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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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마을
木ノ葉隠れの里[1]
Konohagakure no Sato
파일:attachment/gghh.jpg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 바위상[2]
국가
불 나라
수장
호카게 (제8대 나라 시카마루)
존속
67년 전 ~ 현재
상징
파일:attachment/Naruto_-_Town_(6).jpg

1. 개요
2. 특징
3. 군사력
4. 상업
5. 역사
5.1. 창립기
5.2. 2차~3차 닌자대전
5.3. 구미 사변
5.4. 우치하 학살 사건
5.5. 나루토 본편
5.6. 마을의 발전
6. 마을의 징크스
8. 기타



1. 개요[편집]


나루토에 등장하는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이자 최초의 닌자 마을이다. 그리고 나루토보루토의 주요 배경이 되는 마을이다. 과거 닌자 일족들 간의 싸움이 만연하던 전국시대를 끝내기 위해 센쥬의 수장우치하의 수장이 주축이 되어 일족들 간의 거대 동맹 체계를 건설한 것이 그 시초다. 불 나라에 속해있으며 수장은 호카게라 칭한다.[3]

보면 바로 알겠지만 호카게 바위상의 모티브는 미국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러시모어 산이다.[4] 위 사진은 초창기 마을의 모습이고 이후 오른쪽에 츠나데의 얼굴이 추가되었고, 작품 본편 완결 이후에는 6대 호카게7대 호카게의 얼굴이 추가된다. 또한 호카게 바위 위쪽에는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고층 빌딩이 생겨 세월의 흐름과 발전을 보여준다.


2. 특징[편집]


사방으로 숲이 많다고 하지만 강가 쪽으로는 숲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누가 나뭇잎 출신 아니랄까봐... 아까 그 남자도 죽였으면 좋았을 것을 물러터진 녀석.

호즈키 스이게츠


주인공 측의 집단이라 그런지 가장 온화한 성향을 지닌 마을이다.[5] 타 마을 닌자에게서 "나뭇잎 닌자는 무르다"[6]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제4차 닌자대전 이전의 전쟁에서 생긴 실향민을 제일 많이 받아준 마을이기도 하다.

타 마을과 비교했을 때 인구가 많다고 한다.

다른 마을들의 특화 속성 및 마을 소속 닌자들의 설정을 보아 특화 속성은 화둔으로 보이며 실제로 화둔술사 및 화 속성 보유자[7]의 수가 상당히 많으나, 등장인물 수가 많아서 그런지 다른 속성 보유자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


3. 군사력[편집]


설정상으로 인구 대비 군사력이나 상업은 5대국 닌자 마을 중 중상 수준이었다고 한다. 인구는 적지만 군사력과 상업은 번창한 구름 마을과는 대조적. 닌자 세계 최강의 일족이었던 우치하 일족이 거의 몰살당한 사건도 나뭇잎 마을의 군사력 하락에 꽤나 영향을 주었다.

주인공의 출신지라서 그만큼 자주 조명되는 탓인지, 전투력 측면에서 작중의 영웅급 인물 중에선 나뭇잎 마을 출신이 제일 많다.

개개인으로 보면 보루토 시점에서 오오츠츠키 일족과 카마 소유자 등을 제외한 닌자들 중 투톱인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가 있고, 전설의 3닌자의 출신지며 역대 호카게들 모두 전투에 일가견이 있으며 이름도 대대적으로 날린 인물들이다. 그 외에도 우치하 시스이나 하타케 사쿠모 등도 있었고 자의든 타의든 일단 악당이지만 실력 하난 뛰어난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 시무라 단조, 우치하 이타치 등도 나뭇잎 마을 출신이다.

