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 M1895

덤프버전 :

M1895
Modele 1895


파일:external/www.imfdb.org/400px-Nagant-1895.jpg

기본형 / M1895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5daf488982866bc3fa56b5d6c06078e2.jpg

개량형 / M1910
종류
리볼버
원산지
[[벨기에|

벨기에
display: none; display: 벨기에"
행정구
]]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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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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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895년~1998년 (러시아 기준)
개발
에밀 나강
레옹 나강
개발년도
1886년
생산
에밀과 레옹 나강 무기공장
툴라 조병창
이즈마쉬
생산년도
1895년~1945년
생산수
2,000,000정
사용국






사용된 전쟁
의화단 운동
러일전쟁
제1차 세계 대전
러시아 혁명
적백내전
스페인 내전
겨울전쟁
제2차 세계 대전
국공내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기종
파생형
장교용 리볼버
보병용 리볼버
NKVD용 단축형
국경경비대용/공병용 카빈 프로토타입
나강 M1910
Wz.30
MTs-4
TOZ-36
TOZ-49
KR-22 소콜
Shadow-7

제원
탄약
7.62×38mmR
.22 Long Rifle[1]
5.45×18mm[2]
.32 ACP(실린더 컨버전)
급탄
7발들이 실린더
작동방식
DA/SA 방식[3]
총열길이
85mm(3.3인치, NKVD 요원용)
114mm(4.5 인치, 표준형)
전장
235mm
중량
0.8kg(탄약 미포함)
탄속
272m/s
유효사거리
46m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1.1. 비극의 시기를 상징하는 권총
2.2. 특징
2.2.1. 단점
3. 파생형
3.1. M1910
3.2. 나강 wz.30
3.3. SP 권총 계열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에어소프트건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영상을 시작하자마자 총기의 독특한 실린더 움직임을 보여준다.[1]
벨기에의 총기 개발자인 에밀 나강, 레옹 나강 형제가 만든 고정축식 리볼버. 최초로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실전에도 투입된 리볼버이기도 하다.

동구권에서 매우 성공한 권총이라 일부 국가는 아예 리볼버란 단어를 나강이라고 표현한다. 북한 역시 리볼버를 나간[2] 권총이라고 부른다.

1890년대는 자동권총이 리볼버를 대체하기 시작했던 시절이었다.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국가들은 리볼버를 고수하고 있었고, 이 권총도 그런 흐름에 채용되었다.

2. 상세[편집]



2.1. 역사[편집]


슬슬 자동권총이 개발되기 시작할 1890년대에 개발된 권총이다.[3]

서구권인 벨기에의 리볼버지만, 주로 제정 러시아같은 동구권에서 사용되었다.

제정 러시아의 경우 이전에는 플린트락 권총, 뇌관식 권총, 여러 종류의 미국제/프랑스제 리볼버 등을 거쳐, 1890년대 당시엔 스미스 & 웨슨 사의 리볼버, 특히 S&W M3 4만여 정을 도입해서 사용하다가 자국의 툴라 조병창 및 유럽 공장에 불법 복제품을 발주하여 50만여 정을 추가 도입했다. 그러나 중절식의 한계로 강력한 탄환을 쓰기 힘들었다는 점과[4] 당시 군사적 트렌드였던 더블 액션 리볼버가 아니라는 점으로 인해 신규 제식 리볼버로 채용되었다. 물론 나중에 소련 역시 점차 자동권총이 시대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독일로부터 마우저 C96을 수입하고 자체적으로 TT-33 같은 자동권총을 개발했지만 당장 쓸 권총이 충분하지 않았기에[5] 2차대전기까지 나강 리볼버의 생산은 계속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은 물론 그 후대의 여러 전쟁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소련 안에서도 경찰용, 특수작전용(소음기 장착형) 등으로 1998년까지 쓰였다. 1998년까지 쓰인 덕인지 러시아에서 "나강(Nagant)"이란 단어는 리볼버의 대명사처럼 쓰인다.[6] 2003년까지 우체국 경비대에서, 2009년까지도 몇몇 경비부대에서 쓰였다.

이외에도 카자흐스탄은 1996년까지 썼고, 우크라이나는 현재도 일부 특수전부대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1.1. 비극의 시기를 상징하는 권총[편집]



파일:9c.jpg

나강 권총을 조준하는 소련 육군 장교 미하일 수리노프 중위.
1942년에 찍힌 사진이다.컬러 버전.
다만 러시아인들에게는 이러한 무기 자체의 성능상의 결점보다 다른 이유로 악명을 얻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나강 권총이 사용된 20세기 초반이 소련-러시아 역사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적백내전, 대숙청,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진 격변기였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피의 역사를 만들어낸 권총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체제 수호와 안정을 강제로 유지하기 위해 자국민을 탄압하는 도구로도 이용되게 되었다.

