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Z9별/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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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사고
2.1. 2014년 지구별 버그의 역사, 유저 슈퍼스타 등장[1]
2.2. 2014년 7월 핵 VS 버그 팅벅전쟁 발발
2.3. 2014년 9월 '갓쿵' 어뷰징 프로그램 사건
2.4. 2014년 11월 자유게시판 이유불충분 제재 사건
2.5. 2014년 12월 복사버그 대규모 유포 사건
2.6. 그 이후



1. 개요[편집]


내 맘대로 Z9별 내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을 정리한 문서.


2. 사건사고[편집]


내 맘대로 Z9별 내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을 서술한다.
Z9별은 회사가 많이 이전되었고 따라서 운영 방식이 자주 바뀌어 생기는 문제점들도 있고, 해킹에 취약한 운영을 하고 있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은 편이다.

2.1. 2014년 지구별 버그의 역사, 유저 슈퍼스타 등장[2][편집]


2014년 2월 메신저오류 현상이 발생
운영자는 해당 버그의 원인이나 근원지가 무엇인지를 전혀 몰라 이를 방치하던 상황이었으나, 이런 사실을 모르는 유저들은 해당 오류현상을 조만간 운영자가 수정해줄 것이라는 기대만을 품고 계속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공지는 커녕 문의에 답장도 없고, 전혀 수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친구목록이 없으면 게임을 못하는 수 많은 유저들, 특히 ㅈ목러들이 대거 지구별을 접게되는데..[3]
결국 주변 인맥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것에 위기를 느낀 유저들이 해당 버그현상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직접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메신저가 정상인 유저가 친구목록에서 버그에 걸린 유저를 삭제하면 친구삭제를 당한 유저에 한해서 일시적으로 버그가 풀리는 방법이 유행을 탔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이었던 것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곧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되었다.
(문제점1. 접속을 끊으면 원상복구된다.
문제점2. 하다보면 종종 튕기는 경우가 있는데 튕기는 즉시 다시 친구추가가 불가능해지고, 이 방법을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문제점3. 친구목록에 있는 친구가 접속을 하지 않거나, 애초에 친구가 존재하지 않던 유저의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오류가 발생했던 근원지를 드디어 밝혀냈는데, 이는 지구별에서 최고로 많은 버그를 발견한 전문가임을 자칭하며 혜성처럼 나타난 '슈퍼스타'[4]가 그의 지인들의 협력덕분에 밝혀냈다고 하며, 서버통합(비너스+마르스+머큐리+쥬피터=>태양) 직후에 태양서버에서 길드를 신설하거나 신설된 길드에 가입한 전인원들에 한해서만 메신저의 친구목록, 길드원 목록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던 것이라고 한다.

슈퍼스타는 오류가 발생하는 사람이 있고, 발생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그들의 차이점을 조사했더니,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길드가 없거나, ㅇㅇㅇ(비너스), ㅁㅁㅁ(머큐리) 식으로 통합 이전의 서버명이 들어가 있는 길드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슈퍼스타는 본인도 신설된 길드에 가입이 되어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길드를 탈퇴해보려고 했지만,
해당 오류가 발생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길드가 없다며 길드창이 열리지 않았고, 길드NPC 공무언에게 말을 걸어도 길드에 가입되지 않은 상태의 UI가 출력되었기 때문에 길드탈퇴 버튼이 없어 탈퇴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슈퍼스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본캐로 들어갔다가 [나가기>채널이동] 후 부캐로 접속할 경우, 본캐의 메신저와 길드 UI가 부캐에 덮어씌워지는 오류현상을 추가로 발견했고,
이 오류현상을 이용하여 길드를 탈퇴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렇게 맨 처음 성공하였을 때, 그는 본인 혼자만 만족하고 그만둘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맥들을 돕기위해, 자신이 사용했던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이를 공식화하고 순서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길드탈퇴만 3번을 더 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것은..위의 모든 테스트 과정에서 걸린 시간들이 1시간이 채 안 된다고 한다.
tmi이긴 하지만, 이과였던 그는 오히려 이를 정리하고 글을 쓰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고..

