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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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진 길드
2.1.2. 성진우의 가족
2.2.1. 유진건설
3. 헌터
3.1. 대한민국
3.1.1. 대한민국 헌터 협회
3.1.2. 5대 길드
3.1.2.1. 백호 길드
3.1.2.2. 헌터스 길드
3.1.2.3. 사신 길드
3.1.2.4. 명성 길드
3.1.2.5. 기사단 길드
3.1.3. 무소속
3.2. 미국
3.2.1. 헌터 관리국
3.2.2. 스케빈저 길드
3.2.3. 소속 불명
3.3. 일본
3.3.1. 일본 헌터 협회
3.3.2. 발검 길드
3.3.3. 그 외 길드
3.4. 중국
3.5. 러시아
3.6. 독일
3.7. 브라질
5. 아홉 군주
5.1. 망자들의 왕, 그림자 군주 '아스본'
5.2. 광룡들의 왕,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
5.3.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
5.4. 거인들의 왕, 태초의 군주 '레기아'
5.5. 설인들의 왕, 혹한의 군주 '실라드'
5.6. 짐승들의 왕, 송곳니 군주 '라칸'
5.7. 벌레들의 왕, 역병의 군주 '퀘레샤'
5.8. 마령들의 왕,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
5.9. 요인들의 왕, 강체의 군주 '타르나크'
6. 광휘의 파편
7. 절대자
8. 이타림



1. 개요[편집]


카카오페이지웹소설웹툰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


2. 아진 길드[편집]


파일:아진로고.jpg}}}
아진

1인 공격대···!

한국 헌터 협회 협회장 S급 헌터 고건희

성진우가 만든 작중 유일한 솔플용 길드이다. 만든 이유부터 성진우가 던전을 돌 때 여러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세운 것이다.[1] 이렇다 보니 사실 멤버도 성진우와 그 매니저격인 유진호를 빼면 딱히 필요 없지만 법적으로 제정된 최소 인원수가 3명이기 때문에 유진호와 사이좋은 사촌누나이자 A급 헌터인 유수현[2]을 설득해 유령사원으로 이름 넣어 딱 최소 인원 수 3명을 채워 만들었다. 이후 사무직의 필요성이 생김에 따라 여러 비전투원 경력직을 영입하면서 소속인원이 늘어났다. 이후 협회장인 고건희의 배려로 소환수도 길드원으로 인정하는[3] 법안이 생기면서 길드원이 무려 13만명이 되었다.

설립 이전에 헌터스 길드의 부 길드 마스터 차해인이 성진우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마음 때문에 입단하기 위해 왔지만, 성진우는 레이드를 혼자 돌 것이기에 길드 활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원하기도 했고, S급이라는 귀중한 인력을 가입은 시켜놓고 놀게 둘 수도 없기 때문에 차해인은 입단테스트를 통해 길드 가입이 거절되었다. 사실 입단테스트는 없다. 단지 성진우가 차해인을 영입할 생각이 없었기에 거절하기 위해서 갑자기 만들어낸 테스트다. 입단테스트의 내용은 성진우가 지정해 주는 소환수를 이기는 것. 처음엔 이그리트에게 악마왕의 장검을 주고 대련하게 했지만 이그리트가 패배했고, 차해인이 정말 이 녀석이 가장 강한 소환수냐며 자신을 죽일 뻔했던 베르를 다시 불러달라는 뉘앙스로 묻자, 성진우는 베르를 불러냈고 결과는 베르의 압도적 승리였다.
웹툰에서 유진호가 차해인 같은 헌터가 어디 있냐고 속으로 독백하기도 했다.[4]

이름인 아진 길드는 원래 ‘솔플 길드’로 이름이 지어질 뻔했다. 성진우가 자기 혼자서만 레이드를 돌 것이기에 솔플 길드로 하려 했으나 동생 성진아에게 이름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별로라고 해서[5] 다른 이름을 짓는데[6], 그 이름이 바로 '아진 길드'다. 나 아(我)에 나아갈 진(進) 자로 '내가 나아간다'라는 의미로 여러모로 성진우다운 작명. 진아가 지었는데...


2.1. 성진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성진우(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1. 그림자 군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림자 군단(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2. 성진우의 가족[편집]


파일:성진아(나 혼자만 레벨업).png
성진우의 여동생. 작중에선 여고생으로 등장하며 부모님 대신 자신을 보살펴 준 오빠인 성진우를 의지하고 전적으로 신뢰한다. 성진우 역시 성진아를 끔찍이 아끼고 또 아낀다. 원래는 매우 명랑하고 씩씩하면서 밝은 아이였지만, 던전 브레이크로 인해 성진아가 다니는 학교에 오크들이 침입하게 되고 십수명을 제외하고 전부 몰살당한 뒤로 밝은 모습이 줄어들었다.[7] 진아도 오크의 손에 의해 살해당할 뻔하지만 다행히 도착한 성진우 덕분에 큰 상처 없이 생존한다. 진아는 이그리트와 같이 탈출하고 오크들은 결국 눈 돌아간 성진우한테 전멸당한다.[8]

  • 박경혜
성진우의 어머니. 아버지 성일환이 실종된 이후 가족을 부양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익면증에 걸려서 4년간 병원에서 마력 생명 유지기에 의지한 체로 의식이 없는 채로 지냈었다. 나중에 성진우가 생명의 신수로 어머니를 깨웠다.[9]
목 뒤에 화상 자국이 있는데 이는 예전 진우가 어렸을 때 그를 데리고 목욕탕에 갔는데, 성진우가 어머니 머리를 씻어주고자 바가지에 물을 받는데 이때 받은 물이 하필 뜨거운 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빨리 피했으면 화상이 덜하기라도 했겠지만 진아를 씻겨주고 있던 상황이라 자신이 피했다가 진아가 그대로 화상을 입을까 봐 끝까지 아무말 없이 참고 오히려 웃어주는 등 엄청난 모성애를 보여준다.

  • 성일환
성씨 집안의 가장이자 성진우 성진아 남매의 아버지. 원래 헌터였다.랭크는 불명. 작중 시작시점 이전에 던전 안의 부상자들을 밖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던전이 닫힐때 탈출하지 못해 마찬가지로 나오지 못한 인원들과 같이 실종된다.
이후 지배자(광휘의 파편)들과의 거래를 통해 그림자 군주의 빙의체를 토벌해주는 걸로 파편 중 한 명의 힘을 받고 미국에 열린 게이트를 통해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10] 다만 여태껏 게이트에서 '인간'이 나온 적은 없었기 때문에 미국 헌터 협회에 의해 인간으로 위장한 마수인 게 아닌가 의심을 받게 돼 억지로 구류되면서도 본인도 이런 오해가 생길 상황이라는 걸 납득하고선 얌전히 받아들인다.[11][12]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가족들을 몰래 지켜보다가 자신의 아들이 파편들의 계약에 나온 빙의체임을 알아보면서,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소멸할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아들을 해칠 수는 없다는 이유로 계약 이행을 거부, 다행히도 지배자들 또한 군주들과 적대적인 노선을 타는 성진우를 좋게 보면서 지배자들끼리 논의 끝에 계약 조건을 성진우를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바꿔준다.
계약이 바뀐 덕분에 군주들의 공격을 막아서며 성진우의 몸을 온전히 지키는 데 성공하지만, 군주 다수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영체화한 부작용으로 신체가 단계적으로 사라져간다.
이유야 어쨌든 던전에서 실종되면서 이미 가족을 잃게 만든 충격을 줬던지라 두 번이나 그런 충격을 주기 싫어서 성진우가 부활하기 시작하자 완전히 깨어나기 전에 다른 곳으로 도주하지만, 육체의 소멸 때문에 미처 챙기지 못한 단검을 알아본 성진우가 그를 뒤쫓아 오고 결국 몇 년 만에 아들과 직접 대면하게 되며 그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최대한 전부 전해준 뒤 재가 되어 사망한다.
광휘의 파편 중 한 명이었던 만큼 성진우가 윤회의 잔을 발동시킨 이후에도 기억이 모두 남아있었으며 이 때 직업은 소방관. 백윤호와 같은 소방서 출신이며 백윤호로부터 뛰어난 소방관이라며 존경받고 있다. 이후 지배자의 대리인이 찾아오자 자신은 진우에게 광휘의 파편 관련자가 아닌 평범한 아비로 남고 싶다며 윤회의 잔 이전의 기억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다.
여담으로 국가권력급 헌터를 압도한 군주들을 상대로 나름 치열하게 싸운 것을 보면 실력은 국가권력급보다 우위로 보인다.

외전 스포일러【펼치기 / 접기】
성진우의 와이프.





2.2. 유진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진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1. 유진건설[편집]


  • 유명한
유진호의 아버지로 국내에서 유명한 재벌. 무뚝뚝해 보이고 냉정해 보이지만 실상은 엄청난 팔불출로, 자식 사랑이 매우 지극하다. 아들이 나오는 신문을 전부 스크랩하는가 하면, 아들인 유진호에게서 흘러나오는 마력 때문에 익면증[13]에 걸리고도 이를 가족들에게 숨겼다.[14] 익면증이 말기에 다다르기 전에 성진우의 어머니가 치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원인이 성진우라 여겨 그를 찾아가지만 성진우가 정중히 거절하자[15] 어쩔 수 없이 복귀, 얼마 못 가 병세가 말기에 다다라 깨어나지 못하게 되었으나 슬퍼하는 유진호를 그냥 두고볼 수 없는 성진우가 결국 생명의 신수를 몰래 사용해준 덕분에 병에 걸리기 이전보다도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한다. 이후, 성진우가 자신을 치료했다는 것을 안 유명한은 성진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 성진우의 가족을 챙겨주겠다고 보증하며, 윤회의 잔이 사용된 이후에도 유진호의 행적을 까면서 그의 활약상이 담긴 신문의 페이지를 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회사의 사원들의 신뢰와 충성을 한몸에 받으며, 성진우가 믿을 만한 인물이라고 판단한 사람들 중 하나.[16] 한번 본 사람의 얼굴을 정말 잘 기억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은근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 유진성
유진호의 형. 손대는 분야마다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수재 중의 수재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아버지의 일을 도와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성격은 완전히 개차반으로, 동생인 유진호를 완전히 개무시한다.

  • 유진희
유진호의 누나.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한다. 아버지 유명한을 닮아 아버지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람 얼굴을 잘 잊지 않는다고 한다. 이 능력으로 유명한에게 생명의 신수를 건네준 것이 성진우였음을 알린다. 이에 유명한은 성진우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면서 성진우와 유진희의 교제를 주선하려고 했 ...지만 다행히(?) 성진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무산됐다.

  • 유수현
유진호보다 한 살 많은 사촌 누나. A랭크 헌터지만 헌터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연예계에 남은 인물. 이후 길드 가입에 한명이 더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자 유진호를 통해 성진우가 영입한다.

  • 유석호
유명한의 동생이자 유수현의 아버지.[17][18]


3. 헌터[편집]



3.1. 대한민국[편집]



3.1.1. 대한민국 헌터 협회[편집]


대한민국의 헌터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헌터들에게 있어 유일한 억제력이라고 한다. 다만 자본력으로는 대형 길드들에 비해 뒤떨어지는지 대부분의 고위 헌터들은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대형 길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인력이 모자라는 것으로 보인다. 헌터들이 사람들을 돕는다면, 협회가 헌터들을 돕는다. 주로 길드에 소속되지 못하는 하급 헌터들이 등록되어 있고 길드가 관심을 안보이는 하급 게이트가 발생하면 소속 헌터들을 소집해서 공략한다.[19]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건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진철(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강태식
파일:강태식(나 혼자만 레벨업[헌터]).png
헌터 협회 감시과 소속 헌터로 B급 암살계 헌터. 한 대체 복역자 헌터가 과거 일으킨 성범죄로 딸을 잃은 아버지에게 돈을 받는 대신 대체 복역자들을 모조리 죽이지만[20] 하필 거기에 진우가 참석했던지라 진우에게 사망한다. 그가 죽으면서 마수마냥 떨군 '은신' 룬석은 진우가 두고두고 잘 써먹었다. 이후에 진우의 스킬 진화로 잠깐 나온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도 본성이 어디 안 가는지(...) 범죄자가 되어 수갑을 차고 우진철에게 잡혀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 송치열
파일:송치열(나 혼자만 레벨업[헌터]).png
자네들은 가게.
한 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문이 닫히지 않는 거잖아? 조금이라도 살 날이 더 많은 자네들이 나가야지.
성진우가 참가한 D급 던전 레이드의 리더를 맡은 C급 마법 계열 헌터. 화염 마법을 다룬다.
최악의 이중 던전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를 제공한 인물. D급 던전에 얼마나 대단한 이중 던전이 있겠느냐는 생각에 돈 벌자 하고 사람들 이끌고 갔으나 그 던전의 극악한 난도에 매도받는 등, 꽤 험하게 고생했다. 이에 진우와 주희를 보내고 본인은 죽기를 각오하나 마나 결핍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주희와 다리 한쪽을 잃은 진우는 도망칠 수 없어 결국 움직일 수 있는 송치열에게 진우가 주희를 부탁한 것으로 던전 밖으로 나가게 된다.
이후 살아 돌아온 진우를 보고 고맙다며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진우와 함께 들어간 던전에서 성진우가 강태식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이주희와 함께 보게 된다. 진우가 강태식을 쓰러뜨리고 밖으로 나오자 진우의 힘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누명을 쓴다.
원작소설에서는 강태식과 싸울 때 그저 구경만 했지만, 웹툰에서는 강태식에게 살해된 김상식의 검을 들고 이주희의 버프 마법을 받으며 마법사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잠깐이나마 대등하게 겨룬다.[21] 그러나 결국에는 패배하고 죽는 듯했지만[22] 성진우의 개입으로 목숨을 건졌고, 간간히 주희를 노리는 강태식의 공격을 막아냈다.
소설에서는 너무 흘리듯이 언급되어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친 독자들도 꽤 많은 사실이 하나 있는데 헌터스의 부마스터이자 한국 유일의 여성 S급 헌터인 차해인의 검도 스승이 바로 이 사람이다.[23] 송치열은 'S급 헌터인 자네가 하급 헌터인 내 밑에서 검을 배우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닌가?' 라며 오래 살고 볼 일이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정작 차해인은 '등급이 높아도 부족한 기술까지 메우지는 못하잖아요.' 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전과 마찬가지로 검도 스승을 하고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김상식
파일:김상식(나 혼자만 레벨업[헌터]).png
"성씨...미안하구먼. 진심이야."
성진우와 이중던전에 같이 간 파티원 중 한명. 진우의 말을 믿고 따라 줬으나 이중 던전의 마지막 규율을 수행할 때 남겨진 가족을 생각해서 진우를 버리고 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강태식의 살인극에 휘말려 사망. 초반부에서 나름 슬픈 장면 중 하나다. 웹툰 한정으로 이때 죽어가면서 진우에게 사과하고 숨을 거뒀다. 웹툰에서는 초반의 배신 때문에 김상식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죽기 직전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했는지 진우가 과거의 그리운 한 장면을 떠올릴 때 김상식도 등장한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 막노동 일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 성진우
플레이어가 된 이후로 탈퇴하긴 했지만 그 이전까진 협회 소속이었다. 길드나 공격대는 E급을 받아주지 않았던 것에 반해 협회는 가입할 수 있었고 협회에 있으면 보험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서 익면증에 걸린 어머니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헌터 협회에 가입했었고 매번 죽을 위기를 넘기면서 그만두지 못했다.