그 역사는 처음부터 제정 러시아의 권총이었던 만큼, 제정 러시아의 악명높은 비밀경찰 '오흐라나'의 주력 무기였다는 점부터 시작한다. 나강 권총은 S&W M3과 함께[7]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피의 일요일 사건까지 자유주의자와 사회주의자를 탄압하는 도구로 사용함으로써 그 악명이 시작된다. 이후, 러시아 혁명에 이은 적백내전 시기에는 볼셰비키 적군의 비밀경찰 체카의 처형 도구인 동시에, 제정 러시아 백군 세력의 민간인 학살(백색테러)의 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Forgotten Weapons의 NKVD 요원용 나강 권총 리뷰 영상
특히 시대가 변하자 전선에서는 토카레프 TT-33이 제식으로 채용되면서 NKVD, 스메르시와 같은 후방 방첩 조직으로 이전된 나강 권총은 탄압의 상징과도 같았다. 그래서 이 권총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당시에 많은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도구"라기보다 오히려 안정기의 살상 수단으로서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 있다. 물론 이는 총의 잘못이 아니라 시대적 격변기의 광기에 의한 것이었지만 나강 권총은 어쩔 수 없는 비극의 상징이 되고 말았다.[8]

다만 러시아에서는 그저 "나강=리볼버"일 뿐 따로 비극이니 상징이니 하는 이야기가 없다는 증언도 있다. 나강 리볼버가 NKVD=압제=비극의 상징이라는 주장의 출처가 네이버 지식백과-무기의 역사 하나뿐이고, 앞서 언급되었듯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적백내전기까진 S&W M3도 무시하기 힘든 수량이 들어와있었다.

2.2. 특징[편집]




이 영상에서 보다시피 소음기 장착시 자동권총처럼 찰칵거리지 않고 틱틱거리는 소리만 난다.
구조를 포함한 여러 부분이 꽤 특이한데, 우선 고정축 방식을 채택한 당시 리볼버로선 드물게 7발이라는 장탄수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격발시 실린더와 총열 사이에 가스압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더블 액션으로 격발하거나 해머를 코킹할 시 실린더가 전진해 총열과 밀착하는 특징이 있고, 전용탄조차 탄자 앞부분까지 탄피가 감싸고 있는 물건을 채택했다. 이 탄피는 격발 시 총열과 맞물리면서 총열과 실린더 사이를 완벽하게 메워 가스압 손실을 원천 봉쇄했기 때문에 운동에너지 손실이 덜하지만, 나강 리볼버의 탄약 자체가 태생적으로 좀 약한 물건인지라[9]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이러한 구조를 택한 이유는 명중률 증가를 위해서인데, 약실과 총열이 꽉 맞물리면서 격발 도중 생길 수 있는 아주 작은 유격도 없어지기 때문이다.[10] 이러한 구조 덕분에 나강 리볼버는 정밀한 가공에 비교적 덜 신경쓰면서도 높은 명중률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는 공업 능력이 떨어지는 당시 러시아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였다.

그리고 이런 구조 덕에 본의 아니게 얻은 이점이 유명한데, 리볼버로선 매우 드물게 소음기를 달 수 있었다.[11] 거기에 탄약의 약한 위력으로 인해 느린 탄속이라는 단점 또한 의도치 않게 아음속탄과 같은 효과를 내 소음기와의 궁합이 좋았고, 리볼버라는 특성상 자동권총의 슬라이드처럼 격발할 때마다 저절로 가동하는 구조도 없었기에[12] 자동권총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덤으로 원래 리볼버에는 격발할 때 실린더 틈새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얼굴로 튀거나 총을 잘못 쥐어서 손가락이 다치는 단점이 있는데, 이 모델은 그런 위험성에서 거의 자유롭다.

