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오브 라운드(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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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던전

창천의 이슈가르드
마과학 연구소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

거꾸로 선 탑



1. 개요
2. 사용 기술
2.1. 일반 난이도
3. 공략
3.1. 일반 난이도
3.1.1. 페이즈 1
3.1.2. 페이즈 2 : 궁극의 종말
3.1.3. 페이즈 3 : 궁극의 종말 발동 후
3.2. 극 난이도
3.2.1. 개요
3.2.2. 페이즈 1 : 토르당 단독
3.2.3. 페이즈 2 : 토르당 퇴각 ~ 나선 찌르기
3.2.4. 페이즈 3 : 아델펠 & 장르누 + 청옥
3.2.5. 페이즈 4 : 2 기사 격퇴 후 ~ 성스러운 문양 파괴
3.2.6. 페이즈 5 : 궁극의 종말
3.2.7. 페이즈 6 : 나이츠 오브 라운드 1번째
3.2.8. 페이즈 7 : 나이츠 오브 라운드 2번째
3.2.9. 페이즈 8 : 나이츠 오브 라운드 3번째
3.2.10. 페이즈 9 : 나이츠 오브 라운드 4번째
3.2.11. 페이즈 10 : 나이츠 오브 라운드 5번째
4. 이후 스토리
5. 둘러보기



전투 테마.[1]


극 난이도 초반부 전투 테마. 페이즈 6부터는 위의 테마가 재생된다.

1. 개요[편집]


전설의 왕을 자신의 몸에 강림시켜 기사신이 된 교황 '토르당 7세'. 그는 '용의 눈'에서 나오는 마력과, 천 년에 걸친 이슈가르드 백성의 기도로써 영원한 신이 되겠다고 한다. 그 힘으로 백성을 신도화하여 숙적인 드래곤족과 아씨엔을 물리치고 영원한 평화를 실현하겠다는데......

건국의 열두 기사가 빙의한 창천기사, 그리고 야만신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된 교황을 토벌하고 천 년의 재앙을 종식시켜라!


파이널 판타지 14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토벌전 중 하나이자 스토리 최종보스. 패치노트에서도 이 토벌전의 존재가 누락되어있다. # 한 마디로 일부러 숨긴 셈. 모티브는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파이널 판타지 7 최강의 소환수 나이츠 오브 라운드.

마과학 연구소에서 아씨엔 프라임을 물리친 모험가는, 분리되어 무력화 상태가 된 아씨엔 라하브레아와 아씨엔 이게요름과 맞닥뜨린다. 모험가는 위리앙제가 챙겨준 문브뤼다의 유품인 백성석으로 이게요름의 에테르를 가두고, 에스티니앙이 챙겨준 용의 눈으로 에테르 칼날을 만들어 이게요름을 소멸시킨다. 하지만 백성석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아 이미 무력화된 아씨엔 라하브레아를 눈앞에 두고도 숨통을 끊지 못한다.

이 때 아무리 빛의 전사라도 이런 상황에선 무력하다고 말하며 교황 토르당 7세와 큰 관을 짊어진 창천 기사단이 나타난다. 관 속에 들어있었던 것은 알려지지 않았던 또 다른 한쪽의 용의 눈에 잠식되어 썩지도 않고 그대로 보존된 1000년 전 이슈가르드 건국 영웅 할드라스의 시체였다. 교황은 자신의 몸에 야만신화된 기사왕 토르당 1세를 강림시켜 기사신 토르당으로 변신하고, 용의 눈이 박힌 할드라스의 시체를 성검 아스칼론의 거대한 복제품으로 변형시켰으며 용의 눈은 아스칼론에 박혀있었다.

기사왕이라는 강력한 원본과 용의 눈이 축적한 막대한 에테르, 천년의 기도로 쌓인 열망으로 탄생한 야만신에 용의 눈으로 만들어진 무기, 거기에 신도화된 열두명의 창천 기사단원이라는 역대급 강력함과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2] 참고로 창천기사단원이 변신해 강력해지는 것은 이젤이 자신의 몸을 매개로 삼아 시바를 소환하는 것처럼 과거에 용의 눈을 먹고 초월적인 힘을 얻었다는 토르당 1세의 12기사들을 각각의 창천기사단원에 강림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바와 다르게 기사신 토르당을 제외한 변신한 창천기사단은 야만신으로 분류되진 않고 신도로 분류된다.[3] 토르당 7세가 성검의 힘을 근래에 얻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과거에도 창천기사단이 저런 능력을 지녔던 것은 아니며, 토르당 7세와 접촉한 아씨엔이 용의 눈과 에테르를 이용해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교황청에서부터 창천기사단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나이츠 오브 라운드라는 명칭은 교황청 사건 직후에 아이메리크가 먼저 모험가에게 말해준 것을 보면, 모험가가 아지스 라에서 기사신의 모습을 직접 보기 이전에 이미 야만신의 소환은 끝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아무튼 이후 교황은 용의 눈에 담긴 힘으로 라하브레아에게 검격을 날려 라하브레아를 죽이고 그의 혼을 빨아들여 완전히 소멸시킨다. 야만신은 태생적으로 에테르를 흡수하는데, 아씨엔들의 혼도 에테르기 때문에 예외가 아니었던 것.[4] 기사신 토르당의 계획은 아지스 라에 있는 삼투신의 힘을 흡수한 뒤 그 힘으로 드래곤과 아씨엔 등 인간의 적을 다 멸망시키고, 스스로가 절대적인 신이 되어 모든 인간들을 야만신의 힘으로 신도화시켜 영원한 평화를 선사시킨다는 극도로 오만한 것이었다. 그리고는 이 광경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모험가에게 거짓말로 점철된 역사에서 사람들을 씁쓸한 진실과 마주하게 하느니 차라리 힘으로 돌파해버리겠다고 선언하며 할 수 있으면 자신을 막아보라며 싸움을 건다. 참고로 토르당이 아지스 라에 온 것은 거기에 있는 삼투신의 힘을 흡수하기 위해서였다.