가문으로 봐도 육도선인의 생명력을 이어받은 센쥬 가문과 동력 사륜안을 이어받은 우치하 가문, 백안을 지닌 휴우가 가문이 소속되어 있으며 그 기술과 선천적/후천적인 요소로 지력으론 최고봉에 속하는 나라 가문 등 명문가가 상당히 많다. 애초에 당대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던 센쥬와 우치하라는 두 세력이 규합해서 세운 마을이니 당연히 시작부터 강할 수밖에 없었고, 그 강함 때문에 다른 일족들도 맞붙어서 세력 꺾기를 포기하고 그들 밑으로[8] 모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4. 상업[편집]


인재 자체는 많지만, 4차 닌자대전 이전에는 각 마을이 끊임없이 온갖 이유로 분쟁을 지속해 오면서 전쟁에 필요한 자원들만 기르고 차출하는 시대였다 보니 정작 마을 발전 자체는 영웅들이 쏟아지는 마을치고는 상당히 늦게 이루어졌다.

제4차 닌자대전이 끝난 후 공공의 적도 없어지고 마을들이 본격 평화 협정을 맺게 되어서 분쟁의 여지가 이전에 비해 확실하게 줄어들자 6대 호카게인 카카시를 기점으로 비로소 다른 쪽으로 발전하는 데 눈을 돌리게 되었다. 전시 상태가 끝나자 군비를 축소하고 이를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사용했는지 스마트폰, 노트북, 편의점, 패스트푸드가 생긴 걸 넘어서 고층 빌딩까지 나오는 등 엄청나게 발전했다.[9]


5. 역사[편집]



5.1. 창립기[편집]


아직 마을이 세워지기도 이전의, 닌자 일족이 용병으로 고용되어 싸우던 전국시대 말기. 당시 최강의 일족으로 이름 높았던 센쥬 일족의 수장인 센쥬 하시라마,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룬다고 알려진 우치하 일족의 수장인 우치하 마다라의 평화 조약 및 동맹을 계기로 설립되게 되었다.

당시 최강의 닌자 일족이었던 센쥬 일족과 우치하 일족의 연합은 일대의 안정을 불러오게 되었고, 두 사람은 일대에 자신들의 꿈을 위한 마을을 만들게 되니 그것이 바로 현재의 나뭇잎 마을의 전신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의 설립자 중 하나인 센쥬 하시라마초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참고로 당시 설립된 하시라마와 마다라가 설립한 나뭇잎 마을의 효용성에 주목한 다른 나라와 일족들이 나뭇잎 마을을 모방하여 저마다의 마을을 세우게 되니, 그것이 각 국의 닌자 마을인 셈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초대 호카게와 반목하게 된 우치하 마다라는 마을의 최초의 탈주 닌자가 됨과 동시에, 마을을 습격해 공격하게 되나, 격전 끝에 초대 호카게에 의해 격퇴당하고 만다.

또한 초대 호카게는 저 당시 나뭇잎을 습격해 온 구미호자신의 아내에게 봉인한 것을 시작으로 위험한 괴물인 미수를 전부 포획, 봉인해 마을 간의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각 마을에 미수를 나누어 주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초대 호카게가 사망하고, 그 동생인 센쥬 토비라마가 2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센쥬 하시라마의 뒤를 이은 토비라마는 마을 내 각종 시설과 체제를 정비하고 닌자 아카데미를 설립하며 후진 양성을 도모하는 등 마을을 더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하지만 그조차도 제1차 닌자대전이라는 악재를 피하지 못하고 전쟁에서 아군을 살리기 위해 미끼가 되어 전사하고 만다. 이후 그의 가장 뛰어난 제자인 사루토비 히루젠이 3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5.2. 2차~3차 닌자대전[편집]


사루토비 히루젠이 3대 호카게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 마을을 중심으로 3개 대국의 전쟁인 제2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당시 이권 확대를 위해 발발한 이 전쟁은 당시 비 마을을 격전지로 삼은 전쟁은 하얀 이빨 하타케 사쿠모, 훗날 전설의 세 닌자라고 불리게 되는 히루젠의 세 제자들의 활약으로 인해 나뭇잎 마을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원했던 초대 호카게의 이상과 달리 닌자 마을의 설립으로 인해 전력이 집약되어 오히려 전쟁의 규모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고, 그에 따라 막대한 사상자를 낳게 되었다. 특히 당시 격전지였던 비 마을은 그 피해가 막심했고, 훗날 이 전쟁이 계기가 되어 아카츠키가 만들어지게 되는 등 훗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리고 2차 닌자대전으로부터 십수 년 후 다시 제3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2차 닌자대전에서 큰 힘을 소모한 대국들의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도미노처럼 번져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결국 이때도 수많은 닌자들이 희생되고 나서야 겨우 종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 '금빛 섬광'이라고 불리던 나미카제 미나토가 큰 활약과 공적을 세웠으며, 그의 세 부하들 역시 전쟁에 참여. 칸나비 다리 전투에서 우치하 오비토가, 이후 종전 직전에 노하라 린이 목숨을 잃었고, 하얀 이빨의 아들인 하타케 카카시만이 살아남아 죽은 오비토의 사륜안을 이어받아 훗날 '카피 닌자 카카시'라는 이명으로 타국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된다.