  • 이주희
성진우, 송치열과 함께 협회소속 헌터였지만, 이중던전 사고 이후 은퇴했다. 아래 무소속 문단 참조.

3.1.2. 5대 길드[편집]


헌터들이 모인 조직. 길드라는 이름을 쓰지만 보통 다른 소설에서 길드의 우두머리와 부우두머리를 마스터와 부마스터로 부르는데 비해 이 작중에서는 사장과 부사장으로 부른다. 보통 게이트가 생기면 이것들이 브레이크를 일으키기 전에 처리하는것을 담당하고 있다. 낮은 등급의 게이트는 소득이 안되기 때문에 꺼려서 협회에서 협회소속의 저등급 헌터들을 동원해서 처리하고 있다.

3.1.2.1. 백호 길드[편집]

파일:백호.png
원래 사신 길드 소속인 백윤호가 독립하여 세운 길드. 작중 시점에선 명실상부 5대 길드 중 하나이며 백윤호 본인이 자부할 정도로 헌터스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2위 길드. 헌터스, 사신 길드와 함께 수도권이 영역이다.

파일:baek-yoon-ho.png.png }}}||
[1] 길드를 세울 경우 위급한 상황일 때 협회의 소집에 응해야 하는 대신 마정석 판매 시 세금을 40%에서 10%로 감면해 주는 것을 포함한 온갖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 등급 자체는 A급인 상위 각성자지만 헌터로서 활동을 아예 안 하고 연예인 활동만 하는 특이 케이스.[3] 정확히는 던전 클리어 시 공격대 최소 인원 제한을 없애는 것이었는데 정작 그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아진 길드 뿐이다. 이에 국회에서는 성진우 한 명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며 고건희 회장에게 항의했지만 고건희는 헌터스 길드 주변으로 이사간 의원을 지목하며 "이 정도 특혜도 주지 않고 성진우가 한국에 남아주길 바라는 것이냐"며 눌러버렸다. 원래는 던전 내에서 발생할 뜻밖의 긴급상황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였지만 다른 이들은 몰라도 성진우에게는 그런 안전장치가 필요없었기 때문이다.[4] 확실히 차해인은 한국의 S급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헌터이므로 다른 길드였다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헌터이다. 다만 성진우는 혼자서 레이드를 뛰고 싶었기에 거절한 거지만.[5] 엄밀히 말해서 진우의 레이드는 솔플이 아니라고 하면서.[6] 소설에서는 진아가 그냥 자기 이름 뒤집어서 짓는다. 한자도 언급하긴 했다.[7] 윤회의 잔 사용전까지만 해도 방구석 폐인에서 못 벗어난 상태였다.[8] 윤회의 잔 사용 후 후일담에서는 유진호와 결혼한다. 임신소식도 나왔고 유진호의 반응으로 보아 금슬은 매우 좋은 듯하다.[9] 이후 언급에 따르면 익면증으로 잠에 빠졌을 때 꿈속에서 성일환을 만났다.[10] 이 때는 그림자 군주의 빙의체가 다름아닌 자신의 친아들임을 몰랐다.[11] 웹툰에서는 S급 헌터 황동수와 한바탕 싸우는데, 힘의 차이가 압도적이어서 성일환이 그대로 발라버렸다고 한다.[12] 황동수가 자기 가족을 언급하면서 아들 성진우의 이름을 말하면서 살기를 드러낼 때까지만 해도 협조적으로 심문에 응했었다.[13] 걸린 이후로 수시로 잠이 많아지며 얼마 안 가 영원히 잠만 자게 되는 병. 진우의 어머니가 걸렸던 병도 이것이며 의사의 추측에 따르면 주로 마력에 각성해 각성자가 된 인물의 주변인들 중에서 마력에 내성이 없는 인물이 걸리게 된다고 한다.[14] 이유는 두 개인데 하나는 상술한 대로 아들인 유진호가 괜히 자책하지 않도록 또다른 하나는 이후 마정석을 통해 마력이 주요 자원이 될텐데 마력에 내성이 없다는 건 시대에 뒤쳐진 존재라고 단언되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이다.[15] 생명의 신수의 재료와 입수처가 제한적인데 효과는 엄청나게 좋았던 만큼 일반인을 상대로 낭비해도 될까 확신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16] 진우와 가족과도 같은 존재인 유진호를 이용해 생명의 신수를 가진 진우를 설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았기에 성진우는 유명한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17] 진호가 늙으면 딱 유석호의 얼굴일 거라고 한다.[18] 유수현과 진우가 같이 사진을 찍은 것 때문에 둘이 교제하는 줄 알았다. 댓글에선 나이도 있으면서 왜 김칫국을 짜게 먹냐고 놀리는(?) 말도 있었다 [19] 일정횟수 이상 소집에 불응하면 협회에서 자동탈퇴추방되기 때문에 가능한 소집에 응하는 편.[20] 애초에 굳이 감시과에 간 것 자체가 사람을 두들기고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였기 때문이었다.[21] S급 헌터의 스승일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지녔다는 증거.[22] 결국 헌터의 스펙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거기에 일전의 이중던전 사건으로 송치열도 한쪽 팔을 잃었다는 패널티가 있었다.[23] 웹툰에서는 간간이 언급되곤 한다.

파일:89d4d0a8345a01258ff8dbb83b37c709.jpg

백윤호
일부 변신
완전 변신
백호 길드의 마스터이자 S급 헌터. 전투 계열 헌터로, 마수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런 만큼 전투법은 마수화를 통해 신체를 강화한 뒤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육탄전을 펼치는 것. 부분적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중에서도 '마수의 눈'은 상대의 강함을 상당히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용이하게 쓰는 편.[24] 전신을 마수화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읺아서, 평상시에는 부분 마수화만을 사용하여 싸운다. 제주도 레이드 같이 전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경우에만 전신 마수화를 한다.
처음엔 최종인과 같이 성진우를 영입하고자 했으나 성진우의 '성장성'을 알아챈 뒤에는 그가 자신들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깨끗하게 포기, 그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다.[25] 민병구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제주도 레이드에 가기 전 은퇴했던 민병구와 같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세계에서는 성일환과 함께 소방관 일을 하고 있으며, 팀장 성일환을 명장(名將)이라 생각하며 존경하고 있다.

  • 김철
파일:iron_1.png
A급 탱커. 백호 길드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로 백호 길드의 정예 공격대에 들어갈 예정이라서 다른 신인들과 달리 특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백호 길드가 신인들을 데리고 던전 견학을 할 때 리더를 맡았다.
레드게이트에 갇히자 공격대를 편성하여 던전을 클리어하겠다고 헌터들에게 선언하고 헌터들이 너도나도 합류하려 하자 C급 이하의 하급 헌터는 "혹까지 달고 갈 수 없다"라며 공격대에서 쫓아내고, 성진우의 팀과 헤어져 게이트 공략에 나선다.
그러나 추위와 식량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전진만 하다 보니 공격대원들이 추위와 허기에 지쳤을 때 나타난 백귀들에게 공격대원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아 도망치고 만다. 그렇게 백귀들을 피해 아이스 베어가 서식하는 숲 깊숙이 갔다가 식량과 물자를 비축하고 하하호호하는 성진우의 공격대원들을 보고 그들이 일부러 물자를 빼돌렸다고 판단한 김철은 그들을 추궁하며 해치려 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성진우의 뒤통수 치기에 뻗어버린다.
이후 성진우의 그림자 군단과 백귀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던 중 깨어나 자신의 뒤통수를 친 성진우를 죽이기 위해 옆에 떨어져 있던 칼을 들고 성진우를 공격하려다 이를 대비하고 있던 이그리트에게 살해당한다.[26] 이후 성진우의 그림자 병사가 된다. 성진우의 첫 번째 인간 소환수. 이후 행적은 성진우(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조.

외전에서도 나오는데 성진우가 차해인을 만나기 위해 나간 경기에서 상대학교 유망주로 나온다. 회귀해도 성격은 어디 안가서 성진우에게 시비를 걸고 다시 아이언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그림자 병사들:오오! 아이언이 돌아오는구나! 성진우가 봐줘서[27] 다행히 생존.

  • 안상민
파일:안상민(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png
백호 길드의 과장. 제2관리과의 에이스. 작중 가장 먼저 성진우가 재각성자라고 추측하여 그의 레이드 기록과 사건, 증거와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서 성진우를 길드에 들이려 했던 사람이다. 그의 능력은 백윤호 길드 마스터도 인정할 정도. 황동수 역시 알고있는것인지 성진우가 레드게이트에 갇힐때 안상민이 변명하자 뭔가 뒤가구리다며 추궁했다. 성진우에게 유진 건설이 제시한 금액보다 2배의 액수로 채용하겠다고 초반부터 본 목적을 밝히지만 채용 금액이 600억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액수를 듣게 된다.[28] 그리고 멋대로 성진우의 레이드 현장에 찾아온 것과 성진우 자신의 정보 발설 여부의 추궁을 당한다. 그리고 성진우에게서 정보가 새어나가면 전부 안상민 과장의 책임으로 간주하겠다고 하며, 은신 스킬을 보여주어 언제든지 자신을 죽여서 입막음 할 수 있다는 것을 경각시키며 입막음당한다. 그리고 성진우에게 C급 던전 3개를 6억원의 돈을 주고 샀지만 당일 레이드 예정이 없었던 성진우에 의해 6억원의 사기를 당한 것이었다.[29]6억짜리 전화번호.
그리고 성진우가 한송이를 견학 겸 현실을 자각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적당한 게이트를 찾다가 그에게 연락하여 들어가게 되지만 레드 게이트가 발생하여 백윤호에게 연락한다.
소설에서 자기가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는 내용이 있다. 요리가 서툴러서 맨날 햄버거나 라면으로 때우다보니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요리를 배운거라고 나온다.

  • 현기철
파일:현기철(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png
백호 길드의 대리. 안상민의 직속 부하다.

  • 박희진
파일:누구냐 넌_이름 기억 안남.png
B급 마법 계열 헌터. 이제 막 헌터가 된 신인으로, 레드게이트 당시 A급 유망주 김철은 눈치채지도 못한 백귀가 쏜 화살을 잡아내는 성진우의 실력을 보고 김철의 파티에서 성진우의 파티로 옮겨간다. 레드게이트에서 나온 후에는 성진우 영입 시 자신을 성진우 헌터의 공격대에 넣어준다는 조건으로 안상민 과장과 함께 성진우 헌터의 영입에 나서게 된다. 사족으로 웹툰에서의 디자인적 모티브는 아이리스 포츈싱어로 추정된다. 레드게이트에서 아이스베어가 나타나 동료들이 겁먹었을때 자신이 주목을 끄는 사이 도망가라는 말을 한 것이나, 자신보다 어린 송이를 잘 챙기는 모습을 봐서는 본성이 선한 사람인듯.

3.1.2.2. 헌터스 길드[편집]

파일:헌터스.png
국내 5대 대형 길드 중 유일하게 S급 헌터를 두 명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길드. S급 외에도 A급 이하도 기사단만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강력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파일:a32e1f36a63b8dbf363990212c4c7d34.jpg
헌터스 길드의 마스터이자 S급 마법계 헌터. 화염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그 위력은 빌딩 하나를 한 방에 태워버리는 것도 우습다고 한다. 성진우를 제외하면 한국 헌터 중 광역딜을 퍼부어 다수의 마수와 싸우는 것에 가장 적합하다.
이명은 '최종병기'. [30] E급 헌터 시절의 성진우의 별명이었던 '최약병기'는 최종인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다. 백호 길드의 백윤호와는 라이벌로, 만나기만 하면 신경전을 벌이지만 실제 사이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소설판 독자들은 대부분 중년의 근육질(?)남성을 생각했으나 웹툰에서 샤프한 미남형으로 등장해 놀랍다는 반응이 꽤 있다.[31] 그리고 웹툰 첫 등장 때 아이젠 소스케흑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서 웹툰만 본 사람들은 악역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정의감도 있고 길드원들을 나름 잘 아끼는 등 정이 많은 사람이다.
또한 협회에서 뭔 일로 불러댈 때도 협조적으로 참가하는 인물이어서 작품 내에서 큰일이 터질 때마다 협회측이 진우와 더불어 상당히 자주 부른다. 그리고 소설에서 국제 길드 컨퍼런스가 열렸을 때, 항상 초청받던 헌터스 길드의 최종인이 아니라 길드원이 3명[32]밖에 없는 아진 길드의 성진우 헌터가 초청받자 인터뷰에서 분하지 않냐고 질문받는데, 성진우 헌터가 참가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면서 성진우 헌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3][34]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회사원으로 나오는데 높은 직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헌터스 길드의 부마스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차해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손기훈
파일:손기훈.png
A급 헌터. 포지션은 탱커[35]로 헌터스 길드의 2군으로 구성된 공격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하이 오크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며, 레이드를 진행할 때 갑작스레 짐꾼이 불참하게 되자 헌터스 길드의 채굴팀에서 자원한 성진우를 짐꾼으로 데려간다. 이후 하이 오크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하지만, 성진우에게 도움을 받고 구사일생한다.
팀원들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 오크 던전 공략 도중 공략이 무리라고 판단되자 출세욕을 참고 철수를 지시하거나, 헌터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외부인인 성진우가 참전을 요청했을 때도 길드원을 구하기 위해 일말의 고민없이 수락하기도 하는 등 냉철한 판단력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진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바로 그에게 그 정도의 힘을 가졌음에도 굳이 짐꾼을 자처하면서까지 공격대에 참가한 데는 뭔가 사정이 있었기 때문일테니 자세한 이유는 묻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한다. 이전에 비슷한 유망주 리더 포지션이었던 백호 길드 김철과는 사뭇 다른 인성을 가지고 있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회사원으로 나온다.

  • 지나
A급 헌터. 손기훈이 리더였던 2군 공격대의 일원이다. 화염 마법을 사용한다. 이후 카르테논 신전이 클리어 되고 길드원들이 나올 때 없는 것과 천으로 감싼 시신 중 지나와 거의 같은 키의 시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카르테논 신전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회사원으로 나오며 손기훈과 최종인과 같은 회사이다.

