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SKI
덤프버전 :
분류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1. 개요[편집]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SIN*SKI(신스키)로 활동하다가 버츄얼 유튜버 모아린으로 데뷔하고 은퇴 후 트위치 스트리머 솔이솔이로 활동한 인물이다.
2. SIN*SKI[편집]
보컬로이드를 이용한 조교, 작곡 및 작사, 믹싱, 영상, 일러스트 등 거의 모든 부분에 능통한 올라운더로 유명했으며 보컬로이드의 특색있는 기계음을 잘 활용해 만든 독특한 멜로디와 믹싱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1. 활동[편집]
- 2014년 6월 케이크스퀘어에 EP 담초야행을 발매.
- 2015년 1월 케이크스퀘어에 DVD 앨범 PROJECT SFS ~Lostless Memories~발매. 이때 절판되었던 EP 담초야행을 같이 재수록.
2.1.1. VOCALOID 오리지널 곡[편집]
- 환상작용론
- 사후작용론
- 기초상애론
- 포트나이트시티
- 하이브리드시티
- 꿈, 하늘, 등대
- 8월 30일
- 담초야행 (아래의 곡들은 이 앨범의 수록곡들인데, 위쪽의 곡들과 이름이 같은 것들도 있으며 실제로도 그 곡들의 어레인지 버전들이다.)
- 기초상애론
- 사후작용론
- 포트나이트시티
- 도플러 스펙트럼
- 담초야행
- PROJECT SFS ~Lostless Memories~
- Side S - 인계시뮬레이커
- Side A - 스터프메이커
- Side N - 밀리미터워커
- Side T - 레인트레이커
- Side J - 레인트레이커 (위의 레인트레이커와는 서로 제목은 같지만 다른 곡이다.)
- Side H - 세컨드노트
- Side X - 로스트리스메모리즈
2.2. 학교폭력 논란[편집]
2016년 5월 7일 일러스트레이터 캄쟈의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교폭력 논란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후 캄쟈와 동문이었던 신스키 또한 고등학교 시절 후배에게 학교폭력을 시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3]
논란이 일자 신스키는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작성, '앞으로 창작 활동으로 동인계에서 활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이미 프로로 일하는 사람[4]이 동인계 활동을 접어봐야 아무 의미 없단 지적을 하는 등 비판하는 여론이 있어 2016년 5월 8일 오후 경 다시 트윗을 올렸다.@[5]
※ 트윗 내용 텍스트 전문 [ 펼치기 · 접기 ] 죄송합니다. 저는 가해자이지 피해자가 아닙니다. 옹호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사건에서는 저도 피해자라던가 제가 사과할 피해자들 역시
누군가의 가해자라던가 하는 감정들때문에 잠시 잘못된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던 제가 가해자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자살하지 않을것이고, 언제라도 그들이 저를 욕하고 싶을때 욕할 수 있도록,
사과받고 싶을때 사과할 수 있도록 살아남을 것입니다.
제발 저에게 죽으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저의 판단을 흐리게 하지 말아주세요.
저같은 쓰레기도 낳은 자식이라고 사랑해주시는 부모님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많이 생각해봤지만, 회사에 대해서는 내일 사장님과 직접 얘기하겠습니다.
혹 피해자분들 중 제가 생업을 그만두길 바라는 분이 있다면 우선으로 따르겠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이에 피해자 측에서는 '피해자 측에서 회사를 그만두라고 한 사람은 없다. 다른 네티즌 분들은 과한 반응을 삼가주길 바란다. 피해자 측에서는 우리를 왜 괴롭혔는지 알고 싶어서, 진실된 사과를 받기 위해 이야기를 밝힌 것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3. 모아린[편집]
3.1. 활동 초기[편집]
2018년 11월 8일 버츄얼 유튜버 모아린으로 데뷔했다.
주로 게임이나 그림, 잡담(술 먹방, 화장실 유머) 방송 위주로 방송했는데, 버츄얼 유튜버 커뮤니티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의 떡밥에 해박했고, 신스키 시절 동인계에서 그림으로 활동한 전적도 있었던 만큼 게임에 따라 빠르게 프로필 이미지를 다시 그려오는 그림 실력, 시청자와 자유로운 수위의 대화를 나눠 많은 팬을 모았다.[6]
팬이 증가하는 만큼 친목질, 방송 스타일 호불호 등으로 안티도 증가하였는데, 그런 상황 속에 모아린의 유튜브 구독자 1,000명 기념 당시 구독자가 갑자기 100 명 가까이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고 범인으로 몰린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 이용자들과 모아린 팬들 간에 마찰이 일어났다.
이후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에서 모아린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일본 파리프로 소속 한국인 버츄얼 유튜버 아리스 마나, 에나 등 모아린과 친하게 지내는 다른 버츄얼 유튜버들에 대한 여론 또한 악화되었다.