한편 이 당시 입은 피해가 너무 컸기에 3대 호카게인 히루젠이 전쟁의 책임으로 퇴진하고 그의 추천을 받아 3차 닌자대전에서 큰 공을 세운 나미카제 미나토가 4대 호카게가 되었다.


5.3. 구미 사변[편집]


얼마 후,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아내인 우즈마키 쿠시나가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또 얼마 후 출산을 앞두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우즈마키 미토의 뒤를 이은 구미의 인주력이었던 우즈마키 쿠시나의 임신과 출산은 상당한 위험을 동반하는 행위였고[10] 그에 따라 출산 과정은 비밀리에, 그리고 조심스럽게 행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출산 당일, 정체불명의 닌자의 습격을 받아 구미의 봉인이 풀리게 되었고, 결국 그 반동으로 쿠시나가 사망. 4대 호카게는 정체불명의 닌자를 격퇴하는 데 성공하나, 결국 날뛰는 구미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시귀봉진을 써 목숨을 다해 구미를 자신의 갓 태어난 아들에 봉인하게 된다. 결국 쿠시나와 미나토 두 부부가 사망하게 되었고, 남은 아기만이 간신히 살아 거두어지게 된다.

결국 구미 사태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더불어 4대 호카게까지 목숨을 잃은 상황이기에 하는 수 없이 전임 호카게였던 사루토비 히루젠이 호카게 자리를 재역임하게 된다.


5.4. 우치하 학살 사건[편집]


하지만 일전의 구미 사변으로 인해 마을 상층부에서는 구미를 조종할 수 있다는 동력을 가진, 우치하 일족을 의심하게 된다.

예전 센쥬 토비라마는 우치하 일족을 경계해 우치하 일족을 마을의 정치에서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했고, 거기에 더해 구미 사태까지 일어나자 우치하 일족의 특별한 동력은 구미를 컨트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미 습격의 범인이 우치하 일족이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결국 마을 재건 과정에서 우치하 일족은 마을 중앙과 정치에서 격리되어 변방으로 주거지를 옮겨야만 했으며 거기에 더해 24시간 우치하에 대한 감시가 계속되었고, 결국 일족 내에서 불만이 크게 쌓여가 마을을 상대로 한 쿠데타까지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까지 처하게 된다.

하지만 쿠데타가 일어나기 직전, 한 우치하 일족의 아이와 그와 손을 잡은 정체불명의 닌자에게 일족 전체가 몰살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 하룻밤 새 일어난 학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 바로 우치하 사스케였던 것.


5.5. 나루토 본편[편집]


우치하 학살 사건으로부터 몇 년 후 그럭저럭 평화가 유지되었으나, 중급닌자 시험 본선 당시 모래 마을과 손을 잡고 찾아온 오로치마루에 의해 3대 호카게가 전사하고 만다. 더불어 기습적인 공격에 마을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기에 마을은 한동안 재건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마을이 혼란해진 틈을 타 아카츠키에 소속된 우치하 일족의 후예 우치하 이타치와 물 나라 영주 살해 등의 전과를 가진 호시가키 키사메가 침입하여 상급닌자들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하타케 카카시가 전투 불능에 빠진다.

3대 호카게의 후임으로는 오로치마루, 지라이야와 같은 전설의 세 닌자로 알려진 츠나데가 5대 호카게로 취임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직도 혼란스러운 와중이었기 때문에 마을에 침입한 소리 마을 닌자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추적 부대를 보냈음에도 마지막 남은 우치하의 후예 우치하 사스케가 마을을 탈주하고 만다.

