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 드래그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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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룡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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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드래그닐
ナツ・ドラグニル | Natsu Dragneel


파일:external/images.wikia.com/Natsu_Anime_S2.png

이명
샐러맨더
[ 스포일러 ]

종족
스포일러
성별
남성
가족관계
부모님(사망)
: 제레프 드래그닐
형수: 메이비스 버밀리온
조카: 오거스트
연령
불명[스포일러]
소속
페어리 테일
[ 스포일러 ]
타르타로스[1]

사용 마법
불의 멸룡 마법, 번개의 멸룡 마법[1]
[ 스포일러 ]
주법[1]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탈것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키하라 테츠야 / MAKO(아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남도형[2] / 이보희이새아[3](아역)
파일:미국 국기.svg
토드 하버콘 / 루시 크리스천(아역)
파일:베트남 국기.svg
호앙선
파일:중국 국기.svg
꽝뚜옌 / 아이펑(아역)

[ 주간 소서러 공식 능력치 ]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지성
폭발적인 힘
5
3
4
2(전투 시 4)
MAX


1. 개요
2. 특징
3. 인간 관계
5. 전투력
7. 나츠에 대한 말, 말, 말
8. 명대사
9. 기타



1. 개요[편집]


나츠의 테마곡


페어리 테일의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작가의 전작 레이브의 주인공인 하루 글로리의 '(하루)'에 이은 '여름(나츠)'이다.


2.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염룡왕 이그닐의 양자이자, 페어리테일 최고 문제아로[4] 삐죽삐죽한 분홍색(벚꽃색-원작에서 벚꽃색 머리라고 나왔다) 머리에 갈고리 같은 눈매, 용의 비늘로 만든 은빛 머플러[5][6]가 특징인 청년. 사용하는 마법이 화염계 마법인 데다 본인 성격도 그에 맞게 불 같은 전형적인 열혈계 소년만화 주인공이다. 그리고 열혈 청년답게 전형적인 근육바보에 먹는 걸 어마어마하게 밝힌다.[7] 초반 카비 멜론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듣고 엄청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이라고 발언하기도. 샐러맨더라는 이명으로 온 나라에 그에 대한 소문이 펴져있으며 '벚꽃색 머리카락에 비늘같은 머플러를 한 페어리테일의 마도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는 사칭하는 사람이 나올정도로 명성이 높다.[8]

불꽃 같은 성격을 가진 나츠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바로 자신이 속한 길드 페어리 테일이다. 777년 7월 7일 이그닐이 사라지자 아버지를 찾아 다녔다가 우연히 길드에 들어가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료를 소중히 하며, 길드가 모욕 받기라도 하면 상대를 전력으로 날려버린다.[9] 나츠에게 있어서 길드는 그야말로 가족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이런 류의 주인공이 전반적으로 그렇듯 침착함이나 지적인 면은 부족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면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도 뜨겁게 타오르는 모습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츠를 대표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멸룡마도사(드래곤 슬레이어)일 것이다. 항목에 나와있듯이 멸룡 마법이란 용에 의해 길러진 아이들이 용으로 부터 배운, 용을 멸하기 위한 마법인데, 용이 직접 자신들을 멸하기 위한 마법을 가르쳤다는 의미이기에 지금도 그 의도가 떡밥으로 남아있다.[10] 나츠는 어려서부터 화룡 이그닐에게 길러지면서 그에게 말과 글, 그리고 마법을 배웠고, 그 덕분에 페어리 테일의 세계관의 로스트 매직(잃어버린 마법)인 멸룡 마법을 익힌 것이다. 작중 초반부에는 유일한 멸룡 마도사 였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곧 가질이나 웬디가 등장하게 된다.

이그닐과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중 777년 7월 7일 갑자기 이그닐은 사라졌고[11] 이후 페어리 테일에 들어갔다. 나츠는 일관되게 맨 몸에 바지, 조끼, 머플러라는 아방가르드한 패션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12], 이중에서도 머플러는 이그닐이 준 것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페어리 테일에 들어가고 나서 지금까지도 나츠는 자신의 부모나 다름없는 이그닐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13]

그 외에도 어떤 종류의 탈 것이든 멀미를 하는 막장스러운 체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멸룡마도사들의 공통적인 체질이라는 떡밥이 있다.[14] 참고로 해피에 매달려서 나는 것 만은 괜찮다. 해피는 탈 것이 아냐. 동료지 라는 이유로. 항구도시 하르지온에서 루시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루시와 얽히면서 페어리 테일 본편이 시작된다.

OVA 3화에서 밝혀진 바로 머플러를 두른 목에 크게 베인 상처가 있다 이 상처를 낸 범인은 본인자신이다 정확히는 현재의 나츠가 과거로 날아가 어린 나츠가 자신을 공격하려던 손을 살짝 내쳤는데 본인의 목을 그어서 생긴 상처로 어린 나츠는 그때 미래의 자신을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하여 언급을 하면 공포에 떤다.

작가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멀미에 약한건 작가의 개인적인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그레이의 옷 벗는 습관도 작가의 습관이라고 한다.
출처


3. 인간 관계[편집]


해피는 리사나와 함께 부화시켜 지금까지 둘도 없는 파트너이다. 해피는 탈것이 아니냐는 루시의 말에 해피는 탈것이 아니라 동료라고 말하는 등 서로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에도라스 편에서는 해피와 샤를이 반 의도적으로 나츠 일행을 함정에 빠뜨렸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도 해피를 끝까지 믿었다. 서로 콤비네이션이나 죽이 정말 잘 맞는 편이고 텔레파시가 통할 때도 있다. 둘 다 천방지축 성격인지라 서로 외에는 둘을 그리 잘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된다.