토르당과 기사들은 대부분 각각에 해당하는 잡의 스킬 모션을 빌려왔다. 대표적으로 대검을 든 제피랭은 암흑기사의 모션을 사용한다. 검과 방패를 든 기사들은 나이트에게서, 창을 든 기사들은 용기사에게서, 도끼를 든 기사들은 전사에게서, 마법사조는 흑마도사와 백마도사에게서 가져왔다.

일반 난이도와 극 난이도가 있으며, 일반 난이도는 메인 퀘스트로, 극 난이도는 3.1에서 업데이트되었다. 본디 극 난이도의 명칭은 창천환상 나이츠 오브 라운드였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이름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로 변경되었다.

토르당 7세의 성우는 송준석


2. 사용 기술[편집]



2.1. 일반 난이도[편집]


  • 아스칼론의 권능 : 메인 탱커에게 사용하는 공격이다. 모션은 암흑기사의 회전참격. 수시로 사용하니 탱이 있는 곳 근처로 가지 말자.
  • 아스칼론의 자비 : 후방으로 날리는 3~7개의 부채꼴 판정의 범위 공격. 각 범위에 자비로운 틈이 있기 때문에 사이로 들어가서 피할 수 있다.
  • 에인션트 퀘이가 : 시르쿠스 탑의 잔데가 사용하던 피할 수 없는 전체 공격이다. 모션은 암흑기사의 촉발.
  • 메테오 레인 : 캐릭터의 발 밑에 범위가 표시되는 공격이다.
  • 나이츠 오브 라운드 : 휘하의 성기사들을 소환하는 패턴이다. 각 성기사의 소환되는 순서 및 사용하는 패턴은 고정되어 있다.
  • 백뢰 : 라무가 사용하던 번개 폭풍과 동일하다. 겹쳐 있으면 그만큼 추가 데미지를 입으니 서로 산개한다.
  • 용의 눈 : 토르당에게 데미지 버프가 걸린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특별히 신경쓸 요소는 없다.
  • 용의 마안 : 시전 후 토르당을 바라보고 있던 캐릭터에게 데미지 및 공포, 받는 데미지가 증가하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 아스칼론의 광휘 :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모두 끝난 후 아스칼론을 중심으로 총 7번의 데미지와 넉백을 입히는 공격.
  • 궁극의 종말 : 아스칼론의 광휘가 끝난 후 모든 캐릭터에게 화면이 깨지는 연출과 함께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


3. 공략[편집]



3.1. 일반 난이도[편집]


난이도 자체는 진 취급을 하지만[5] 길가메시 토벌전처럼 토벌전 자체 이름에 진이 붙지 않으므로 일반 난이도로 서술한다.

메인 퀘스트라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거쳐왔던 앞의 두 야만신전(라바나, 비스마르크)와는 달리 샌드백 수준의 쉬움을 자랑한다. 진짜 모든 패턴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기본기만으로 클리어할 수 있을 지경.


3.1.1. 페이즈 1[편집]


신을 거역하는 빛의 사도여…… 그 저주스러운 능력을 내 빛으로 없애주마!


토르당은 아스칼론의 자비, 백뢰, 메테오 레인 중 하나를 사용하며, 아스칼론의 권능은 수시로 사용하니 탱커는 주의하자.

체력이 5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용의 눈을 한 번 시전 후 용의 마안을 주기적으로 시전하는데 시전이 끝날 때까지 토르당을 바라보고 있는 캐릭터는 4초간 공포 디버프, 40초간 받는 데미지가 증가하는 디버프를 받게 되니 뒤를 돌아보면 된다.

나이츠 오브 라운드는 일정 시간이 지날때마다 사용하는 패턴으로, 소환되는 성기사들은 무적이기 때문에 토르당을 계속 공격하면 된다.

원탁의 기사여!

  • 성기사 아델펠 & 성기사 장르누 : 이슈가르드 교황청에서 등장한 찬란한 칼날 패턴을 사용한다. 두 명이서 랜덤한 지점을 향해 계속 돌진한 후 그 경로에 구슬을 설치한다. 구슬은 닿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변에 데미지를 입힌다.
  • 성기사 벨긴 : 맵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돌진 공격을 사용한다.
  • 성기사 에르메노 : 진성편에서 등장한 메가플레어의 패턴을 사용한다. 기둥을 여러개 소환하는데 이 기둥에 최소 1명씩 들어가있지 않으면 모든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마비 디버프를 부여한다. 기둥을 모두 채웠을 경우에는 약한 데미지만 들어오고 끝난다.
  • 성기사 오메리크 : 시바가 사용하던 우박 폭풍과 동일하다. 백뢰와 마찬가지로 산개하여 피하면 된다. 이후 얼음 장판이 생기는데 이 장판 위에 서 있으면 과중력 + 지속 데미지를 받는다.

페이즈 1에선 토르당의 HP가 1%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3.1.2. 페이즈 2 : 궁극의 종말[편집]


'용의 눈'을 먹은 성검 아스칼론이여…… 이 땅에 잠든 에게서 힘을 끌어내라!


토르당이 12시쪽으로 퇴각하여 무적 상태가 된 후, 성기사들의 기믹을 파훼하는 페이즈다. 이 페이즈에서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생기는데, 이 게이지는 후에 사용할 궁극의 종말의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 아군 캐릭터가 사망했을 경우 전의가 상승하여 게이지가 보다 많이 올라가므로 주의하자.