  • 스즈키
일본 출신의 헌터. 제주도 레이드 이후 스카웃되어 헌터스로 넘어왔으며 등급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종인, 차해인, 손기훈과 함께 레이드를 돌 정도면 꽤나 높은 등급인 것으로 추정된다.[36]


3.1.2.3. 사신 길드[편집]

파일:사신.png
길드 마스터는 S급 헌터 임태규로 원래 대한민국 1위의 길드였으나 백윤호가 독립하여 세력을 키우고, 헌터스가 추월한 덕분에 밀렸다.

  • 임태규
파일:임태규.png
사신 길드의 마스터. 주 무기는 마력 화살이다.
새로 들어온 A급 헌터인 이민성을 상당히 편애하고 있다. 원래 인연이 있었는지 윤회의 잔 사용 후의 세계에서는 이민성의 운전기사로 나온다. 고생을 많이 한 건지 표정이 초췌해 보인다. 라그나로크 시점에서도 백윤호의 독립이 일어난 탓에 본편처럼 고생하고 있다.

  • 이민성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자 헌터협회의 주요 스폰서 중 하나인 유진건설 부사장의 아들. 각성을 한 뒤 아버지 빽으로 빠진 군대 문제나 요즘 들어 새어 나오는 잡음을 덮기 위해 헌터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한다.
대중적인 이미지는 겸손의 아이콘일 정도로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만, 유수현 왈 실제 인성은 재수없고 건방지다고 한다.[37] 사신 길드와 계약을 하고서 언론에 본인이 A급이 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하필 그 날이 성진우 등급 재측정, 그것도 한국 최정상 길드 백호와 헌터스의 마스터인 백윤호, 최종인이 성진우를 영입하려 직접 협회에 행차한 날이기 때문에 본인의 헌터 데뷔 소식이 성진우 S급 확정에 가려버렸다.
웹툰판에서 제주도 레이드 때 군함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나왔다. 여기서 새로 점수 따려고 했지만 여왕과 베르가 죽고 통제를 잃은 개미들을 다른 길드원들이 노련하게 잡고 있을 때 공포에 질려 떠는 추태를 보였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도 연예인으로 활동했으며, 각성자가 다시 나타난 라그나로크 시점에선 다시 A급 각성자가 되어 이전처럼 사신길드에 들어오게 되었다. 물주였기 때문에 부 마스터임에도 임태규의 재지에도 멋대로 활동하고 있다. 본작에서도 인성이 개판이었으나,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돈 때문에 악마와 손을잡고 사람을 납치해서 마력 도핑약인 '별가루'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이에 발각되어 몰락하게된다.

3.1.2.4. 명성 길드[편집]

파일:명성.png
호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사단과 함께 지방을 맡고 있다. 길드 마스터는 S급인 마동욱이다.

  • 마동욱 (마스터)
파일:마동욱.png
명성 길드의 마스터로 S급 탱커이다. 마동석이 모티브같다 [38] 중년의 나이에 상당한 거구이며, 헤어스타일은 아프로. 4차 제주도 레이드에서 레이드의 지휘를 맡았다.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항상 '허허'하며 웃는다. 백윤호와 최종인을 '백 사범'과 '최 사범'으로 부르며 백윤호 역시 마동욱을 '마 사범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백윤호는 자기는 사범이 아니라고 한다.
성진우와 첫 대면 당시 성진우와 고토 류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성진우를 전투계열로 착각한다. 그 뒤 명성 길드에 마법계열이 대부분이라 전투계열이 부족하다며 성진우를 꾀어 보려 했지만, 진우가 마법계열 헌터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먹는다.


3.1.2.5. 기사단 길드[편집]

파일:기사단.png
영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5대 길드 증 유일하게 S급 헌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길드장 본인을 포함해 A급 헌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A급 헌터들도 5대 길드 중 가장 강하다.[39] 하지만 S급 헌터가 없다는 것 하나 때문에 A급 최대 측정치 레이드도 공략을 못하는 등 S급 헌터의 필요성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대 길드 중 5위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 탄탄한 전력 때문인지 해군과 협력해서 제주도에서 탈출하던 개미떼를 막는 최후 방어선을 담당했다.

S급 헌터가 없기에 이후 부산 광안리에 A급 최상위 게이트[40]가 열렸을 때 협회에서도 허가를 망설이고, 자기들끼리만 공략하는 것도 겁이 나 성진우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공략 이후로는 다른 서울권 길드와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성진우의 던전 공략 부산물들을 전담으로 처리하게 된다.

명성 길드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 박종수
파일:박종수.png
기사단 길드의 길드마스터로 A급 헌터다.
제주도에 남아있던 개미들을 가볍게 처리하는 데다가 웹툰 한정으로 일본의 통역 담당으로 따라온 하네카와라는 A급 헌터를 가볍게 압도하는 장면이 존재하기에 우진철과 같은 A급 최상위권의 헌터로 보인다. 아무리 통역사라고 해도 A급인데 하네카와를 속도로 완벽히 압도했다. 같은 A급에도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산의 A급 게이트에서는 방어막을 만들어내 트윈 헤드 오우거의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도 보인다.
웹툰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올림픽 국가대표였고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갑작스런 각성으로 마력 측정기에 적발되어서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길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길드를 만들었다.
담배를 자주 피운다. 제주도 레이드 뒷정리를 하러 갔을 때에도 담배를 피우면서 들어갔다.
예의가 바르다. 기사단 길드의 신입이 성진우에게 “성진우 씨가 보기에도 우리 기사단 정예 멤버들이 약해 보이십니까?”라며 까불 때 정중하게 사과하기도 했고 성진우의 협력을 구할 때에도 직접 찾아가서 정중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같은 지방 쪽을 담당하는 명성 길드의 길드 마스터인 마동욱을 굉장히 싫어한다. 부산에 A급 게이트가 열렸을 때 정윤태가 명성 길드가 뺏어가기라도 하면 어쩌냐고 묻자 “우리 앞마당에 뜬 게이트를 마동욱 입에 처넣어 주자고?”라며 화내는 모습이 나온다.

웃픈 과거가 있는데 원래는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대회 당일 각성자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41]

  • 정윤태
파일:어...누구였더라...기사단 부길마.png
기사단 부 길드 마스터인 A급 헌터.
검을 사용하며 트윈 헤드 오우거와 싸울 때에는 빠르게 이동해 눈을 터뜨리는 등 속도도 빠르고 힘 자체도 강하다.
기사단 길드의 부 길드 마스터이니,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A급 상위권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우가 기사단 길드의 사람들에게 붙인 그림자 병사가 움직이는 것을 보며 계속해서 그림자가 움직인다고 하소연하지만, 박종수는 계속해서 낮술을 했냐며 믿지 않는다. 다른 S급헌터들도 눈치못챈것을 눈치챈것을 보아 감각은 다른사람들보다 뛰어난거같은데.....

  • 정예림
기사단 길드의 A급 힐러.
길드 마스터인 박종수가 바닥에 담배를 버릴 때에나 제주도의 마정석을 탐낼 때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식인으로 보인다.
성진우의 팬으로 보인다. 성진우와 대면했을 때 '사인 부탁하면 해줄까?'라며 생각하기도 했다.
베르의 힐을 보면서 "소환수가 나보다 더 힐을 잘하네"하면서 놀란다.[42]


3.1.3. 무소속[편집]


  • 민병구
파일:민병구.png
한국의 S급 치유계 헌터. 위장[43]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숨기고 아군을 치유하는 등 서포팅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치유계 헌터지만 육탄전도 A급 헌터 이상으로 소화해낼 수 있다고 한다.[44]
3차까지 있던 제주도 레이드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지만 이 때 사이좋았던 '은석이 형'이라는 인물이 개미에게 죽는걸 보고 헌터 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은퇴했다.[45] 그 이후에 은퇴했다는 말대로 헌터로서 일절 활동하지 않았고 4차 제주도 레이드도 참석을 거부했으나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백호의 백윤호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뒤 그가 사지나 다름없는 그 곳에 가는걸 그냥 두고볼 수 없어서 은퇴를 철회하고 참석을 결정한다. 참고로 이곳에서 사실 유진건설 길드마스터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46]

그리고 4차 제주도 레이드에서 위장으로 숨어서 마동욱의 잘린 팔을 치료하는 등 서포터로서 활약한다. 그러나 개미왕이 나타나고 개미왕에 의해 다친 토벌대를 치유하자 이를 느낀 개미왕에 의해 머리가 뜯어먹혀 사망한다.
본인은 결국 개미왕에 의해 사망하긴 했지만 죽어가면서까지 아군에게 계속 힐을 넣어준 덕분에 다른 S급들 모두가 개미왕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고[47] 이후 차해인이 치명상을 입어 포션으로도 회복할 수 없어지자 성진우가 일시적으로 그림자병사로 되살려 그녀를 회복시키게 한 뒤 전사자에 대한 예의로서 추출을 취소해 성불 시켜준다.[48] 이때도 원래 성격이 어디 안 가는지 그 사이에 느낀 자신의 힘과 그림자 병사에 관한 것 등등에 대해 가능한 한 차해인을 통해 전달해주며 성불한다.[49]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역사 선생님으로 나오는데[50] 수업 시간 때 자고 있는 유진호를 보며 빡친 표정을 짓고 있다. 라그나로크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잠시 학원 강사로 일한 것이며, 의사가 되었다. 베르에게 먹힌 탓에 각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윤회의 잔 이전 시점에 기억이 얼핏 남은 덕에 개미에 대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현터 협회에서 자문 의사로 일하면서 등급을 측정해주는 일을 맡고있다.

  • 이주희
파일:이주희(나 혼자만 레벨업[헌터]).png
치유 계열 헌터이자 본작의 페이크 히로인.
E급 최약체였던 성진우와 몇 차례 만나며 인연이 있는 헌터. 그 때마다 신세를 많이 졌다고. 위험해 보이는 이중 던전에 들어가길 거절했지만, 끝내 분위기에 휩쓸려 들어가고 참사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 B급 힐러로 유능했지만, 이중 던전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고, 성진우와 강태식의 대결을 보고 난 이후 완전히 은퇴,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게 된다.
웹툰판 한정으로, 제주도 레이드의 잔당 처치를 위해 전국의 모든 일반 각성자/은퇴 헌터까지 동원되면서 주희도 해운대 처리팀에 참가한다.
진우에 의해 시간이 돌려진 후에는 평범한 여대생으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희를 보며, 진우가 미소짓는 장면이 나온다.
페이크 히로인이지만 주희에 대한 캐릭터 평은 호평이 더 많다. 아직도 주희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외전에 그녀가 진우를 만나게 된 계기가 밝혀지는데, 원래 B급임에도 헌터가 될 생각은 없었으나 성진우를 만난 협회관리자가 진우가 이미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것을 보고 진우가 꼭 살아남았으면 하는 다짐으로 주희를 협회소속으로 만들었다.[51][52]
소설에서는 흘러가듯이 좀 대충 넘어갔지만, 웹툰에선 은퇴 이야기때 둘의 관계를 이전 동료로 완전히 정립하는 것처럼 그려내면서 그녀와의 이별이 더욱 부각되었다.[53] 독자들은 진우가 부산 갔을 때 만날 줄 알았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평범한 대학생으로서 살아간다. 성진우가 협회장을 만나러 병원에 갔을 때 지나치면서 기시감을 느껴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고 질문하지만 성진우가 '그럴리가요.'라고 대답하며 넘어간다.[54]

  • 황동석
파일:황동석(나 혼자만 레벨업[헌터]).png
C급 탱커. 황동수의 형으로, 따로 길드에 들어가진 않고 개인 공격대를 이끌고 있다. 던전에서 이득을 위해 사람을 죽여서 꼬리를 자르는 도마뱀 같은 사람이다. 성진우, 유진호와 함께 들어간 C급 던전에서 마나석 광산이 나오자 둘을 던전 보스에게 먹이로 주려고 적당히 둘러댄 뒤 둘을 보스방에 가두었는데, 레벨업한 성진우에게 오히려 던전 보스가 털리고 만다. 그러자 미리 신분을 파악한 유진호더러 성진우를 죽이라고 하는데,[55] 유진호가 성진우와의 의리를 지키는 길을 택하면서 실패하고 부하 조규환을 시켜 성진우에게 선빵을 날리지만 역으로 자신을 포함한 공격대 전원이 성진우에게 죽고 만다.
이후 형의 사망을 알아낸 황동수가 성진우를 노리게 되었다.[56][57]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황동수와 함께 사기꾼 짓을 하다가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것으로 나온다.

  • 조규환
파일:조규환(나 혼자만 레벨업[헌터]).png
황동석이 리더를 맡은 공격대에 속해있던 C급 마법 계열 헌터. 빛 계열 마법을 다룬다. 황동석의 명령으로 성진우에게 선빵을 날리지만 결국 성진우에게 죽고 만다.

  • 한송이
파일:나혼렙_한송이.png
성진우가 C급 던전을 혼자 싹쓸이할 때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들어온 E급 헌터들 중 한명.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름 아닌 성진아의 친구 중 한명. E급 헌터가 된 뒤 성진우를 보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긴 것인지 자신도 헌터라며 등교를 거부하려 했다가 한송이의 담임 선생님이 진아를 통해 진우에게 설득을 부탁한다.
진우는 이를 듣고 한번 고난도 던전을 겪게 해주자는 생각으로 백호길드 공대원들 사이에 본인과 같이 견학으로 참여시키는데, 하필 이게 레드게이트로 발전하면서 헌터들이 겪게 되는 위험성을 직관하게 되고 공포심에 헌터가 되겠다는 주장을 접는다.사실 던전 자체는 성진우 혼자서 다 해먹어서 몸고생은 안 했다.
성진우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였으나 미성년자라 그런지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레드게이트 이후 다시 레이드를 돌려고 같이 왔던 유진호도 순간 오해했었다. 어제 밤에 제대로 잠 못잤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서 오해할 만하기도 했다.
윤회의 잔 이후에도 여전히 성진아와 좋은 친구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 은석
성씨는 불명이며,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 과거 나름 인지도 있던 한국의 S급 헌터이며 민병구와도 상당히 친했던 인물. 정확한 이름은 안 나오고 그냥 은석형이라고만 나온다. 다만 제 3차 제주도 토벌전 때 전사했으며 지인의 사망 및 S급조차 허무하게 죽어나갈 수 있다는 두려움에 민병구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3.2. 미국[편집]



3.2.1. 헌터 관리국[편집]


  • 데이비드 브레넌
미국 헌터 관리국 국장. 마지막 전투 전, 술을 마시고 죽은 딸을 생각하며 자살을 시도하지만, 성진우가 이를 막고 카미쉬의 룬석을 얻어간다. 셀너 부인같이 가까운 인물들에게는 데이브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마이클 코너
미국 헌터 관리국 부국장. 웹툰판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한 번 바뀌었다.