루시와는 첫 화에서 만난 이후로 늘상 붙어다니고 사생활까지 공유하는 등 매우 가까운 관계. 만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페어이며 평상시에도 절친이다. 주로 나츠가 루시에게 장난을 치는 패턴이지만 의뢰도 같이 하러가고 같이 놀러가기도 한다. 심지어는 루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툭하면 루시네 집에 처들어와서 멋대로 집안을 휘저어 놓는다든가 잠자러 찾아간다. 루시의 말을 들어보면 이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난다고. 루시의 집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루시네 집에서 붙어산다고 해도 좋을 정도. 월간 페어리 테일 1,2권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좋지 못한 루시의 작중 입지와는 달리 서로 간에 믿고 의지하며 신뢰하는 사이이기도. 또한 1차 미래로그 전 때 나츠의 "넌 내 눈 앞에서 내 소중한 것을 빼앗었다." 라는 발언을 통해 나츠에게 있어서 루시는 소중한 사람이기도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X792년 시점부터는 유독 루시가 나츠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묘사도 꽤나 있고, 크리스마스 번외편에서는 아예 당사자들이 아닌 엘자가 확인사살을[15] 해주면서 결국은 공식 커플이 될 듯하다.
532화 표지에서 루시에게 기대어 잠을 자고 있다. 구석에 있는 해피는 사귀고 있네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중. 다른 커플들이 연달아 표지에 나오기도 하였고, 표지 설명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 것을 보아 드디어 공식커플이 된 듯 하며 루시가 죽은 줄 알고 폭주하거나 100년퀘스트에서는 아예 폭주하던 나츠를 막은 것도 루시인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마시마 히로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나츠가 루시를 짝사랑하는 뉘앙스로 밝힌 후 팬들이 뒤집어졌다.[16][17]

그레이와는 라이벌이면서 동시에 서로 신뢰하는 관계. 그런데 그레이가 항상 최종전에 못가고 뻗는 수준인데 비해 나츠는 주인공이라서 사실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좀 미묘한 감이 있다. 딱히 둘이 진심으로 실력 대결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실력적인 면에서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비슷한 나이대의 티격태격하는 친구란 의미에서 라이벌에 가깝다. 일단 나츠와 가장 절친한 친구이긴 하지만 루시나 엘자에 비하면 오히려 싸우는 일이 많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치고 박고 싸우며 자랐다. 일단 일상 생활에서는 항상 투닥투닥대는데 루시와 웬디는 이게 둘의 속성이 반대이기 때문이라 추측했다.[18] 나츠와 그레이는 허물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는 모종의 입장 차이와 개인적 감정[19]때문에 마침내 서로 진지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그레이가 루시를 도와 나츠를 구하는 데 일조하며 역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라는 것을 인증한다.

엘자 또한 신뢰하는 동료. 루시나 웬디와 달리 나츠가 무서워하면서도 의지하는 큰누나같은 멤버이다. 그 외에도 나츠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꾸준하게 강해지고는 있지만 아직 엘자를 1 대 1로 이기기는 무리인 듯(100년 퀘스트 108화 기준으로 이젠 전투력이 더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부터 워낙 당한게 많아서인지[20] 조금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물론 이는 엘자가 군기반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온 친한 사이라서 굉장히 친하며 낙원의 탑에서의 모습을 보면 남매 같다는 평가도 나오곤 한다.

이그닐이 나츠의 아버지라면, 마카로프는 그의 할아버지와 다름없다. 나츠가 777년에 일어나 이그닐을 찾을 때, 페어리 테일에 들어오도록 도와준 고마운 분이다. 아무리 나츠가 사고를 쳐도 마음으로 용서해주고 마카로프도 나츠를 아낀다.[21] 다른 길드원들처럼 마카로프를 부모처럼 여기며 존경하고 있으며 마카로프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나츠가 목표로 삼고 있는 최강자 중 한명으로 작중 시점 1년 전에 렉서스에게 한방 컷으로 순삭당한 일이 있었다. 작중 초반에는 자신을 무시하는 렉서스를 증오하는 듯 보였지만 사실 BOFT 이전부터 나츠는 렉서스를 꽤나 좋아하고 있었다. 심지어 렉서스가 내전을 일으켜서 친할아버지인 마카로프조차 그에게 분노하고 있을 때도 렉서스가 동료를 해칠 리 없다고 태연하게 웃으면서 유일하게 렉서스의 진심을 믿고 있던 멤버가 나츠였으며 심지어 렉서스한테 심한 처분은 내리지 말라고 그를 옹호하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OVA 과거편에서 청소년기의 렉서스 역시도 심심한데 나츠나 골려먹을까 하는 걸[22] 보면 마냥 무시만 한 건 아니고 나츠를 놀려 먹으면서도 나름 친하게 지내며 자란 듯 하다. BOFT 결투 이후 나츠는 렉서스를 존중하고 형으로 대접하고 있고 서로 신뢰하고 꽤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천랑섬 편 하데스와 전투를 벌이다가 중상을 입은 렉서스가 길드의 아픔은 길드가 해결하라며 마력을 준 것도 나츠이고,[23] 대마투연무 편에서 렉서스가 쥬라와 결투를 벌이다가 밀리자 떠올린 말이 나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거 불타오르는데!" 이며[24] 페어리 테일이 해체 됐을때, 나츠가 렉서스가 다음 길드 마스터를 차지하면 된다라는 말로 렉서스를 다음 리더로 인정하고 있다.

가질와 처음 만났을때는 적으로 만나서 서로를 싫어하고 증오했다. 하지만 렉서스와의 결투 이후 그들의 증오는 동료심으로 변했다. 가질이 나츠를 위해 탱커 역할을 하거나, 쌍룡과 결투에서 보여준 전투나, 그들은 서로 믿으면서(?) 서로 높은 수준의 협동심(?)을 보여준다. 호전적인 성격과 무대포 기질, 멸룡 마도사라는 비슷한 포지션까지 나츠와 여러모로 겹치는 게 많아서 웬디와 함께 멸룡마도사로서 나츠를 보좌하는 가까운 동료이자 또다른 라이벌이기도 하다. 사실 가질의 비중이 더 높았으면 그레이를 밀어내고 나츠의 진 라이벌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여담으로 나츠는 같이 렉서스를 상대하거나 베오페편때 같이 프리드의 술식에 꼼짝없이 잡히거나 자신이 불을 먹는것처럼 똑같이 철을 먹고 파워업하는 등. 은근히 자신을 흉내하는 가질한테 못마땅하게 여긴다.(...)

웬디를 처음 봤을때 나츠는 웬디를 한번 본 적이 있던 거 같기도 하다고 말했고[스포일러2] 웬디가 오라시온 세이스를 처치하려는 데 합류한 이유부터가 나츠를 만나러 온 것이다. 니르바나 편에서는 웬디가 납치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구하러 가기도 했고, 금방 만났는데도 다음 날부터 잘 지내는걸 보면 둘다 서로 아끼는걸 알수 있다. 그리고 나츠는 웬디를 작은 여동생 처럼 대하고 웬디도 나츠를 큰오빠 처럼 대한다. 니르바나 편에서 마스터 제로를 쓰러트리고 캣 셸터를 보호 했을 때 웬디는 나츠를 허그하며 좋아했고 나츠처럼 강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 또 나츠는 웬디에게 의존 하며 서로를 아끼고 있다. 둘의 사이는 비공식 의남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아서 2차 창작에서도 루시 못지않게 많이 엮인다.