버그를 무려 또 다른 버그로 퇴치한다는 '이이제이' 식의 방법으로, 메신저의 버그현상을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버그를 발견한 슈퍼스타 덕분에 이후 많은 사람들이 복귀하게 되었고..
그의 글을 보고도 따라하기 어려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슈퍼스타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받아 대신해주기도 했었는데,
아이디만 알려줬다 하면 털리기 바쁜 지구별에서, 자유게시판에 등장한 첫날이었던 슈퍼스타에게 우편으로 비밀번호까지 맡기면서 부탁하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보면
그만큼 마음이 급했던 것이 작용하기도 했겠지만, 지구별 역사상 이 당시의 슈퍼스타만큼 단시간에 신뢰도와 호감도를 쌓을 인물은 여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상각이 든다.
물론 이후 핵쟁이들 관련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 의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어차피 핵쟁이한테 당하나, 핵쟁이들 잡는데 휘말리나, 그게 그거였고..그나마 당시 전쟁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마을에서 벗어나라는 대처방법을 알려준 슈퍼스타가 예고도 없이 점심시간부터 서버를 터뜨리던 핵쟁이에 비해선 확실히 선이긴 했다.

헌데..
이런 슈퍼스타의 신뢰를 악용하여 슈퍼스타의 닉네임에 점 하나를 붙인 유저 슈퍼xxx이 본인이 슈퍼스타임을 사칭하며 유저 '비나레' 에게 사기를 치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그냥 "나는 사기꾼이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수준이었기에 당하지 않았다고..
(여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비나레'는 그것이 진짜 '슈퍼스타'라고 믿었고 슈퍼스타의 블로그에 당당하게 찾아가서는 사기치지 말라며 일침을 가했다.
당연히 그걸 본 진짜 슈퍼스타는 얼척이 없었고, '날 언제 봤다고 사기꾼으로 몰아가냐' VS '왜 부계정으로 사기를 치냐'로 싸움이 일어났다.
하도 말이 안 통하는데 이어, 비나레의 네이버 부계정이 합세해 여론조작을 시도한 것이 들통이 나고 마는데, 슈퍼스타는 인게임의 사칭범도 비나레가 지구별 부계정으로 자작극을 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이내 '비나레 자작극' vs '슈퍼스타 자작극' 이라는 필요없는 싸움으로 번졌다..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부계정으로 사기를 치는 놈이 본인이 누구라고 정확히 밝힐리가 없으므로 슈퍼스타 자작극일 가능성은 없고,
설령 비나레도 자작극이 아니라 하면, 사실관계도 안 따지고 풀악셀부터 밟은 비나레가 당연히 잘못이 크지만 끝내 사과는 없었다고..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 사과하는 것도 웃기지만)

한편 슈퍼스타가 가장 심각했던 버그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슈퍼스타가 사실 운영자인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게 되었는데..
소문이 계속해서 와전되면서, 이에 슈퍼스타를 실제로 운영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발생했고 슈퍼스타가 일일이 해명하고 다녀야했다.
(그래도..속으로는 즐기지 않았을까? 나같으면 그랬을 것 같다)

그리고 몇달이나 더 지나고서야 드디어 운영자가 버그를 수정하면서 해당 현상은 완전히 해결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운영자인 [GM]제타,오웬이 [제타길드]라는 이름의 길드를 만들어서 둘만 가입해 있었는데, 이것이 아마 해당 버그를 수정한 뒤에 테스트를 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훗날 제타, 오웬이 사라지고 이 길드명을 슈퍼스타가 가지게 되었는데, 부계정이 길드마스터인 것으로 알고있다. (지금도 가지고있는지 검색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누가 찾아보고 수정 좀 해주세요ㅠㅠ)


2.2. 2014년 7월 핵 VS 버그 팅벅전쟁 발발[편집]


당시 태양서버에서는 도영, 호색가, 패왕 등의 닉네임을 가진 핵쟁이들이 등장[5]하면서 '스피드핵'을 이용해, '에너지뽜'를 연사하는 팅벅[6]을 사용했었다.