2.2.1. 단점[편집]


단점은 그때 리볼버들 중 제법 많은 수가 그렇긴했지만, 중절식도 스윙아웃식도 아닌 고정축식이다보니 재장전을 하려면 일일이 탄피를 하나씩 뽑아내고 다시 탄을 하나씩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다 하필 탄피 추출기[13]조차도 콜트 싱글 액션 아미같은 물건들에 달린 스프링이 있는 물건이 아니라 스프링이 없는 단순한 막대기일 뿐이다. 전자가 조그만 레버를 당겨 전후 왕복이 가능한 스프링에 싸인 막대기 같은 형태[14]라면, 나강의 추출기는 그냥 실린더 축 역할을 하는 막대기를 앞으로 뽑은 뒤 오른쪽으로 꺾어서 약실 구멍을 쑤시게끔 되어 있다.

한바탕 쏘고 나면 재장전할 때 탄피를 완전 수동으로 빼줘야 했기에 쏘는 시간의 배를 넘게 잡아먹는 장전시간이 기다렸다. 비슷한 수동으로 장전하는 고정축식 리볼버들[15]은 방아쇠를 당겨 실린더를 회전시켜가면서 장전하는 꼼수를 쓸 수 있었지만, 나강의 경우는 장전하는 과정에서 방아쇠를 당겨도 실린더를 회전시킬 수 없다. 심지어 똑같이 탄피 추출기에 스프링이 없어 재장전이 불편하다고 오만 쌍욕을 먹는 보데오 M1889조차도 방아쇠 꼼수를 쓸 수 있다는 점과 후술할 방아쇠 압력 때문에 적어도 나강 리볼버보다는 낫다는 평을 받고있다.

또한 더블액션 리볼버중에서 엄청나게 무거운 방아쇠압[16] 때문에 명중률 저하가 발생했다. 더블액션 방아쇠압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쉽게 보여주는 영상. 영상 후반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순히 더블액션 상황에서 트리거만 무거운 게 아니라 해머를 코킹시킬때도 한손으로 쉽게 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실이 총열에 밀착되는 건 좋은데, 동작 하나가 늘어나니 더블액션 방아쇠 당김이나 코킹은 조금 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나강을 보유중인 미국인 슈터들이 개인적으로 방아쇠압을 측정기에 잰 결과를 포럼에 얘기할 때가 있는데, 보통 20파운드는 우습게 넘기고 뻑뻑한 경우엔 27파운드도 나온다. 참고로 보통의 다른 더블 액션 리볼버나 실린더 전진 기능이 없는 스웨덴 모델 나강 리볼버의 방아쇠압은 십수파운드 대다.





hickok45의 리뷰 영상[17]
CG로 구현한 장전 시뮬레이션[18]
방아쇠 꼼수 안되는 단순 막대 고정축과 엄청나게 무거운 방아쇠압 모두 당시 러시아의 열악한 공업능력으로 인한 한계였다.

3. 파생형[편집]



3.1. M1910[편집]



파일:Nagant_M1910.jpg


파일:Nagant_M1910-4.jpg

Nagant Modele 1910

장전 방식이 스윙아웃 방식으로 변경된 모델이다.[19] 기존의 장전이 불편했던 M1895를 대체하려고 했으나, 러시아군에서 채용을 거부했고 그 직후 1차대전이 일어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래도 약 2500정 가량 생산 되었다고 한다. 이 모델도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3.2. 나강 wz.30[편집]



파일:32692023 (1).jpg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Nagant wz. 30

폴란드에서 면허생산한 버전. 1919년에 독립한 신생 폴란드는 여기저기서 흘러 들어온 온갖 종류의 총기를 써야 했는데, 1927년에 경찰용 제식 권총으로 채용하였다. 많고 많은 총들 중에 하필 이놈이 선택된 이유는 내구성과 신뢰도 때문에.(...) 오리지날에 비해 배럴의 길이가 좀 더 짧고 무게도 더 가볍다.

3.3. SP 권총 계열[편집]



파일:_SP03a (2).jpg


파일:SP01.jpg

스페인제 불법 카피로 무게가 좀 더 무겁고 특유의 매커니즘이 빠진 대신, 9연발이다. 단순히 실린더를 키운 형태라서 탄약도 기존 것 그대로 사용한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키쿠타 특무상사가 애용한다. 러일전쟁당시 러시아군의 시체를 뒤져 해당 총기를 수집해 몸에 주렁주렁 달고다닌다.