  • 성기사 샤리베르 & 성기사 에르메노 : 뻗어나가는 장판, 사슬 연결, 기둥 소환의 3 패턴이 종합적으로 등장한다. 사슬이 연결된 2명은 서로 떨어져서 해제하고, 기둥을 채우자.
  • 성기사 제피랭 & 성기사 벨긴 : 제피랭이 먼저 거룩한 십자가를 중앙에서 시전한다. 시전이 끝날때즈음 벨긴이 나타나 전 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중앙을 가로질러 돌진한다. 큰 요소는 없으니 제피랭을 계속 공격한다.
  • 성기사 아델펠 & 성기사 장르누 & 성기사 이냐스 : 먼저 아델펠과 장르누가 전체 데미지를 입히고 이후 신성한 검무를 시전하는데 둘 다 한꺼번에 맞으면 탱이 즉사하므로나이트라면 천하무적 쓰고 맞고 버텨도 된다 한 쪽을 일점사해서 시전이 끝나기 전에 처리한다. 이냐스는 낙하지점에 가까울수록 데미지가 높아지는 공중 도약을 사용한다. 멀리 떨어지면 된다.
  • 성기사 폴르크랭 & 성기사 오메리크 : 오메리크는 전 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얼음 장판을 설치하며, 폴르크랭은 1명에게 돌진하는데, 이 때 범위가 1명에게 계속 고정되므로 가까이 가서 맞는다.
  • 성기사 그리노 & 성기사 누데네 : 그리노가 캐릭터의 발 밑에 점점 크기가 커지는 장판을 설치하는데, 이 때 얼음 장판이 가려지기 때문에 주의해서 피한다.
  • 성기사 누데네 & 성기사 게리크 : 아직까지 남아있던 누데네가 4개의 별조각 문양과 1개의 별똥별 문양을 필드 곳곳에 설치하는데 이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게리크는 침공편의 적색 골렘이 사용하던 270도의 장판을 연달아 설치하는데 맵 끝까지 뻗기때문에 후방으로 빠지는게 안전하다.

끝이다...궁극의 종말을!

모든 기믹이 끝난 후 쓰러트린 성기사 수에 따라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감소하며, 이후 토르당이 성기사들을 모두 소환하면서 아스칼론의 광휘로 데미지 + 넉백을 준 후 모든 성기사와 함께 동작을 취하며 궁극의 종말을 사용한다.


3.1.3. 페이즈 3 : 궁극의 종말 발동 후[편집]


이럴수가…… 신이 인도한 종말을 버텨냈단 말인가!?

아니 된다, 이럴 순 없어!!


토르당의 무적 상태가 해제되면서 허약 디버프가 걸린다. 이후 엉성하게 칼을 휘두르니 계속 공격하면 된다. 일반 난이도에선 여기서 끝나지만, 극 난이도에선 여기서부터 패턴이 또 추가된다.

대부분의 패턴들이 어디서 많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60레벨까지 키워왔다면 무리 없이 회피가 가능할 것이다. 거의 모든 패턴들이 딱 보면 알 수 있는 그런 패턴이기 때문. 단, 라이트 유저나 확팩에서 새로 시작했다면 크리스탈 타워나 대미궁 바하무트를 경험하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유저들은 유튜브에 있는 공략 영상을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쫄페에서 기사가 젠되는 순서는 파판7의 오마쥬다.


3.2. 극 난이도[편집]



공략 영상. 극 타이탄 공략 영상의 18분을 경신한 21분 45초라는 경이적인 공략 영상의 길이를 보여준다(...)


떠돌이 시인이 노래한 새로운 영웅 서사시는, 빛의 전사 일행이 머나먼 하늘 너머 '마대륙'에서 펼친 이슈가르드 교황 토르당 7세와의 사투에 대한 내용이었다.
일류 연출가이기도 한 시인에 의해 과도하게 각색된 노래를 듣고, 빛의 전사는 야만신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의 전투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3.2.1. 개요[편집]


극만신계의 영식

한국 서버 기준 3.1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모르도나에 있는 음유시인에게서 진입 퀘스트를 받아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궁극의 종말 발동 이전 페이즈 (1~5 페이즈)에서 새로운 BGM이 나온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기존의 일반 난이도를 엄청나게 파워업 시킨 수준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3.1에서는 랜덤 매칭을 지원하지 않았었다.[6] 딜컷은 기공성 알렉산더: 기동편 2의 영웅 난이도와 비슷하다. 글섭에서 극 타이탄, 극 라무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페이즈가 10개로 기존의 극 야만신 토벌전들에 비해 매우 많으며 기믹들이 다양한 데다가,[7] 한 명의 실수로 인한 사망이 리트라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바하무트 레이드에 나오던 패턴이 많은 편이라 2.0시절 바하무트를 경험한 사람들은 적응하기가 더 빠른 편이다. 광폭화(전멸기, 에인션트 퀘이가) 시간은 11분이지만, 후술할 페이즈 10에서 토르당이 무적이 되는 구간(제피랭)이 나오기 전에 토벌하는 것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딜링이 필요하다.

3.1 업뎃 당시 시점에서 이 극만신을 깰 수 있다면 동 시점의 기동 영웅 2층까지는 할만하다라고 평가 했을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극만신. 물론 템렙이 230~40까지 풀린 3.3에서는 딜량이 충분해져서 페이즈 넘기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럼에도 기믹들이 복잡하기 때문에 공략영상을 꼭 보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두명 이상 누우면 슬슬 전멸각이 뜬다.(...)

참고로 일반 난이도와 극 난이도에서 창천기사단들이 들고다니는 무기의 룩이 다른데, 이 무기들의 룩은 유저가 쓸 수 있는 쪽은 모두 창천기사단들이 쓰던 무기를 주워다가 쓴다는 설정이라 바꾼 모양이다. 때문에 탱커 전부와 용기사, 흑마도사, 백마도사의 무기들은 창천기사단이 들고다니는 무기와 룩이 똑같다.

3.1 기준으로 학자는 거의 반필수이었으며, 학자가 없으면 밤별이 있는 점성술사로 대체할 수 있지만, 학자의 고무전개가 있으면 더 안정적이다. 페이즈 5 에서 페이즈 6으로 넘어갈 때 나오는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 광역기가 굉장히 아프기 때문이다.[8]

보상은 iL 205의 무기들이다. 옵션도 적절한 편이고 3.15까지 iL 210의 무기들은 얻기 매우 어려운 편이였기 때문에[9] 무기 파밍용으로 이름높았다.

이 때문에 역대 극 토벌전 중에 가장 어려운 보스로 평가받으며, 지금도 (최저 템렙조율 걸고 도전했을 때) 제일 힘든 극만신이 누구냐고 물으면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가 되었다. 특히 홍련 이후로 신룡정도를 제외하면 극 토벌전의 난이도가 대폭 칼질을 당하고 난도가 일정선 이상은 못 넘기도록 디자인되는 추세라서 KOR에 비견될 만한 난이도의 극토벌전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10]

이처럼 현역당시에 역대급 난이도였기 때문에 칠흑의 반역자에서 절 난이도로 파워업해서 나오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칠흑 당시에는 나오지 않고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6.1에서 절 용시전쟁이 확정되었다.