이에 기타 맵에서 마을로 잠시 들린 행인들, 피로도를 회복하기 위해 잠을 자던 일꾼들, 오팔아 지붕에 모여있던 ㅈ목러들, 마이샵을 열고 장사를 하던 장사치[7] 등등이 모두 피해를 입었고 그 화살은 운영자를 향했다.

그렇게 자유게시판이 운영자를 질책하는 글로만 도배되어 내려갔는데..
결국 원인을 파악하려 나선 것은 일개 버그유저였던 '슈퍼스타 [8]' 였다.
인맥의 연락을 받고 접속한 것으로 알려진 슈퍼스타는 마을에 있는 사람들만 모두 튕긴다는 사실에 집중했고 이를 살피기 위해,
제작방을 열고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면서 맵을 계속 살폈다.
마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몇번이나 튕겼음에도 불구하고 구석탱이에서 멀쩡히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슈퍼스타는 그 사람을 검거하려 나섰는데..
슈퍼스타도 마을에 나가는 순간 3초 이내로 튕기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슈퍼스타는 "한게임 시절인 2013년 7월..즉, 1년 전부터 나는 이미 이 버그를 알고있었고, 실제로 내가 저 버그를 테스트하면서 운영자가 서버이상으로 점검 공지를 올린적도 있다." 라고 말할 정도로 해당 버그의 존재나, 파훼법을 이미 익히 알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튕기지 않고 완벽하게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는데, 그 방법 자체도 악성요소가 있는 버그라며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최초 검거된 핵쟁이는 호색가 한 명이었는데 슈퍼스타가 자유게시판에 이를 공론화시키면서 숨길 필요가 없어지자 다른 핵쟁이 친구들을 불러와 아예 촌장 앞에서 대놓고 에너지뽜를 난사하면서 벤트쇼(게임: 어몽어스 용어)를 하게 된다..

이에 결국 슈퍼스타도 유저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똑같은 에너지뽜 팅벅으로 대응사격[9]을 시작했고, 모든 유저들의 동의를 구할 수 없었기에, 사실 일방적 통보에 가까웠지만 이것이 핵쟁이들에게 제대로 먹혀든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요즘 말로 하자면 '참교육' 또는 '정당방위'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는 여태까지 본인들이 최상위 포식자라 생각하던 핵쟁이들에게 확실히 위협이 되었다.
처음엔 슈퍼스타가 단순히 허세충이라고 생각했던 핵쟁이들은 이제 좀 재밌어지려는데, 오히려 본인들이 당하는 구조로 역전되자 전의를 상실했고, 일반 유저들에게 더는 피해를 끼치지 말자는 슈퍼스타의 평화협정으로 팅벅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 날 전례없는 전쟁을 벌이면서 애꿏은 일반유저들만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었다고 하는데, 사건이 마무리되자 핵쟁이들의 횡포를 처음부터 끝까지 봐왔던 유저들과, 중간에 접속하여 슈퍼스타와 핵쟁이가 싸우는 장면만 목격한 유저들의 시각 차이는 분명했다.
그날부터 슈퍼스타의 안티팬이 생기기 시작했다.
(모처럼 들어갔더니 계속해서 튕기고.. 게시판을 봤더니 [핵vs버그]라는 내용으로 전쟁통이었으니 그럴만도 했다.)

슈퍼스타는 당일 핵쟁이들 명단을 정리한 뒤, 에너지뽜를 임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변경할 것과, 버그수정을 요청하는 문의를 넣었다.[10]
핵쟁이들은 모두 본계정이 영구제재 밎 IP밴이 되었는데..
그 우두머리가 해킹범이었던 터라,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구별의 보안을 뚫어 제재를 풀고 접속하거나 우회IP로 부계정을 이용하여 접속했었다.
슈퍼스타도 제재해야 한다는 몇몇 유저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버그현상의 원인을 밝혀내고, 로그가 직접 남지 않아 운영자도 잡기 어려운 상태의 핵쟁이들을 잡아내는 데에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악성버그를 이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면죄부를 받았다.