소련군의 부무장 중 하나로 등장한다. 고증을 잘 살린 덕택에 리볼버임에도 영 시원찮은 화력이 특징적이다. 거기다 장전도 꽤나 답답해서 차라리 이후에 레벨이 올라가면 지급되는 토카레프 TT-33을 훨씬 선호하게 된다. 혹은 히어로 레벨이라면 지급되는 노획 독일제 권총이라던지. 그리고 25레벨 언락의 경우 소음기(!)가 부착되어있어 가끔 이걸 들고 숨어서 암살을 시도하는 플레이어도 존재하나 약한 저지력 때문에 다루기는 쉬운데 죽지를 않는다... 문제는 그렇게 언락한 TT-33도 영 쓰기가 참 시원찮은 관계로 소련군은 권총 50레벨을 개고생을 하며 찍은 후 독일제를 쓰던지 권총류를 포기하는 게 낫다.

확장팩 '스피어헤드'에서 소련군측 권총으로 등장한다. 영국군의 웨블리 리볼버와는 다르게 한발 한발 밀어넣는 장전 모션을 사용하지만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엄청 빨리 끝내버려서 사실상 속도는 별 차이 없다.

게임판에서 리볼버[20]로 등장 하는데, 설정 상 저지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 탄약을 44구경으로 교체하고 장전 방법도 스윙아웃으로 바뀐, 사실상 다른 총이라 해도 될 정도로 마개조 해버렸다.[21]

'차르의 이름으로' DLC에서 추가되었다. 전탄을 소비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일반 단발장전식 리볼버와 같이 일일이 장전하지만 탄창을 비웠을 경우 이젝터로드와 실린더 로드까지 뽑아버리고 아예 실린더 자체를 탄이 꽉 차있는 신품으로 교환해버린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전장에서는 실린더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렌카와 체리노가 사용하는 총기의 모티브가 되었다. 배틀필드 1과 마찬가지로 실린더를 통째로 교체하는 식으로 재장전을 한다.

주인공 '수호프'가 사용한다.

2성 권총으로 등장한다. 2성임에도 매우 강력한 성능을 지녔으며, 마인드맵 개조로 인해 그 강력한 성능을 증폭시킬수 있어서 저레어 권총중에서 육성이 자주 추천되는 인형. 자세한 건 나강 리볼버(소녀전선) 참조. M1895인데 M1910의 냄새가 난다

NIGHT FIGHTER EXPANSION PACK을 구입하면 얻을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무소음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리볼버이다. 위력이 강하고 7발이 들어가지만 장전은 실총처럼 무조건 1발씩 넣기에 장탄수 관리가 중요해진다.

  • 체키스트[22]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자주 등장한다. 이 권총의 비극을 가장 잘 나타낸 짧지만 그에 반비례하여 쇼킹한 영화이다.

스파이의 리볼버 중 하나인 '이방인'의 외형이 나강 리볼버이다. 원형과는 달리 6발 장탄에 스윙아웃 방식이다.

변진수가 베트남전 당시의 소대장의 집에서 훔쳐내어 주인공에게 자신을 사살하게 한 폴란드제 리볼버 권총이 이 권총이라고 추정된다.[23]

시대적 배경은 1895년이지만 판타지가 가미된 세계관이라 당시에는 개발되지 않은 소음기를 장착한 버전이나 개머리판과 조준경을 따로 부착한 카빈 사양도 따로 해금해서 장비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가장 낮은 티어의 저렴한 딱총 취급이지만 소음기가 없으면 총성이 맵 전체에 울려퍼지는 게임 특징상 기도비닉을 중시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채용율이 높다.

소련군 리볼버로 등장한다.

R1895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재장전은 고증대로 한 발씩 탄피를 빼내고 넣는 재장전 모션을 가지고 있다. 게임 시스템 상 7.62×38mmR 탄을 대충 7.62×51mm NATO 탄과 7.62×39mm M43 탄과 같은 7.62mm 탄환으로 취급되어서 그런지 실총과는 반대로 노헬멧 헤드샷 시 한번에 사살할 수 있는 높은 데미지를 가진다.[24] 고증대로 리볼버임에도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25]


5. 에어소프트건[편집]


마이너하긴 하지만 WinGun(Gun Heaven)사에서 제작된 CO2 M1895 리볼버가 존재한다. 해외 기준 약 11만 원으로 다른 가스 핸드건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 고증에 충실한데다가 풀메탈이긴 하지만 고통스러운 재장전 덕분에 소련의 정치장교나 1차대전기의 제정 러시아군, 베트콩 코스프레를 하는 게 아니면 잘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인기 덕분에 간간이 보이는 중이다.


6. 기타[편집]


  • 나치 독일도 노획해서 사용했는데, 폴란드제는 Revolver 612(p), 그리스제는 612(g), 러시아제는 Revolver 612(r) 라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2선급 부대용으로 지급하였다.