소꿉친구이며 길드원들이 부부라고 표현할 만큼 친한 사이였었다. 해피의 부모 역할을 하기도 했고 리사나는 어릴 때 무려 나츠의 신부가 되어주겠다는 언급을 반복적으로 한 바 있다. 에도라스 편 이후 재회했을 때 반응을 봐도 둘의 사이가 각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사나가 조연이기 때문에 에도라스 편이 끝난 이후엔 접점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이는 여전히 좋다. 그러나 파이널 편 결말에서 리사나가 렉서스와 엮인다는 언급이 나와서 현재는 연애 플래그가 분쇄된 듯 하다. 그나마 100년 퀘스트에서 쥬비아가 나츠에게는 여성의 그림자가 많다며 리사나를 언급한다, 작중 인물들의 시선으로는 아직 엮이는 취급인 듯 하다.[25]

길드원 중에서 나츠에게 가장 아버지에 가까운 인물로 길다트가 가장 아끼는 멤버는 단연코 나츠였다. 주변 사람들도 이들을 보고 마치 부자 지간이라며 흐뭇해했다. 렉서스와 마찬가지로 나츠가 동경하는 최강자 중 하나로 길다트 역시 어릴 때부터 나츠를 매우 귀여워해서 일 끝나고 길드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덤벼드는 나츠를 한방컷으로 제압한 뒤(...) 데리고 놀아주는 일이었다. 둘이서 캐치볼을 하기도 하고[26] 무등도 태워주는 등 길다트는 나츠를 친아들처럼 귀여워했다. 길다트의 대접이 뒤로 갈수록 별 볼 일 없어졌고 친딸이 등장해서 나츠와의 인연이 조금 덜 강조된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나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어른 멘토 중 한 사람이다. 루피에게 있어 샹크스가 가지는 의미와 비슷해서 길다트를 페어리테일의 샹크스라 하는 사람도 있다.[27]

애증관계의 친형제. 2부 시점까지는 나츠는 제레프를 무척이나 싫어했지만 제레프는 나츠를 보며 기뻐했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다.[28] 그 뒤 알바레스때 제레프로부터 자신의 진실제레프와의 관계를 알고는 당황하며 제레프와는 애증의 관계가 되었으며 이후 최종전에서 제레프가 라케이드를 죽이자 나츠는 제레프에게 가족이 없다면 아주 조금 남아있는 형제의 정도 끝이라며 형이라며 작중 처음으로 제레프를 형이라 불렀다. 그후 제레프를 쓰러트린 뒤 메이비스에게 모든 걸 맡긴다 하면서 제레프에게 잘가 형이라고 불렀고 제레프가 죽을 때 이미 어느정도 눈치 챘는지 그를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100년 퀘스트에서 37화에 베타헤븐에서[29] 제레프가 메이비스랑 행복하게 산데다 알드론과 상대할때 "내 형제는 오로지 제레프뿐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제레프를 형이라 인정한듯 하다.


4.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츠 드래그닐/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전투력[편집]


최악의 흑마도사가 탄생시킨 최강의 에테리아스칠염룡의 속성을 인챈트하고 시간의 아크로 세컨드 오리진까지 개방한 결과물인 나츠는, 세계관 최강자 아크놀로기아가 그 강함을 인정[30]페어리 테일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이자 2대 용왕이다. 완결 이후 100년 퀘스트 편에서도 이러한 초월적인 스펙은 건재하다.

사실 1부의 시작 시점부터도 나츠는 페어리 테일의 주력 전투원으로서 어지간한 마도사들은 집단 단위로 쓸어담을 수 있었고, 타 마도사 길드의 S급 마도사들과 발람 동맹 소속 길드의 간부를 상대로 압도하는게 가능했다. 페어리 테일이 워낙에 강한 마도사가 많아서 그렇지, 나츠보다 한 수 아래인 가질 레드폭스는 라이벌 길드였던 팬텀 로드에서 마스터 죠제 폴라를 제외하면 단연 1인자였다. 드래곤 포스가 등장한 낙원의 탑 편부터는 엘자 스칼렛과 대등 혹은 그 이상임이 엘자 본인을 통해 매번 언급된다. 성십대마도의 일원인 제라르 페르난데스 전과 오라시온 세이스의 마스터인 제로 전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마스터 하데스 전에서의 뇌염룡 모드도 본인을 포함 엘자+그레이+루시+웬디에 렉서스 드레아까지 가볍게 압도하던 하데스를 리타이어시키는 발판이 되었을 정도였다.

2부 시점에서는 뇌염룡 모드를 처음보단 약하지만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게 드러났고, 세컨드 오리진까지 개방한 이후엔 당대 최강 길드 세이버투스의 쌍룡을 뇌염룡 모드도 안 쓰고 쓰러뜨린다.[31][32] 타르타로스 전에서는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와의 전투에서 더더욱 성장하여 드래곤 포스 자력 발동이 가능해졌다.

3부 시점부터는 길다트 클라이브에 맞먹었던 블루노트 스팅거를 브레스 한 방에 제압할 정도로 강해진다.[33]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자력으로 쓰러뜨린 스프리건 12아이린 베르세리온에 의해 강화된 나인하르트 이외엔 없으나[34], 강화된 나인하르트는 동등했던 브랜디쉬 뮤의 질량 조절 마법이 먹히지 않는 정도로 강해진 상태였기에 스프리건 12보다 더 강한 기본 스펙을 가졌음이 드러난다. 또한, 이그닐의 표식이 없음에도 단신으로 제레프와의 전투가 성립한다.[35] 페어리 하트를 흡수한 제레프를 상대로는 상대가 너무 강한 나머지 드래곤 포스에 모드 염룡왕까지 중첩한 풀파워 상태였는데도 단순한 평타 한방에 끔살을 당했지만, 때마침 E.N.D.의 서를 고쳐쓴 루시 하트필리아에 의해 부활하여 제레프 왈 "거센 감정의 불꽃"이라는 마지막 일격에 쓰러뜨린다. 히든 보스전이자 최종전인 멸룡마도사 7명의 인간형 아크놀로기아 레이드에서는, 다들 지치기도 했고 아크놀로기아가 시간의 틈새를 흡수한 것도 있지만 너무도 막강하여 탈탈 털렸다. 결국 웬디 마벨이 자신을 포함한 6명의 남은 마력을 나츠에게 인챈트하여 칠염룡으로 각성시켰고, 그 아크놀로기아에게 강함을 인정받으며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린다.[36][37]