3.2.2. 페이즈 1 : 토르당 단독[편집]


처음 시작할 때 8방향 산개 자리와 탱커는 3페에 나오는 기사 중 누구를 데리고 갈 지를 정하고 간다. 징표 자리는 1시에 A, 4시에 B, 8시에 C를 찍는다. 11시에 찍어도 되지만 확실한 건 본진 자리의 건너편의 자리에 색깔로 기억하라고 C를 찍어두는 것이 좋다. 후에 8페이즈를 수월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다. 다만 이건 정확한 자리를 못찍으면 쓸릴 수 있기 때문에 2페이즈때 바닥의 문양이 생기면 조정해두는 것이 좋다. 정확한 자리는 후술.

아스칼론의 권능 → 메테오 레인 → 아스칼론의 자비 → 용의 눈 → 용의 마안 → 아스칼론의 권능 → 백뢰 → 사룡의 마염 → 에인션트 퀘이가 → 천상의 발꿈치 → 아스칼론의 권능

  • 사룡의 마염 : 지정된 대상한테 화살표가 있는 장판을 씌운다. 전부 다같이 맞아준다.
  • 천상의 발꿈치 : 진성 4층의 짓뭉개기처럼 어그로 1순위를 발로 밟아 물리 피해를 주는 고위력기. 쌩으로 맞으면 매우 아픈데다, 이후 바로 권능이 오기 때문에 물리 관련 생존기를 돌리자.

사룡의 마염과 천상의 발꿈치를 제외하면 진 난이도와 같다. 전투 개시 후 80초 경과 (3번째 아스칼론의 권능 직후) 까지 보거나 70%까지 토르당의 체력을 깎으면 페이즈가 스킵되고 토르당이 12시로 퇴각하며 2페이즈가 진행된다.

3.2.3. 페이즈 2 : 토르당 퇴각 ~ 나선 찌르기[편집]


2 ~ 5 페이즈까지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가 생기는데, 파티원이 사망할 때마다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전의를 불태웁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이지가 추가로 상승하니 최대한 죽지 말자. 일반 난이도와 다르게 죽은 파티원을 부활시켜도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것도 참고. 또한, 이 페이즈부터는 외곽으로 나갈 시 매 도트당 9,999의 데미지를 받게 된다.

불꽃 사슬 (거룩한 사슬) → 천상의 불꽃 (불 장판) → 신념 (기둥 장판) → 거룩한 십자가 → 나선 찌르기

샤리베르 : 에잇, 다 타버렷!

에르메노 : 솟아나는 마력이여 하늘을 태우는 빛이 되어라...

토르당이 외곽으로 빠지면 전부 가운데로 집합한다. 이후 샤리베르가 나타나고 불장판이 생기자마자 전부 사슬로 연결되는데, 처음에 조율했던 산개자리로 간다. 불장판과 동시에 기둥발판이 올라오는데, 가끔 불장판이랑 기둥 장판이 겹치게 생겨도 불장판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는다.

에르메노 : 심판을 내리노라! (신념)

제피랭 : 결판을 내자꾸나....빛의 사도여!

기둥 장판이 터지면, 가운데에 제피랭이 나타난다. 제피랭은 거룩한 십자가를 시전하는데, 남은 체력에 비례해서 광역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최소 50% 이하로 깎아줘야 안전하다.[11] 여기서 버프를 너무 소모하면 다음 페이즈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기둥 장판에 실패하면 기술명이 영원한 신념으로 바뀌면서 데미지 10배 증가 + 마비 디버프까지 걸리니 반드시 올라가있자.

참고로 이 마비 디버프는 해제가 가능하다. 각각 힐러의 정화류 기술로 해제할 순 있지만 이건 사실상 미친 짓거리(...). 해제하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학자라면 셀레네로 전원 해제할 수 있으며, 각각 인원은 이완제를 이용해 해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물론 대처가 없다면 예외 없이 전멸보니 주의하자.

벨긴 : 없애주마!

폴르크랭 : 모두 찔러주마!

이냐스 : 벨긴 부단장님! 저도 따르겠습니다!


파일:i11105303968.png
제피랭이 거룩한 십자가를 시전하면 근딜과 탱은 외곽으로 가서 다이브를 피하는데, 정공법은 벨긴(빨간 투구)을 보고 피하는 것이지만, 안전지대를 알면, 기사가 어느쪽에 있던 피할 수 있다. 안전지대는 후에 8페이즈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2페에 자리를 조정하던지 근처의 안전지대로 올라가자. 안전지대는 바닥의 문양 중 삼각형과 직선이 이어진 직각 위이다.

3.2.4. 페이즈 3 : 아델펠 & 장르누 + 청옥[편집]


창천 태세 → 신성한 검무 → 공중 도약 → 창천 태세 → 공중 도약 → 천상의 참격 → 공중 도약 → 지고한 신성 → 신성한 검무 → 창천 태세 → 지고한 신성 → 천상의 참격 → 신성한 검무

아델펠 : 가자 장르누!

장르누 : 좋았어!


돌진이 끝난후 가자장르누아델펠과 좋았어장르누가 나타난다. 탱과 부탱은 어그로를 먹고 서로 최대한 떨어진다. 붙을시 줄이 연결되며 주는 피해량 증가와 받는 피해량 감소를 동시에 얻는다. 처음에 창천 태세를 시전하는데, 한 쪽 기사에게 창천의 검 (입히는 데미지 증가), 나머지 한 쪽의 기사에게 창천의 방패 (입는 데미지 감소) 버프가 각각 걸린다. 방패 쪽의 기사는 굉장히 단단하기 때문에 검 버프를 지닌 기사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창천 태세가 들어오기 이전 잠깐의 시간 동안 누구를 딜할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보통 부탱, 혹은 양 탱커가 직업이 같은 드문 경우 공격력이 높은 쪽을 집중 공격한다. 이후 양 기사가 동시에 신성한 검무를 시전하는데, 검 버프를 지닌 기사의 경우 데미지가 5,000 x 5번 정도 들어오기 때문에 여기서 무적기를 쓰는게 좋다.

