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천(낙향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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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남궁세가의 전대 뇌검, 즉 선대 가주이다. 웬만한 장정들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건장한 체구를 가졌다. 무인의 대명사같은 존재로 평가받으며 그가 뇌검일 당시 항상 선두에서 피를 뒤집어 쓰며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같은 편에게는 그 누구보다 믿음직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경쟁하는 관계인 혁련세가 내에서도 같은 무인으로서 그를 존경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정도다. 성품도 호탕하고 무공도 출중하며 처세 또한 흠잡을 곳 없다고 평가 받는다...라고 알려져있지만...
2. 에피소드[편집]
2.1. 서린과 백로, 무당파[편집]
남궁세가와 혁련세가 사이의 협의를 위해 청원에 방문했다. 어떻게 알았는지 남악노군이 있는 손빈의
2.2. 예원십이소주 회합[편집]
예원에서 만났을때 손빈에게 상당한 관심과 집착을 보이면서 손녀와 엮으려고 하는 개그씬을 찍기도 했다. 손빈을 외사에 못들이겠다는 비검 공손극에 말에 그 자리에서 맞받아치면서 손빈의 편을 들어주기도 했다.
3. 본성 및 여담[편집]
“알려진 바로야 성품도 호탕하고 무공도 출중하며 처세 또한 흠잡을 곳 없다지만, 가문을 위해서라면 시산혈해라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지날 놈이다.” - 남악노군
“세가의 가주라는 놈들치고 안 이상한 놈들 없다만, 저놈은 그중에서도 최고다. 말하자면 남궁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지. 가장 사람 같지만, 그래서 제일 최악인 놈이다. 만일 하늘 위에 하늘이 있음을 몰랐다면 벌써 천하를 피로 물들이려 했을 놈이야.” - 남악노군
말과 행동들을 보면 유쾌하고 밝아보이지만 그와 별개로 냉혹하고 철저하며 가문을 위해서라면 천하를 피로 물들이고도 남을 인물이다. 남악노군은 오대세가 가주 중에서도 최악이며, 남궁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작품이라 평했다 . 다만 하늘 위의 하늘(천외사성)을 보게 되면서“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두려운 아이였다. 그 자리에서 죽여 버리는 것이 후환을 없앨 수 있었겠다만 노인네가 버티고 있으니……. 쯧.” - 남궁천
다만 손빈은 상당히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손빈을 친우로서 여기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 손빈의 무력과 주변 인물들 때문에 놔둔 점이 크다. 남악노군이 손빈과 남궁천이 비무를 하게 한 것 또한 이 때문인데, 남궁천이 이 서원에 대해 계속 계산하고 있었으므로 손빈이 이 서원의 주인이다를 남궁천에게 각인시켜야 했다고.
2부 검향만리에서 손빈이 나락의 문을 닫으러 떠나자마자 마공을 사용하다 손빈에게 개발살난 공손세가와 손을 잡고 모용세가에게 양도하기로 외사에서 합의한 지역을 삼키기도 했다. 남악노군이 손빈이 돌아오면 바로 파탄날 일을 왜 했냐 물으니 남궁세가가 보유하고 있다가 손빈이 돌아오면 양보하고 생색내기 위해서였다고 답한다. 그리고 손빈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대로 집어삼켰을것이라고. 물론 남궁세가가 가져간 땅이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단순히 '생색'에 그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그 후 손빈에게 사과하고 '우리는 친구인가?'하고 물은 후, 손빈이 그렇다 대답하자 안도하는 것을 보면 인간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1]
3.1. 호우(豪雨)[편집]
남궁천이 가주위를 물려준 뒤 새로 구한 검이다. 혁련세가의 전대 패검이 현대 가주에게 패검을 물려주고 새 검 무봉(無鋒)을 사용하는 것 으로 보아 그 또한 예전에는 별호대로 뇌검(雷劍)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내 새로운 검 호우(豪雨)다. 뇌전이 번뜩이고 나면 하늘은 비를 뿌리게 마련이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18:17:21에 나무위키 남궁천(낙향문사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이 문장이 인간성에 관한 묘사일수도 있지만.. 사실 그냥 손빈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가문을 포함한 모든게 끔살 당할수도 있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