  • 애덤 화이트
파일:애덤.png
미국 헌터 관리국 아시아 관할 특수요원. 10개 국어 이상을[58]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 엘리트이며 데이비드 브레넌 미국 헌터 협회국장과 더불어 외국 협회 관련인물 중 정말 손꼽히는 개념인이다. 이래서 성진우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림자 병사로 만들까 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
통역 겸 정보통으로서 성진우에게 붙어 이런저런 도움을 주었던지라 성진우도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기에 캐나다에서 일어난 대규모 게이트에 휩쓸릴 때 성진우가 그를 걱정해 주었으나 자의[59]로 캐나다에 다른 요원들과 같이 남아 맞선 끝에 용제에 의해 흔적도 안 남고 전사한다.
최후의 전투 당시 성진우가 자기가 지키지 못한 사람 세 명중 한 명[60]으로 꼽을 정도로 그리워했으나 후일담에선 언급이 없다. 그래도 10개국어를 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걸 보면 윤회의 잔 이후에도 통역사든 뭐든 잘먹고 잘살 듯.

  • 노마 셀너
파일:노마 셀너.png
중년의 흑인 여성이며, 다른 헌터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업그레이더"라고 불리는 각성자.[61]
작중 헌터들의 세계로 바뀐 이후에도 미국이 초강대국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이며 미국에서는 그 누구보다 높고 그 누구보다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62]
윤회의 잔 사용 후 진우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단, 이것도 그가 전세계가 모르는 사이에 세계붕괴의 위기를 막아냈다는 대략적인 사실만 알뿐 진우를 자세히는 알지 못한다. 윤회 전 세계에서도 원래 영능력자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윤회 이후에는 미래를 읽는 예언자로 유명하다고 한다. 미국 정부도 예언 능력으로 여러 번 도움을 받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죽음의 사자가 강림한다(진우가 지구로 돌아오는 것)는 사실을 예언한 뒤 예언 능력이 사라졌다. 다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잘 보이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에 여전히 과거는 여전히 잘 보이는지 데이브 국장이 찾아오자 과거의 단면을 보고서 그가 하고자 하는 질문들을 예측한다. 데이브 국장에게 의문의 동양인 소년(성진우)는 오랫동안 세상을 지켜주고 있으며 성진우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주지 않는다.


3.2.2. 스케빈저 길드[편집]


파일:스케빈저.png
미국 최대의 길드로 국가권력급 헌터와 S급 황동수를 포함한 최다의 S급 헌터들을 보유중이다.

  • 토마스 안드레
파일:스케빈저_골리앗.png
실내에서도 항상 알몸으로 돌아다닌다[63]스케빈저 길드의 마스터이며, 골리앗이라는 이명을 가진 국가 권력급 헌터. 성진우나 군주 같은 궤가 다른 존재들을 뺀 순수한 '인류' 중에선 중국의 류즈캉과 같이 명실상부 인류 최강의 능력자다.
황동수가 유진호를 납치하자 성진우가 유진호를 찾는 과정에서 토마스와 스케빈저 길드를 노리게 되었고 그와 싸운 끝에 마지막에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기절, 직접적인 관계자도 아닌지라 성진우는 이들을 냅두고 황동수를 찾아간 덕분에 살아남았다.[64]
성진우 관련으로 내기하는 헌터들 사이에 끼어들었다가 나중에 그들이 건 물건을 뜯어낸후에 아무것도 안건 인간의 넥타이가 맘에 든다고 뜯어낸 뒤에 로라로부터 넥타이가 복장과 안 어울다는 지적에 바로 버려 버리는 괴팍한 성격도 있다.
납치 사건이 정리된 이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성진우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기는커녕 오히려 그가 가진 막대한 힘을 아름답다며 극찬하고 스케빈저 길드를 간단히 몰살할 수 있는 그가 아무런 보복도 안 하고 자신들을 살려준 것[65]에 은혜를 느끼고 카미쉬의 이빨로 만든 '카미쉬의 분노'까지 선물해 주며 우호적으로 대한다. 성진우 또한 성격도 호탕하고 자신에게 우호적으로 대하는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이후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한국의 상공에 초거대 게이트가 열리자 로라가 복귀해야 한다고 간곡히 설득하나 초거대 게이트 자체에 대한 흥미와 성진우의 실력을 믿는 마음으로 그대로 한국에 잔류, 시민들이 위험해질 때 스스로 나서서 목숨을 걸고 송곳니 군주와 싸우기도 했다.[66]
어릴 때 미국백인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으며 흑인으로 가득 찬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컸고, 자신을 화이트 트래쉬라고 하기도 했다.[67] 흑인 학생들을 폭력으로 굴복시켰다고 하는 것을 보아 각성 전에도 싸움에 소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이나 성진우와의 첫 대면이 좋지 않아 나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의외로 부끄러움을 타는 모습이나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보면 화를 내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소유욕이 장난이 아니다. 성진우와의 충돌도 자기 지시를 어겼지만 자기 재산인 스케빈져의 일원인 황동수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인해 벌어진것.
여담으로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데 이 기준이 일반적인 기준과 달리 '자신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으로 판단한다. 성진우의 힘이나 상술한 거대한 게이트 등이 이에 해당.
초반에 강한 오라를 풍겼지만, 나중에는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버리고 말았다(...).[68]
윤회의 잔 이후 UFC 선수가 되었다. 링 위의 악마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인 모양. 셀너 부인과는 친구로 지낸다는 듯하다. 집에 놀러와 아주 자연스럽게 쿠키를 뺏어먹는 걸로 보아 허물없는 관계인 듯.
웹툰 첫 등장 당시 무척 우락부락한 거한의 모습이었지만, 이후 2부에서는 적당히 발달된 모습으로 변한다.

  • 황동수
파일:Hwang_1.png
한국인 S급 헌터. 그러나 S급 헌터가 된 이후 미 헌터 관리국의 눈에 들어 영입을 제안 받아 국적을 미국으로 바꾼 뒤 스케빈저 길드에 들어간다.[69] 소설 94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8번째 S급 헌터인 모양. 형인 황동석이 사망하자 복수를 위해 칼을 갈다가 성진우가 미국으로 오자 같이 따라온 유진호를 납치했다가 분노한 성진우에게 사망한다. 이후 그림자 소환수(그리드)가 되며 이후 행적은 성진우(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조.
웹툰에선 전개가 조금 바뀌어 성진우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 오지만 백호 길드의 레이드를 따라왔던 성진우가 들어간 게이트가 레드 게이트가 되면서 오래 머무를 수 없던 그의 상황상 물러났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 수감되어있던 성일환을 심문하게 되는데 대화 중 성일환의 신원을 읽다 그가 성진우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자 분풀이를 하기 위해 감시 중인 정부 인원들에겐 그를 마수라고 말하곤 성일환에겐 성진우가 죽었다고 말해 덤벼들지만, 압도적으로 발려버린다.

  • 로라
파일:로라(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png
스케빈저 길드 마스터 토마스의 개인매니저. 괴랄한 성격의 보유자인 토마스를 매우 잘 다룬다. 여담으로 토마스의 선글라스가 부서졌을 때 똑같은 걸로 다시 맞춰주기도 했다.


3.2.3. 소속 불명[편집]


  • 크리스토퍼 리드
미국의 국가 권력급 헌터 중 한 명. 꿈으로 미래를 본 셀너가 자신이 곧 누군가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격분한 뒤, 저택에서 평소처럼 지내다가 밤중에 너무 이상할 정도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자[70] 자기가 위험한 상태임을 깨닫고 셀너 부인이 사전에 주의해 준 대로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성진우에게 연락하고자 했으나 그전에 군주 셋에게[71] 습격당해 전화할 틈도 없이 교전 끝에 살해당한다.[72]광휘의 파편이 깃든 국가권력급 헌터 중 최초의 사망자.


3.3. 일본[편집]



3.3.1. 일본 헌터 협회[편집]


  • 마쓰모토 시게오
일본 헌터협회 협회장. 일본 정부 측에서 개미들의 처리에 대해 소견을 구하고자 불렀을 때 일본 내 개미 변종에 대한 의견을 넘어서 제주도에 있는 개미 들을 이용해 한국을 집어삼키자는 계획을 제안한다.[73] 다만 운이 나쁘게도 개미여왕이 한국의 3차 토벌시도에 경각심을 가지며 개미왕을 만들었고, 그 개미왕에 의해 일본 최강자인 고토 류지를 포함한 상당수의 전력이 궤멸되었다. 그에 비해 한국은 S급 중 힐러인 민병구를 제외하고는 성진우의 활약으로 전부 무사생존에 개미여왕과 개미왕을 둘 다 쓰러뜨리며 제주도 수복까지 성공하는 바람에 입장이 반전된다.
심지어 이렇게 될 때까지도 경각심을 가지긴커녕 뻔뻔하게 한국에 찾아와 그들을 위해 목숨바쳐 활약한[74][75] S급 헌터들에 대한 보상으로 막대한 보상금과 성진우를 요구하지만 역으로 고건희가 제주도에서 주운 일본측의 통신기기를 통해 추출한 일본의 진짜 계획을 음성 파일로 재생시켜 역으로 일본에 대해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겠다고 칼같이 선을 긋는 바람에 소득 없이 물러간다.
결국 연이은 실패로 인해 권위가 크게 추락하며 심지어 일본에 S급 게이트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잔존한 S급 헌터들이 협회의 지시에 반발하기 시작[76][77], 그나마 믿었던 러시아의 S급 결게능력자 '유리 오를로프'[79]마저 이 게이트를 해결하지 못하자 게이트에서 나온 거인족들에 의해 수없이 몰린 끝에 오사카에서 최종결전을 준비하지만[80] 거인들을 노리고 찾아온 성진우가 거인족들을 죄다 토벌한 덕분에 구사일생, 이후 묘사상 책임을 지고 헌터협회장에서 스스로 하야한 것으로 보인다.
웹툰에서는 상술한 정부에게 자신의 계획을 밝히는 장면이 잘린 덕분에 제주도 레이드 중간에나 등장했고, 민병구의 공개장 이후 고건희와 만난 일은 스토리의 전체적인 순서가 바뀌어 성진우가 카르테논 신전을 공략하고 있을 때 일본 S급 게이트 해결을 위해 성진우를 고용하고 싶다는 명목으로 각서를 제출하고, 그 배경엔 마쓰모토의 계획 때문에 고토를 포함한 발검 길드 S급 헌터가 7명이나 사망하면서 발검 길드가 협회와 척을 져서 남아 있던 다른 일본의 대형길드들이 힘겨루기에 들어간 것으로 인해 협회의 통제력이 사라졌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그 뒤 개인적으로 성진우를 고용하러 고건희와 만남을 가지지만 진상을 이미 다 알아버린 고건희가 증거인 블랙박스 영상을 들이밀자 바로 데꿀멍. 적어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라는 자각은 있는 듯. 이후에는 원작대로 성진우의 거인들 토벌이 끝난 후 자수하여 체포된다.


3.3.2. 발검 길드[편집]


소설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웹툰에서만 등장한 길드로, 일본의 21명의 S급 헌터 중에서 11명이 발검 길드에 속해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의 류즈캉이 소속된 길드 다음으로 거대한 길드이다. 길드와 마찬가지로 소속 S급 헌터들 역시 고토 류지 빼고는 웹툰 오리지널 캐릭터들이다.

소설에서는 제주도 레이드에 일본의 S급 헌터 21명 전원 참여했고 10명이 사망했지만, 웹툰에서는 발검 길드의 S급 헌터들 중에서 부마스터를 제외한 10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사망자 수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7명이 모조리 죽고 3명만 살아남는다.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길드입장에선 거의 전멸 수준의 궤멸적 피해를 입은 셈. 일단 고토 류지와 스기모토 레이지를 제외하고 윗선의 계획을 참여 헌터들이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

  • 고토 류지
파일:고토 류지.jpg
일본 최강의 S급 헌터이자 일본 최대 길드인 발검의 마스터. 제주도 레이드에 참여했다. 레이드 이전 S급들이 모인 체육관에서 한국 S급의 수준을 확인하고 일본 미만이라고 확정지었다가 뒤늦게 찾아온 진우를 보고 위험함을 느껴 그에게 대련을 신청하나 하필 얼마전까지 악마성에서 한창 폭업을 한 뒤였던 지라 엄청나게 강화된 진우에게 일방적으로 밀린다.[81]
웹툰판에서 캐릭터성이 좀 달라졌는데, 소설에선 전형적인 거만하고 자아도취에 빠진 캐릭터였으며 제주도에선 발만 담그고 빠진 뒤 S급들을 잃은 한국을 사실상 일본의 밑에 두어 헌터 대국을 꿈꾼 마쓰모토 휘하에서 차기 헌터계의 왕을 꿈꾸다가 살해당하는 악역이었다면, 웹툰판에선 아직 S급 게이트 클리어가 없던 고토 류지가 국가권력급 헌터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야매(...)로 S급 기록을 추가하기 위해 참가하는걸로 변경되면서 나름 S급에 맞는 신사적인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이 변화를 두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왜 바꿨냐는 팬들도 있는 반면,[82] 일단 지켜보자는 팬들도 있고, 너무 캐릭터가 일차원적 악역이었는데 그래도 괜찮게 바꾼 것 같다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이 되면서 동료들의 시체를 발견하고는 그들이 약해서 죽은 것뿐이고 어차피 본인이 최대 전력이니 나머지는 어떻게 되어도 딱히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악역이었던 원작 그대로 인성은 어디 안 간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 레이드가 진행되는 와중, 마쓰모토 시게오가 철수를 명령하자 받아들인다. 시게오의 발언을 보면 애초에 국가권력급 헌터가 되기 위해서 레이드에 참가했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원작처럼 최종 목표는 한국의 S급 헌터들의 전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개미왕에게 1수만에 죽게 된다. 다만 웹툰에서는 개미왕과 처음으로 대면했을 때 1합을 막아내긴 했다. 그 1합에 옆에 있는 S급 이시다는 끔살당하고 바로 옆에 있던 미노루는 반응조차 못 한 걸 보면 인성과는 별개로 타 S급을 뛰어넘는 아시아에서 손에 꼽을, 일본 최강 헌터라고 불릴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긴 한 셈. 다만 개미왕에게 순식간에 털린거로 봐선 국가 권력급에는 미치지 못한다

  • 스기모토 레이지
파일:1581105569412.jpg
발검 길드의 부마스터. 발검 길드의 S급 헌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제주도 레이드에 참여하지 않았다. 후에 일본에 S급 게이트가 발생한 시점에서는 발검길드 마스터가 되었다. 전임 마스터와 주요 헌터들이 다 죽어나간 이후라서 발검길드의 독점적인 위치가 사라진 후라서 국내의 다른 도전자들 때문에 꽤나 고생하고 있는듯...

  • 이자와 잇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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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헌터. D(델타)팀. 케이와 함께 연락이 끊어진 찰리팀을 찾다가 후지시마 타츠미의 부서진 안경을 발견한다. 케이가 구토하는 장면 이후로 등장은 없으나, 케이가 죽은 직후에 곧바로 끔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83]

  • 이시다 마리
파일:20200208_054849.png
S급 헌터. 고토 류지와 함께 A(알파)팀으로 행동하다가 개미왕의 기습에 반응도 못하고 목이 잘렸다.

