껍질을 깨서 자신의 방어와 특수방어를 1랭크 떨어뜨리지만 공격과 특수공격\, 스피드를 2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1. 설명
2. 습득 포켓몬
3. 여담


1. 설명[편집]


포켓몬스터기술.

5세대에 새로 등장한 고성능 랭크 업 기술. 한 턴만에 칼춤+나쁜음모+고속이동의 효과를 얻는 대신 방어, 특방이 동시에 떨어진다. 양 내구가 모두 우수한 포켓몬이라면 하양허브를 장착해 사용 후 원래 상태로 되돌려 화력, 스피드, 내구를 모두 잡을 수 있고, 아니면 아예 내구 쪽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택해 기합의띠를 장착하는 방법도 있다.

어쨌거나 사용 후 살아남는 것에만 성공하면 그 포켓몬은 발군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양내구가 떨어지긴 하지만 이는 기띠로 보완이 가능하고, 한턴만에 물리, 특수 공격력 2배, 스피드 2배의 버프를 얻는걸 생각해 보면 이 기술의 사기성을 알수 있다.

껍질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기술이다 보니, 사용 포켓몬에는 거북이나 조개 등을 모티브로 해 속도는 느리면서 방어 쪽이 뛰어난 포켓몬들이 많다. 이렇다 보니 껍질깨기를 후공으로 쓸 확률이 높은데, 방어, 특방이 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의 기술을 맞은 뒤 후속으로 껍질깨기를 쓸 수 있고, 그 다음 턴에는 올라간 속도로 선공을 잡고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릴 수 있다.

이 기술의 혜택을 가장 크게 받은 포켓몬은 단연 파르셀. 5세대에서는 파르셀에게 이 기술을 주면서 고드름침도 위력이 상향되었기에 당당히 사기 포켓몬으로 날아올랐다. 헌테일분홍장이, 포트데스바톤터치를 배우기 때문에 껍질깨기를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줄 수 있으며, 암스타는 비 초전설, 비 메가진화 기준 물 타입 3위, 바위 타입 2위에 달하는 특공을 이 기술로 뻥튀기시키면 멀티스케일 망나뇽조차 냉동빔으로 빈사시킬 수 있다.

코터스늑골라 또한 쌍두형으로 키울 때 매우 유용한 버프기다. 단단지의 경우 스탯이 그 모양이라 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숨겨진 특성이 랭크 상승과 랭크 하락이 반대가 되는 '심술꾸러기'라 껍질깨기방어와 특방을 상승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암팰리스와 늑골라의 경우, 옹골참 특성이 있어 굳이 기띠나 하양허브를 따로 쥐어주지 않아도 처음 1회는 버티기 때문에 다른 도구를 쥐어줄 수가 있다. 특히 둘 다 바위 타입이 있어 약점 중에 메이저한 타입이 많다 보니 약점보험을 쥐어준 후 약점보험이랑 껍질깨기를 동시에 터뜨려 1턴만에 물리, 특수 공격력 3배, 스피드 2배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그래도 랭크 업 기술의 한계는 피할 수 없어서, 도발, 날려버리기, 가로챔 같은 변화기로 역전할 수 있다. 사용하는 포켓몬은 기띠 포켓몬이 대부분이라 선공기로도 돌파할 수 있다.

짜랑고우거는 절대 정상적인 방법으로 껍질깨기를 습득할 수 없지만, 어째서인지 배틀트리에서 등장하는 짜랑고우거는 껍질깨기를 잘만 써서 큰 논란이 된 적 있었다. 결국 버전 1.1 패치에서 소리소문없이 용성군으로 변경됐다.


2. 습득 포켓몬[편집]




3. 여담[편집]


  • Z기술이나 부가 효과를 제외한 일반 기술 중에는 최초로 HP 이외의 모든 능력치를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 사실 껍질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이란 뜻이기 때문에 이 기술의 명칭은 '껍데기깨기'라고 해야 옳다. 이에 대한 내용은 껍데기 문서 참조. 어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9세대의 대대적인 오역 수정에서도 이 기술만큼은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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