2.3. 2014년 9월 '갓쿵' 어뷰징 프로그램 사건[편집]


갓쿵이라는 유저가 등장하면서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의 게임상 여친과 시청자들을 모아놓고 대전 시즌포인트 어뷰징을 돕는 사건이 발생했다.[11]
이에 유저들이 문의로 신고를 했지만 운영자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갓쿵은 오히려 열심히 자기 노력으로 패왕을 딴 사람들에게 "꼬우면 니들도 해" 라는 식으로 말했다.
하지만 실제 어떤 유저가 비슷한 방식으로 포인트작을 했다가 제재를 당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갓쿵은 뭐냐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갓쿵은 여전히 아무런 제재가 없었고 그날 이후로 점점 부계정을 늘려나가면서, 10여개의 부계정으로 1채널 얼음광산에서 채광을 하여 얻은 것으로 자본을 모아 나중에는 장사치가 되어 잘만 살았다..
이에 어느 유저가 당시 활동하던 버그유저 '슈퍼스타'에게 갓쿵의 어뷰징을 막아달라고 부탁했고
슈퍼스타가 계속 쫓아다니며 팅벅[12]을 써서 어뷰징을 방해했다.
하지만 갓쿵은 꿋꿋이 1채널 얼음광산을 고집했고, 운영자도 끝까지 갓쿵을 제재하지 않으면서 슈퍼스타도 지쳐서 포기해버렸다.


2.4. 2014년 11월 자유게시판 이유불충분 제재 사건[편집]


자게에 글을 쓰면 아무 이유도 없이 일정기간을 정지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범하게 오늘 일과를 적은 유저, 늘 핵쟁이들을 비난하던 유저, 자게에서 ㅈ목질을 하며 대장놀이 하던 유저 등 수 많은 유저들이 갑작스레 기간정지라는 제재를 받는다.
하지만 모두 공통점은 제대로 된 원인이 없었다는것..
이후 운영자측에서 별도의 공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당시 홈페이지 관리자의 기분에 따라 벌인 일로 추정되지만 운영자 측은 끝내 제재를 풀어주거나 해명조차도 하지않았다. 당시에는 문의도 받지 않던 시절이라 억울하다고 아무리 문의를 보내도 소용이 없었다.
이때 슈퍼스타도 정지를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13]


2.5. 2014년 12월 복사버그 대규모 유포 사건[편집]


사실 복사버그는 12월이 되기 이전부터 있었으나 11월부터 존재여부가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했고 2015년도 1월 초까지 이 복사버그가 대규모로 유포되어 유저의 반 이상이 제재를 받았다.
이 버그는 최초에 평범한 장사꾼의 탈을 쓴 버그악용유저 및 사기꾼들에 의해서 존재 여부가 점차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버그현상의 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었고 운영자들은 복사버그가 터졌는데도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또 한 번 슈퍼스타가 직접 버그를 찾아나섰다.
그런데 또 하루만에 결국 버그 현상을 알아냈는데..
이 버그 방법이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그저 창고에 아이템을 넣고 빼기만 반복하면 1개의 아이템이 2개가 되고 250개의 아이템이 500개가 되는것.[14]
이에 슈퍼스타가 급히 운영자에게 문의를 보내지만 이땐 이미 운영자는 문의를 반년 이상 읽지 않던 상태였다..
결국 일부 사기꾼들의 독식체제에 화가난 유저들의 지지를 얻어 슈퍼스타는 결국 불가피하게 모든 유저들이 볼 수 있지만 운영자들이 유일하게 매일같이 확인하는 자유게시판[15]에 버그 방법을 알리며 일반유저들에게 사용하지 말것을 권하는 동시에 운영자에게 지금 바로 백섭하고 버그를 수정해달라는 글을 작성하였다.