3.2. 541 E&C[편집]
2019년 4월 26일, 모아린과 마찬가지로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 출신이었던 고블린[7], 파리프로 해체 이후 개인이 된 아리스 마나와 에나 등이 모여 버츄얼 유튜버 기업 541 E&C[8]가 설립되었고, 541 E&C에서 처음 데뷔한 카엔, 루시아를 포함하여 한동안 6인 체제로 운영되었다.
이들은 모두 모아린이 새로 그린 디자인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9] 이 디자인에 대한 평이 대단히 별로였던지라 모아린에 대한 평가는 더 안 좋아지게 되었고,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파리프로 해체 사유가 모아린이 아리스 마나와 에나를 꼬드긴 게 원인이라는 억측도 나오게 되었다.
2019년 8월 24~25일에는 서울 코믹월드에 참가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541 E&C 관련 물품과 멤버들 프로필 이미지 등 모아린 본인이 그린 상품을 팔기도 했다.@[10]
2019년 10월 20일 건강상의 이유로 로타모가 은퇴하고, 541 E&C에서 음원 파트를 담당하고 있던 로로 영입, 11월 오디션을 통한 한치호, 백연, 모가온[11] 데뷔로 9인 체제가 되었다.
3.3. 니지산지 KR[편집]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계열 대기업인 주식회사 애니컬러가 대한민국에 진출, 니지산지 KR 발족 소식이 공개되었고, 2020년 1월 25일 20시부터 22시까지 니지산지 KR 1기생인 유루리, 민수하,신유야, 위피의 데뷔 방송 이후인 22시 반, 541 E&C의 니지산지 KR 합병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다. 삽시간에 니지산지 KR 멤버가 4명에서 10명[12]으로 불어난 것이다.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앞선 4명과 달리 541 E&C는 아무런 이벤트 없이 합병되었기에 그럼 니지산지 KR 오디션은 도대체 뭐였냐며 불만을 호소하는 오디션 참가자들도 있었으며 정당하게 오디션을 보고 들어온 1기생들까지 풍평피해를 입게 되었다.[13]
이와 별개로 같은 541 E&C 멤버였던 아리스 마나, 에나, 루시아가 니지산지 KR 합병에 참여하지 않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버츄얼 유튜버 은퇴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14] 문제로 인해 모아린이 파를 나누거나 아리스 마나, 에나, 루시아를 따돌린 것 아니냐는 억측이 돌기도 했는데, 2020년 2월 28일 에나의 트위치 방송에 의하면 모아린이 파를 나누거나 아리스 마나, 에나, 루시아를 따돌린 것은 아니며 자신들의 은퇴 사유에 대해서는 모아린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15]
3.4. 모아린=신스키 논란과 니지산지 KR 탈퇴[편집]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에 모아린=신스키 의혹을 글이 올라왔고 모아린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충격적인 내용에 보컬로이드 갤러리, 루리웹, 트위터 등 다른 커뮤니티에도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신스키와 모아린에 대해 찾아보는 이들이 늘어났다. 처음에는 신스키 시절 녹음된 음성, 그린 그림 등을 통해 추정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본인이 찍어 트위터에 업로드한 사진 등을 통해 특정의 영역까지 들어갔었다.
2020년 2월 27일 sinxski 명의의 트윗[16]과 사죄 영상[17]이 올라왔고 다음날인 2월 28일 트위치에서 해명 방송 후 니지산지 KR에서 탈퇴하면서 버츄얼 유튜버 활동을 그만두게 되었다.[18]
※ 영상 내용 텍스트 전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내용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이 영상을 시청함으로 인해서 불편하고 싫은 기억을 떠올려버리실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영상의 설명란에 텍스트로도 같은 내용을 적어두겠습니다. 혹시 목소리를 듣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텍스트만으로 괜찮으시다면 텍스트 쪽으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또한,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현 성남고 재학생 및 졸업생 혹은 저의 가족,
주변인물분들께의 비난은 부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이상 저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이 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남궁솔이라고 합니다. 출생년도는 94년으로 현재 만 25세이며, 약 10년 전 인터넷 상에서 'SIN*SKI'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습니다.
충청남도 연기군에 소재한 성남고등학교 10기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당시 좋지 못한 성격 탓에 철없고 무지한 행동으로 많은 학우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심지어 당시 해외에 계셨던 부모님까지 학교에 오시게 만드는 등 문제가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재학 중 피해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듯이 후배에게 소위 군기를 잡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던 좋지 못한 선배였습니다.
당시 성남고등학교에는 선후배간 군기 문화가 있었습니다. 저와 저희 10기 애니메이션과 동기 중 여성 학우들은 모두 1학년때
선배로부터 폭언, 허리를 반으로 접고 서는 체벌, 그리고 머리를 발로 차이거나 새벽에 불려가는 등의 직접적인 폭력을 당했었습니다.
