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맛

Nasmat Remote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하퀴슬람 소속 리모트

1. 배경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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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퀴슬람군처럼 병사 개개인이 최고의 무기로 대접받고 가용할 수 있는 첨단 장비가 부족한 군대에서는 장비와 병사 하나하나가 모두 귀중한 자산입니다. 이 교리에 따라 디반 알 준드[1], 하퀴슬람의 전쟁성은 손실된 인명과 물자의 수복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왔습니다.

그러나 전장에서의 지원 임무는 너무도 위험했기 때문에 인류계 최고의 의사들과 대단히 유능한 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퀴슬람 지원 부대의 사상률은 충격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국가의 군대들이 그러했듯이 보조용 리모트를 도입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었죠. 유징으로부터 하드웨어 특허권이, 노매드국으로부터 소프트웨어와 웻웨어가 구입됐고,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실험용 모델이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건조하고 더운 보락 행성의 가혹한 환경에서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개조가 가해졌고 인터페이스와 조종 시스템이 하퀴슬람의 우수한 생의학 기술을 통해 개선되면서 조종사와 리모트 간의 통신과 피드백이 최적화됐지요.

이렇게 탄생한 꼬마 로봇 조수는 나스맛[2], "생명의 숨결" 이라는 뜻의 제법 잘 어울리는 아랍어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 이름답게 나스맛 리모트는 쓰러진 전우들, 사람과 기계들을 향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가며 생명이 깃든 부드러운 산들바람으로 죽은 자의 땅으로부터 전우들을 다시 데려올 것입니다.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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