나츠의 정체(에테리아스)가 밝혀지면서 제레프, 아크놀로기아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로 오랫동안 떡밥이 뿌려져왔지만, 갑자기 그 싹을 스스로 잘라냄으로써 그런 나츠로서의 최강자급 강자인 상태는 사실상 볼 수 없게 되었다.[38] 대신에 페어리 하트를 흡수한 제레프의 마법을 불태우고 쓰러트린 염룡왕 모드, 아크놀로기아를 쓰러트린 칠염룡 모드를 새롭게 얻으면서 이 둘에 이어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당당히 설 정도의 힘을 손에 넣었다.[39]

완결 이후로 후속 외전이 연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굳이 비교해본다면 버프를 사용하지 않은 나츠는 각성하기 이전의 제레프보다 훨씬 아래이며, 드래곤들은 물론 드래곤인 아이린, 그녀와 동격인 오거스트, 그 자체로 무한 마력인 메이비스, 아크놀로기아와의 1vs1이 성립되는 제라르 등의 준최강자급 인물들보다는 약한 편이다. 게다가 엘자나 렉서스, 길다트 같은 기존의 최강자들을 상대로도 평소 버릇대로 승부하자며 까불다가 털린 과거의 기억 때문에 쫄아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아무런 모드도 개방하지 않고 통상 상태로만 싸울 경우 한정이지, 나츠가 작정하고 모드를 킨 채 풀파워로 싸울 경우 아크놀로기아나 제레프 같은 논외급을 제외하면 누구도 나츠를 이길 수 없다.[40] 완결 시점에서는 드래곤 포스를 온전히 자력으로 발동할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그 드래곤 포스를 기초로 모드 염룡왕을 병행하여 중첩 사용이 가능하며 지금껏 자기가 먹어온 화염을 해방하여 공격하는 오의까지 가지고 있다.[41] 게다가 멸룡 마법을 성장시킨 것만 해도 이 정도의 힘을 지녔는데 나츠는 육체적으로는 아직 20대도 안된 청소년인데다 일단 태생부터 최강의 에테리아스. 즉, 나츠는 본편이 완결된 이후로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소리. 실제로 외전인 100년 퀘스트에서 염룡왕 모드와 드래곤 포스를 병행해 아크놀로기아와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목신룡 알드론을 자력으로 쓰러트는데 성공했다.[42] 일단 현 시점에서는 나츠가 드래곤 포스를 발동시키고 염룡왕 모드를 병행한 상태에서 전력으로 싸우면 1vs1로는 시간의 틈새를 흡수한 아크놀로기아나, 무한의 마력과 시공의 힘을 지배하는 제레프 정도를 제외하면 당해낼 자가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마냥 한계가 없는 것도 아닌데, 염룡왕이나 드래곤 포스, 칠염룡 등의 힘을 쓰는 순간만큼은 확실히 최강급이 맞지만 나츠는 순수 열혈 캐릭터라 그런지 자신의 모든 힘을 한순간에 폭발시켜서 적에게 때려박는 1차원적인 전투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전력을 모조리 써가면서도 적을 쓰러뜨리지 못해 전투를 이어가야 할 경우 굉장히 무력해진다. 즉, 작중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 정도야 그냥 이길 수 있을지라도 세계관의 최정상급을 상대로는 다음이 없다.[43] 실제로 원작에서 나츠가 전력을 꺼내고도 다음이 필요한 적들이 대개 나왔는데, 뇌염룡의 포효를 정면으로 맞고도 멀쩡하게 다시 일어난 마스터 하데스나[44] 드래곤 포스로 멸룡오의를 때려박았는데도 쓰러지지 않아서 그레이에게 피니셔를 넘겨야만 했던 마르드 길이 있고, 이그닐의 최후의 집념의 불꽃을 써서 몰아붙이기도 했고, 마지막에 쓰러뜨리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의 힘만 가지고는 죽일 수 없었던 불로불사의 제레프도 있다.[45] 물론 본인도 자신의 이런 약점을 잘 알기에 동료를 신뢰하는 것이겠지만.


6. 사용 마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츠 드래그닐/사용 마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나츠에 대한 말, 말, 말[편집]


너희가 나츠의 전투력을 너무 얕잡아보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 녀석은 나와 대등한.. 아니, 그 이상의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엘자 스칼렛


강해졌구나, 나츠. 의 아들이여.

길다트 클라이브


잊고 있었다. 저 녀석이 바보긴 해도 싸움에 관해서만은 누구보다 머리회전이 빠르다는 걸.

리온 바스티아


좋은 향기다, 나츠.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


젠장, 저 녀석은 대체 얼마나 더 강해질 셈이지?

렌 아카츠키


나츠 드래그닐... 끝을 알 수 없는 남자다...

로그 체니


렉터... 나츠 씨는... 너무 강했어...

스팅 유클리프


너야말로 왕에 어울린다.[46]

아크놀로기아


너희들은 나츠의 진정한 힘을 눈치 못 챘어.나츠에게 진정한 드래곤의 힘이 깃들 때, 사악은 멸한다.

시몬 미카즈치



8. 명대사[편집]


"나는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 나츠 드래그닐. 드래곤 슬레이어다."[47]


"불타오른다!"[48]


"먹었더니 힘이 솟아오르는군!"


"안녕~, 텔레비전 앞에 있는 친구들! 페어리 테일을 볼 때에는 방을 환하게 한 다음,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서 봐 줘~!"[49]


우리들의 대답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아! 너희들을 박살내주마!


흠집 하나 낼 수 없다고? 너 대낮부터 잠꼬대하냐? 모르나 본데, 내 불도 보통은 아니거든? 화룡이 내뿜는 불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박살나기 싫으면 제대로 덤벼라, 철룡의 가질! 몸풀기는 이 정도면 충분해!!!


레비, 제트, 드로이, 영감, 루시, 다른 동료들, 그리고 우리, 페어리 테일까지...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다쳐야 직성이 풀리겠냐, 팬텀 로드! 지금까지 진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 애당초 페어리 테일에 손을 댄 것부터가 실수였어!!!


