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 경찰본부(명탐정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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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오야마 고쇼의 일본의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수사하는 나가노현의 경찰조직. 한국에서는 강원지방경찰청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21기에서 옆동네 군마현 경찰본부의 로컬명이 충청북도경찰청으로 바뀜에 따라 이곳도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으로 바뀔듯하다.
2. 나가노현 경찰본부[편집]
실제로 나가노현경은 나가노현청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3. 조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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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뿐만 아니라 단역들까지도 작중 등장하는 경찰조직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3.1. 형사부[편집]
3.1.1. 수사1과[편집]
- 야마토 칸스케(양만호) - 경부(경감)
- 부하 형사 (1)
- 모로후시 타카아키(천공명) - 경부(경감)
- 부하 형사 (1)
- 우에하라 유이(우하라) - 경부보(경위)
- 부하 형사 (1), (2)
- 미토 코이치(이수호) - 경부(경감)
- 부하 형사 (1), (2)
- 야마다(OOO) - 경부보(경위)
-
사에구사 마모루(OOO) - 경부보(경위)[1]
4. 출신 인물[편집]
5.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명탐정 코난/나가노 현경 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타 수사기관과의 관계[편집]
나가노현과 군마현이 서로 붙어있는 지역이다보니 두 현경이 자주 엮인다. 코난 일행이 "여긴 나가노 쪽이니까 나가노 현경에서 오겠지" 했는데 군마 현의 어떤 멍청한 반장님이 오시는 패턴이 매우 자주 써먹힐정도이다. 결국 정확히 현 경계선 가운데에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터지며 합동수사를 진행하는 편까지 나오게 되었다.[4] 게다가 이 에피소드에서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동생이 야마무라의 어릴 적 친구였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단단히 엮이게 되었다.
7. 여담[편집]
- 나가노 현경의 감식반은 'Crimminal identification Nagno Police'라고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 야마토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는 <풍림화산>에서 처음 등장했고,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이후 <사망의 저택, 붉은 벽>에서 처음 등장했다.
- 극장판으로는 13기 칠흑의 추적자에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때문에 대부분의 코난 시리즈 경찰들과 함께 야마토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 두 사람이 등장한다.[5] 우에하라 형사의 비중은 단역 정도라고 봐도 무방하나, 야마토 형사는 조연급 정도로 꽤 자주 등장했다. 한편, 한국판으로는 극장판이 첫 등장이었는데 당시까지만해도 겨우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을 방영하던 시점이라 그렇다. 키얀티와 코른도 블랙 임팩트 방영이 극장판보다 이틀 늦게 이루어져 비슷한 케이스다.
- 경시청을 제외하고는 가장 비중이 많은 현경이다.
- 나가노 현경 트리오는 경찰 관계자들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묘사되기에,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이 주인공의 독주라고 볼 수 있는 명탐정 코난이지만[6][7] 특이하게도 나가노 현경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경찰들의 활약이 오히려 더 두드러진다. 덕분에 나가노 현과 인접해 있는 모 현경의 이 분과 비교되기도 한다.
극과 극[8]
- 비중 있게 등장한 에피소드들 중 두 개나 한국에서는 불방되었다. 이유는 로컬라이징이 힘든 왜색 때문.[9] 이 때문에 한국 방영분들만 챙겨보는 팬들 중에서는 나가노 현경을 잘 모르는 경우도 꽤 있다.
- 나가노 트리오의 이름에는 모두 유래가 있는데, 야마토 칸스케는 전국시대 무장 야마모토 칸스케, 우에하라 유이는 우에하라성과 유우히메(=드라마 풍림화산의 스와고료닌),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제갈량이 유래이다. 야마토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의 이름 유래부터가 이렇다 보니 나가노 현경 에피소드들 중에는 일본사 요소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경우가 꽤 있다. 또한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캐릭터 자체가 중국과 일본의 고사나 속담, 삼국지 등장인물들의 명언 등을 자주 인용하는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들에는 배경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들으면 곧바로 이해하기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나 문장들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 이때까지 나가노 트리오가 등장한 에피소드들 중에서는 TVA 오리지널이 없다. 전부 원작에 있는 에피소드.
- 세 명 말고도 나가노 현의 경찰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 바로 검은 이카루스의 날개 편에 등장한 ‘미토 코이치’라는 형사이다. 이 에피소드는 TVA 오리지널로서 203~204화로 방영되었기에 칸스케와 유이가 첫 등장한 풍림화산 에피소드보다 한참 전이다. 꽤나 유능한 형사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10] 미토 코이치의 등장은 저 에피소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이후 나가노 현경 에피소드에도 단 한 번도 얼굴을 비춘 적이 없다.
- 명탐정 코난 SDB Justice+ 편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나가노 현경이 관련된 사건들에는 유독 붉은색이 많은 것 같은데 혹시 무언가의 복선이 아닌지 묻는 질문에 대해 작가가 그저 우연일 뿐이라고 답했다. 작가에 의해 바로 부정되어 의미 없는 추정이 되었지만, 이때까지 작가가 이 작품에서 보여준 복선들을 생각해보면[11] 의심이 들 법한 부분은 맞다.[12][13] 일단 나가노 현과 관련된 두 인물이 검은 조직과도 접점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으며 쿠로다가 타카아키에게 밀명을 내리는 듯한 장면도 나왔기에, 나가노 현경 관련 사건에서 붉은색이 많이 포함되었던 건 의도하지 않은 우연이라고 쳐도 이들이 후에 검은 조직과의 대결에 참여할 것은 사실상 분명해 보인다.
