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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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배(59)
경기서부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장. 경감

배우: 천호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노총각. 재이의 모친 한정임이 첫사랑.
순경 된 후 당당하게 고백하려 했고 삼수 끝에 합격하여 고백하려고 했는데,
돈 있는 정육점 집 아들과 결혼을 한다나.
이후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며 경찰 업무에 투신했다.

범인 잡느라 바빠서 여자 만날 시간도 없었고 결혼할 뻔한 적이 한 번 있긴 한데
자신이 체포한 범죄자들을 교화될 때까지 끊임없이 챙기는
상배의 오지랖에 지쳐 떨어져 나갔다.
그렇게 오십 넘어서 자연스레 노총각이 되어버렸다.

강력 사건에서 여러 공을 세워 서울청 광수대로 차출되고
광수대장을 목전에 두었을 때 관리 소홀로 대원을 잃었다.
스스로 그 책임을 떠안고 강력계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동식에게 평생 빚이 있다고 생각하고, 든든한 후견인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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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드라마 괴물의 등장인물.

“이해하지 마라. 용서도 하지 말고.”


“동식아, 내가 또 뭐 해 줄까?”

59세. 경기서부문주경찰서 만양파출소장, 경감.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년이 몇 달 남지 않았다. 마냥 허허실실한 성격 같지만 때때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 준다. 특히 이동식과 한주원을 파트너로 묶을 때

동네 사람들이 동식을 두고 20년 전 사건 용의자 운운할 때마다 막아서며 동식을 비호하고 있다. 사실 20년 전 당시 사건의 담당 형사였다. 당시 동식에게 폭력을 동반한 강압 수사를 했고 동식의 친구인 정제도 공범으로 몰며 윽박질렀던 과거가 있다. 지금은 그때의 처사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사는 듯. 동식이 서울청 광수대에 있을 때도 그의 직속 상관이었다.[1]

이유연 실종 사건을 캐고 다니는 주원에게 이동식의 사연[2]을 이야기해 주면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니 그만하라’고 권한다.

동식이 문주 경찰서로 연행되자 진술 녹화실로 따라 들어가 본서 계장과 언쟁을 벌이며 동식을 변호한다. 일전에 주원이 이유연 실종 사건에 대한 서류를 찾았다가, 서류가 처음에는 없다가 나중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발견하고 한기환에게 부탁해 경찰서 서고 앞 CCTV 화면을 구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중간중간에 영상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이 영상 삭제를 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3] 7회 방영 전까지는 단순히 문주서 서고 앞 영상을 지우는 게 목적인 듯했으나 사실 서고 영상 삭제는 트릭이었고 진짜 목표로 지운 영상은 사유지 내부에 위치한, 만양슈퍼 앞을 비추고 있는 CCTV에 찍힌 동식의 행적이었다.[4]

진묵이 체포된 후 문주서 유치장 주변에 나타났다가 칼을 품고 문주서를 찾아온 재이와 눈이 마주친다. 3개월 후 재이의 정육점을 찾아와 부산에서 그녀를 봤다며 ‘어쩌면 그렇게 잘도 빠져나가냐’는 말과 함께 ‘너, 나 봤지?’라고 그녀를 떠보는데 이때 표정과 목소리가 상당히 무섭다.... 재이로부터 진묵을 죽였냐는 반문을 듣지만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는다. 이때 때맞춰 들이닥친 문주서 형사들에게 강진묵 자살 방조 혐의로 긴급 체포된다. 파출소 소장실도 압수 수색되고 여기서 진묵이 자살할 때 쓰인 낚싯줄과 윤미혜의 사망 진단서가 나왔는데 실은 주원이 넣어둔 것들이었다.