죽으러 가는게 결판이냐? 앙? 도망치지마, 인마.


넌 자유롭게 될 수 없어! 망령에게 붙잡힌 녀석에게 자유 같은 건 없다고! 자신을 해방해라! 제라르!


같아... 우리들도 같다고.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마!


그걸 누가 모르냐? 이제 그만 정신 좀 차려라! 영감 손자라는게 뭐가 그리 대단한데! 뭐가 그리 특별한데! 그딴 거 가지고 징징 대지 좀 말란 말이야! 길드 전체가 바로 우리의 가족이니까!!


그래서 네 기분을 몰라주면 동료도 아닌 거냐?! 모르니까 더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거잖아! 렉서스!!!


넌 내가 반드시 막아주겠다! 길드는 죽어도 못 넘겨 줘! 페어리 테일은 우리가 돌아갈 곳이니까!!!


셋. 설령 길은 다르더라도 힘이 닿는한 강하게 살아야 한다. 결코 자신의 목숨을 하찮게 여겨선 안 된다. 사랑했던 친구들을, (평생 잊어서는 안 된다.) 전해졌냐? 길드의 정신만 있다면 세상에 불가능 따윈 없어!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 미스트건.[50]


네 놈처럼 죽은 것 마냥 살아가지 않아! 목숨 걸고 싸우는 거라고, 이 자식아! 변할 용기가 없다면, 거기서 그냥 멈춰 있으란 말이다!


겁대가리 없이 우리 길드를 건드리고 말이야...!! 네놈은..!! 사라져라!!!!


우리는 자신의 약함을 안 거야... 그렇다면 이젠 뭘 해야 하지? 강해지는 거다![51]

다시 일어나 맞서 싸우는거야! 혼자서는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할 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렇게 가까이 있다. 바로 곁에 동료가 있어! 지금은 두려워할 것 하나 없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


내일 따윈 몰라도 상관없어! 오늘을 전력으로 살아가기 위해!


동료를 위해서다. 7년... 내내... 우리를 기다린... 아무리 힘들고, 슬퍼도. 바보 취급을 당해도 참고 견디며... 길드를 지켜낸... 동료를 위해. 우린 보여줄꺼야. 그 동안에도 페어리테일이 계속 걸어왔다는 증거를!!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거다!!!


너희들 따위에겐 지지 않아. 아니, 너희는 절대로 우리를 못따라와. 명색이 길드라면 동료를 소중히 여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게 다야.


나 혼자서도 충분해, 둘 다 어서 덤벼!


그렇다면 나는 이 힘을 비웃음 당한 동료들을 위해 쓰겠다!


왕국을 적으로 돌려? 너희야말로 페어리 테일을 적으로 돌릴 각오는 되어 있겠지! 우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라든, 세상이든 다 적으로 돌릴 수 있어! 그게 페어리 테일이다!!!


운명이라고? 그런 거 내가 불태워 주겠어!!!


모든 걸 손에 넣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손에 넣을 수 있는 걸 소중히 여기는 거야. 욕심내지 마. 나는 동료들이 있으면 다른 건 필요 없어.


먹었더니 기운이 좀 나는데? 잘 먹었습니다~!


약속할께..(눈물을 흘리면서) 약속


동료란 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지다! 아니, 목표같은 건 달라도 괜찮아! 함께 웃고, 때로는 서로 지탱해주고,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있게 되는 거야! 어떤 말이든 상관없어! 어쨋든 그런 인연이 언제나 나를 구해줬어! 동료의 인연을 얕보지마!!!!!!!!!! 그 소중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더는 눈 앞의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나는 강해지겠어![52]


나의 화염이다![53]



9. 기타[편집]


여성진들과의 커플링이 많은 편이다. 루시, 엘자, 리사나, 웬디 등. 그냥 베프인지, 아님 그 이상인지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루시라든가, 낙원의 탑 편에서 포텐 터지던 엘자.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꿉친구'에 길드원들이 인정하는 정실부인 포지션에 해피의 '(양)엄마'...이었던 리사나. 그리고 어디선가 만난적 있는것 같다는 떡밥이 있는 웬디까지.... 다만 진도를 도통 나갈 생각을 안하니(...) 리사나와의 커플링 가능성이 완전 박살난 상태는 아니나, 워낙 리사나의 비중이 공기인 관계로 루시와의 커플링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 듯하다. 특히 최근에 나온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술 취한 루시가 나츠에게 달라붙는 걸 보고 엘자가 "어디서 연애질이야!" 하는 걸 보면... 허나 자신의 정체를 알았고, 자신 및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이클립스를 통해 400년 후로 보내진 자들이라는 것, 그것을 연것이 각각 안나와 레이라라는 것을 알았다. 아직까진 그 둘이 루시의 선조라는 걸 모르지만, 길드로 돌아갔을 때 서로의 사실을 짜맞췄을 경우, 애증이 교차하는 잔혹한 운명의 재회가 될 듯했지만 끝까지 그런 거 없었다.

외전격인 100년 퀘스트에서 나츠를 좋아한다는 여성이 또 나왔다. 이름은 토카. 그런데 브라이아를 아는듯한 걸 보면 어둠에 접한 적도 있는 것 같다.

여러 에피소드에서 본인처럼 로스트 매직을 사용하는 마도사와 필수적으로 전투한다. 팬텀 로드 편의 가질 레드폭스,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의 렉서스 드레아, 오라시온 세이스 편의 코브라, 에도라스 편의 도르마 아니무, 그리모어 하트 편의 잔크로우, 대마투연무 편의 스팅&로그가 이에 해당한다.

에도라스의 나츠는 자동차 운전이 특기이나 차만 타면 성격이 바뀌는 소년이다. 차를 탈 때는 드라이빙을 즐기는 간지폭풍 쿨가이처럼 보이지만 차에서 내리면 소심한 소년이 된다. 덕분에 에도라스 쪽의 루시에게 좀 제대로 하라고 매일 혼나고 있다는 모양이다. 후에 100년 퀘스트 편에서 다시 나왔을 때는 에도루시와 결혼해서 애까지 가졌는데도 아직도 운전대를 잡는 순간 성격 변하는건 여전한 모양.