그리고 대략 2년 뒤, 아카츠키의 위협이 대두됨에 따라 아카츠키를 차례대로 퇴치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으나,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의 공격에 마을 전체가 파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해당 전투에서 5대 호카게인 츠나데까지 중태에 빠졌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그녀를 대신할 6대 호카게로 시무라 단조가 추천되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아카츠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닌자 5대국들 간의 수뇌 회의가 열리게 되나, 그 자리에서 우치하 사스케를 비롯한 매 일당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스케와 교전한 단조가 사망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단조는 상급닌자의 신임 투표를 거치지 않아 정식으로 6대 호카게에는 오르지 못한 채로 사망하고 말았다.

후임으로 하타케 카카시가 추천되어 호카게가 되려던 찰나, 다행히도 5대 호카게 츠나데가 몸을 회복하였고, 자칭 우치하 마다라의 선언에 따라 무한 츠쿠요미를 막기 위한 제4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게 되어 아카츠키에 대항하기 위한 닌자 연합군이 창설되게 된다.

결국 어찌저찌 신화의 영역으로까지 승화하게 된 싸움은 구미의 인주력인 우즈마키 나루토, 최후의 우치하 일족인 우치하 사스케에 의해 막을 내리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마지막 결투 끝에 모든 전쟁이 끝맺음되게 된다.

이 후로 5대 호카게 츠나데가 퇴임하고 6대 호카게로 하타케 카카시가 임명. 이후 7대 호카게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임명되게 된다.


5.6. 마을의 발전[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Konohagakure_Post_War.png

나뭇잎 마을이 처음 형성된 시기: 전국시대~에도 시대 수준(대략 1880년대, 19세기 말)의 마을

↓ 약 100년 경과

나루토 본편: 쇼와 시대 말기 수준(대략 1980년대 중반)의 중소도시로, 텔레비전이 존재함

↓약 20년 경과

최종화 이후: 헤이세이 시대 수준(대략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대도시로, 현대식 고층 빌딩이 세워져있고, 컴퓨터 및 휴대전화가 존재함

↓약 5년 경과

보루토 본편: 헤이세이 말기~레이와 시대 수준(대략 2010년대 후반)의 대도시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현대식 편의점 등이 존재함

2ch에서 나온 나뭇잎 마을의 문명 발전사

6대 호카게경제 호카게를 기점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그 이전까진 호카게가 동네 이장 수준이었다면 7대인 나루토 때부터는 가히 시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번화가의 초대형 모니터, 현대식 편의점, 패밀리 레스토랑, 초고층 대형 빌딩이 보인다. 다만 여기서 틀린게 있는데 현대식 편의점은 질풍전 시점에도 있었다.

후속작 보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에스컬레이터도 등장했다. 또한 극장판에는 열차와 비행선도 나온다. 단, 편의점은 이전에도 나오긴 했다. 지라이야 사망 후 슬픔에 빠진 나루토가 지라이야와 먹던 쌍쌍바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벤치에 주저앉은 모습이 나오기 전에 스쳐 지나간다.

원래 증기 기관과 전기 발전 시스템은 존재하나 인술이 기계 장치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나루토가 어렸을 때도 전등이나 가전제품은 있었다. 상하수도와 가스레인지도 있었고. 파도 나라 편에 보면 모터보트와 타워크레인도 나온다. 잘 보면 각개 전투 시 이어셋과 무전기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 제4차 닌자대전 직전 영주들이 화상 회의를 하는 장면도 있다. 거의 현대에 가까운 문명에서 이동 수단만 인술로 대체한 정도.[11]

다만 보루토 시점에서 안개 마을도 상당히 근대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른 마을 역시 문명 수준이 발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차크라를 응용하는 기술력도 발전하여, 록 리가이 같이 인술의 사용이 불가능한 닌자도 인술을 사용할 수 있는 닌자 도구 '소수'가 개발되었다. 차크라로 천체를 관찰하는 연구자도 있으며, 마을의 암호반도 차크라 기계로 카구야의 두루마리를 해석한다. 그야말로 엄청난 발전 속도. 다만, 저건 어디까지나 일상용 기술이 핵심이라 돈만 주면 목숨까지 바치면서 어지간한 더러운 일도 맡아주는 닌자 체제가 사라질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발전한 보람도 없이 나루토의 후속작인 보루토 1회에서 다시 한번 반파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사이다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중이다.