  • 전해지는 일화로 1932년에 벌어진 부대 지휘관 개인화기 사격 훈련 당시 한 장교의 표적지에 탄흔이 하나도 없자 시찰 온 보로실로프가 이유를 물었더니 그 지휘관은 자신의 나강 리볼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보로실로프는 그 리볼버를 빼앗고는 사격지에 59점[26]을 쏴버린 후 해당 지휘관에게 리볼버를 돌려주면서 "잘못된 무기는 없고, 잘못된 사수가 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명사수는 무기를 탓하지 않는다는 소리.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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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기의 러시아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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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볼트액션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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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액션 소총
윈체스터 M1895
단발 소총
크른카 M1867, 베르단 II
권총
S&W M3, 나강 M1895
지원화기
기관총
마드센 M1902, 맥심 기관총
화포
4.2인치 M1877 야포, 76mm M1900 야포, 76mm M1902 야포, 87mm M1877 경야포, 120mm M1901 곡사포
냉병기
샤쉬카






제1차 세계 대전기의 연합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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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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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리-메트포드, 리-네이비, 리-엔필드, P14, M1917 엔필드, 크로파첵 M1884, 르벨 M1886, 베르티에, K11, 베테를리 M1870/87, M1870/87/15, 모신나강, 베르단, 그라, 무라타, 카르카노, 크라그-에르겐센, 마우저 M1889, 마우저 M1893, 로스 소총, 30년식 소총, 38식 소총, 스프링필드 M1903
레버액션 / 폴링ㆍ롤링ㆍ리프팅블록 / 트랩도어
스나이더 Mk.III, 레밍턴 롤링블럭, 크른카 M1867, 스프링필드 M1873, 마티니-헨리, 윈체스터 M1886, 윈체스터 M1892, 윈체스터 M1894, 윈체스터 M1895, 새비지 M99D
반자동
레밍턴 모델 8, M1907 SL, 뫼니에 M1916, RSC M1917, RSC 1918, M1903 Mk 1, 브리티쉬 1918 파콰르-힐, 류장군 소총E
자동
리베롤 1918E, 윈체스터 버튼 1917E, M1907/17, 체이-리고티E, 표도로프, M1918 브라우닝
기관단총
MAB 18, OVP 1918, 쇼샤-리베롤 기관단총E
산탄총
M1897, M1912, 레밍턴 모델 11, 레밍턴 M10, 셰그렌 산탄총, 스티븐스 M520
권총
리볼버
콜트 M1873, 웨블리, MAS 1873, 보데오 M1889, S&W M10, 웨블리-포스베리E, 콜트 M1901, Mle 1892, 26년식 권총, 나강 M1895, S&W M3, S&W 트리플 락, 콜트 M1909, M1917
자동권총
C96, 마스E, FN M1900, FN M1903, 콜트 M1903, 새비지 M1907, FN M1910, 웨블리 권총, 리센티 M1910, M1911, 루비, 스타 M1914, 베레타 M1915/17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마드센 M1902, 루이스, 호치키스 M1909, CSRG M1915, 휴오트E
중기관총
가드너, 맥심, M1895/14 콜트-브라우닝, 빅커스, 호치키스, 생테티엔 M1907, 38식 기관총, 3년식 기관총, 페리노 M1908, 피아트-레벨리 M1914, 빌라르-페로사 M15, M1917 브라우닝
박격포
2인치 중박격포, 3인치 스토크스 박격포
유탄발사기
마티니 유탄발사기
유탄
No.1 수류탄, No.2 수류탄, 밀즈 수류탄, RG-14, F-1, Mk.1, Mk.2, Mk.3, 비방-베시에
경야포
빅커스 Q.F. Gun, Mk II, 37mm Mle 1916 보병포
냉병기
도검
구군도, M1902 세이버, U.S M1917 트렌치 나이프, U.S M1918 Mark I 트렌치 나이프
※ 윗첨자E: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무기체계 둘러보기 : 파일:영국 국기.svg · 파일:러시아 국기.svg ·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 파일:gun_icon__.png 대전기 보병장비