당연하지만 여태까지 복사버그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기에, 버그 방법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도 유저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었고, 상당수의 유저들이 그 좁디 좁은 창고에 집결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어느정도 모였냐고 묻는다면, 한게임 시절 GO가 방문했을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대답하겠다.

일각에서는 슈퍼스타가 이미 이를 예상하고도 이를 공론화하면서, 운영자에게 백섭이라는 선택지 하나만을 남겨두려 했던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당시 툭하면 백섭을 하던 지구별이었기 때문에 그게 제일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했던 것이라는 추측..

하지만 운영자는 백섭시키고 버그를 막는데 힘쓰기는 커녕 버그 악용한 유저들과 버그를 찾는데 공을 들인 슈퍼스타를 버그유포 또는 악용이라는 동일한 항목으로 영구제재 처리했고..
이 날 구걸을 하다가, 장사를 하다가, 기부를 받아서 계정에 1브릭이라도 복사템이 들어온 모든유저들은 싹 다 정지를 먹어 유저의 절반 이상, 대다수가 영구정지를 당하는 역대급의 초 악수를 둔다.

그런데 또 여기서 발생한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이전부터 버그를 악용했던 장사치들도 처음엔 제재를 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시 풀어주면서 정작 최초 악용자들은 멀쩡히 게임을 하며 수많은 일반유저들만 상처를 입게 된다.[16]

이후 슈퍼스타는 현상황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여러차례 문의를 보냈지만 '해당 계정에서 복사된 로그가 발견되었습니다' 라는 답변만 겨우 받았다.[17]
이후 몇개월 사이 슈퍼스타의 문의를 운영자가 겨우겨우 확인하면서 사내 팀장급과 개인 휴대폰번호로 연락해 딜을 했다는데..
총 3차례에 걸친 통화 녹음본에 의하면
당시 첫번째로 제시한 조건이 '슈퍼스타'라는 닉네임의 영향력이 운영자 이상으로 너무 크므로 닉네임을 변경하라는 조건이었다.[18]하지만 슈퍼스타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아끼는 닉네임이었는지 이를 거절하고 새로운 조건을 요구했다.
3차 통화에서 운영자가 새로 제시한 조건은 슈퍼스타가 게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버그현상을 하나 더 찾아내 신고하면 그 공로를 인정하여 정지를 풀어주겠다는 것이었다.
이때 신고한 버그가 퀘스트보상 복사버그[19]였다.
이후 이벤트 퀘스트나 각종 이벤트의 보상 방식을 퀘스트가 아닌 우편이나 홈페이지에서 지급하는 등으로 바꾸고 현재 2020년에는 업적으로 수정되었다.
그리하여 정지를 풀어주는가 싶던 슈퍼스타..
그러나 얼마 안 가 지구별은 이관을 핑계로 당시 팀장을 맡던 사람이 슈퍼스타와의 약속을 지키지않고 연락을 끊으며 그대로 사라졌다.

통화내용에 대해서 외부에 발설하지 않기로 팀장이 슈퍼스타에게 약속을 구했으나... 개발팀장이나 되는 사람이 먼저 약속을 어겼으니 슈퍼스타가 몇년이나 지난 지금에라도 이를 주변에 발설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원래는 모든 아이템을 그대로 복구해주기로 약속했던 것이었으나 이 약속을 어기고 슈퍼스타를 포함한 모든 인원의 제재를 풀어주면서 인벤토리 내의 모든 아이템 회수조치했다.[20]
괜한 유저들만 피통을 싸니 더 이상 게임에 미래도 없고 본인이 얻을 게 없다고 판단한 슈퍼스타는 그냥 그렇게 사라졌다..