6. 마을의 징크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한 가지 치명적인 징크스가 있는데, 바로 사제 관계인 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혈전을 벌이게 되면 스승은 타락한 제자의 손에 직접 살해되거나 타락한 제자가 벌인 일에 의해 결과적으로 죽게 된다는 것이다. 으잉?그래서 독자들은 사제 관계인 인물들 사이에서 결투 이벤트가 생길 듯하면 매번 스승이 죽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작중에서 이 징크스에 당한 자만 무려 3명. 이 징크스를 피해 간 인물은 하타케 카카시 - 우치하 사스케뿐이다.

시간대 별로 작성하면 다음과 같다.

하타케 카카시노하라 린을 죽이게 된 사건에 분노한 것을 계기로, 구미를 이용해 나뭇잎 마을을 전복시킨다. 정작 오비토는 스승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도주했으며 이후 미나토와 쿠시나가 나루토를 지키기 위해 구미를 나루토 몸속에 봉인시키고 사망한다.

모래 마을과 동맹을 맺은 오로치마루가 대군을 이끌고 나뭇잎 부수기에 돌입. 예토전생으로 초대, 2대 호카게를 소환해 스승과 대치한다. 하지만 히루젠의 시귀봉진에 초대, 2대 호카게를 잃고 오로치마루 본인은 양팔을 잃음으로써 슬슬 고난의 일대기를 찍기 시작한다. 시귀봉진의 페널티로 히루젠은 사망.

아카츠키와 페인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비 마을에 잠입한 지라이야를 감지한 페인이 축생도, 인간도, 아귀도를 보내 스승과 대치한다. 스승이 선인모드 파워로 셋을 바르자 나머지 3명도 모두 소환시켜 스승을 차크라 수신기로 만든 칼로 무참하게 살해. 마무리로 괴완의 불화살을 발사해 스승의 사체를 심해로 가라앉힌다. 근데 웃긴 건 저렇게 마무리까지 심하게 해버린 덕에 심해까지 시체가 떨어져서 카부토가 건지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예토전생이라는 고인능욕을 피할 수 있었다는 거다…[12]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은, 죽은 스승들은 서로 사제 관계였다는 것이다. 미나토는 지라이야의, 그리고 지라이야는 히루젠의 제자였다.[13] 또한 보루토 1화 프롤로그의 내용으로 미루어, 7대 호카게 나루토도 결국 자신의 양자로 들인 놈에게 살해당했다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지라이야의 제자이자 미나토의 아들인 나루토 역시, 이 징크스의 대를 이어 양자로 들인 제자의 손에 살해당할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이들이 극소수 있다.


7.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뭇잎 마을/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살타리온 한국 서버의 별명이 나뭇잎 마을이다. 왜 이런 별명이 붙었냐 하면 전 서버들의 닌자들이 살타리온으로 이주해 버리는 막장스러운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 리분 시절 블코의 막장 정책으로 신규섭으로 개설되어 살타리온 섭으로 무료 이전 해주던 것을 이용해 닌자들이 한탕 하고(+덤으로 길드 창고까지 털어서) 섭 이전으로 경력 세탁을 해 버리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 시기에 붙은 별명이었다. 참고로 닌자질로 한 건 크게 터뜨린 자는 호카게라 부른다.