작가가 레이브하고 크로스시킨 번외편에서는 루시와 떨어져서 고통받는 중 하루를 만나고 금세 친해진다. 하지만 나츠가 물리치라고 의뢰받은 여자가 엘리라고 오해해버려서 한 판 붙는다. 이때 하루의 반응은 "용인인가?" [54]

작품 분위기 상 넘어가는 구석이 있는데, 나츠의 가족사는 페어리테일 내에서 가장 거창하다. 우선 친부모가 드래곤에 의해 사망하여 양아버지에게 길러졌는데 그냥 용도 아니고 무려 염룡왕이다(...). 은 이슈갈 역사상 최악의 흑마도사이자 아라키타시아 대륙의 황제이며, 요정 3대 마법의 창시자인 이슈갈 최강 길드의 초대 마스터를 형수님으로 두었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조카(스포주의)현대 인류 최강의 마도사이다(...). 그리고 100년 퀘스트에서 밝혀진 것으로는 양아버지의 친아들이자 의붓형은 기르티나 대륙의 오신룡의 일각인 염신룡이다. 거기에 형이 알바레스 제국의 황제이니 굳이 따지자면 황태제로서 제국의 정통 후계자이기도 하다. 물론 그 자리는 아질에게 넘어갔지만.

그리고 한국판 나츠 성우인 남도형이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 참여했을 때 일본판 나츠 성우인 카키하라 테츠야를 지목했다고 한다.

마인드가 초딩스러워 보이는것과는 별개로 가족애, 부성애가 굉장히 강하다. 만약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아주 좋은 아버지가 되어줄 걸로 예상된다. 아직 알이었던 해피를 발견하여 리사나와 함께 부모처럼 잘 키워내기도. 아스카와 놀아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알작과 비스카가 의뢰를 해결하고 올 때 동안 놀아주게 되는데 나츠와 아스카는 사격내기를 한다. 나츠는 마법으로 아스카는 장난감 총으로 표적을 맞춰서 지면 하룻동안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였다. 나츠는 일단 승부를 하는 이상 무조건 이겨버리겠다고 선언하지만 처참히 발린다. 이 내기에서 진 나츠는 하루종일 아스카에게 끌려다니면서 라크리마를 구매할 돈을 모으기 위해 노예처럼 부려지는데, 그 라크리마가 구입하자 마자 공중도적단에게 빼았기자 나츠는 아스카의 눈을 가리고 총을 쏘라고 하고는 약한 위력의 포효로 공중 도적단을 명당 한 발씩 쏴 모조리 격추하고 아스카가 쏴서 떨어뜨린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사격 승부에서 진 것도 나츠가 일부러 아스카에게 져 주었던 것.[55][56] 길드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버지에게 기대되는 역할 행동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배우는데, 이그닐이 얼마나 나츠를 애정으로 키웠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여러모로 감동적인 에피소드다.[57]

2개의 속성을[58] 사용할 수 있는 멸룡마도사중에서 유일하게 또 하나의 원소가 인공 멸룡 마법이다.[59] 스팅과 가질, 로그는 모두 용에게서 직접 마법을 배운 멸룡마도사들에게서 받은 것.

대개 깐머리 속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전부 머리를 내리면 인상이나 이미지가 확 바뀌거나 외모 버프를 받는 것이 클리셰로까지 자리잡은 만큼, 나츠도 머리를 올렸을 때와 내렸을 때의 갭이 꽤 있다. 좀 더 순하고 훈훈해보이는 인상. 물에 젖었을 때나 땀이 젖었을때, 머리카락이 강한 충격으로 내려가는 등 빈도는 적지는 않으나 많다고도 하기 애매하다. 확실히 잘생겨지는건 사실이다.[60]

마시마 작가의 후속작 에덴즈 제로 3화에서 루시와 같이 한 컷 카메오 출연한다.

반장난식으로 나츠를 고자 취급하는 팬들도 많지만 가끔 여자들의 노출에 얼굴을 붉히거나 당황하는 묘사도 종종 있다. 즉, 성에 대해 크게 관심 가지지 않을 뿐 알 건 다 아는 듯 하다.