다만, 그는 사라지기 전에 한가지 말을 남겼는데
"이번의 창고를 이용한 복사버그 뿐만이 아니라
우편함, 1:1거래 등으로도 복사버그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니 이 부분에 신경써서 미리 조치해라"였다.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우편함, 1:1거래, 마이샵 등을 이용한 복사버그 이용자가 등장했었다.
하지만 운영자가 미리 조치했을 리 만무했고..여전한 늦장대응으로..유저들만 곶통을 받았다..
그저 슈퍼스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현재 2020년에도 슈퍼스타는 주로 모바일 게임과, 카톡 등에서 버그에 관한 활동을 계속 하고있다.
심심하면 그의 블로그에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떤가?


2.6. 그 이후[편집]


2015년 12월 코스모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과 서비스를 담당하니 그동안의 문제점이 일부 해소될 최소한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생기업에 인원이 적은 중소기업이라 아찔함을 달고 걸으려고 하고 있다, 그래도 개발을 좀 잡아본 사람들끼리 시작한 기업이니 희망이 있다!(...) 라고 생각했지만 2016년 1월 29일, 디도스의 여러차례 사이트 폐쇄 오류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운영자는 이 틈에 휘두르면 서버다운 버그수정이 뜨는 글자가 나오는 G.M 칼을 만들기도 했었다.
2016년 2월 2일 Pm 12:00 ~ 2월 3일 Pm 12:00까지 IDC 이전관련 점검 예정이었으나 4시간 연장점검으로 유저들에게 욕이란욕은 다먹었다. 28시간의 긴 점검에도 불구하고 런쳐실행오류가 있었고 2월 3일 PM 9시기준으로 카툰네트워크를 통한 접속이 불가하다.

그리고 현재 WIndows 10 에서 한글이 안쳐지는 문제가 있음.

2016/04/03 현재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된다. 보상을 해주거나 공지가 있을듯. 이럴거면 홈페이지는 왜 만든건지

2019/05/19 현재 홈페이지와 게임접속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1채널은 거의 항상 꽉차있는데 그 이유가 1채널이 좁아서.... 가끔씩 정원초과에서 매우혼잡함으로 바뀌는 때가 있는데 그때가 타이밍이라 대부분 사람들은 새로고침을 계속 하다가 그 타이밍에 누른다.그리고 순발력이 느린 사람은 정원이 초과되었다고 뜨거나 에러가 나지

2016년 7월 15일~17일 삼일에 걸쳐 무려 5번이나 홈페이지 마비를 겪기도 했었다. 이유는 잦은 디도스 공격(...) 하루가 지나 마침내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지구별 IDC 이전점검을 하게 되었다. 이때 지구별 홈페이지는 점검중이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길수 없어서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링크

2016년 7월 25일~ 운영자가 일반 유저인 척 하고 일반 유저와 커플을 맺고 정보 유출을 해 수익을 벌었었던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파일:external/z9star.co.kr/0.39799300%201474642182.jpg

이 사건이 터진 이후로 운영자는 빼도박도 못할 스ㄴㅏ이퍼킹과 동일인물 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마침내 이를 본 지구별 총괄PD는 전 지구별 직원이었던 신입GM열정 을 징계조치 하였고 공지사항에 운영미숙에 대한 조치 내용 이라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격려는 커녕 지구별 유저들한테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욕을 먹고 말았다.

그리고 어떤 지구별 즐기고 있는 한 유저가 이 사건을 토대로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다. 블로그 참고