  • 타나카 켄죠
파일:20200208_054735.png
S급 헌터. C(찰리)팀. 행적을 보아 몽크로 추정된다. 시미즈 아카리가 당하자 분노하여 개미왕을 공격하지만 그 공격이 닿기도 전에 바로 참수당해 사망.

  • 호시노 미노루
파일:20200208_054722.png
S급 헌터. 고토 류지와 함께 A(알파)팀으로 행동하다가 개미 마물이 등장하자 고토가 싸움에 방해가 된다며 아직 연락이 되는 B(브라보)팀으로 합류하도록 명령한 덕에 개미왕과 마주치고도 살아남았다.

  • 쿠마모토 아츠시
파일:1581105613608.jpg
S급 헌터. B(브라보)팀. 개미의 습격을 받지 않은 팀으로, 타와타 카나에와 함께 생존이 확인되었다.[84][85]

  • 타카와 카나에
파일:20200208_054836.png
S급 헌터. B(브라보)팀. 개미의 습격을 받지 않은 팀으로, 개미가 고토를 죽이고 성진우와 싸우러 간 이후에도 생존이 확인되었다. 이후 일본 편에서 모습을 비췄다.

여담으로 분량은 고작 십수컷밖에 안될 정도로 비중이 적은 엑스트라지만 모든 등장인물들 중 가장 예쁜 외모 때문에(...) 독자들의 지지를 상당히 많이 받은 캐릭터다.

  • 후지시마 타츠미
파일:1581105607426.jpg
S급 헌터. C(찰리)팀. 시미즈 아카리와 타나카 켄죠가 개미왕에게 순식간에 참수당하자 경악하며 검을 빼들지만 한 합도 겨루지 못하고 참수당하며 동료들의 뒤를 따른다.

  • 케이
파일:20200208_050039.png
S급 헌터. D(델타)팀. 빙결 마법을 쓰는 마법사 헌터로, 차해인처럼 헌터들에게서 마력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감도가 매우 민감해서 아예 방독면을 쓰고 있다. 이것 때문인지 차해인을 처음봤을 때 동질감을 느끼고 말을 걸려고 하지만 한국어를 몰라 무위로 돌아간다. 이자와 잇페이와 함께 연락이 끊어진 찰리 팀을 찾다가 개미왕이 내뿜는 지독한 마력의 냄새에 방독면도 소용이 없었는지 구토를 한다. 덕분에 개미왕의 접근을 눈치채서 빙결 마법으로 그 일대를 얼음으로 뒤덮으며 자신을 보호하나 결국 개미왕의 손톱 공격에 썰리면서 죽는다.[86]

  • 시미즈 아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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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헌터. C(찰리)팀. 힐러로, 거대한 배틀엑스를 사용한다. 타나카 켄죠와 잡담을 나누다가[87] 개미왕의 기습에 반응도 못 하고 끔살당했다. 작중의 4차 제주도 레이드에서 가장 먼저 사망했다.

  • 하네카와
A급 헌터. 고토 류지가 한국으로 왔을때 통역사로 동행했다. 기사단 길드의 마스터 박종수의 제안으로 가볍게 대련했으나 압도적으로 깨지며 대인전투 경험이 전무하다고 비웃음 당한다. 이후 고토의 제안으로 그와 대련했던 룰로 한국과 일본의 S급 헌터들의 집단 대련이 시작된다.

3.3.3. 그 외 길드[편집]


  • 암귀
    • 한자와 고키
일본의 암귀 길드의 S급 헌터로 언급된 헌터. 일본 거인 게이트 당시 사망했다고 한다.

  • 패왕

  • 설산

세 길드 모두 웹툰에서만 등장하는 길드로, 고토 류지의 죽음 이후 힘을 크게 잃은 발검 길드를 제치기 위해 암귀 길드가 설산 길드를 인수합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3.4. 중국[편집]


  • 류즈캉
파일:류즈캉.jpg
중국의 헌터로 토마스와 같이 인류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는 2인 중 한명[88]이며 던전 공략도 자주 하는지 랭킹 역시 토마스와 1, 2위를 다툰다.[89]
일본의 대형 게이트에서 나온 거인이 중국쪽으로 흘러갔을때 이를 처리한뒤로 성진우에게 흥미를 가진걸로 보인다.
중국 내에선 유일무이한 7성급 헌터[90]로 지랄맞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지만[91] 실체는 엄청난 개념인. 기본적으로 다혈질은 맞으나 그 이상으로 상대가 누구든 예의를 차리는 편이며 어디까지나 먼저 예의없게 나서는 인물에게나 받아치는 의미로 지랄맞은 성격으로 대우하는 것뿐이다.[92][93] 팩트폭력을 계속 터트려 준다는 의미에서 성진우와는 다른 의미로 본작의 사이다 캐릭터 중 하나.[94]
이후 성진우를 직접 만날 때도 강자로서 받아야 하는 예우라며 예의있게 대하며 이후 성진우가 반대로 중국측으로 지원을 오자 협회 임원들이 마중나가려고 하는 걸 보고 내가 한국으로 지원가려는 걸 그리 막아 놓고 지금 와서 이러는게 추하지도 않냐?라며 일축, 이들을 돌려보내고 자기가 직접 마중을 나간다. 또한 성진우가 못 막으면 자신도 절대 못 막는다는 등 끝까지 그를 제대로 파악하며 강자로서 존중해 준다. 다만, 토마스와 달리 후일담에선 비중이 없다.

  • 황룡길드
중국 내에서 힘좀 쓴다는 언급이 있는 엑스트라 길드로 A급 던전의 보스인 아크리치에게 길드가 망했다.정작 그 아크리치는 베르가 간단히 밟아버렸지만


3.5. 러시아[편집]


  • 유리 오를로프
러시아의 S급 헌터. 전투 계열이 아닌 전투 계열을 돕는 보조 계열 헌터로, 그 능력은 자신의 마력이 담긴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다. 이 보호막은 주변 물질의 마력을 빨아들여 더욱 견고해지기 때문에 그 경도는 가히 엄청나다. 실제로 일본의 S급헌터 두명을 가볍게 보호막에 가두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이 엄청난데 일본에 초대형 S급 게이트가 나왔을 당시 자신이 지켜준다는 대가로, 하루에 1천만 달러, 연간 36억 달러를 요구했다.[95]그리고 일본의 S급 던전의 브레이크가 예정된 당일 이번 보호막은 역대급으로 견고하다며 위스키를 마시며 방심하고 있던 중 S급 게이트의 마수들인 거인들이 나오고 유리의 보호막을 부수기 위해 애쓰지만 실패한다. 그러곤 거인들이 다시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는데, 유리는 자신이 S급 게이트를 혼자 막았으며, 그깟 개미 몇 마리 잡은 헌터보다 자신이 더 대단하다며 자화자찬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후 그 초대형 게이트도 허리를 반으로 접어야 나올 수있는 초대형 거인이 나오고, 그 거인이 공격하자 자신의 보호막에 거미줄처럼 금이 가는 것을 본 유리는 연신 "말도 안 돼.." 라는 말만 외치면서 공포감에 떨었다.[96] 결국 보호막이 붕괴되었고 유리는 초대형 거인의 믿기지 않는 기이하고도 빠른 움직임에 잡혀 초대형 거인의 손에 온몸의 뼈가 으스러지며 결국 통째로 잡아먹히게 된다.[97]


3.6. 독일[편집]


  • 레나트 니어만
파일:레나트 리어만.jpg
독일의 S급 헌터로 리히터 길드의 길드 마스터. 국제 컨퍼런스에 독일 대표로 부마스터와 함께 온다. 성진우가 소환수를 소환하는게 아니라 그림자 속에 데리고 다닌다는 걸 처음으로 알아차린 인물. 자신이 위험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성진우에게 가 보호를 받으려 하나 한글을 몰라 퇴짜 맞는다. 또 토마스 안드레가 짐승의 왕과 싸우다 토마스가 패배하고 토마스를 구하려 짐승의 왕에게 주먹을 내지르나 그때 성진우가 나타나 구해준다.
짐승의 왕과 싸우면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맹세한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한 고결한 성품의 소유자. 자신은 우연히 얻은 힘으로 여태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며 빈사 상태가 될 때까지 토마스 안드레를 구하기 위해 싸웠다. 성진우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정황상 토마스 안드레를 지키다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미국이 책정한 헌터 랭킹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3.7. 브라질[편집]


파일:조나스.jpg[98]

  • 조나스
브라질의 대헌터라 불리는 헌터. 작중에는 이미 군주들에게 살해되어 강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4. 마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수(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아홉 군주[편집]


아주 먼 옛날 절대자가 어둠을 쪼개 만든 존재들. 태초의 명에 따라 세계를 파괴하고자 하며 이 때문에 광휘의 파편(지배자)들과 대립한다. 본래 절대자가 만든 군주는 모두 8명이었지만 광휘의 파편 중 하나였던 아스본이 죽기 직전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여 9명이 되었다. 이들은 한명당 하나의 종족을 다스리고 있으며 게이트에서 나오는 마수들은 전쟁 당시 지배자들이 포획한 군주측의 패잔병들을 배치한 것이다. 원래 이들 모두 각자 지성이 있었으나 던전의 환경과 긴 시간 동안 점점 낮아져 결국 흉포함밖에 안 남은 것.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어느 정도 변형 시킬수 있고,이를 응용해서 자신이 입은 부상을 회복할수 있다.[99] 영체화라는 것을 하여 본 모습이 되어서 자신의 전투력을 향상시킬수 있다. 영체화를 하면 그림자 병사를 파괴시키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영체화를 하면 군주의 체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지배자들과의 싸움을 위해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서 군주들이 지구의 인간들 중에서 쓸 만한 인간들을 자신의 힘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찾아서 인간의 육신을 빼앗아 사용하는 중이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군주는 인간들 틈에 섞여서 마수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을 뿐더러 군주가 지닌 본연의 힘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그릇을 찾지 못한 군주는 파멸의 군주인 용제 안타레스 뿐이다. 용제는 그림자 군주인 아스본과 동급 수준일 정도로 강력한 군주이기 때문에 인간의 육신을 취한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강력한 힘을 온전히 담아낼 그릇이 없기에 지구에 강림할 수가 없다고 한다. 성진우의 경우에는 아스본이 설계자의 계획을 이용해 성진우의 몸에 빙의를 해서 서서히 군주의 힘을 담아낼 그릇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그림자가 없다. 이는 이들이 본래 구체적인 육체의 모습을 띄고 있지 않고 영혼의 형체를 지녔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그림자 병사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5.1. 망자들의 왕, 그림자 군주 '아스본'[편집]


파일:망자들의 왕 그림자 군주 아스본.png

초대 그림자 군주로 본래 절대자가 창조한 광휘의 파편 중 하나인 '가장 위대했던 광휘의 파편'이었다. 누구보다 절대자에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쟁의 진실을 깨달은 다른 광휘의 파편들이 절대자에 반기를 들 때 홀로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반란군의 앞길을 막았다. 그러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 군단은 섬멸당하고 아스본은 광휘의 파편들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절대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그 무엇보다 충성스러운 종에게 어떠한 힘을 심어두었다. 아스본의 죽음과 동시에 절대자가 심어둔 힘이 각성했고, 광휘의 파편은 망자들을 다스리는 그림자 군주로 되살아났다. 자신의 군단을 되살린 그림자 군주는 황급히 귀환했지만, 광휘의 파편들은 그 사이 절대자를 죽인 뒤였다. [100] 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며 지배자가 되었고 절대자의 힘이 담긴 도구들을 사용해 군주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태초의 군주 레기아가 지배자들의 포로가 되자 군주들은 위기감을 느꼈고, 그림자 군주는 복수를 위해 그들과 동맹을 맺어 지배자와 전쟁을 시작했다.

전쟁이 치열해지면 치열해질수록 강해지는 그림자 군주의 능력 특성상 그림자 군단의 힘은 더더욱 막강해졌다. 전세는 그림자 군주의 활약으로 군주 진영으로 기울어갔고, 그림자 군단은 군주들이 거느린 군대 중 가장 강한 파멸의 군단에 비견될 정도로 막강해졌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해진 그림자 군주를 보고 군주들도 그림자 군주를 두려워하게 되었고, 결국 파멸의 군주의 지시를 받은 송곳니 군주와 백염의 군주가 지배자의 군대와 격돌하고 있는 그림자 군단의 배후를 쳤다. 졸지에 협공당한 그림자 군단은 궤멸당했지만 그림자 군주도 배신자들에게 반격을 가해 송곳니 군주를 쫓아내고 백염의 군주를 죽였다. 하지만 그의 군단은 궤멸당했고, 그림자 군주는 지배자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그림자 군주는 지배자들에게 자신을 죽이라며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나 지배자들은 오히려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룰 구한다. 그들은 그림자 군주를 죽이라는 리더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의 명령조차 어기고 용서를 빌었다. 그림자 군주는 끝까지 자신을 죽이라고 외쳤지만 그들의 말[101]을 듣고 그들 또한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이해하고 잠적한다. 모처럼 잡은 승기를 내분으로 날려먹은 군주들은 결국 지배자들에게 패배했고, 패잔병을 이끌고 차원의 틈새로 퇴각했다.

사라졌던 그림자 군주는 도망치는 군주들 앞에 나타나 합류하려고 했다.[102] 하지만 군주 진영에는 그림자 군주의 뒤통수를 친 송곳니 군주가 있어 또 전쟁이 일어나는 듯 했지만, 파멸의 군주가 싸움은 절대 안 된다고 중재하여 무력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파멸의 군주의 허락을 받아 정식으로 합류한 그림자 군주는 지구로 가게 된다.

군주들이 강림한 지구는 파멸을 피하지 못했고, 이를 막기 위해 지배자들이 윤회의 잔을 사용하면서 또 전쟁이 발발한다. 끊임없는 윤회 속에서 계획을 가다듬은 군주들은 인간의 몸을 빌려 지구에 강림하고, 지배자들보다 빨리 병력을 불러 지구를 도우러 온 지배자들의 군대를 섬멸하려고 했다. 그런데 다른 군주들은 강림하기 알맞은 인간을 찾았지만, 지나치게 강대한 힘을 가진 파멸의 군주와 그림자 군주는 강림할 몸을 찾지 못했다. 그러자 어느 군주를 섬기는 최고의 마도사, '설계자'가 찾아와 자신을 완전한 불멸자로 만들어 준다면 적당한 인간을 찾아주겠다고 제안했고, 인간 세상에 흥미를 보인 그림자 군주는 승낙한다.