넨도로이드가 나왔다. 2022년 7월 발매예정이며 해피도 포함되어있다. 특전은 페어리테일 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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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약 400년 전의 과거에서 현재로 온 인물로, 작중에선 이 때문에 400세 이상으로 나오지만 나츠를 비롯한 1, 3세대 멸룡마도사들은 400년 전에서 시간 여행을 한 과거인이지 400년을 살아온 건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400세 이상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1] 뇌염룡 모드 한정.[2] 블랙캣과 함께 남도형을 순식간에 인기 성우로 끌어올린 캐릭터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남도형의 대표작이다. 특히 혼신을 다하는 듯한 기합은 성우의 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는 수준.[3] 타르타로스 편 한정.[4] 사실 페어리테일의 거의 모든 문제는 나츠가 일으키는 거다 (산 없애기, 한 마을을 불태우기, 한 마을의 시계 부러트리기... 등등...).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고 나름 창피해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를 전문적으로 조사해 기사로 올린 주간 소서러의 기자 제이슨에게 따지기도 했다[5] 이그닐이 준 것.[6] 544화에서 아크놀로기아를 칠룡의 붕권(가칭)으로 쓰러트릴 때 용의 비늘같은 모습으로 변했다가 돌아온다.[7] 그래도 어느 정도 눈치는 있다. 타르타로스편에서는 평의원만 알고있을터인 페이스의 존재와 전 의장의 집주소를 타르타로스의 일개 길드원이 알고있는것을 보고, 평의원 내부에 타르타로스의 첩자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것도 바로 그다.[8] 죠제는 팬텀이 소재한 마을까지 렉서스, 미스트건, 엘자의 소문이 퍼졌다는데 샐러맨더의 소문은 온 나라에 퍼졌다고 한다. 하지만 루시가 나츠의 이름을 들어놓고도 모른다거나 평의원인 지크레인이 페어리 테일에 소속되었다고 추측만 했던 것을 생각하면 하도 쳐부수고 다닌 탓에 소문이 과장되어 샐러맨더라는 별명만 유명해진듯.[9] 이 탓에 자기와 싸우던 적이라고해도 동료를 소중히하지 않고 배신하는 것을 혐오한다. 대표적으로 아까까지만 해도 자길 죽이려던 육마장군의 코브라가 동료에게 배신당하자 회를 냈다.[10] 알바레스편에서 이유가 나오는데 1세대와 3세대 멸룡마도사는 아크놀로기아를 쓰러트리기 위해 부모 용들에게 멸룡마법을 배우고 400년뒤 미래에 보내진것이었다.[11] 말 할 것도 없이 이 날은 작중 최고의 떡밥 중 하나이다. 참고로 루시의 모친인 레이라 하트필리아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12] 불의 멸룡 마도사라서 춥지는 않은 듯하다[13] 후에 타르타로스편 후반부에서 이그닐의 행방이 밝혀지며 재회하게 되지만...[14] 참고로 이 속성은 최종보스인 아크놀로기아조차도 갖고 있는 속성이다!!! 그래서 최종전 때 바깥에 있던 멤버들은 아크놀로기아를 토벌할 때 쪽배에 태워 멀미로 움직임을 봉인하는 전술을 썼다(...)[15] 술 취한 채 어디서 커플질이냐고 소리치고 마지막엔 엘자의 기억을 통해 각 커플링들을 보여줬다.[16] "Natsu sees Lucy as more than a friend, but he thinks she does not feel the same for him."[17] 그동안 팬들은 루시가 나츠를 좋아하는데 나츠가 둔감해서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알았지만 실상은 반대였던 것이다...[18] 그레이는 얼음 마법사다.[19] 그레이는 E.N.D가 나츠라는걸 알았고 자신의 또 다른 소중한 사람인 쥬비아가 죽은 줄 알고 있어 나츠가 자신이 겪은 고통들의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나츠는 디마리아를 E.N.D의 힘을 각성해 쓰려뜨렸으나 루시가 죽은 줄 알고 오직 제레프를 죽일려고 폭주하고 있었다.[20] 승부하자고 덤빌 때마다 떡이 되는 듯 하니...[21] 사실 페어리 테일의 거의 모든 문제는 나츠가 일으키는 거다 (산을 없애기, 한 마을을 불태우기, 한 마을의 시계 부러트리기... 등등...) 하지만 이런 일들 때문에 많은 돈을 쓰고 수명을 계속 깎는데도 가벼운 벌을 주는 것과 나츠를 계속 아끼는 걸 보면... 당장 1화에서 나츠가 하르지온 항구 전체를 박살내고 2화에서 돌아왔을 때는 아예 "위에 것들 눈치나 보기 시작하면 마도를 정진할 수 없으니 평의회의 바보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믿는 길을 나아가라!" 라는 명언을 날려주셨다. 이그닐 다음으로 나츠에게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라고 봐도 된다.[22] 결국 ova 7화에서 벌칙게임 대상자가 되자 신나게 빵셔틀당하면서 확인사살했다. (...)[23] 이 때문에 멸룡마도사로서 나츠의 추가 속성 역시 렉서스의 번개 마법이다.[24] "이럴 때... 그 녀석은 뭐라고 했더라? 나츠..." 라며 대놓고 나츠를 떠올렸다.[스포일러2] 약 400년 전의 과거에서 함께 자랐다.[25] 참고로 리사나 본인은 쥬비아가 나츠와 엮이는 여자들을 읊을때 "나도..?"라며 당황했다,[26] 참고로 미국에서 캐치볼은 이상적인 부자 지간을 상징하는 클리셰이다.[27] 다만 루피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던 샹크스와 다르게 길다트는 그냥 아버지격의 인물이었을 뿐 나츠의 인생에는 생각보다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28] 제레프는 나츠를 살릴려다가 저주에 걸렸지만 그럼에도 나츠를 살리는데 성공할 정도로 나츠를 사랑한데다 400년만에 보는데 기뻐하는게 당연하다.[29] 제레프가 나츠가 만든 천국이라고 말하지만 진짜 천국일 가능성이 높은게 오거스트가 제레프의 아들로 나오는데 나츠는 오거스트를 한 번만 본데다 그마저도 협상하기 위해서 만난거다 그래서 오거스트의 관계도 모를뿐더러 오거스트가 죽은 것도 모르는데 제레프의 자식으로 나왔다.[30] 나츠 이외에 아크놀로기아가 강함을 인정한 인물은 제레프 뿐이다.[31] 심지어 이때 쌍룡은 자가 버프기인 드라이브에 드래곤 포스, 유니존 레이드까지 사용해서 전력을 다 했음에도 통상 상태의 나츠에게 정면에서 완전히 압도당했다.[32] 여기서 리온 바스티아가 나츠의 전투를 보며 "잊고 있었다. 저 녀석이 바보기는 해도 싸움에 있어서만은 누구보다도 머리 회전이 빠르다는걸."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33] 셰리아가 해피를 도둑질해갔다며 쫓아갔다가 다들 "지금 노닥거릴 상황 아니야!" 라며 정신 차리라는 듯이 허겁지겁 말리는데 정작 블루노트를 한 방에 날려버리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34] 제이콥은 루시와 마카로프의 협동으로, 디마리아는 본인조차 모르게 폭주, 갓 세레나와 오거스트에겐 대적을 못했었다. 총력은 아니었으나, 브랜디쉬의 부하인 마린에게 단체로 털리기도 했다.[35] 물론 성립만 할 뿐이고 좀처럼 이기지는 못했으며 제레프 쪽은 그간 쌓인 게 폭발해서 제정신도 아니었다. 원래 생명을 죽이는 것을 싫어했을 정도로 착했던 인물이 자기가 만든 악마와의 싸움을 즐길 정도로 미쳐버렸으니 말 다했다.[36] 이것 역시도 육체가 결박되어 몸을 움직일 수가 없던 아크놀로기아가 왼팔마저 이미 잃은 상태에서 못 막아내어, 완전히 정통으로 맞은 것이다.