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자(Death's Gam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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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athsGambit_NPC_Endless.png

"내 앞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죽어야 했지? 그 모든 고통을 감수할 가치가 있었느냐?"

How many times have you died trying to reach me? Is all your pain worth it?


1. 개요
2. Death's Gambit에서의 행적
2.1. 소런의 회상(초반)
2.2. 가이아인의 요람(Gaian's Cradle)
2.3. 기수의 통행로(Rider's Passage)
2.4. 캐르 쇼라이(Caer Siorai) 입구
2.5. 시체도시 일노스(Y'lnoth, Corpse City)
2.6. 불멸하는 성채 캐르 쇼라이(Caer Siorai, Immortal Citadel)
2.7. 그 후
2.8. 기타
3. 전투



1. 개요[편집]


새롭게 승천한 캐르 쇼라이의 섭정으로 시라돈 전역을 지배하고 있다.

The newly ascended regent of Caer Siorai who reigns dominion over Siradon.

-스팀 트레이딩 카드 설명


Endless.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트레일러에서부터 강조된 소런의 적수.

불멸자들의 땅 시라돈(Siradon)과 그 곳의 불멸자들을 사실상 통치하고 있는 승천한 자(Ascended). 휘하에 올드윈의 신성 기사(Hallowed Knight), 용인(Dragonkin), 가이아인(Gaian) 등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군대는 물론 아이오니 에쿠 같은 실력자와 암흑 기사(Dark Knight), 심지어는 불사조 같은 괴물을 부리고 있다.

죽음의 명에 따라 불멸성의 근원을 파괴하려는 소런이 최종적으로 넘어서야 하는 상대다. 소런의 동료들을 학살하였기 때문에 소런의 개인적인 원수이기도 하다.


2. Death's Gambit에서의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Death's Gambit/지역 항목의 지역 순서에 따라 서술한다.
  • 스테이지 진행 순서가 열려 있는 본 작품 특성상, 일부 컷씬 및 행적은 경우에 따라 스킵되기도 한다.


2.1. 소런의 회상(초반)[편집]


바도스(Vados)에서 온 대원정(Great Expedition)을 막아선다. 말이 막아선다지 자신의 군세가 있음에도 몸소 나서 바도스 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혼자 살아남은 소런의 앞에 등장한 다음 "수많은 자들이 무의미하게 죽어야 한다니 슬프구나"고 하며 그와 결투한 끝에 죽여버린다.


2.2. 가이아인의 요람(Gaian's Cradle)[편집]


아이오니 에쿠와 함께 쓰러져 있는 가이아인을 둘러본다."이것도 못 써먹겠다"고 하다가 소런을 발견, 아이오니에게 그의 처분을 맡기고 사라진다.

아이오니에게 한 번 패배한 뒤 찾아가면 "네 아비가 기뻐할 것이다"고 아이오니를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런이 다시 살아왔다는 것을 보자 자신이 관여하지 않은 불멸자가 아니라며 의아해하며, 다시 한 번 아이오니에게 처분을 맡긴다. 약속과 다르지 않냐며 항의하는 아이오니에게 인내심을 배우라며 일갈하기도.


2.3. 기수의 통행로(Rider's Passage)[편집]


가이아인의 요람에서 아이오니에게 패배하지 않았을 경우, 잊혀진 가이아인(Forgotten Gaian)에게 한 번 패배하고 찾아가면 상술한 컷신이 여기서 재생된다.


2.4. 캐르 쇼라이(Caer Siorai) 입구[편집]


캐르 쇼라이에 진입하려는 소런 앞에 등장한다. 소런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하며, 이 때 소런을 "나의 성급한 아이"라고 부른다. 의외로 에벌리 갈브레이스와 가까운 사이였다고 하며, 그를 부정하는 소런에게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자신 역시 과거의 소런처럼 바도스의 충성스러운 병사였으나 복종만 해서는 어떠한 좋은 결말도 맞을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사후세계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대해 영원히 고통 받으며 살아야 한다며, 그런 삶을 네가 사랑하던 이들이 겪게 할 것이냐며 소런에게 바도스로 돌아가면 어머니를 되살려주겠다고 한다. 이에 따라 끝없는 자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이 불멸성을 획득하여 더 이상 그 누구도 죽지 않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소런은 이 말을 믿지않고, 끝없는 자는 다시 한 번 소런과 결투하여 그를 살해한다.


2.5. 시체도시 일노스(Y'lnoth, Corpse City)[편집]


일노스에서 등장,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바라만 보다가 사라진다. 정황상 환영으로 추측된다.


2.6. 불멸하는 성채 캐르 쇼라이(Caer Siorai, Immortal Citadel)[편집]


성채의 최상층, 불멸성의 근원 앞에서 마지막으로 소런과 대면한다. 자신을 처치함으로써 자신과 에벌리의 이름이 영원토록 기억될 것이다고 하는 소런을 비웃으며, 시라돈을 지배하고 동상까지 세웠던 승천자들조차 아무에게 기억되지 못하는데 그 누가 자신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기억하겠냐고 한다. 자신의 계획이 성공해 불멸성이 전세계로 퍼지면 그 누구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런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둘은 마침내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

결투 중에도 끊임없이 "나는 전쟁 이전의 시대를 보았다. 너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전쟁과 죽음으로 몰아갈 것이냐"는 식으로 그를 설득하려고 들지만 소런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그러자 끝없는 자는 "네가 이 얘기를 들을 리 없지. 내가 너를 그렇게 가르쳤으니."라고 언급하며 투구를 벗는데...

파일:DeathsGambit_NPC_Endless_unmasked_.png

"우리가 어떤 꼴이 되었는지 보렴..."

Look what's become of us...


끝없는 자는 에벌리 갈브레이스 본인이였다. 어떠한 이유로 과거에 죽어도 널리 기억될 삶을 살으라 했던 것과 다르게, 죽으면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않으니 모두 영원히 살아가게 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된 것이다.

소런은 흔들리지만 죽음은 이미 에벌리는 죽었으며, 끝없는 자 역시 다른 불멸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성 없는 괴물로 전락할 것이라고 한다. 끝없는 자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을 배신하였다는 것에 분개하지만, 싸움이 종극에 다다를 수록 끝없는 자 역시 자신의 아들이 이런 고통을 겪을 필요 없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패배한 다음에는 소런의 옆에 남아주지 못했다는 것에 대하여 사과하며, 그의 행복을 기원하는 등 어머니로서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 다음 사망한다.

"생전에는 너와 함께 있어주지 못했지만...죽은 후에는 네 곁에 있어줄게."

I may not have been there for you in life...but I will always be with you...in death.

"그러니 살으렴..."

So live...

-유언



2.7. 그 후[편집]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볼 수 있는 히든 엔딩에서는 사후 세계, 죽음의 영역에 도착한 끝없는 자를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그는 애쉬(Ash)를 만난다.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소런이 훌륭하게 자라났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는 애쉬를 따라간다.


2.8. 기타[편집]


에벌리가 어떻게 끝없는 자가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여정의 끝(Journey's End) 지역에는 분명 에벌리의 시체가 놓여 있었기 때문.


3. 전투[편집]


끝없는 자(Death's Gambit)/전투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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