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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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isco

1. 개요
2. 설명
3. 일본시장에서
4. 대한민국에서



1. 개요[편집]


미국 크래프트 하인즈 산하 브랜드로, 그 유명한 오레오리츠 크래커를 만든 회사. 이외에도 초코칩쿠키 브랜드인 칩스아호이[1] 등이 있다. 흔히 크래커라고 불리는 것은 비스켓을 만들던 이 회사의 상표명이다. 호치키스처럼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이다.


2. 설명[편집]


1898년 미국 뉴저지 주 이스트 하노버 타운십에서 윌리엄 헨리 무어와 아돌퍼스 그린, 존 G. 젤러 등의 주도로 뉴욕에서 비스킷을 만들던 여러 빵집을 인수한 두개의 회사가 최종적으로 내셔널 비스킷 컴퍼니(The National Biscuit Company)라는 회사로 합병하었다. 원래 나비스코는 약자였지만 1971년부터 정식으로 법인명이 됐다. 1981년 스탠다드 브랜드 사에 인수합병된 이후 1985년 담배재벌 R.J. 레이놀즈에 다시 매각되어 'RJR 나비스코'로 바뀌었다. 1988년에 운영사가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에 팔렸고, 1999년에는 모기업 R.J. 레이놀즈로부터 분사, '나비스코 홀딩스'가 되었다. 그리고 2000년 필립모리스에 인수된 이후 크래프트와 합쳐졌다.

원래는 뉴욕에 본사와 오레오 공장이 있었다. 해당 공장이 이전을 하게 되면서 공장부지가 비게 되었고, 이 공장부지를 뉴욕시에서 인수하여 현재는 첼시마켓이라는 이름의 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


3. 일본시장에서[편집]


일본은 야마자키제빵(1948년 설립)과의 합작회사인 야마자키나비스코(ヤマザキナビスコ)라는 회사가 있었는데 1988년에 합작관계가 청산되었기에 나비스코를 인수한 크래프트 푸즈社와는 현재로썬 관계는 없다. 다만 상표계약권 및 상품제조권한은 크래프트 푸즈社로부터 계속 계약을 맺고 있었으나 2016년 9월 1일 계약종료가 되어 사명을 야마자키 비스킷 컴퍼니(YBC)로 바꾸었다. 일본의 나비스코 비스킷 (오레오,리츠,프리미엄)판매권은 크래프트하인즈의 자회사인 몬델리즈의 일본 지부로 넘어 갔다. J리그의 메인 스폰서의 권리는 야마자키 비스킷 컴퍼니로 넘어가 2016년 시즌부터 J리그컵의 이름이 나비스코컵에서 YBC르반컵으로 변경되었다.


4. 대한민국에서[편집]


2011년부터 동서식품과 미국 크라프트 합작 자회사 '미가방 유한회사'에서 국내 생산중이다. 생산품목은 오레오, 오레오샌드, 리츠, 리츠샌드 등.

국내에서 나비스코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여자골프 LPGA의 그랜드슬램에 해당하는 대회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쉽. 단 한국 선수와는 인연이 많지 않아서 다른 LPGA 메이저 대회에서 한국인 선수들이 우승컵을 휩쓰는 가운데서도 이 대회에서만은 유독 2004년 박지은(그레이스 박), 유선영 두 선수만이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박세리와 유독 인연이 없는 대회로도 유명한데,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면 박세리는 커리어 그랜드슬램[2]을 달성하게 되지만 끝내 우승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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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년대 초에 한국 수입업체에서 잠깐 수입한적이 있었다.[2] 에비앙 마스터즈가 2013년도에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으나 현재까지는 총 5개의 LPGA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만 우승해도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5개 대회 모두 우승을 해야 진정한 그랜드슬램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