[37] 설령 하나같이 이미 기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몸 상태로 만전의 아크놀로기아와 싸웠다고는 하지만 멸룡마도사 7명 전원이 풀컨디션이었어도 아크놀로기아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38] 그런줄 알았는데 100년 퀘스트에서 아직도 남아있는 사실이 밣혀지면서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39] 다만 염룡왕과는 달리 칠염룡은 아직 자력 발동이 가능한지의 여부가 불확실하다. 천랑섬 편에서 첫 등장한 뇌염룡 모드는 7년 후 나츠가 자력으로 습득했음이 드러났지만 칠염룡은 아직 그렇지 않았기 때문.[40]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바로 수신룡 멜크포비아 전과 목신룡 알드론 전. 멜크포비아는 이그니어의 도움이 있었고 알드론은 비록 막 깨어난 상태라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는 없었다고는 하지만 이들은 과거 기준으로나마 그 아크놀로기아와 동급이라 여겨지는 굇수들인데, 나츠는 드래곤 포스+염룡왕으로 멜크포비아를 단숨에 압도했으며 알드론도 연옥극룡염으로 갓 시드를 넘어 알드론 본체까지 싸잡아서 일격에 폭사시키는 파워를 보여줬다. 멜크포비아 때는 최강 팀의 다굴 따위 씨알도 안 먹혔고 알드론 전 또한 본체는 커녕 갓 시드의 수호신들을 겨우 각개격파 하는 게 한계였던 다른 길드원들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넘사벽 그 자체. 그나마 제라르가 나츠처럼 1vs1로 갓 시드를 상대로 승리하긴 했다.[41] 염룡왕 이그닐의 화염, 아틀라스 플레임의 옥염, 염신룡 이그니어의 화염까지 포함한 연옥극룡염이 바로 그것. 게다가 이 염룡왕, 드래곤 포스 등은 엄연히 나츠 본인이 스스로 터득한 능력에 속하며 상술한 이들이 논외급이라 그렇지 나츠도 최상급 기본 전투력을 가진데다 하나만 있어도 압도적인 저 버프기들을 자력으로 발동할 수도 있다.[42] 애시당초 이 만화에 파워 밸런스를 묻는 것 자체가 소용이 없는 일이지만 제레프, 아크놀로기아전에서의 너무 말도 안되는 파워 밸런스와 달리, 알드론 전의 경우에는 알바레스 전 당시보다 강해진 나츠여도 알드론에게는 시종일관 밀리다가 이그닐의 불꽃까지 포함한 여태껏 자기가 먹어온 화염을 전부 폭발시켜서 역전승을 거둔 것이며 정황상 알드론은 알바레스 전의 아크놀로기아, 제레프보단 확실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 파워밸런스가 맞다. 제레프랑 아크놀로기아전도 이렇게하지 게다가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알드론은 막 깨어난 상태라 본래의 힘을 낼 수 없었다고 한다.아니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면서 왜 최종장의 파워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냈냐[43] 작중에서는 지겹도록 반복한 동료, 가족 등의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이런 공격을 맞고 적들이 대부분 그냥 쓰러지는 정도로 끝났기 때문에 그나마 나았지만..[44] 해피, 샤를, 리리가 하데스의 마력과 장수의 원천인 악마의 심장을 파괴하지 못했다면 확실히 페어리 테일이 패배하는 상황이었다.[45] 게다가 이 부분은 알바레스와의 전쟁 중이었던 당시 상황을 감안하면 더더욱 위험한 일이었다. 나츠가 제레프를 쓰러뜨린 것까지는 좋은데, 마력을 빼앗긴, 전략이라면 모를까 전력으로선 한없이 무능한 상태인 메이비스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떠나는, 지금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 선택을 해버린 것. 물론 나츠 딴에는 초대이자 믿음직한 동료를 믿었기에 그랬겠지만.. 결국 격투 끝에 제정신을 차린 제레프가 메이비스와의 대화 이후 더 싸우는 것을 포기하여 스스로 사랑을 깨달아 메이비스와 함께 가는 길을 택해서 다행이지, 만약 포기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했으면 빠른 시간 안에 충분히 재기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게 완전히 회복하고 다시금 무한의 마력을 꺼낸 상태에서 추격해오면 모든 걸 다 쏟아낸 당시 나츠로는 더 이상 저항할 방법조차 없다. 아니, 추노를 찍을 필요조차 없이 마그놀리아에다 초고출력의 에테리온을 냅다 꽂아버리면' 그 시점에서 게임 셋, 이겼다! 페어리테일 끝!이다.[46] 물론 나츠 본인은 왕 같은 거 하고 싶지 않다고 퇴짜를 놓았다(...).[47] 프롤로그에서 드래곤에게 습격당하는 루시를 구하면서 처음 등장한 대사로, 이후에도 종종 시전한다.[48] 나츠를 상징하는 대사다.[49] 한국 더빙판 초반(대략 1~2시즌)에 방영 시작 시의 멘트다. 일어판도 48화까지 이 멘트가 나온다.[50] 이전까지 나츠와 미스트건은 얼굴 한번 본 게 전부인 관계이다. 그것도 엘자를 비롯한 나츠 일행에게 있어서는 철천지 원수가 따로 없었던, 낙원의 탑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제라르와 같은 얼굴이었기에 다른 사람인 것을 알면서도 선뜻 동료로 인정하기는 껄끄러운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나츠는 미스트건을 위해 대마왕이라는 오명을 써가면서까지 송별회를 해주고 미스트건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용기를 주었다. 거기다가 다시 만나길 바라는 작별인사까지 한 것을 보면 나츠가 길드의 동료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 희대의 명장면이다.[51] 바로 천랑섬 에피소드에서 길다트가 나츠에게 알려준 가르침이다.[52] 아바타르 전에서 투신 이쿠사츠나기를 소환하면서 동료를 수단이나 이용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 알록의 말에 반박하며 내뱉은 대사. 이후 이것이 이그닐의 불꽃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염룡왕의 붕권으로 이쿠사츠나기를 일격에 분쇄시켜버린다.[53] 목신룡 알드론 전에서 나츠가 멸룡오의 연옥극룡염을 작렬시키기 전 나츠의 손에 이그닐은 물론이고 아틀라스 플레임, 이그니어의 불꽃이 모이는 것을 보고 당황한 갓시드 알드론의 말에 대한 대답.[54] 비슷하긴 하다. 멸룡 마법 설정도 용인에서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55]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나츠는 피오레 최강 길드 페어리 테일의 주력 길드원 중 한 명이자 작중 시점만 보더라도 낙원의 탑, 니르바나, 천랑섬 등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전투 경험을 겸비한 최상급 마도사이다. 그런 나츠의 마법 조준을 장난감 총 따위의 조준으로 승부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56] 사실 아스카도 쏘긴 잘 쐈다. 장난감 총이라 위력이 없었을뿐 표적 자체는 제대로 맞았으니[57] 이는 타르타로스편 후반부에서 입증되었다.[58] 완결 시점에서는 7속성.[59] 라크리마를 통해 멸룡 마도사가 된 렉서스에게서 받았기 때문.[60] 머리카락을 내리니 눈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제레프랑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아무래도 형제이니만큼 당연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