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아트레이드

덤프버전 :

파일:attachment/cha_18_a.jp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프롤로그
2.2. 3장
2.3. 4장
2.4. 5장



1. 개요[편집]


예익의 유스티아의 조연, 성우는 노리유키(紀之)(스기야마 노리아키)
노바스 아이텔의 대성당 소속의 신관장이다. 주로 성녀의 대면의 의식에서 설법을 하고 신관들의 뜻을 대표로 나서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성당의 규율과 존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녀 일레느를 겉으로는 따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의견 충돌이 잦은 편이고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프롤로그[편집]



2.2. 3장[편집]


성전에서 성녀 일레느의 행차를 받은 유스티아 아스트레아카임 아스트레아 앞에서 라비리아에게 성계[1]를 어길 것이냐고 질책하면서 등장한다. 이후 성녀 일레느로부터 오해가 풀어지긴 하나 영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 듯.

성녀 일레느의 지시에 내심 납득하지 못한 기색으로 카임 아스트레아에게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으나 성녀가 말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 본인 또한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구실로 거절, 하다못해 성전이 아닌 대성당에 머무를 것을 요구하나 그 또한 같은 이유로 거절당한다. 성녀 일레느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있어 누구를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분으로, 천사의 아이라는 믿기 어려운 사실로 과거의 비극을 반복한다는 것 단 하나의 일이 걱정이라고 말하며 성녀 본인보다도 도시의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면을 보인다. 그리고 비밀을 당부한 채 성녀에 대한 일화를 들려주는데 당시 성녀는 즉위해 얼마 되지 않아 열병을 앓게 되었고, 그것을 원인으로 실명됨과 동시에 천사의 계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때문에 온화했던 사람이 일변해 완고하게 되어버렸고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기에 무엇인가를 찾아내려 했기 때문에 천사의 계시와 같은 망상과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이를 실제로 맹목적으로 믿는 성직자는 그렇다 쳐도 그렇지 않은 성직자들에게 지지를 받기 어렵다는 사실을 푸념한다.

새벽녘 가벼운 지진이 있던 날 성녀 일레느에 알현,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과 카임 아스트레아유스티아 아스트레아를 대성당으로 거주를 옮겨 천사에 대한 기원을 더욱 집중할 것을 부탁하나 칼같이 거절당하고 오히려 천사에 대한 기원을 방해하는 날개사냥[2]를 해체하라는 명령을 왜 시행하지 않았냐고 다그침을 받는다. 그리고 성교회는 성녀 일레느와 천사의 아이인 유스티아 아스트레아를 믿고 존경하나 노바스 아이텔의 주민들에게 납득할 수 없다는 말과 성녀의 수행원으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한 라비리아를 핍박하고 성전을 떠난다.

성녀 일레느가 이른 아침 기원을 시작한 사이 여느 때와 같이 라비리아와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으나 카임 아스트레아에 의해 저지당한다. 한발 물러서고 성녀의 보살핌을 맡긴다는 말과 동시에 카임과 티아를 대성당으로 옮기는 것은 성교회의 총의로 이를 이행하지 못할 시 벌을 내리겠다는 말을 전한다.[3][4]

성녀 일레느의 아침 기원의 도중에도 재차 지진이 일어나자 경건한 분위기가 금세 소란스러워지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신관장으로서 신속하게 대처한다. 이후 주민들의 불안감이 아득히 높아져 감옥을 시작으로 대면의 의식을 치러야 한다고 전한 뒤 일정이 잡히면 소식을 전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지진에 불안에 떤 주민들을 라비리아에게 성녀 일레느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주민의 불안이라도 없애라는 식으로 혼자서 떠맡겨 궁지에 몰게 하고 성녀를 움직이게 하는 상황을 만드는 등 성교회의 존속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 행동을 할 정도로 악착같은 모습을 보인다.

폭락이 일어난 뒤 라비리아의 계획대로 코레트 아나스타시아카임 아스트레아에 의해 감옥으로 자취를 감추고 라비리아가 대역을 자처하고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제 30대 성녀 일레느를 소개한 뒤 성녀의 처형식을 거행하게 된다.

2.3. 4장[편집]


길베르트 디스 발스타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집정공의 심기에 거슬리면 성교회로부터 파문된다는 소문이 퍼진다. 정무에 관해 상당히 익숙해진 언행은 다 이유가 있어서였다.


2.4. 5장[편집]


집정공 길베르트 디스 발스타인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감옥의 일부가 재차 하계로 추락하자 시행된 성녀의 처형식에서 주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지크프리트 그라도의 무장 봉기로 인해 대성당까지 점령당하고 반란군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성교회의 계획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성녀가 도시를 띄우지 않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로 인해 현 성녀는 성역으로부터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17:18:38에 나무위키 나달 아트레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노바스 아이텔의 대성당 소속의 성직자가 지켜야 되는 규율이고 이를 어길 시에 파문당한다. 이는 초대 성녀 일레느에 의해 만들어졌다.[2] 이는 우화병 환자를 보호하고 격리하는 방역국을 말한다.[3] 라비리아 입장에서는 성녀 일레느를 지지하기 위해 성전에서의 그 둘의 체류를 지켜야 하나 성교회의 총의 또한 신관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교묘한 점을 이용한 것이다.[4] 성교회의 총의를 거부할 경우 받는 처벌로 하룻동안 식사와 수면을 거르고 신에게 기원을 바쳐야 하며 기원이 두절될 경우 머리로부터 물을 퍼붓게 되고 지팡이로 맞게 된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거의 협박으로 보일 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