혹시나 복도에서 선배와 눈을 마주치면 그날 밤에 모든 선배들의 기숙사 방을 돌면서 눈을 마주쳐서 죄송하다고 방마다
용서를 받을때까지 순회해야했고, 대면식이라는 명목으로 선배들에게 보일 재롱잔치를 준비하기도 했었습니다.
저희 선배였던 9기 애니메이션과 역시 8기 애니메이션과 선배들에게 그보다 더 심한 억압을 당했었고,
이 역사는 2기 애니메이션과부터 이어져왔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2학년이 되었을 때, 역시 10기 애니메이션과 내에서도 11기 애니메이션과
후배들의 군기를 잡아야할지 말아야할지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이 군기를 우리 대에서 끊자고 했었던 학우들도 있었고, 선배가 무서우니 군기를 잡아야 한다는 학우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학년이 3학년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학년 중 몇 명이 대표로 불려가 크게 혼나고,
3학년이 직접 군기잡는 것을 감시하러 오는 등의 압박을 받으며 저를 포함한 2학년 내에서 군기를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이것이, 저를 포함한 10기 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11기 애니메이션과 후배들을 괴롭히게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폭력이라는 행위에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란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굳이 이렇게 길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력이 일어났고, 피해자분들 측에서 왜 이런 폭력행위가 일어났는지 알고싶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실된 사과를 드리기 위해서도, 그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한 번, 불편한 기억을 상기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6년 5월 당시, 저는 이렇게 이성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트위터 멘션창을 새로고침할 때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험한 욕설들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 이를 지켜보시는 후배분들 역시 많이 불편한 상황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당시 저는, 10기 애니메이션과가 11기 애니메이션과에게 저지른 가혹행위이므로
제가 감히 대표로 책임을 지거나 사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0기 애니메이션과 단톡방을 만들어 함께 사과문을 올리자고 요청하였지만 그 내용을 캡쳐하여
본인의 트위터에 올려 비웃는 동기도 있었고, 가장 저에게 군기를 잡으라고 많이 압박했던 9기 애니메이션과 선배들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었지만 돌아오는건 무시 혹은 차단뿐이었습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으로 인해 당시 저의 정신상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그렇기에 제가 사과문에서 말씀드렸던
'한분 한분 찾아가 사과하겠다' 역시 지킬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 처음 연락이 닿았던 후배분께서 '이렇게 찾아오지 마라, 2차 가해다'라고 말씀하셔서 더욱 위축됐던 것 같습니다.
많이 두려웠고, 무서웠습니다. 이 것이 여러분께 제가 직접 찾아가지 못한 이유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과를 드립니다.
현재 저는 서브컬쳐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동인계는 떠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동인활동 자체가 서브컬쳐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완전히 떠나지는 못한 형태가 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의 삶에 있어서, 지금 이 일만큼 열정적으로 진심을 다해 하고싶은 일이 처음 생겼습니다.
그렇기에, 그 활동을 지속하기에 앞서 저의 진심을 담은 사죄와 피해자분들의 용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저를 용서하지 못하시겠다면,
저는 그 말씀에 어떠한 의견도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담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용서가 필요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당시 1학년일 때, 저 및 저희 일부 동기들의 부모님 혹은 일부 선생님들은
저희가 선배로부터 이 가혹행위를 받는 것에 대해 '예체능 계열이니까', '원래 있던 문화니까'등의 의견을 많이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2학년이 되었을 때 이런 군기 문화에 대해 쉽게, 무르게 생각해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11기 애니메이션과 학우분들 및 학우분들의 부모님들은 직접 행동으로 이 군기 문화를 없애주셨었습니다.
진심으로, 11기 애니메이션과 학우분들 및 학우분들의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
4. 솔이솔이[편집]
2020년 3월 5일,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트위치에서 토크와 게임방송을 진행했다.
2020년 12월에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글에 따르면 이전처럼 게임 개발사에 다니고 있으며, 그동안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고 분노했던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진심으로 반성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2020년 12월 12일 방송 이후로 트위치에서도 더이상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면 사실상 트위치 스트리머에서도 은퇴한 것으로 추측된다.
5. 여담[편집]
- 여동생인 안녕수야와 한 집에 거주 중이다. 동생의 방송에 출연하여 노래방을 함께 가기도 했다.#
- 2022년 3월 18일, 블루 아카이브 소속으로 데뷔 예정이었던 버츄얼 유튜버 이루아와 모아린의 목소리를 비교하며 성우가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혹[19]이 일기도 했으나, 김용하 PD가 관련 없다고 밝히며 일단락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07:11:22에 나무위키 SIN*SKI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