냉전기의 소련군 보병장비
파일:소련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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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현대 우크라이나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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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우크라이나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모신나강, PTRD-41
반자동소총
SVT-40, SKS, SUB-2000D, Springfield SaintD, Adams Arms P1D MSR-15, PTRS-41
돌격소총
StG44, AKM, AKMS, AK-63D, 56식 자동소총C, PM md. 63.D, AR-M9D, AK-74*, AKS-74U, Vepr*, AK-74MC, AK-103C, AK-12C, FNCD, Vz.58D, M70D, M14D, M16A2D/M16A4D, G3D, FN FALD, M4A1D, G36KD, SCAR(L/H)D, F2000D, Wz.88D, C7(A1/A2/NLD)D, MSBS GrotD, SIG516, H&K HK416D, QBZ-97, DDM4, ARX-200, M5 카빈D, MDRX, ACARD, CETME LD, FAMASD, XCR
저격소총
Fort-301*, Z-008, VPR-308*, Z-10, SVD, SVDMC, M82*, M99, M107A1, ZVI 팔콘D, AW308D, AXD, 레밍턴 M700D, FR-F2D, M98D, SV-98C, T-5000C, OSV-96C, KSVKC, WKW 윌크D, HLR 338D, Snipex T-Rex, Snipex Rhino Hunter, Snipex Alligator, Snipex 모노마흐, Snipex M100, Savage 110, M21 SWSD, M24 SWSD, SIG SSG-3000*, SRS-A1, HTI, TAC-50, C14D, LRT-3D, CADEX CDXD, RPR*, RAR*, SIG100*, R93*, 부시마스터 BA50
기관단총
PPSh-41, PPS-43, 톰슨 기관단총, MP40, 칼 구스타프 m/45, Vz.23, MP5*, Vz.61D,KRISS VectorD, UZID, Z-84 Corto, 루거 MP9*, Fort-230
권총
PM, Makarych*, TT-33, 브라우닝 하이파워, M1914, PPK, P08, PSM*, Fort-12*, Fort-14TP, MP-443C, GSh-18C,CZ75D, CZ P-07D, P-10CD, M9D, R7 MakoD, SFP9D, SIG P320, Canik TP9
지원화기
기관총
DP-27, DP-28, SGMT, RPK, RPK-74, 자스타바 M72, PK, PKM, 자스타바 M84D, MG-1MD, PKPC, KordC, KPVC, DShK, DShKM, NSV, PM M1910, RPD, Vz.59D, MG34, M53D, CETME AmeliD, MG3, MG42/59D, Ksp 58D, C6D, M240D, FN 미니미D, C9D, C9A2D, M2(A1)D, AN/M3D, M249D, M249E3D, W85, UKM-2000PD, AAT-52D, PZD 556D, MG5D
유탄발사기
UAG-40*, 댜코노프 총류탄, AGS-17, AGS-30C, RGM-40, RG-6C, GP-25, GP-34C, Fort-600, GM-94C, Mk.19 Mod.3D, M32D, RGP-40D, AG36D, M320(A1)D, M203D, GMGD, FN40GLD, RDS40D, 팔라트D
대전차화기
대전차로켓
RPG-7, RPG-7V, RPG-7D, 69식 화전통, PSRL-1, PzF 3D, RPG-16, RPG-18, RPG-22, BULSPIKE-AT, DRTG-73D, M80 Zolja, M72A5, NM72F1, M72 ECD, RPG-26, RPG-27, RPG-29, RPG-30C, RPG-32, RPG-75(M)D, RPG-76D, SMAWD, M141 BDMD, RGW-90D, APILASD
