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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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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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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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오춘이 데리고 온 아이로 아동 매매 사기에 이용당하고 있다. 왕오춘은 이 아이에게 자신을 '목수 아저씨'라고 부르게 하였으며 본인이 원하는 장현의 모습을 주입함으로써 괴물로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던 중 진짜 장현과 만났을 때 "뭘 봐 ㅆ발ㄴ아."라며 과거 장현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댓글에서는 미러전이라며 점화들라고 한다.

가위로 트럭을 열어 돈을 훔친 후 진짜 장현에게 돈을 건네준다. 진짜 장현이 어디서 배운 기술이냐고 물어보자 아이는 목수 아저씨라고 답하며 그 목수 아저씨가 바로 왕오춘임을 밝힌다.

이후 왕오춘의 명령으로 가위를 들고 목수 아저씨가 장현을 막으라고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에 잠자듯이 기절한 채로 장현에게 안겨있는 거로 보아 제압당한 듯하다. 다만 외관이 깨끗한 거로 보아 제대로 된 폭력은 사용하지 않은 듯. 왕오춘이 장현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려고 투입한 것이 오히려 장현이 전의를 불태우게 되는 계기를 낳았다.

이후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사실 가위를 들고도 본능적인 두려움으로 장현을 찌르진 못했고 떨리는 목소리로 가족끼리는 약속을 지켜야 하고 목수 아저씬 자신의 아빠라고 말하나 장현은 그를 안아 올려 위로하듯이 "그거 아빠 아니야. 그거 가족 아니야. 세상에 어떤 아빠가 자식한테 흉기를 쥐여줘."라고 말하자 끝내 장현의 품에서 서럽게 울음을 터뜨린다.

호스텔 전이 끝난 후 곽청호, 팽진양과 같이 왕오춘의 장례를 치른다. 곽청호가 우리와 같이 가자고 하지만 그가 뿌리던 왕오춘의 유골을 한 움큼 집어 먹고는 왕오춘이 자신에게 강조했던 장현에겐 가족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는 왕오춘의 반다나를 쓴 채 어디론가 혼자 떠나버린다. 다른 가짜 장현들은 공영훈을 만나 지낼 곳이라도 생겼지만, 이쪽은 삼촌들도 없이 인생이 절대 평탄하지는 않을 거로 보인다.[2]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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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이 지난 고등학생 시점의 주인공으로써 새 작품에 등장한다고 한다.[3]
  사실상 이 문서가 이제 와서 만들어진 이유이다.

• 신상이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대부분의 외모지상주의 캐릭터들보다 아이큐, 체중, 나이, 신장, 혈액형 등 신상이 비교적 자세히 알려진 희귀한 캐릭터.

• 실제 13살 치곤 작은 편이지만 사춘기가 오지 않았고 왕오춘의 180까지 클 거라는 언급을 감안하면 확 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