또한 유투브에서도 스나이퍼킹 사건을 다룬 영상도 있다.현재는 막혔다. #

신입GM 열정의 징계조치, 업무배제, 해고조치 3단쿠션 신입GM 열정 해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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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도는 일개 버그유저인 슈퍼스타로 인하여 많은 역사가 있었다.[2] 2014년도는 일개 버그유저인 슈퍼스타로 인하여 많은 역사가 있었다.[3] 실제 이때 기준으로 2채널까지 매우혼잡함이었던 지구별이 1채널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게되었다.[4] 이 사건 이후 자게에서 서식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다. 훗날 밝혀졌지만 '캬셔'라는 닉네임을 가진 비너스 서버 출신의 제작인, 대전인 유저가 만든 버그연구용 계정이라고 한다. 당시 고등학생으로 추정[5] 이들은 이전에 있던 한게임시절 GO캐릭터의 해킹사건, 그 이후에 유저들 대부분의 캐릭터를 털어간 해킹사건의 범인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했다.[6] 당시에는 에너지뽜를 빠르게 연사하면 에너지뽜 이펙트가 사라지지 않고 100 여 개가 누적으로 겹쳐지면서 트래픽 초과로 같은 맵의 모든 유저가 튕겼었다. 고 슈퍼스타가 설명했다.[7] 이때 당시의 장사꾼들은 대부분이 태양서버 통합 이전에 쥬피터 서버에서 복사버그로 이득을 취했지만 회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제재도 받지 않은 도둑놈들이었다. 이후 이 자본들을 바탕으로 사재기를 하면서 시장경제를 어지럽혔다.[8] 동일인물: 캬셔(비너스)[9] 당시 슈퍼스타가 썼던 에너지뽜가 연사되는 버그는 란의알+에너지뽜 동시사용이었다고 한다. 란의알을 사용하면서 방망이를 휘두르거나 바주카를 쏘면 빠르게 연사되는 버그도 동일하다. 추가로 란의알 사용과 동시에 점프를 하면 공중부양도 된다. 란의알 사용 동시에 맵이동을 하면 본인은 평소상태로 보이지만 타인에게는 변신상태로 보인다.[10] 에너지뽜는 임시적으로 사용불가 처리를 해놓고도 수정을 계속 미루는 바람에 몇년이 더 지나서야 겨우 버그가 수정이 되어 재사용이 가능했다.[11] 당시 갓쿵이 사용한 방법은 1개의 PC로 여러개의 지구별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 방식이었다.[12] 이때는 에너지뽜 팅벅이 막혔으므로 새로 개발한 다른 방식의 팅벅을 쓴 것으로 보인다[13] 위의 블로그 참고[14] 당시 일명 '서버렉'이라 칭하던 지구별만의 고질적인 서버오류현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슈퍼스타가 밝혔다.[15] 문의는 보지 않는 운영자가 왜 자유게시판은 하루종일 쳐보고 앉아서 이유도 없이 글만 썼다하면 제재시키는지 이해가 안됐다.[16] 이에 복사버그 풀렸다고 신나서 쓰던 놈들이 오히려 슈퍼스타에게 너가 버그를 유포해서 자기가 정지 먹었다며 욕을 하는 웃기 힘들지만 웃긴 상황도 벌어졌다..[17] 버그를 신고하려면 버그를 알아야하고 버그를 알아내려면 써봐야하는데..이건 무슨 개떡같은 소리인가 싶다.[18] 당시 '슈퍼스타'라 하면 모르는 유저를 찿아보기 힘들었고, 버그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자유게시판에서 운영자를 상대로 유저를 대변하여 싸우는 활동들도 많이 했었다. G.M제타와 파티를 맺어 대화를 할 때슈퍼스타의 블로그..아직도 있다..만 해도 원래 이렇게까지 사이가 안좋지는 않았다는데..블로그 내용과 당시 상황으로 보아하니 운영자가 장기간 문의를 확인하지 않자 슈퍼스타도 참다참다 폭발하면서 사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19] 퀘스트의 보상을 복사하여 몇배로 받는 버그, 퀘스트 보상이 마술상자 1개 라면 마술상자 5~7개를 얻을 수 있었다. 당시 대형 이벤트 때 한시적으로만 지급했던 마술상자는 본래 개당 천원가까이 하는 캐시템이므로 그 영향력이 상당했다.[20] 훗날 이에 화난 슈퍼스타가 제대로 삐뚤어지면서 유저들을 대상으로 팅벅을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공격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운영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버그악용을 해도 간섭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