인터넷 커뮤니티 중 다중이들이 많은 곳을 분신술, 닌자와 엮어 나뭇잎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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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노하가쿠레노사토'라고 읽으며 직역하자면 '나뭇잎에 가려진 마을'이란 뜻이다. 隠れの里는 일본의 민화나 전설에서 닌자들이 모여사는 비밀스러운 마을을 뜻하는 단어로, 나루토 이전부터 있던 개념이다. 일어 원문에서는 풀네임이 너무 길기 때문에 '木ノ葉隠れ', '木ノ葉'로 줄여부른다. 국내판에서는 풀네임 없이 처음부터 줄임말로 '나뭇잎 마을'이라고 번역했다.[2] 맨 왼쪽부터 순서대로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 사루토비 히루젠, 나미카제 미나토 [3] 참고로 나뭇잎 마을이라는 이름은 우치하 마다라가, 호카게라는 이름은 센쥬 하시라마가 지은 건데 서로가 서로에게 지어보자고 넘겨놓고 하시라마는 불(火) 나라를 지키는 그림자(影) 같은 닌자들의 우두머리라는 의미로 호카게(火影), 마다라는 나뭇잎에 뚫린 구멍을 통해 마을을 내다보고 나뭇잎(木ノ葉) 뒤에 숨었다(隠れ)는 의미로 지으니 은유도 뭣도 없다고 지들끼리 서로의 네이밍 센스를 깐다.[4] 얼굴 깎는 공사는 전대 호카게가 관두거나 죽으면 바로 얼굴상 깎을 자리 만드는 기초공사부터 하는 모양이다. 츠나데가 쓰러졌을 때 얼굴 깎는 공사 하는 사람이 호카게 관련해서 이런 저런 소식 듣다가 결국 6대 취임이 취소됐다는 말 듣고 "또 헛짓거리 했던 거냐??"고 절규했다.[5] 과거 나뭇잎 닌자들이 나가토의 부모님을 적으로 오인하고 죽였을 때도 적이 아님을 알고 나서 나가토에게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했다. 보통 같으면 타국의 인물이니 딱히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 터인데도.[6]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코노하마루가 무른지 아닌지는 한번 직접 확인해 보라며 풍둔 나선환으로 저 말을 한 인물의 뒤쪽 지형 대부분을 작살내는 위력을 선보이자, 바로 기절해 버렸다.[7] 쓰지를 않아서 그렇지, 당장 우즈마키 나루토의 동기들도 이누즈카 키바, 록 리, 하루노 사쿠라, 텐텐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화 속성 보유자이며, 나루토 본인도 화속성을 보유하고 있다.[8] 정확히는 센쥬 하시라마 밑으로 모인 것으로, 우치하 마다라는 다른 일족들이 더 모여서 규합하기로 한 사실도 하시라마에게 들은 다음에서야 알았다. 즉 무동의로 하시라마가 먼저 끌어모은 격이 되는데, 이러다 보니 다른 일족들은 사실상 우치하 편이라기보단 센쥬의 편이었다.[9] 다만 작품 중반부 이후로는 야외에서의 닌자간의 교전만 집중적으로 묘사하다보니 착각하기 쉬워서 그렇지, 사실 작품 초반에도 나루토 세계관은 작품이 연재를 시작했던 당시인 1990~2000년대와 비슷한 수준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다. 이어폰 무전기, 감시 카메라 등의 첨단 전자 장비들을 작전에도 사용했었다. 마을에는 전봇대가 깔려있었고 집집마다 가전제품들도 많이 있었다. 컵라면, 과자, 우유 등 식품들도 대부분 공장제 양산품들이다. 파도의 나라 편에서 나온 가토 일당처럼 현대 양복을 빼입고 해운회사를 경영하는 마피아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심지어 편의점도 있는데 질풍전에서 비라이야 사후 지라이야가 생전에 사준 쌍쌍바 비슷한 아이스 바를 들고 과거를 회상하며 울던 나루토가 나오기 전에 편의점 건물이 잠시 나온다. 건물이나 의복이 약간 시대에 뒤쳐진 느낌이 섞여있었던것 뿐.[10] 미수를 봉인하는 힘이 아기를 배는 동안은 약해지게 된다.[11] 이 정도인 걸 보면 최소 1990년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듯.[12] 따지자면 시신을 바다에 빠트리는 수장을 해준셈으로 볼 수 있으며, 의도했건 아니건 스승인 지라이야의 명예를 지켜주게 된 셈이다.[13] 앞서 말한 하타케 카카시도 죽지는 않았지만 나미카제 미나토의 제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