체포 후, 동식과 지화 외에는 아무에게도 입을 열지 않겠다며 버틴다. 동식이 와서 유연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전하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동식을 진심으로 위로한다. 한참 회한과 고통을 털어 놓다 곧 표정을 바꿔 강진묵 자살 방조 관련 심문을 진행하는 동식에게 맞춰 주며 답변하고, ‘아무것도 하지 마라, 내가 아저씨마저 잘못되는 걸 봐야 하냐’며 한탄하는 동식에게 ‘내가 왜 잘못되냐, 내 손으로 다 마무리하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곱게 늙다 죽을 거다’라고 대답한다. 풀려난 후 동식이 거는 전화가 계속 울리지만 받지 않는데, 이때 상배의 휴대폰에 뜨는 발신자 이름이 ‘우리 동식이’다. 그가 평소 동식을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동식의 전화를 받지 않는 채 웬 폐차장에서 권총과 녹음기를 소지한 채 노래를 부르며 누군가[스포]를 기다리던 도중 갑자기 뒷머리를 가격당하고 SUV 렌터카에 실린 채 납치된다. 주원이 미리 달아둔 위치 추적기를 이용해 뒤를 쫓았고 동식도 순찰차를 지원하고 따라가지만 주원이 따라잡았을 땐 이미 바다에 던져진 후였고 동식이 도착했을 땐 곧 구조되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5]

11회에서 그의 사망 당일 행적과 과거 인생 내력이 공개되었다. 21년 전, 이유연 실종 사건 당시 조길구가 전달한 증거물인 동식의 기타 피크를 근거로 동식을 용의자로 지목해서 수사를 했고, 기타 피크에서 일체의 지문이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증거 감정서를 보고 당황했었다. 동식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20대의 어린 동식이 홀로 지키고 있는 빈소를 찾아와 조문을 하고, ‘내가 경찰이 되면 내 동생 찾을 수 있는 거냐, 사람들이 내가 사람 죽인 놈 아닌 거 믿어 주는 거냐, 숨 좀 쉬면서 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동식을 끌어안으며 ‘내 인생을 걸고 그렇게 해 주겠다’며 다독여 준다. 이후 서울청 광수대와 만양 파출소까지 동식과 함께 했으며 동식이 파트너 이상엽을 잃고 만양 본가에 난방도 하지 않고 누워 있을 때 그를 찾아와 ‘다 나은 허벅지 계속 부여잡고 청승 떨지 말고 상엽이 몫까지 악착 같이 살아야 한다’고 설득하기도 했다. 정년을 앞두고는 동식과의 공동 명의로 타 지역에 주택을 계약해 두었다. 퇴직 후 동식을 데리고 만양을 떠나 함께 여생을 보낼 생각이었던 듯.[6] 사실상 이.식의 실질적인 아버지로 살아온 셈이다.

사망하던 날, 조길구에게 ‘21년 전 이유연 사건 때 네가 없앤 동식의 기타 피크 증거 감정서가 소장실에도 한 부 더 있었는데 그게 사라졌다. 너도 죄 뒤집어쓰고 인생 망칠 셈이냐’고 문자를 보내 조길구가 유치장으로 오게 만들고, 21년 전 조길구가 저지른 증거조작에 대해 추궁한다. 조길구가 겁에 질려 뛰쳐나간 후 정철문이 들어오자 그에게도 이유연 사건과 강진묵의 사망[7]에 대해 언급하며 '왜 너[8]한테만 가면 증거물이고 증인이고 다 사라지냐'며 압박한다. 신경전 끝에 정철문이 나가자 유치장을 비추고 있는 CCTV를 똑바로 응시하며 ‘강진묵을 죽인 자가 나도 죽일 것이다.’라고 말한다. 죽음을 직감하고 다잉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볼 수 있겠다.

[1] 7회에서 공개되었으며 광수대 1계 1팀장이었다.[2] 실종된 동생 유연, 유연을 기다리느라 하염없이 길에 서 있다가 눈 오는 날 동사한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시신을 보고 정신을 놓아 버린 어머니, 그리고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탓에 만양에서 계속 살 수가 없어서 외지로만 돌았던 동식 자신.[3] 동식의 요청이었다고 한다.[4] 이 카메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상배와 동식 둘뿐이다.[스포] 이창진[5] 대본집 중 하나인 시크릿 작가 노트를 보면 상배는 물을 싫어한다고 되어 있다. 물론 작품 진행중 드러나지 않았지만, 설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6] 새로 사 둔 집 앞 문패에 상배와 동식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다.[7] 강진묵 사망 당일, 그로부터 20년 전 이유연 실종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정철문 문주 경찰서장과 함께 남몰래 유치장에 들어갔다가 강진묵의 시신을 발견했었다.[8] 정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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