거래 이후 설계자의 조력으로 좀더 숙주를 찾는 데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숙주를 찾기 힘들어하다가 E급 헌터라는 약체이면서 매번 죽음의 경계를 오가면서도 살아남는 성진우를 보고 그에게 감탄하며 설계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숙주로 정하고 설계자를 통해 그가 숙주로서 기본적인 그릇을 갖추게 하도록 지구인들에게 친숙한 '게임 시스템'을 부여해 그를 키워준다.[103]

처음엔 단지 그를 자기가 각성할 수 있는 숙주로서 키워주기 위함이었지만 그를 키워주는 동시에 그가 걸어오는 길을 보게 되며 성진우에게 감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성진우를 자신의 숙주로 쓰기는 커녕 성진우의 동업자로서 그와 협력, 성진우가 군주들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되자 그를 자신의 세계로 초대해 자신과 '과거'의 진실[104]에 대해 알려준 뒤 이 시점에서는 누가 몸의 주인이 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동일인물이 되었으니 성진우에게 이상적인 세계에서 살지, 아니면 다시 군주들과 맞서싸울지 선택권을 내어주는데 성진우가 지구에서 그의 힘을 계승하기를 원하자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그에게 자신의 모든 걸 건네준 뒤 안식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소설에서도 웹툰에서도 둘의 외모가 똑같이 묘사되며 현재의 성진우의 모습은 과거 아스본의 모습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작중 초기의 성진우는 동글동글하고 어리숙한 스타일이었으나 퀘스트가 진행되고 레벨이 오를수록 외모가 역변하며[105] 완전히 다른 사람의 얼굴처럼 되었기 때문. 아스본이 너는 내가 되었고, 나는 네가 되었다라며 서로가 완전히 같음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았을때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다.

5.2. 광룡들의 왕,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편집]


안타레스
Antares


파일:용제안타레스.jpg

이름
안타레스
이명
광룡들의 왕, 용제
진명
파멸의 군주
성별
남성
소속
파멸의 군단
능력
파멸의 숨결, 영체화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었던 최강의 적수. 그림자 군주가 된 자신에게 처음 패배라는 것을 안겨 준 '그'를 만나러 갈 시간이었다.

그림자 군주와 함께 작중 세계관 최강자로, 본 작의 최종 보스. 본인의 말로는 어둠에서 태어난 '최초의 군주'이자 '최강의 군주'. 안타레스라는 이름은 외전에서 잠깐 언급되고 평소에는 광룡들의 왕이라는 뜻으로 '용제'라 불린다. 군주들 중에서도 그림자 군주 이외엔 상대할 군주가 없으며, 그림자 군주와 싸웠을 때에는 무승부로 종결, 윤회의 잔 사용 전 성진우와 싸웠을 때에는 성진우를 이긴 유일무이한 군주.[106][107] 영체화 시 피 대신 용암이 흐르는 커다란 드래곤이 된다.

특기로 파멸의 숨결, 즉 브레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림자 군주의 신체 말고는 아무도 못 버틸 정도로 강력하다. 그림자 군사들 또한 이것을 맞으면 신체를 다시 복구하지 못하고 소멸. 윤회의 잔 사용 이전, 카이셀이 그렇게 소멸되었다.[108]

송곳니 군주와 백염의 군주가 그림자 군주의 뒤를 치도록 부추긴 장본인이기도 하다. 주인을 잃은 마물들을 데리고 캐나다를 침략하지만 그림자 군주가 된 성진우에게 저지당한다.

외전에서 그림자 군주 대신 성진우의 몸에 들어가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림자 군주와 달리 처음부터 본인의 힘을 마음대로 사용하며 온갖 개판을 부려놓는다. 결국 꿈이었다는 결말로 마무리된다. 나 혼자만 만렙 참고로 이 상태에서의 성진우 또한 웹툰 외전에서 등장했는데 원래의 성진우와는 달리 과격하면서도 오만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시험용으로 설치한 석상들이 마구잡이로 파괴당하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설계자 또한 직접 정체를 드러내지만 안타레스의 힘을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여담으로 안티레스(...)라고 오타가 났던적이 있다.

5.3.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편집]


파일:e477dc1c0940ce17ffbbc87200b4ee4b.jpg
나 혼자만 레벨업의 분기별 보스
헌터스 길드 게이트 편

악마성 편 2

제주도 레이드 편
오르크의 대주술사 카르갈간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
개미 왕
작중 전 시점에서 유일하게 사망한 군주로 악마 종족들의 왕이다. 광휘의 파편과 군주의 전쟁을 지속하던 중 어찌된 이유인지[109] 광휘의 파편 중 가장 강한 아스본이 파편들을 배신하고 그림자 군주가 되어 군주들에게 붙었고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던 파멸의 군주가 자신이 가장 강한 군주로 남기 위해 송곳니 군주와 백염의 군주 바란에게 그림자 군주를 배신해 뒤를 치라고 시키게 되고, 바란은 뒤를 치려다 오히려 역으로 그림자 군주에게 당하고 사망하게 된다.[110]

후에 성진우의 플레이어 시스템을 만든 설계자가 만든 10년 뒤 멸망한 서울특별시를 필드형 던전으로 만든 악마성 던전의 최상층인 100층에 설계자가 그 곳의 왕으로 구현시키며 [악마왕 바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악마성에서의 왕이기에 악마성 안의 모두를 지배한다. 악마성에서는 가문 간의 서열이 있는데 그 중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이 1위인 셈. 100층까지 올라온 성진우와의 치열한 전투 끝에 패하며 사망하고, 성진우에게 전리품들을 남긴다.[111]

바란의 힘은 실로 강력한데 비룡 카이셀린을 타고 날아다니며 지옥의 군세라는 스킬로 게이트를 만들어 악마들을 소환할 수 있고, 거대한 ‘악마왕의 장검’과 ‘악마왕의 단검’을 무기로 삼으며 번개를 다룬다. 하지만 이미 죽어버린 군주를 시스템으로 구현했기에 기존의 바란보다 훨씬 너프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허나 너프가 몇십배는 된 상태에서도 그 정도 힘이니 원래의 바란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원래 백염의 군주 바란의 힘은 송곳니 군주, 혹한의 군주와 동급이다. 하지만 그림자 군주 아스본과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보다는 훨씬 약하다.

사망 후에는 악마왕의 장검, 악마왕의 단검 등의 최상급 전리품들을 남기며 성진우에게 도움이 된다. 바란의 애마였던 비룡 카이셀린은 악마가 아니기에 성진우의 그림자 병사가 되어 성진우의 주 이동수단으로 사용한다.[112] 그리고 후에 악마왕의 장검은 성진우가 제주도 레이드 때에 사용하기도 하고 이그리트가 차해인과의 전투에서 사용하기도 했다.[113]


5.4. 거인들의 왕, 태초의 군주 '레기아'[편집]


파일:거인들의 왕, 태초의 군주 레기아.jpg

과거 지배자들에게 사로잡혔던 군주이자 성진우가 만난 첫 번째 군주.[114] 일본의 초대형 게이트 속에서 등장한다.[115]

처음 등장할 때에는 마력을 억제하는 사슬로 결박 당해 있었고, 그림자 군주가 된 성진우를 알아보고 자신을 풀어주는 대가로 성진우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성진우가 자신을 믿지 않자 거짓을 말할 수 없는 신실함의 맹세까지 사용해 자신은 그림자 군주인 성진우의 편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청하지만, 그의 말 속에서 허점을 찾은 성진우가 "너는 인간의 편이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결국 성진우의 손에 죽는다.[116] 태초의 군주가 죽자 전 세계 모든 게이트의 마석이 사라진다.


5.5. 설인들의 왕, 혹한의 군주 '실라드'[편집]


파일:혹한의 군주.png

아이스 엘프 종족들을 이끄는 군주. S급들을 다른 군주들과 차례로 학살하며 처음 등장했다. 목적은 지배자의 그릇이었던 국가 권력급 헌터들을 노렸던 것. 이미 늙은 고건희를 만만히 보고 혼자서 찾아가 그를 거의 죽여놓지만 고건희에게 힘을 줬던 지배자가 마지막 발악으로 그의 공간 동결을 부숴버린 덕분에 성진우가 이 낌새를 깨닫고 찾아오고 고건희를 죽였다는 것에 제대로 어그로 끌린 성진우가 던진 단검을 어깨에 적중당하고 그대로 놀라 도망친다. 그걸 보고 진우가 아직 인간 상태임을 알아낸 나름 지능캐이다.

이후 아직 인간인 이때 그를 죽여야만 한다며 송곳니 군주와 역병의 군주를 꼬드겨 그를 간신히 죽이지만 아스본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부활하자 그림자 군주와의 격차를 깨닫고 자포자기. 먼저 도망친 송곳니 군주를 족치고 온 성진우에게 순살당하면서 강신한 육체가 파괴된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수학 과목의 교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이름이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 126화에서 그의 이름이 실라드라는 언급을 통해 밝혀졌다.

5.6. 짐승들의 왕, 송곳니 군주 '라칸'[편집]


파일:송곳니 군주.png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군주다.

과거 파멸의 군주에게 꼬드겨져 바란과 같이 그림자 군주를 습격했다가 오히려 대패하고 패퇴했었다. 이때문에 그림자 군주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었고 혹한의 군주가 다른 군주들을 설득할때 이를 받아들이며 성진우가 베르를 구하느라 잠시 흐트러진 사이 자신의 손톱을 그의 몸에 꽂아 성진우를 죽인다.

성진우가 부활하려 하자마자 그림자 군주의 힘을 느끼고 어느 정글의 동굴로 숨어들어가고 그 곳에 성진우가 찾아오자 거짓 항복까지 하며 시간을 벌려 했지만 애초에 그를 살릴 생각이 없던 성진우에 의해 단 4격만에 사망. 사실 진우는 5방을 때릴 생각이였다고.....[117]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송곳니 군주가 강림하기 이전에는 단발에 말끔하고 인상이 강한 미남이었다. 직업은 불명.

혹한의 군주, 강체의 군주와 함께 더불어 제대로 된 이름이 나온 바는 없으나,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 그의 이름이 라칸임이 밝혀졌다.

5.7. 벌레들의 왕, 역병의 군주 '퀘레샤'[편집]


파일:역병의 군주.jpg

여자의 모습을 하고있는데, 이는 벌레들로 이뤄진 몸으로 진짜 피부는 이미 썩어 문드러졌고 그 안엔 구더기가 들끓는다고 한다. 하지만 웹툰에선 외모가 폭풍 상향을 받아버렸다.

혹한의 군주, 송곳니 군주와 함께 진우를 공격하지만 베르를 소멸시키기 직전에 진우의 손에 가장 먼저 목숨을 잃는다.

진우에게 셋밖에 없는 군단장급이라지만 베르가 조금씩만 밀릴 정도라 전투력은 여러모로 군주 중 최약체인듯. 아무리 베르가 강하단 묘사가 여러번 있었다지만 군주이면서도 병사 하나한테 압도적 우위를 못 가진다는 점 자체가 약함을 증명한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전투력보단 특수능력이 위협적인 타입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진우의 해독 치트가 하드 카운터인 셈.

그림자 군단의 베르는 곤충형 마수였기에 사실 원래는 퀘레샤의 권속이다. 이후 그림자 병사가 되면서 성진우 밑으로 들어온 것. 작중에서 퀘레샤가 자신을 공격하는 베르에게 "어미도 알아보지 못하는 버릇 없는 아이에겐 벌을 줘야겠지."라고 말했으나 베르는 ''케에에에에엑, 이 미친년이!''라며 일말의 관심도 없음을 피력했다. 훌륭한 패륜.사춘기(?) 베르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곤충 표본을 들고 사진을 찍었던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곤충학과와 관계된 여성인 것으로 보인다.


5.8. 마령들의 왕,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편집]


파일:요그문트.png

파멸의 군주를 따라다니며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게이트를 열어 파멸의 군주와 파멸의 군단이 진우를 빠르게 쫒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성진우의 드래곤 피어에 의해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소설에서는 (외전 기준) 마지막에서 2번째로 당한 군주이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훈장이 주렁주렁 달린 하얀 제복을 입은 것을 보아 나라는 불명이지만 어떤 해군의 군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5.9. 요인들의 왕, 강체의 군주 '타르나크'[편집]


파일:강체의 군주.png

오크, 하이오크, 오거 등을 부리는 군주.

작중 처음 등장은 금발의 미청년의 육신을 취해 등장했다. 국가권력급 헌터인 크리스토퍼 리드를 송곳니 군주와 역병의 군주와 함께 살해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후 혹한, 송곳니, 역병의 군주가 아직 아스본의 힘을 각성하지 못한 상태인 성진우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나 본인은 혹시 모를 위험사태를 경계해 동참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세 군주 모두 성진우에게 살해당했으니 현명한 판단이었다.

이후 최종전까지 살아남아 용제가 나타나자 환계의 군주와 함께 침공을 시작하지만 성진우가 직접 나서지도 않고 그의 그림자 군대 주력병력에게 사망한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마도서로 추정되는 두꺼운 책을 들고 있던 것으로 보아 마법계 헌터 지망생이었거나 이미 사망하거나 실종된 헌터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크, 오거 등을 다스리는 군주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빼앗은 몸은 미청년의 모습이나 본체는 고블린이다.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이름이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 그의 이름이 타르나크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흔하고 약해빠진 고블린이었을 당시, 악어 머리를 가진 요인 '암무트' 에게서 '타르나크' 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제자가 되어 마력으로 신체를 강화하는 기술, '강체술' 을 익혔다고 한다. 고블린에 불과했던 그가 강체의 군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강체술 덕분이었다고.[118]

여담으로 타르나크에게 강체술을 가르쳐 준 암무트는 성수호가 소유한 그림자 던전의 NPC가 되어 그를 훈련시키고 있다.

원작에서는 비중이 그리크지 않고 그나마 최종전 마저도 흐지부지하게 죽어서 그리 인상적이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웹툰에서는 디자인이 잘 뽑혀서 간지난다는 평이 많다.


6. 광휘의 파편[편집]


파일:The_Rulers.png

태초에 빛과 어둠, 그리고 절대자만 존재하던 시절 절대자가 빛과 어둠을 각각 쪼개 만든 게 바로 광휘의 파편들과 군주들. 이들은 절대자가 만들 때 담은 의지에 따라 군주들은 세계를 파괴하고자 했고 광휘의 파편들은 이에 맞서 세계를 지키고자 했으며 이 때문에 두 세력은 시시각각 부딪치며 끝없이 전쟁을 벌여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광휘의 파편들은 절대자의 진짜 의지가 세계를 어쩌고 말고 하는 게 아닌 단지 이 두 세력이 싸우는 걸 유흥으로 지켜보는 것뿐이라는걸 깨닫게 되고, 최초의 파편이며 절대자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아스본을 제외한 다른 광휘의 파편들이 일치단결하여 아스본과 절대자를 죽여버리고[119] 이후 자신들을 '지배자'로 칭한다.