이후 세 명의 기사가 중앙에 팝업되며 공중 도약을 사용하는데 정해진 위치로 알아서 뛰어주던 일반 난이도와는 달리 랜덤한 딜러 3명에게 순서대로 청옥이 뜨며, 청옥이 사라진 위치로 도약하여 데미지를 입힌다. 청옥은 대상자 거리에 따른 광역 비례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가장자리로 번갈아가며 (첫번째 청옥 대상자가 12시로 이동했다면 두 번째는 6시,세 번째는 다시 12시로) 빠져준다. 힐러진들이 힐을 바로바로 회복해주지 않을시 대상자가 점프를 맞고 그대로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같은 방향으로 가면 당연히 죽고

한 쪽의 기사가 퇴각할 경우[12] 창천 태세가 자동으로 해제되며, 양 쪽의 기사가 모두 생존한 상태에서 3번째 신성한 검무를 보면 DPS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힐러의 힐업과 탱커의 생존기 택틱, 그리고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꾸준히 딜을 해야하는 딜러의 기량을 시험하는 막공의 벽 페이즈이며, 하도 시달린 사람들이 아델펠을 가자장르누라 부르는 이유인 구간이기도 하다.

탱커 생존기 배분이 어렵다면 다음을 참고하자.
  • 검 검무: 무적기를 사용한다. 단 나이트의 경우 물리 관련 생존기가 강력하기 때문에 방패 각성-예지력만으로도 버텨 버리는 믿기 힘든 광경을 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템렙이 올라간 3.5나 홍련의 해방자 시점에서는 큰 생존기와 적절한 카운터 힐로 버틸 수도 있다.
  • 방패 검무: 물리 관련 생존기를 하나에서 둘 정도 사용한다. 나이트는 철벽 방어-방벽(혹은 검에서 방패 각성을 안 썼다면 방패 각성), 암흑기사는 (어둠의 기교)-어둠의 춤 혹은 예지력을 쓰고 그림자 비호, 전사는 예지력과 원초의 혼이 적절하다.
  • 지고한 신성에서 피가 위험해질 경우를 대비해 암흑기사는 추가로 (어둠의 기교)-어두운 감정을 돌리기도 한다.
  • 세 번째 검무: 검이나 방패가 붙어 있으면 맞고 전멸하자. 그렇지 않을 경우라고 해도 이어지는 페이즈들에서 메인탱은 천상의 발꿈치, 부탱은 죽창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생존기를 더 올리면 굉장히 다음 페이즈들 처리가 위태로워진다. 힐러 역량에 맡기거나, 아예 딜러 역량에 맡겨 페이즈를 스킵하는 쪽이 안전하다. 단, 나이트가 죽은 쪽의 창천기사를 담당했을 경우 아직 창천기사를 맡고 있는 탱커에게 감싸기를 걸고 물리 경감으로 살아남는 방법도 있으며, 전사의 경우 원초의 혼을 전장의 함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깡스택 모아서 쓰고 원초적 직감이 남았다면 그걸 돌려주면 된다.

3.2.5. 페이즈 4 : 2 기사 격퇴 후 ~ 성스러운 문양 파괴[편집]


나선 관통 → 동장군 폭풍 (얼음 장판) → 차원 파괴 → 굳건한 신앙 → 홀리 메테오 → 무거운 충격 x 2

장르누와 아델펠이 모두 퇴각하면 파티원들은 모두 중앙에 모여 장판을 깐다. 장판과 동시에 랜덤 3명에게 선이 연결되고 나머지 5명에게 얼음 징이 찍히게 된다. 이후 선과 연결된 캐릭터에게는 나선 관통, 나머지 캐릭터에게는 동장군 폭풍을 각각 시전하는데 이 때 처음에 조율한 방향의 외곽으로 이동하여 이후 페이즈에 차질이 없도록 장판을 뺀다. 나선 관통을 맞는 대상자는 기사들과 마주보는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면 데미지가 감소되므로 자리 이동 후 반드시 고개를 돌려준다.

장판과 선을 뺀 이후 다시 중앙으로 모여 넉백기인 굳건한 신앙을 처리하는데, 이 때 얼음 장판이 깔린 방향으로 서서는 안 되고 선 대상자가 서있던 방향으로 넉백을 당한 뒤 자신의 자리로 복귀한다.

이후 중앙에 커다란 별똥별 하나, 외곽에 별조각 8개가 깔린다. 보통 자신이 서있던 방향에 있는 별조각을 부수는데, 별조각 처리 중 머리위의 빨간 징이 생기면 일정 시간마다 캐릭터 아래에 장판이 깔리게된다. 징 대상자는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입고 주변에 아군이 있으면 같이 피해를 입으므로 파티원과 겹쳐서지 않도록 한다. 징과 동시에 중앙의 게리크가 피격시 데미지와 함께 기절 디버프에 걸리는 장판을 까는데, 일반 난이도에서 나오는 그것과 같지만 정신없이 별조각을 치다보면 바닥과 색조가 비슷하여 구분하기 힘드니 별조각을 부수다가 장판에 맞지 않도록 유의하며 피해준다.

보통 딜러 하나당 별조각 한개에서 두개, 서브 탱커가 전사일시 혼자서 두개 이상을 처리하게 되므로 별조각 처리가 어렵지는 않다. 힐러는 중앙에서 힐업에 신경써야하며 누군가가 죽어서 딜링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별조각 한개를 포기하고 바로 중앙의 별똥별을 처리하면 된다. 별조각이 모두 사라진 뒤로는 데미지를 받지 않으니 힐러와 탱커 모두 딜링에 집중한다. 별조각을 두개 이상 남겨두거나 별똥별을 깨지 못했을시 전멸.

3.2.6. 페이즈 5 : 궁극의 종말[편집]


아스칼론의 광휘 x 7 → 궁극의 종말

중앙의 별똥별을 처리하면 바닥 색이 바뀌며 토르당이 12시 방향에 나타나고 아스칼론의 광휘가 시전된다. 일반 페이즈와 똑같으니 12시 방향에 서있다가 넉백을 받으면 된다. 넉백 이후 들어오는 공격에서 임무정보창에 있는 리미트 게이지가 75를 넘어갈 시 전멸하게 되므로 유의하자. 75 이하는 고무격려+전개전술[13], 야전치유진 등으로 버틴다. 가능하면 탱리밋은 쓰지 않으나 파티원들의 장비가 지나치게 좋지 못하거나, 파티에 학자가 없을 경우[14]에는 사용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3.2.7. 페이즈 6 : 나이츠 오브 라운드 1번째[편집]


호오, 신이 인도한 종말을 버텨내다니!