- 코난과 하이바라를 제외한 소년 탐정단과의 접점이 없다.[14] 다른 현경은 소년 탐정단과 만난 적이 있었으나
아가사 박사님이 데리고 다니기엔 너무 먼 거리인지나가노 현경과는 마주친 적이 없다.[15] 게다가 나가노 에피소드는 일본사나 한자가 사건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소년단이 출연하는 에피소드마다 코난이 평소 대화를 통해 형사들에게 힌트를 주던 방식은 소년단 아이들이 애초에 이해를 못하니 쓸 수가 없으며, 애초에 나가노는 형사들이 알아서 사건을 해결하기 때문에 소년 탐정단을 함께 등장시키기엔 어려움이 있다.
- 극장판 27기 유출 키워드로 괴도키드가 등장하는 동시에 배경이 나가노라는 것이 밝혀진 상태이기 때문에 야마토 칸스케, 우에하라 유이,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등장하게 된다면 이중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처음으로 극장판에 데뷔하게 된다.[16]
- 나가노 현경의 레귤러 캐릭터의 등장 이래로 단 한 번도 코난이 마취총을 사용한 적이 없다.[17] 나가노 현경이 워낙 유능한지라 마취총을 사용하여 추리하지 않더라도 사건이 쉽게 해결되기 때문. 나가노 현경이 코난의 능력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어 정체를 발각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도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9:59:07에 나무위키 나가노현 경찰본부(명탐정 코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게다 시게루의 불법 총기 판매에 가담했기 때문에 사실상 퇴출당한 것으로 보인다.[2]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수사 1과장)으로 발령[3] 현경의 검은 어둠 편에서 체포되었다.[4] 사실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에서 이미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가 현 경계에서 사망해 이미 다른 현경 형사들과 함께 공조 수사를 한 적이 있다.[5]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이후에 나온 캐릭터이기에 등장하지 않았다.[6] 코난 뿐만이 아니라, 대개 탐정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추리 만화에서는 탐정의 뛰어난 능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경찰 관계자들을 비교적 무능하게 묘사하는 경우가 꽤 있다. 진짜로 무능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7] 단, 또 다른 고교생 탐정인 핫토리 헤이지가 나오는 경우는 코난과 헤이지의 비중이 비슷한 경우도 많다. 물론 이 경우는 앞의 주석처럼 그 또한 탐정이기에 그런 것이다.[8] 실제로 카마이타치의 여관 편에서는 예상치 못한 야마무라의 등장에 란과 카즈하가 대놓고 실망한 티를 내며, 칸스케와 유이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럴 만도[9] 공교롭게도 각 나가노 현 출신들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들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가 불방된 또다른 이유는 토막살인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10] 무려 그 코난이 '꽤 하잖아?'라고 칭찬할 정도다.[11] 이때까지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보통 어떠한 떡밥을 던질 때 그 떡밥에 대해 추리해볼 만한 장치를 에피소드 내에 심어둔다는 걸 알 수 있다.[12] 사망의 저택, 붉은 벽과 붉은 여자의 참극은 제목부터 붉은색이 들어가며 에피소드 내내 붉은색이 언급되고, 따지고 보면 현경의 검은 어둠 편에서도 코난 일행이 타케다 반장의 목을 발견한 강을 '아카가와 강'이라고 부른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렇지만 공식적으로 부정되었기에 단순한 우연임이 확실하고, 사실 예전부터도 붉은 벽 사건의 붉은 벽은 적벽대전을 연상시키기 위한 의도일 것으로 추정되기는 했다.[13] 덤으로 색깔 뿐만이 아니라, 사망의 저택, 붉은 벽은 검은 조직에 잠입했던 인물의 형이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이고, 붉은 여자의 참극에서는 아예 코난이 붉다는 단어를 듣고는 곧바로 아카이 슈이치를 떠올렸으며 에피소드 후반에는 메리 세라가 처음으로 얼굴을 비추었다. 그리고 현경의 검은 어둠은 검은 조직과도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가지 떡밥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인 쿠로다 효우에의 첫 등장 에피소드이며 코난에 의해 중요 인물인 럼도 몇 번 언급되기도 했다.[14] 하이바라는 아가사 박사와 함께 위험한 두 명의 일행 에피소드에서 야마토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를 만난 적이 있다.[15] 사실 나가노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살해동기와 엮여있는 이야기부터 아이들에게 너무 자극적이고 가학적이다. 사건 현장의 잔혹성도 극심하고 수사 과정의 위험도도 굉장히 높다. [16] 동생인 히로미츠가 극장판 25기에서 데뷔할 때 히로미츠의 회상으로나마 등장하길 기대한 팬들도 있었으나 무산되었다.[17] 동시에 잠자는 코고로를 본 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