다만 신을 죽인 건 둘째치고 군주들을 놔둘 수도 없었던지라 그들과 끝없이 싸우다가 아스본이 군주로 전향[120]하며 밀리나 싶었지만 아스본의 전력이 강화되는 걸 두려워한 파멸의 군주를 주축으로 한 일부 군주들의 연합이 아스본과 내분을 일으켜 아스본을 공격하며 서로 공멸하자 그 틈을 노려 이 두세력을 섬멸, 아스본 앞에 찾아와 자신들이 절대자에게 반기를 든 이유를 자세히 밝힌 뒤 '아스본'이라는 존재 자체는 여전히 존경하며 그를 배신한 것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하고 이들의 고해를 들은 아스본은 이들을 진심으로 용서한 뒤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다.

이후 아스본을 포함한[121] 군주들이 지구를 노리는 걸 알자 지구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지구에 마력을 깃들게 만들어 헌터가 생기도록 했고 동시에 게이트를 소환하여 그들이 군주에 맞설 수 있는 최저한의 자기방어능력이나마 갖추도록 했다는 게 밝혀진다. 룬석을 포함해 던전에서 나오는 아이템들 모두가 군주에 맞설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였던 셈.[122] 중반부까지는 군주들과 지배자들 중에 누가 빌런인지 알 수 없었지만 후반부에 완벽히 전말이 밝혀지면서 선역으로 확정되었다.

광휘의 파편들은 휘하 병사들과는 다르게 6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광휘의 파편 중 리더는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라고 불려진다.

카미쉬가 말한 지배자(광휘의 파편)의 힘을 빌린 헌터는 총 7명[123]인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지배자의 손길'이라는 일종의 염동력 계통 권능을 사용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124]
  • 미국의 국가권력급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
  • 미국의 국가권력급 헌터 토마스 안드레
  • 중국의 7성급 헌터 류즈캉
  • 성진우의 아버지 성일환
  • 한국의 헌터협회장 고건희[125]
  • 인도의 국가권력급 헌터 싯다르트 밧찬
  • 한국의 헌터 성진우[126]


7. 절대자[편집]


태초에 있었던 빛과 어둠을 쪼개 신의 사자(광휘의 파편)과 여덟 군주를 만든 창조주. 그들을 만들면서 사자들에게는 세계를 수호하라는 사명을 내렸고, 군주들에게는 세계를 파괴하라는 사명을 내려 두 세력이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원인을 제공했다. 무한한 전쟁으로 지친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 이러한 절대자에게 군주들을 쓸어버릴 힘을 달라고 부탁했으나 두 세력의 전쟁을 즐기고 있던 절대자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분노한 사자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절대자는 만약을 대비해 자신을 가장 잘 따르는 가장 위대한 광휘의 파편에게 죽음의 힘을 심어두었으나 이러한 준비가 무색하게도 몰려온 광휘의 파편들에게 살해당한다.

웹툰에서 등장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신상은 절대자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또한 신전의 규율도 본래 광휘의 파편과 그들의 군대가 따르던 규율이었다.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 절대자는 사실 이타림이라는 신족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 이타림[편집]


태초부터 수많은 차원을 창조하고 지배한 외신(外神, Outer Gods). 수많은 우주에 널리 퍼져 살았으며 절대자 또한 이타림의 일원이었다. 지배자들에 의해 절대자가 죽고 한 우주의 주인이 사라지자 주인 없는 막대한 마나를 노리고 침공, 수많은 사자들을 보내 지배자들과 '외신전쟁'을 시작한다.[127] 그리고 지배자와 성진우의 방어선을 우회하여 지구를 침공, 지구에 다시 게이트와 헌터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9.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편집]