그렇다면 '눈'이 가진 궁극의 힘을 해방하는 수밖에!

용의 눈 → 나이츠 오브 라운드 → 아스칼론의 권능 → 성스러운 방패 강타 → 할로네의 창 + 천상의 발꿈치 → 용의 마안 (사룡의 눈빛) → 에인션트 퀘이가

토르당의 무적이 해제되며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용의 눈을 시전할 때마다 맵 바깥쪽에 용의 눈이 소환되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12시, 이후는 랜덤으로 소환되니 메인 탱커는 눈 - 자신 - 토르당의 구도가 되도록 주차해야한다.

아델펠 : 끝장을 내자, 장르누! / 우리의 검을…

장르누 : 좋아, 동시에 간다! / 기사신께 바치노라!

파티원들은 아델펠과 장르누가 소환된 이후 미리 정해뒀던 방향(보통 11시)으로 모여있어야하는데, 특히 힐러는 반드시 정한 방향의 최외곽으로 빠져야하며, 광역 판정 기절이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은 징 찍힌 힐러 근처에 얼쩡대지말자.

제피랭 : 신을 거역하다니! 내 섭리의 창으로 그 놈과 똑같이 꿰뚫어주겠다! 제피랭 인성질의 극한

토르당이 나이츠 오브 라운즈를 사용하면 중앙의 아델펠과 장르누가 나타나 힐러중 랜덤한 한명에게 기절 디버프가 걸리고 조작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후 제피랭이 나타나 창을 던질 준비를 하고, 진성 1층 임두구드처럼 파티원들은 기절당한 힐러와 제피랭 사이에 일자로 모여 데미지를 받아야한다. 보통 기절당한 힐러 - 파티원 - 서브탱커 - 제피랭 순으로 서게된다. 이후 서브탱커는 혼자서 맞아야 할 기술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가진 모든 생존기를 총 동원한다. 이때 죽지 않도록 아델펠/장르누 때의 버프 분배에도 유의하자. 전사 기준으로 파괴태세에 17000가량의 데미지가 들어와 보복 - 전투의 짜릿함을 사용하면 무리없이 옆에 있는 토르당을 때리며 버틸 수 있다. 한명이라도 죽을 시 전멸한다. 참고로 마법공격이기 때문에 에오스의 요정의 서약이나 흑마도사의 구원으로 뎀감이 가능하다. 나이트-암흑기사 조합이라 암흑기사가 부탱이면 기교 감정으로 더 안전하게 탱킹이 가능하니 참고.

제피랭이 던지는 창은 오르슈팡을 죽인 그 창이다. 제피랭이 던진 창을 맞고 한명이라도 죽으면 전멸하고, 맞은 모든 캐릭터는 마법 효과로 인한 모든 회복량이 0으로 되는 허약 디버프를 받으며[15][16], 맨 앞에 선 서브 탱커는 추가로 물리 데미지 증가 디버프를 받는다.

이후 에인션트 퀘이가가 올 때는 허약 디버프가 해제되기 때문에 재빨리 체력을 회복하여 대비하자.

참고로 모든 페이즈 공통으로, 용의 눈과 나이츠 오브 라운드 사이에는 강력한 공격이 없는 공백기이기 때문에 힐러 입장에서는 재정비를 하거나 성전 태세를 키고 딜링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3.2.8. 페이즈 7 : 나이츠 오브 라운드 2번째[편집]


용의 눈 → 나이츠 오브 라운드 → 신념 + 용의 마안 + 무거운 충격 → 차원 붕괴 → 굳건한 신앙 → 사룡의 마염 → 아스칼론의 권능

메인 탱커는 새로 소환되는 용의 눈의 방향을 확인한 뒤 주차한다. 이후 2페이즈에 나왔던 기둥 패턴이 한번 더 나오는데, 일직선의 기둥이 위치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가 없을경우 서브탱커나 힐러가 미리 토르당 반대쪽 방향이나 중앙에 서서 기둥이 어느 방향에서 나와도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기둥이 나옴과 동시에 용의 마안 - 게리크가 사용하는 장판 '무거운 충격'이 겹쳐서 나오기 때문에 고개를 토르당 반대편으로 돌려놓고 장판을 잘 피해야한다. 만약 여기서 실수로 공포에 걸리면 기둥에서 벗어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또한 기둥 패턴에서 실패시 2페와는 달리 재기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기둥 이후에는 산개된 상태기에 마염 맞기 전에 광역힐 돌릴 여유가 거의 없으며 학자는 광역힐을 위해 에오스를 꺼내놓았을 것이기 때문에 마비 해제도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미숙하거나 자신이 서있는 위치가 좋지 않을 때, 무거운 충격(웨이브 장판)을 피하려다가 마안을 보게 되고 공포에 걸려 기둥에서 처리를 못하는 실수가 생기면 리트라이를 부르게 된다. 세 가지를 동시에 처리하기 힘들다면 무거운 충격 회피를 포기하고 시원하게 맞고, 마안과 기둥을 처리하는 것이 파티를 돕는 길이다. 기절에 걸리겠지만 치명적인 데미지가 아니며, 차원 붕괴를 회피할 시간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

이후 사람들이 서있는 자리에 차원 붕괴 장판이 한번 더 나오는데, 이때는 중앙에 장판을 모아 뺄 수 없으므로 위치를 잘 맞추어 피한다. 보통 근딜과 서브 탱커는 메인 탱커가 피하는 자리에서 같이 피한다. 장판이 사라지면 사룡의 마염 징과 함께 넉백이 시전되기 때문에 바로 중앙으로 빠져 넉백을 맞은 뒤 마염 대상자와 함께 징을 맞아준다. 힐업이 빡빡하므로 고무격려와 야전치유진등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마염 이후 바로 아스칼론의 권능을 사용하므로 메인탱커는 마염을 맞고 바로 토르당의 머리를 돌려야한다.