대전차미사일
Corsar, 스키프, 쉐르쉔, 아뮬렛, 9K115-2, 9M113, 9K111, NLAW, FGM-148, 밀란 대전차미사일D, TOWD, RBS 56D, 아케론 MPD
무반동총
SPG-9 "Spis", AT4D, 칼 구스타프 M4D, C90D, PVPJ-1110D, Alcotán-100D, RPO-A, RPV-16
박격포
82-BM-37, KBA-118, LMR-2017D, m/68D, M224 LWCMSD, 63식D, MP-60, M60-16, UB-81, UPIK-82, M60CMAD, KBA-48M, M69A, 20N5D, 2B9, 2B14, M252 MERMD, HM-16, HM-19, 2B16, Vz.82, М120-15, 2S12, 120-PM-43, MP-120, 120 KRH 92D, Mod.63D, MO-120-HBD, M120 BMSD, M240
견인포
122mm 2A18 D-30, 85mm D-44, 85mm D-48, BS-3, 100mm 2A19 MT-12, 152mm M1955 D-20, M-46, 150mm 2A65, 152mm 2A36, M2A1D, M101D, M119D, L119D, M777D, FH70D, TRF1D, Mod.56D
대공포
보포스 40mm 포D, S-60, KS-19, L/70D, ZU-23, 자스타바 M55D, 자스타바 M75D, 72-K
맨패즈
9K310, 9K38, PiorunD, 9K32, 9K34, FIM-92, Starstreak HVM, 미스트랄D, LWM 마틀렛D, SungurD, RBS 70D, Anza 2D
자폭 무인기
스위치블레이드 300/600D, 피닉스 고스트D, UJ-32 Lastivka, 라텔-S
지뢰, 폭약
TM-57, TM-62M, PTM-3, MON, UDSh, AT2D, DM12 PARM-2D, PTKM-1RC, DM-31D, M18A1D, POMZ, HPD-2A2D, M/56D, Mi AC AH F1D, FFV-028D, M/52D, PMN, RAAMD, PK-14D, M112D, M/97D, KZ-6, C4D, M1 관형폭약D
수류탄
F1 수류탄, RG-42, RGD-2, RGD-5, RKG-3, PTAB-2.5, M67, OF 37, DM41D, DM51D, DM61D, L109D, Zarya-3, RGR, RG-60TB, Sirpalekäsikranaatti M50D, F1D/N, GHO-1D, Mecar M72D, M50 P3D, M18D, DG-01, L83A2, L84A3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Fort-221, Fort-223, Fort-224*, MCX, ACR, AS Val, ASM ValC, Malyuk, WAC-47, Z-15, Fort-227, Fort-228, Fort-229, CZ 브렌 2D, AUG HBARD, AK-105C, C8D
저격소총
VSS, TRG-22, TS.M.308, TS.M.338, HS.50, M110 SASS, CheyTac Intervention, Horizon's Lord, 베레타 Victrix Corvus*, 바렛 MRAD, SAN 511*, Mk.14 EBRD, HK417D
특수소총
APS
기관단총
스콜피온 EVO 3, P90, PP-91C, MPX, APC9 PRO
산탄총
Saiga-12*, Fort-500, Fort-500T, Fort-500M*, KS-23, 모스버그 500D, 베넬리 M4D, TOZ-87, BTS12*, RS S1
권총
스테츠킨 APS, Fort-17, Fort-20, Fort-21, PB, 글록 17/19/45D, Fort-15, 나강 M1895, CZ82D
기관총
Fort-401
수류탄
RGO, RGN, Mk.14 Mod 0 ASMD, RGT-27S, RGT-27S2
*: 우크라이나 국가방위대가 사용
C: 노획 장비
D: 여러 국가들에서 지원물자로 기증
N: F1 수류탄과 이름만 같은 현대적인 호주산 수류탄.