9.1. 성수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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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작중에서 관련자 외에 성진우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한 최초이자 유일한 인물.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다가 성진우가 볼 때마다 계속 강해지는 것과 성진우가 각성 직후에 익명으로 쓴 글을 보고 거의 확신했고 고토와 성진우가 싸울 때 이전에 자신과 비슷한 정도였던 그가 고토보다 더 강해진 걸 보고 완전히 확신한다. 이후 최종인도 정확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성장성'을 파악하긴 했다.[25] 참고로 성진우가 S급 헌터 자격증을 받고 밖으로 나갈때 거기로 나가지 말라고 얘기하는데 그 이유가 엄청난 수의 기자가 있었기 때문, 이 때 표정이 가관인데 에효하는 표정이다.[26] 진우가 바루카에게 돌진하면서 아까 기절한 그의 옆에 일부러 칼을 슬쩍 발로 미끄러뜨려 놓았다. 백귀의 보스인 바루카를 상대하려면 강한 그림자 병력의 보충이 필요했는데, 김철의 비열한 성품이라면 깨어났을 때 반드시 앞뒤 가리지 않고 자신을 공격할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 예상은 맞았고, 그렇게 이그리트에게 죽고 그림자 병사가 되었다.[27] 성진우를 보고 그리움을 느껴 울음을 터뜨리는데 성진우는 그걸 아빠의 오랜 친구의 아들이라서 그리웠던 식으로 기억조작해줬다.[28] 백호 길드는 길드 본사의 건물 전체가 500억원이었지만 성진우의 길드 본사의 가격이 300억원으로 상식밖이었기 때문이다.[29] 그래도 길드에는 별 손해가 없는 듯. 성진우가 이번에 사기를 치고 안상민이 넘겨준 명함의 전화번호로 이번 일은 없던걸로 넘어간다고 문자를 보내자 성진우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것만으로 만족하고 넘어간다.[30] 다만 후에 사실상 전투에 참여가 불가능한 고건희를 제외하고 한국 최강 전력은 차해인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이 별명은 차해인이 S급 판정을 받기 전에 생긴 것인 듯. 그전까진 한국 최강 전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31] 소설에서도 '여심을 뒤흔들었다.' 라는 문구가 있기는 했다.[32] 성진우, 유진호, 유수현 3명이지만 레이드는 성진우만이 참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성진우 한 명이다. 참고로 길드 창설 최소인원이 3명이다.[33] 사실 제주도 토벌전에서의 성과 때문에 성진우가 가는 게 맞긴 했다. 최종인 역시 성진우 덕에 살아 돌아온만큼 인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이전에 하이 오크 던전을 치러 갔을 때 헌터스의 리더로서 참가했던 손기훈이 내던진 "대표님은 A급 던전을 혼자서 클리어하실 수 있으십니까?" 라는 질문 한 마디에 "최종병기라는 별명이 우습게 됐군요." 라고 자조하며 이미 성진우가 자신보다도 위의 강자임을 인정하는 묘사도 있었다. 최종인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A급 던전의 마수 수백 마리가 떼거지로 몰려오면 마법계열인 그로서는 방어가 힘들어질 것이 뻔한데 이를 서포트 해줄 동료도 없이 혼자서 전부 쓰러뜨리며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34] 이러한 위험성을 우려하여 헌터들이 받는 피해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헌터 협회에서 공격대 참가 시 최소 인원의 규정을 걸어둔 것이다. 물론 성진우는 자신의 소환수만 해도 최소 A~B급, 이그리트 같은 네임드 소환수는 거의 S급 수준이니 성진우 한정으로 소환수를 공격대 인원으로 인정하겠다는 특혜를 받을 수 있었고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 특혜에 반발하지 못했다. 우진철曰: "이 정도 가지고 특혜냐 아니냐를 두고 싸우던 사람들이 죄다 바보가 됐다."[35] 김철처럼 우락부락한 모습은 아니고 농구선수처럼 큰 키에 적당히 근육이 붙은 체형.[36] 일본에서 S급 게이트가 터질 때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7] 심지어 유수현 자신과 후배들에게 치근덕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38] 능력은 거대화 [39] 본인 말로는 한국 헌터계에서는 종종 문제아(황동석 같은 도마뱀 꼬리자르기 범죄를 저지르는 헌터 등)가 생겨서 싫더라도 사람과 싸워야하거나 만일의 경우 죽여야 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로 계산을 하는 대인 전투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한다고 한다.[40] S급은 아니지만, S급 직전 A급 턱걸이에 걸친 등급이었다고.[41] 웹툰 한정[42] 그도 그럴것이 베르의 힐은 s급 헌터인 민병구를 잡아먹고 얻은 능력이다.[43] 은신의 하위호환. 존재감을 숨긴다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자리에서 벗어나려 하면 바로 풀린다.[44] 실제로 개미굴에 카메라맨으로서 따라간 A급 헌터가 치유계임에도 자기보다 강할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나온다.[45] 백윤호의 독백으로는 죽거나 그 정도로 중상 입은 게 아닌 사지 멀쩡히 은퇴한 최초이자 유일한 S급 헌터. S급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고려하면 은퇴한다는 발상 자체가 사라질 정도니 유일한 인물일 만한 셈.[46] 처음에 유진호가 성진우에게 길드 얘기를 했을때 길드마스터를 S급으로 세우려면 민병구 헌터는 돼야 한다고 민병구한테 제의가 온걸 대충 때려맞춘다.[47] 그들이 회복되는 걸 신기하게 여긴 개미왕이 계속 적당히만 상처입히며 민병구가 힐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 때문에 그 마나의 흐름을 추적한 개미왕에게 위장이 파훼당해 머리를 먹혀 죽는다. 그래도 민병구가 이렇게 흥미를 끌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성진우가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도착하는 게 가능했다는 게 그나마 다행.[48] 공간이 부족해서 몇 명을 추출 취소했던 적은 수차례 있었으나 말그대로 예의로서 성불시켜준 것은 이 때가 유일했다.[49] 그 모습을 본 백윤호가 조용히 감사의 말을 전하는데, 웹툰 한정으로 말풍선 오른쪽이 약간 파랗게 물들어 있어 마치 죽은 그가 자신을 성불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50] 백윤호와의 대화에서 국사 과목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51] 즉, 주희는 진우가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것을 조금이나마 완충해 주었다. 이는 이중던전 진입 직전에도 다쳐서 빠졌어야 할 진우가 이중던전에 도전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52] 마지막으로, 트라우마도 트라우마지만 강태식편에서 진우가 더이상 자신 없이도 역경을 헤쳐갈 수 있음을 느낀 후 은퇴를 결정한다. 페이크 히로인이긴 해도, 진우가 이야기의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한 초반부 최고의 조력자 역할이었던 셈.[53] 소설에서는 이주희가 미련을 삼키며 떠나는 모습으로 묘사됐지만 웹툰에서는 서로간의 감정을 털어내고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보다 확실하게 묘사되었다.[54] 웹툰에서는 성진우가 웃으며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이주희는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말 걸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는지 이상해보이진 않았을까 걱정하며 빠르게 자리를 떠난다.[55] 유진호가 성진우를 죽이는 모습을 촬영해서 유진호의 아버지 유명한 회장에게 돈을 뜯어낼 생각이었다.[56] 소설판에선 부모가 죽은 뒤 자기를 혼자 보살펴준 형인지라 형제간 우애가 좋았던 것으로 나왔기에 가족애로 인한 복수심이었으나 웹툰에선 사실 형제간 관계가 좋진 않았지만 어쨋든 잘 살던 형을 난데없이 죽인 놈에 대해 흥미가 생겨 그놈은 내가 없으면 안돼. 재미로 죽이고자 한다.[57] 다만 던전에 갇혀있었던 성일환의 사연을 들은 황동수가 어쩌면 형도 던전 안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것으로 보아 둘의 좋지못한 인성을 더 좋지 못하게(...) 각색했을뿐, 가족애가 있다는건 변함없는듯. 사이가 나빴다면 이전에 같이 다닐 이유도 없으니.[58] 스스로 말하는 걸 보면 대부분은 아시아쪽 언어고 유럽쪽 언어도 적지만 쓸 수 있다고 한다.[59] 캐나다가 뚫리면 그 다음이 바로 자국인 미국이라는 점에서 나온 경각심도 있고 그것과 별개로 미국의 바로 위에 있는 캐나다가 엉망진창으로 무너져 가는데 힘있는 자신이 손놓고 있을 순 없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적인 심정도 있었다. 어느쪽으로 보든 끝까지 고결한 인물로 남았던 셈.[60] 고건희, 성일환, 애덤 화이트[61]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로 능력을 강화시키기보다는 헌터들이 힘을 얻게 되는 근간인 '빛의 지배자들'과 이어지는 통로의 크기를 키워 더 많은 빛을 받도록 만들어 간접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구조로 드러났다. 이런 원리인 탓에 군주 그 자체가 빙의해 본인 안에 있는 힘을 쓰는 성진우는 능력의 효과를 받을 수 없었다.[62] 단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급사해도 미국이 위험해지진 않지만 노마 셀너가 죽으면 외곽 소도시마저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위태해진다고 평할 정도.[63] 소설 내 언급을 보면 항상 저러는 건 아니고 종종 하와이안 셔츠도 입고 다닌다고 한다.반대로 말하면 종종 셔츠조차 안 입는단 얘기지만[64] 신체의 경도가 장난 아니라 때리는 성진우 본인도 반동으로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었을 정도. 그래도 처음부터 제대로 빡쳐서 덤벼든지라 토마스는 별다른 반격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렸다. 말그대로 패배를 인정 안 하고 끝까지 싸웠으면 죽었을수도 있었다.[65] 황동수를 제외하고는 사망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만한 규모의 전투에서 사망자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성진우가 자신들을 봐 주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나중에 이에 대해 성진우에게 물어보니 죽을죄를 지은건 아니었다는 대답이 나온것으로 봐서 봐준게 맞은듯.[66] 송곳니 군주가 군주급 중에선 약한 편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배자와 군주 사이에 격차가 있는데 그 지배자의 힘을 빌려쓰는 존재임에도 군주급인 자신과 맞서 싸울수 있다는 점에서 그조차 토마스를 인정했을 정도였다.[67] 물론 대사에는 없고 진우와 싸우는 부분에서 자기자신을 화이트 트래쉬라고 생각한다고 간접적으로 알려준다.[68] 물론 작중취급과는 별개로 상위권 강자는 맞다. 다른 작품의 인물들과 비교하면 카카시,키자루 정도가 맞을듯.[69] 이때 노마 셀너 부인으로부터 업그레이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70] S급 헌터 정도 되면 마법 계열만 되어도 일반인과는 수준이 다른 청력이 있다. 한마디로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드는 소리나 멀리서 차나 사람이 떠드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리는 게 정상인데,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들리는 것.[71] 송곳니 군주와 역병의 군주 퀘레샤, 강체의 군주가 습격했다.[72] 불꽃을 끌어올렸을 때 적이 놀라며 "어떻게 인간이 영체화를"이라고 말했는데, 작중 설명에 따르면 영체화가 가능한 건 군주나 지배자가 인간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했을 때이고, 그렇지 않은 인간의 몸으로 영체화를 하게 되면 그 힘을 버티지 못해 끝내 재가 되어버린다(진우를 지켜낸 후의 성일환의 예에서 알 수 있다). 전투 후 리드의 주검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발견된 것을 볼 때, 인간인 상태에서 영체화를 한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그 순간 광휘의 파편이 리드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해서 영체화해 군주들과 싸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73] 대충 계획의 골조는 이렇다. 한국에 협력하는 척 일본 헌터들이 밖에서 개미들을 유인하다가 슬쩍 빠지고, 그러면 여왕개미를 처치하러 굴에 들어가 있는 한국 S급 헌터들이 내외로 고립되어 죽게 될 것이므로, 이후부터 S급이 없어져 버린 대한민국에 대해 협력의 조건으로 제주도를 포함, 한국이 가진 다양한 권리를 뜯어내고 끝내는 한국 전체를 일본으로 합병시키고자 한 것. 협력하는척 하다가 수작질로 약화시킨뒤 위협으로 강점한다는 것이 일제감점기가 이루어진 방식과 아주 흡사하다. 다른건 이쪽 계획은 실패했다는거.[74] 한국 심지어 제주도 공략 전에 참가한 한국 S급 헌터들 입장에선 뒷목잡을 소리. 그들이 대놓고 도망친 것도 알고 있었고 그들이 예측 못 한 개미왕에 궤멸된 것도 알고 있는데 저렇게 입을 털고 있었으니...[75] 다만 아주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다. 처음부터 일본측은 바깥 정리 및 합류를, 한국쪽은 안쪽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로 계획은 되 있었다. 몇몇 참가 헌터들조차 모르게 뒤가 구린 짓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그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제주도 레이드 후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76] 소설판 기준으로 그나마 모인 게 3명이었고 나머지 7명은 협회장을 바꾸지 않으면 협회의 부름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었다.[77] 웹툰판 기준으로는 제주도 토벌에 참가한 헌터 10명 중 3명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일본의 21명의 헌터 중 14명이 남아 있었으나 발검길드의 약화로 인해 다른 대형길드들의 세력다툼이 시작되어 협회가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78] 본래 본인은 발동만 시키고 이후 주변의 마나를 흡수해 유지 강화되는 방식이다. 게이트가 뿜는 마력과 일본에 준비시킨 대량의 마나석으로 인해 역대급의 강도로 완성된 보호막이었다.[79] 러시아의 S급 헌터로, 자신의 보호막 능력[78]을 이용해 S급 게이트를 봉쇄하려고 하였다.[80] 사실 말이 최종결전이지 이때까지 밀리면서 계속 수없이 답없는 소모전을 반복하며 패전이 이어져서 그냥 어디서 죽냐의 차이였다.[81] 저 때 저 장소에 있던 인물 중에선 다른 S급들보다 한층 강했던 차해인과 상대의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백윤호만이 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 실제로 마동욱은 일본 최고의 헌터와 잠시나마 대련하면서 큰 부상이 나오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할 정도. 실제로는 싸우다가 빡친 성진우는 그를 죽이려고(또는 최소한 치명상을 만들고자) 주먹을 날렸으나 일본과의 관계와 더불어 제주도 레이드의 핵심인물 중 하나였던 고토를 그대로 다치게 둘 수 없던 차해인과 백윤호가 달라붙어서 겨우 저지했다.[82] 하필 같은 시기에 각색작가 기소령이 독도는 일본땅 망언을 해버리면서 더 심해졌다.[83] 고토의 팀이 도착했을 때 갈비뼈가 드러난 시체가 있었는데 케이는 손톱 공격에 당했으니 아마도 그것이 이자와의 시체로 보인다. 아마 개미왕에게 패배하고 뜯어먹힌 듯.[84] 웹툰 내의 언급으로는 암살자인데 살인을 꺼리거나 개미들의 시체를 보고 기겁하는 등 조금 여린 성격이지만 한번 눈이 돌아갈 정도로 분노하면 B급 게이트 정도는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85] 한국 헌터와의 연습 시합에서 보여준 모습은 싸움을 즐기는 성격이 전투형 각성자의 조건이라고 여겼던 가설의 부정 사례로 인식된다.[86] 나중에 고토의 팀이 그를 찾았을 때 턱뼈가 분리되어 있는 상태였다.[87] 힐해 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 말하며 타나카가 돈이 필요하냐고 말하자 그런게 아니다는 말과 하는 행동을 볼 때 아마도 타나카를 좋아했던 것일 수도 있다.[88] 실제로 활동기간도 긴 편인데 8년 전 카미쉬 레이드에 토마스와 같이 참전했다는 걸 보면 최소 8년차다. 최고경력이 10년 전 딱 게이트가 열린 그 해에 각성한 10년차인 토마스임을 고려하면 그 토마스와도 길어도 2년밖에 차이가 안 나는 셈.[89] 소설판에서 미 헌터관리국에서 공헌도 순위를 매겼을 때 토마스가 2위고 1위가 류즈캉이라고 했는데 웹툰판에서는 토마스와 성진우와의 대결이 끝났을 당시 1위를 토마스, 2위를 류즈캉이라고 매긴거 보면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듯. 이는 수년간 공식적으로 알려진 경력을 통해 측정한 것이라 강함과는 별개다. 실제로 토마스와 류즈캉 사이 우열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이게 공개된건 성진우가 이름을 날린 이후인데 성진우는 활동기간 자체가 짧아서 정식 순위에 등재되지는 않았다. 다만 애덤 화이트의 언급으로 보면 일본의 거인족 토벌 이후 순위로는 대략 4~5위즈음.[90] 중국은 다른 나라들처럼 E~S가 아닌 1~5성으로 현터들의 등급을 별도로 측정하는데, 류즈캉만은 예외판정으로 6성도 아닌 7성을 받았다. 한마디로 격외의 존재라는 의미에서 붙여준 것.[91] 성진우가 호텔에서 노마 셀너 부인의 능력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받으려 했으나 성진우의 내면을 본 셀너가 놀라자 주변 호위들이 오해해서 총을 겨눴고, 애덤 화이트가 즉시 이들을 뜯어말리는데 토마스나 류즈캉이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실제로 자신을 노린 놈들 전부 쳐죽였을 것이다.라면서 그러지 않은 것만 해도 성진우가 엄청나게 인내심이 있거나 착하다고 평했다. 다행히 성진우 본인이 총에 겨눠졌음에도 이를 애들 장난감처럼 여기듯이 해서 별 탈 없이 넘어간다.[92] 작중 묘사를 보면 힘도 없으면서 권력만 믿고 설치는 정재계 꼰대들이나 게이트 처리를 위해 한국으로 가려 할때 S급이 무료 자원봉사나 간다느니 이 시국에 중국을 두고 여행가냐는 등 개념없는 발언을 한 시민들같이 먼저 어그로를 대차게 긁은 사람들에게만 다혈질적으로 나선다. 일본과 정 반대로 시민들이나 정치인들은 그냥저냥 평범한데 최상위 헌터들이 썩었다면 반대로 중국은 시민들이나 정치인들이 개념없이 굴고 최상급 헌터가 개념인으로 나온다. 한국은 적당히 이 둘을 섞은 모습.[93] 참고로 저때 류즈캉이 한국행을 결정했을 정도로 게이트 크기는 이례적이었고 한국과 북한에서 뜷리면 지리적 위치상 자국인 중국이 그대로 위험에 몰릴 처지였던지라 이 시점에서 비공식 인류최강인 성진우가 있는 데다가 자국도 아닌 한국에서 막는 게 제일이라고 이성적으로 계산하고 간 것이었는데 그것도 이해하지 못한 인물들에게 저딴 소리나 들었으니 빡칠 만했던 것. 실제로 그 사람에게 한국이 뚫리면 북한이 노려질 거고 그 다음은 바로 우리 중화인데 만약 한국이 뜷리면 나도 감당 안 될까 봐 한국으로 가는데 네가 뭔 능력 있다고 그딴 소리냐? 적어도 나보다 강한 걸 증명하고 입 털어라라는 식으로 말한다.[94] 성진우가 토마스 안드레와 스케빈저 길드를 털어버리자 보나마나 토마스 안드레가 잘못했을 거라며(...) 날려줘서 속이 시원했다는 대사를 날리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95] 거기에다가 보호막 형성을 유지하기 위해 20만 톤 가량의 마나석을 준비해달라고까지 했다. [96] 웹툰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검을 한 번 휘두르자 보호막이 주변 건물들과 함께 두동강이 나는 것으로 나왔다.[97] 웹툰판에서는 수위 조절 때문인지 뼈가 으스러지는 장면은 없고 바로 거인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으로 나왔다.[98] 뉴스에 나온 사진으로 조나스의 얼굴로 추정됨. 뉴스 당시 고건희와 크리스토퍼와 같이 나왔음. 작중 조나스의 외모가 나온 유일한컷의 일부.[99] 단, 성진우가 용제의 브레스를 맨손을 막아서 생긴 화상을 회복하지 못한 걸 보면 특수한 공격으로 부상을 입으면 재생을 못하는 듯하다.[100] 절대자가 피조물에게 목숨을 잃은 것에 진우가 의문을 가지자 기계를 설계한 인간들이 작업실수든 뭐든간에 기계에 의해 죽는 일이 벌어지는 것과 비슷하게 전쟁을 위해 설계된 만큼 이들이 작정하고 덤벼들면 절대자도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101] 자신들은 여전히 광휘의 파편으로서 아스본을 존경하고 있으며 반란을 일으킨 건 단지 자신들의 소중한 병사들이 절대자의 유흥 따위에 소모되었다는 것을 버틸 수 없었기 때문. 끝까지 충심으로서 이들을 막았던 아스본도 이 말을 듣고선 뭐라 대답하지 못했다.[102] 지배자들과 합류할 수도 없는 처지고 그렇다고 군주들과 합류하자니 그들을 온전히 믿기도 힘들어졌다. 이 때문에 이들과 같이 떠돌다 보면 지배자도 군주도 상관 없는 어딘가에 머물 수 있지 않나 싶어 이들과 잠시 합류한 것.[103]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스본의 힘도 힘이지만 아스본의 속성이 '죽음'인 게 컸다고 한다. 힘이든 정신력이든 어지간히 강한 사람이라 해도 죽음을 버틸 수 없었으나 성진우는 힘이 약해 툭하면 죽음의 경계에 서는 주제에 매번 생환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친화성이 있었다는 듯.[104] 멸망한 지구의 모습을 본 성진우가 이게 지구의 미래냐고 묻자 윤회의 잔으로 시간이 돌아가면서 잊혀진 과거라고 답했다.[105] 악마성 퀘스트 직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모습보다는 다소 어린 외관이었다.[106] 오히려 이는 성진우가 대단하다는 증명인데, 군주들은 기본적으로 인간과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지배자들과 싸워왔다. 그런만큼 경험에서 차원이 다른데도 성진우가 그를 상대로 끝까지 접전을 벌였던 것만 해도 엄청난 것.[107] 전투는 용제의 승리였으나 전쟁은 지배자들의 강림까지 계획한 성진우의 승리로 끝났다. 그 후 윤회의 잔 사용으로 2차전을 가진다.[108] 윤회의 잔 사용 이후 다시 한 번 싸울때 성진우가 파멸의 숨결을 왼손으로 받아냈는데 이때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며 이것만큼은 어떻게 해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109] 절대자가 파편들과 군주들을 만든 목적이 "두 세력이 싸우는 걸 유흥으로 지켜보는 것"이라는 걸 파편들이 알아내서 가장 충성심이 강한 파편인 아스본과 절대자를 죽여버리고, 아스본은 그걸 보고 분노하여 배신한다.[110] 송곳니 군주는 도망쳐 살아남는다.[111] 그런데 사실 지배자이자 왕인 바란과 다른 가문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갑자기 나타나 동족들을 죽이고 다니는 성진우가 악당이자 적인 셈이다.[112] 사실 그림자 교환의 쿨타임이 사라진 이후로는 그리 크게 사용할 필요도 없다. 사용한다고 해도 데이트나 전장에서 고지대를 점할 수 있다는 것 정도밖에 없다.[113] 이그리트가 패배했다.[114] 굳이 따지자면 바란이 첫등장이긴 했지만 이 바란은 본체가 아닌 설계자가 바란의 데이터를 본따 만든 가짜다.[115] 자세히 보면 골 D. 로저를 닮았다[116] 레기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군주로서 조력하겠다.라고 말했을 뿐 인간의 편에 서겠다고는 한마디도 안했다. 즉 나가자마자 성진우를 제외한 인간들을 죽여도 군주로서 조력했으므로 맹세를 어긴건 아닌 셈.[117] 웹툰판에서 이유는 아스본의 힘을 모두 이어받기 전 막타를 친 송곳니 군주가 낸 상처가 5개였다고 한다. 웹툰을 자세히 보면 성진우가 가슴에 손을 얹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에서 송곳니 군주가 발톱으로 꿰뚫은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18] 다만 이것은 설정오류인게 군주들은 모두 절대자의 어둠으로 탄생한 존재로 즉, 처음부터 강하게 태어나 군주가 된 존재들이라 약하다는 것이 앞뒤가 안맞다. 뭐 그냥 처음엔 약했었다가 각성해서 군주가 되었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119] 작중 나온 묘사에 따르면 인간들이 만든 도구에 인간들 스스로가 죽기도 하는 것과 비슷했다고 한다. 절대자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너무 강하게 만든 게 절대자 본인을 죽이게 만든 자충수가 된 것.[120] 절대자도 바보는 아니라서 광휘의 파편들이 이상한 생각을 품을 수 있거나 아니면 이미 품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바치는 아스본에게는 일종의 감사의 의미와 뒷일을 노리라는 의미에서 '검은 심장'이라는 권능을 아스본 본인도 모르게 안배해 놨었다.[121] 상술한 대로 '군주와 파편들을 향한 복수심'마저 전부 내려놓고 그저 자신이 정착할 만한 장소만 찾고자 하는 심정이었기 때문에 군주들이 이계로 피난갈 때 얌전히 따라간 것. 다만 다른 군주들과 다르게 진짜 지구를 점령한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었다.[122] 그러나 거인의 군주는 이걸 광휘의 파편들이 지구를 전쟁터로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라는 식으로 말했다. 정황상 성진우가 지배자와 군주들 간의 전쟁에 대한 진실을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봉인을 풀도록 유도하게끔 말한 듯하다. 사실 거인의 군주가 한 말 자체로만 보면 거짓말은 아니다. 다만 지배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지구가 마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할 위험이 컸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123] 정확히는 상술한 대로 아스본을 포함한 8명이지만 아스본은 군주로 전향해서 사실상 제명되었다.[124] 성진우가 '지배자의 손길'을 가진 것도 아스본의 힘을 계승했기 때문. 이그리트가 사용가능한 것도 보면 강한 부하에게는 어느 정도 계승가능한 모양.[125] 사실 이 자가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다.[126] 성진우의 경우 정확히는 가장 위대한 광휘의 파편인 아스본을 통해 계승받은 것이다.[127] 다만 그들은 사자들을 양산한 탓에 사자들 개개인의 전투력은 약했고, 이 세계의 절대자는 제한된 수의 사자들을 두어 개개인의 전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여러 외신들의 사자들이 몰려와도 하나의 외신의 사도인, 심지어 절반(군주들)의 전투력을 잃은 차원인 이 차원이 그들을 맞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