3.2.9. 페이즈 8 : 나이츠 오브 라운드 3번째[편집]


용의 눈 → 나이츠 오브 라운드 → 백뢰 → 나선 관통 + 사룡의 마염 + 공중 도약 + 나선 찌르기 → 천상의 발꿈치 → 아스칼론의 권능

이 페이즈에서는 용의 마안을 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주차할 필요는 없다. 대신 백뢰를 시전할 때 맵 외곽에 벨긴, 중앙에 폴르크랭과 이냐스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사룡의 마염 징, 나선 관통 선, 공중 도약 청옥이 동시에 지정된다. 각각의 기믹을 처리하는게 관건이다.

이 때의 공략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공략법은 벨긴이 나타나는 곳을 12시로 기준을 잡고, 2시에 사룡의 마염을 처리하는 A징, 4시에 나선 관통을 처리하는 B징, 9시에 공중 도약을 처리하는 C징을 찍는다.

두번째 공략법으로, 2 페이즈에도 사용했던 안전지대를 이용하여 벨긴의 나선 찌르기를 완전히 무시하여 처리하는 방식이 있다. 외우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파티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벨긴의 위치에 대한 운빨을 많이 타는 편이고 늦으면 죄다 쓸릴 수 있다.

세번째 공략법으로, 3.2에 아이템 레벨의 증가로 템렙이 높아져서 딜량이 높아져서 처음에 3단 딜리밋을 아끼고 전부 A에 모여서 탱리밋으로 버티는 방식이 있다.

3.2.10. 페이즈 9 : 나이츠 오브 라운드 4번째[편집]


용의 눈 → 나이츠 오브 라운드 → 아스칼론의 권능 → 천상의 불꽃 + 홀리 메테오 + 불꽃 사슬 (거룩한 사슬) + 용의 마안 + 동장군 폭풍 + 아스칼론의 자비 → 에인션트 퀘이가 → 천상의 발꿈치 → 에인션트 퀘이가

전체적으로 주변 아군이 휘말리지 않도록 산개하는 페이즈이다. 토르당을 주차시키고 토르당 뒤에 모였다가 패턴이 시작되면 산개를 해야하는데, 토르당을 주차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 파티와 조율해서 둘 중 하나의 방법을 택하자.

1. 용의 눈을 기준으로 토르당을 12시에 주차하는 방법
다른 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용의 눈이 생성된 곳을 기준으로 메인 탱커가 이동하여 토르당을 12시에 주차하는 방법이다. 용의 마안을 회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4~8시 담당 산개자는 멀리 뛰어야 하고, 아스칼론의 자비가 맵을 80% 이상이나 차지할 수 있어서 사고가 나기 쉬운 단점이 있다.

2. 토르당을 중앙에 주차시키는 방법
토르당을 중앙으로 이동시킨 뒤 메인 탱커가 용의 눈을 등지는 방법이다. 모든 파티원의 산개 거리가 같고, 아스칼론의 자비에 대처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11시~1시 산개자는 산개를 하면서 용의 마안에 피격되지 않도록 중앙(토르당)과 12시(용의 눈) 방향을 보지 않도록 시선방향을 잘 조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한가지 팁이라면 메인 탱커가 아스칼론의 권능을 맞자마자 바로 각자 위치로 산개하면 용의 마안을 처리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

패턴이 시작되면 각자 산개하여 피한 후, 아스칼론의 자비를 피한 뒤에 다시 집합하여 에인션트 퀘이가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천상의 발꿈치까지 맞는 메인 탱커를 힐러가 잘 커버 해야한다.[17]

3.2.11. 페이즈 10 : 나이츠 오브 라운드 5번째[편집]


용의 눈 → 나이츠 오브 라운드 → 아스칼론의 권능 → 지고한 신성 → 아스칼론의 권능 → 천상의 도약 → 거룩한 십자가 → 영혼의 순수 → 절대적 신념 → 용의 마안 → 에인션트 퀘이가 → 아스칼론의 권능 x 6 → 에인션트 퀘이가 (전멸기)

(지고한 신성)

아델펠:이 미검으로!

장르누:이 강검으로!


(천상의 도약)

벨긴:창을 들고...날아랏!

이냐스:알겠습니다!

폴르크랭:이것 참.....


(제피랭 소환)

제피랭:궁극의 힘을 보여줄 때가 왔다!


(영혼의 순수)

샤리베르:좋아요. 거기 두분! 날 도우세요!

오메리크:쳇, 할수 없지...

누데네:알았다!


(절대적 신념)

에르메노:번개를 모으자!

그리노:가슴이 뛰는데!

게리크:힘겨루기도 좋지!


모든 패턴이 광역기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 중앙에 모여 마지막 공격을 가한다. 보통은 제피랭이 나오기 전에 토벌을 완료하는 편이나, 시간이 조금 지체될 경우 도중에 제피랭이 나타나 거룩한 십자가를 시전하는데, 여기서 무조건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빠르게 처리하자. 또한 시전이 80퍼센트 정도 완료될 때 마안을 시전하니 주의해서 피해준다. 리미트가 이미 본체에 박혔는데 제피랭이 떴다면 빠른 전멸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18] 제피랭을 버티더라도 그 이후에 쓰는 6연속 아스칼론의 권능은 후딜레이가 없이 이어서 쓰기 때문에 탱커라도 곤죽이 되어버린다. 마지막에 10초간 시전하는 에인션트 퀘이가는 전멸기다.


4. 이후 스토리[편집]


모험가의 활약으로 토벌에 성공하면 기사신 토르당과 창천 기사단 13인은 전원 소멸한다. 인간의 몸으로 돌아온 토르당 7세는 힘이 다해 죽기 전에 어두운 시선으로 빛의 전사를 바라보며 네놈은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라고 외치곤 소멸한다.[19]

기사신은 소멸했지만 그가 들고있던 성검 아스칼론은 소멸하지 않았는데, 이는 에스티니앙이 회수해 눈으로 환원 된다. 니드호그의 눈 두 개를 모두 모은 에스티니앙은 이것으로 용시전쟁을 끝낼 각오를 하지만 너무나도 마력이 강한 나머지 그만 눈의 마력에 잠식되어서 니드호그가 되어서 날아가버린다. 즉 니드호그는 부활했고 용시전쟁은 계속될 전망.