제1차 세계 대전기의 동맹국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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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둘러보기 :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 파일: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기.svg ·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svg ·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 파일:gun_icon__.png 대전기 보병장비





























































[1] 3:00부터는 냅킨을 옆에 둬 타 리볼버에 비해 실린더 가스의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보여준다.[2] 나강의 표기가 Nagant인지라 맨 끝의 t를 묵음으로 본 듯. 프랑스어에서 끝에 오는 자음은 묵음이니 t는 발음하지 않는다.[3] 이때 개발된 자동권총으로는 보르하르트 C93, 마우저 C96 등이 있다. 이 중 보르하르트 C93은 훗날 루거 P08이라는 자동권총으로 재탄생한다.[4] 단, .44 러시안 탄환 자체의 설계는 우수했기에 추후 .44 매그넘 등의 기반이 된다.[5] 특히 독소전 당시에 이 같은 현상이 심각했는데 당장 총이 필요한 상황이라 일단 쓸모가 있으면서 기존 생산시설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총이라면 최대한 만들어내야 했고 나강 리볼버 역시 같이 생산되었다. 2차대전기까지는 대다수의 군용 자동권총의 장탄수가 8발 내외였기에 자동권총과 리볼버의 격차가 아주 크지는 않았고 안정성 면에서도 이점이 있는데다, 권총은 기본적으로 호신용의 보조 무장이라 중요성이 낮았기 때문에 리볼버도 군용으로 못 쓸 정도는 아니었다. 실제로 앞서 언급된 S&W M3나 웨블리 리볼버 같은 일부 리볼버가 이때까지 현역으로 남아있었다.[6] 6.25 전쟁 당시 PPSh-41의 충격이 너무 컸던 나머지 PPSh-41의 별명인 "따발총"이 연발로 나가는 총을 대략적으로 이르는 은어로 정착한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례라고 보면 되겠다.[7] 특히 S&W M3의 러시아 모델의 경우 다른 방향의 악명으로도 유명하다. 러시아 정부는 해당 리볼버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한 뒤 불법복제하여 자국 및 유럽에서 생산함과 동시에 스미스 & 웨슨에서 이미 계약을 통해 생산 완료된 분량의 인도 및 인도 분량의 판매 대금 지불을 거부하여 하마터면 스미스 & 웨슨이 부도날 뻔 했다.[8]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나강(Nagant) M1895 권총 - 비극의 시기를 상징했던 무기 (무기의 세계)[9] 114mm(나강 리볼버의 총열 길이이다) 길이의 총열에서 발사할 경우, 340J 정도의 탄 운동에너지가 나온다. .380ACP보다 좀 더 강하고 9×18mm 마카로프와 엇비슷한 수준. 호신용으로는 별 문제가 없지만 군용으로는 조금 부족한 위력인데, 물론 당시 기준으로는 다른 나라의 군용 총기도 비슷한 위력의 탄환을 주력으로 썼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10] 물론 유효사거리를 늘리려는 의도도 있었다.[11] 물론 지금은 리볼버용 소음기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고, 아에 소음기 장착을 생각하고 만든 라이노 리볼버 같은 물건도 나오고 있다. 단 일반적인 리볼버용 소음기는 하나같이 실린더를 차폐해 주는 별도의 커버가 한 세트로 딸려오고, 라이노 리볼버의 경우도 소음기를 사용할때엔 역시 실린더와 총열 사이 공간을 매워주는 별도의 부품이 필요하기에 현대 기준으로도 저런 복잡한 과정이 필요없는 나강 리볼버는 매우 예외적인 케이스인 것.[12] 특히 해머를 수동으로 코킹해서 싱글 액션으로 격발할 때는 아예 방아쇠와 공이 말고는 움직이는 부분이 없다.[13] 고정축식 리볼버에서 실린더 안에 남은 탄피를 빼내는 장치.[14] 볼펜 심을 생각하면 쉽다.[15] 라스트&가서 M1898, 보데오 M1889 등. 나강 리볼버처럼 수동으로 배출/장전해야 한다.[16] 아래 영상의 hickok45는 "20파운드 트리거 같다" 라는 평을 내렸다. 글록의 방아쇠압은 5파운드다. 게다가 글록은 내부 공이가 하프콕에 가까운 상태로 대기하기 때문에 격발 직전까지는 부드럽게 당겨진다.[17] 11:40 쯤을 보면 재장전 중 탄피를 배출할 때 장전봉을 안 쓰고 그냥 손가락 끝 살을 이용해서 탄피를 빼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한가지 장전 팁이 있다면, 탄피를 뺀 약실에 바로 총알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장전하면 실린더를 한바퀴만 돌려서 장전할 수 있다.[18] 굉장히 답답해 보이지만 이것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다. 왼손의 비범한 장전봉 컨트롤과 미리 집어둔 탄환들을 실린더로 밀어넣는 오른손 등 FPS 게임마냥 현실보다 꽤 과장되어 있는데, 실전에서 이런 현란한(?) 장전법은 불가능할 것이다.[19] 잘보면 약실이 오른쪽으로 열린다. 참고로 대부분의 리볼버는 오른손잡이가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왼쪽으로 열린다. 현대에도 왼손잡이용 리볼버는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다. 모델 1892, 피퍼 M1893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극히 희귀한 구조인 셈이다.[20] 그런데 메트로: 엑소더스에 등장한 권총의 외형은 스미스 & 웨슨 사의 모델 3에 더 가깝다.[21] 재밌는건 가스압이 손실되지 않는 특유의 매커니즘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며 덕분에 소음기도 부착할 수 있다. 스윙아웃 방식인걸 보아 개량형인 M1910으로 추정된다.[22] 뜻은 체카 요원. 1992년작 러시아 영화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총살하는 영화다...[23] 위에서 말한 wz.30 모델인 듯 하다.[24] 다만 패치로 R45에 비해 뒤쳐지는편.[25] 소음기를 장착하면 조준경이 안 보인다.[26] 과녁이 일반적인 과녁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인 과녁이라면 최소 7~9점대에 맞췄다고 볼 수 있다. 나강 리볼버가 7발 장전되고 방아쇠압이 높고 이미 그 장교가 몇 발을 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솜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