3.0 메인 퀘스트의 마지막 인스턴스 던전으로, 끝나면 엔딩으로 이어진다. 용시전쟁을 끝내지는 못했지만 천 년 동안 조작된 역사는 폭로되고 교회의 권위와 이슈가르드의 체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이메리크가 이슈가르드의 수장 자격을 대행하고, 이슈가르드는 쇄국을 푼 뒤 에오르제아 도시국가 연합에 다시 참여하게 된다. 그후 이슈가르드는 상원(귀족) 하원(평민)의 의원제를 채택하고 아이메리크는 상원의 의원장이 되게된다.

이후 효월의 종언에서 음유시인이 각색을 더한 절 용시전쟁을 통해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의 싸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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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가르드 테마의 샘플링 버전이다.[2] FF7에 나왔던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13명과 동일한 숫자. 기사들의 디자인 역시 유사한 편.[3] 오피셜 블로그에서 토르당만 야만신이며, 나머진 신도화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링크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환수와 야만신의 구별을 개인이 단독으로 소환하는 것과 그 이상의 것으로 구별하는 설정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힘의 규모 같은 것과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4] 2.2의 리바이어선 소환 과정에서 사하긴 사제의 혼이 리바이어선에게 흡수되는 비슷한 일이 벌어진 적이 있다. 토르당이 이 사건을 안다는 묘사는 없지만 모든 생명체는 에테르로 구성된다는것만 알고 있으면 아씨엔을 이런 방식으로 쓰러트린다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5] 일러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6] 이 부분은 3.2에서 등장하는 극 마신 세피로트도 동일하다.[7] 다른 극만신들은 기믹의 수가 적기 때문에 기믹의 반복, 루프가 있는 반면 극나오라는 총 10페이즈를 넘어야 하며 이 10페이즈를 넘으면 전멸기가 들어온다. 이는 루프가 없기에 모든 구간의 기믹을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8] 3.1 시점에서는 쇠약 15%라도 단 사람이 있으면 학자는 요정을 먹고 고무전개+야전을, 다른 힐러는 스스를 시전해야 쇠약걸린 파티원을 죽이지 않을수 있었다.[9] 기동편 4 영웅 난이도를 클리어하거나, 노가다성이 매우 짙은데다 비용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있는 아니마 웨폰 3단계를 완료해야 한다[10] 나이츠 오브 라운드를 제외하고서라도 창천에 나온 만신들은 홍련 칠흑 기준으로는 신룡정도나 하데스같은 특수 케이스가 아니면 아예 비스마르크 정도를 빼면 비벼보지도 못할정도로 체감난이도가 높았었다. 그 쉽다는 라바나 비스마르크도 적정템일때 공략을 모르거나 파티원이 기본기도 못할경우에는 파티가 전멸나기 일쑤였고, 세피로트는 아예 나오라 다음 2인자 자리는 노릴정도로빡빡한 난이도였으며, 소피아와 주르반도 파티 줄넘기가 심한편이라 힐리밋으로 넘기는게 쉽지 않았다. 니드호그는 니드호구 ㅋㅋ 하단건 전부 기동율동이나 직전의 나오라/세피로트에 단련된 유저들이나 그런것이고 어디까지나 전체 극만신중에서는 난이도가 꽤 높은편이다. 홍련부터 특이한 경우 빼고는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 지금은 잘 와닿지 않지만 조율을 걸고 가거나 최저템으로 가면 바로 체감이 가능한 편.[11] 0퍼센트로 만들 경우엔 퇴장 시 "이, 이것이....... 의지를 이어받은 자의 힘인가......." 라는 특수 대사가 나온다.[12] 체력이 1%에서 더이상 닳지않고 쓰던스킬을 꿋꿋이 쓰고 죽기에 방심하지 말자.[13] 전체적으로 장비가 안 좋다거나, 파티원이 쇠약이 걸렸거나, 리미트 게이지가 높을 경우엔 치유 증가 버프를 가진 전사가 재활을 사용, 그 전사에게 고무격려와 전개전술을 사용하여 보호막량을 뻥튀기 시킨다. 여기에 힐량20% 증가인 에테르 전환에 만트라까지 곁들여주기도 한다. 여기에 극대까지 뜨면 쇠약 걸린 상태라고 해도 풀피로 넘길수 있기도 했다.[14] 이 경우에는 템렙이 200이하면 리미트 게이지가 64여도 힐러는 즉사해버린다. 스톤스킨을 감아도 죽어버리기 때문에, 탱커가 나이트가 아닌 이상에야 살아남기 힘들다.[15] 단, 마법 효과의 회복량이 0으로 되는것이라 마법 회복이 아닌 내단, 피의 갈증, 심판, 성소, 불요불굴책 등의 능력 계열 기술은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다.[16] 설정 상 모든 직업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던 빛의 전사가 오르슈팡을 치유할 수 없었던 이유로 만들어진 뒷설정이다. [17] 보통 이 곳에서 메인탱커가 급사하는 일이 많은데 9페이즈 기믹을 처리하고 파티원들의 체력이 반 이하로 모두 떨어져 있으며 이후 바로 에인션트 퀘이가가 날아오므로 힐러들이 광역힐에 주력하고 있어서 메인탱커에게 스톤스킨이나 고무 등등을 걸어 줄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경험이 좀 쌓인 메인 탱 유저들은 이 타이밍에서 방어기가 전부 쿨이 돌고 있을 타이밍이므로 무적기를 아껴뒀다가 써준다.[18] 단 탱커의 무적기로 버틸 수 있으므로 토르당의 체력이 1퍼센트 이하라면 버틴후 영웅이 될 수 있다.[19] 토르당 7세의 시선으로 빛의 전사가 마치 어둠 그 자체로 보이게 되며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드라마틱한 연출을 하고 싶었고, 또 토르당 7세의 입장에선 자기가 옳은 일을 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빛의 전사가 악의 축이라 마지막에 본게 어둠의 전사 이미지라고 한다. 거기다가 따지고보면 빛의 전사는 수도없이 야만신을 도륙해온 전설과도 같은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