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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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심사위원 중심 논란
3. 심사위원 태도 논란
4. 실력자 통편집 논란
5. 박선주 심사평 논란
6. 무더기 추가합격 논란
7. 본선 3차전의 아쉬운 마무리
8. 일부 시청자들의 다중투표 행위
9. 미흡한 스포일러 관리
10. 조연호 준결승전 노래 편집
11. 엉망의 준결승전
12. 결승 1차전 순위 공개 방송사고
13. 결승 1차전 탈락 제도 논란
14. 고령층 팬덤 문제
15. 송년특집 기획 논란
16. 토크콘서트 분량 논란


1. 개요[편집]


내일은 국민가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심사위원 중심 논란[편집]


미스트롯, 미스트롯 2미스터트롯의 경우 같은 포맷이었지만, 그래도 누가 뭐라 해도 장윤정이 심사위원의 센터로써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었다. 웃을 때 같이 웃어주고 짚어줄 때는 신랄하게 짚어주며 심사평의 중심을 잡아줘서 '역시 장윤정이다'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곤 했다. 물론 너무 장윤정 위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불만들도 있었지만, 앞의 트롯 시리즈들에서 장윤정이 심사를 하며 재미를 이끌어낸 공로는 무시 못한다.

그런데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장윤정의 역할을 해줄 센터 심사위원이 없다는 것이 문제. 포맷상 김범수백지영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둘 다 그렇지 못하고 있다. 장윤정만큼 밸런스 좋게, 또 공감대를 형성할 심사평을 하지 못하다 보니 너무 가볍게 흐른다던가, 뜬금없는 심사평으로 흐른다던가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실력자는 기준이 높아 올하트가 안 나오고, 아마추어는 참신해서 실력이 많이 떨어져도 올하트를 준다던가 하는 시청자들이 보기엔 다소 이상하고 납득이 안 되는 상황들이 초반부터 연이어 나왔다.[1]


3. 심사위원 태도 논란[편집]


내일은 국민가수의 심사위원은 윤명선, 신봉선, 신지, 이찬원, 장영란, 효정, 박선주, , 김준수, 김범수, 백지영, 케이윌, 이석훈으로 총 13명이다. 이 중 일부는 출중한 경력을 갖춘 실력자들로 유명했기에 심사평들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그러나 심사위원의 태도는 진지한 게 아닌 장난으로 구경하러 간 것처럼 보였다. 마스터들은 잘생기거나 예쁜 참가자들에겐 하트를 거의 다 눌러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노래를 제대로 부르기도 전에 누르는 태도에서 이미 "심사 자격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증하는 꼴인 셈이다.


4. 실력자 통편집 논란[편집]


이 논란은 비단 국민가수뿐만 아니라 미스트롯·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도 종종 있었던 논란이다. 무명부에서 '천년의 사랑'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던 권민제가 올하트를 받고도 통편집을 당해 시청자들은 분노를 내뿜었다.

손진욱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부르고 통편집 당했었는데, 유일하게 통편집 당하고도 최종 결승 TOP 7까지 간 진출자가 되었다.

올하트를 받은 초등부의 임지민 같은 경우에도 함께 내보내지 않고 2회에서야, 그것도 좀 뒤늦게 편집해서 내보내졌다. 이는 내일은 미스트롯2의 김지율과 똑같은 경우이다.


5. 박선주 심사평 논란[편집]


선수부에서 양궁 선수인 김웅진이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백을 하느라 감정선이 깨져버렸고, 안타깝다는 반응도 보여왔다. 하지만 이 문제에 박선주는 "전체적으로 노래가 올드하다"란 앞뒤 안 맞는 엉뚱한 심사평을 내놓아 논란이 되었다.

또한, 유명 락커인 이혁의 경우 예선 무대에서도, 팀전에서도 올하트를 하나도 받지 못하고 광탈했다. 이는 박선주가 계속 하트를 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뚜렷한 이유도 (방송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추정컨데 아마 이미 잘 알려진 이혁이 나와서 하는 것에 대해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으나, 락보컬 쪽에 있어서 하현우와 함께 가창력에 한해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기성 가수 이혁이 예선에서 자신보다 한참 실력이 떨어지는 참가자들도 하나 이상 받은 올하트를 전혀 받지 못했고[2], 결국 초반에 탈락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무대를 망쳤다던가, 실력이 떨어진다던가의 문제가 아니라 심사위원의 호불호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

아예 락커들을 모조리 떨어뜨린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 락커들에게는 극찬과 함께 위로를 보냈는데, 이혁에 대해서는 떨어뜨리는 이유조차 밝히지 않고 그냥 하트를 주지 않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이혁은 얼굴을 붉히며 분노를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자막으로도 표현될 정도였다. 문제는 자막으로 표현된 것도 이혁의 분노를 가볍게 여기는 듯해 시청자들이 박선주에 이어 제작진에게도 분노할 정도였다[3]. 사실 지명도의 편차는 있을지 몰라도 심사위원의 대다수는 이혁에게 감히 보컬을 논할 수준의 사람들조차 아니며, 한 장르에서 인정 받는 실력자에 대해 최소한도의 배려가 없었다는 점[4]은 논란거리로 남아있다. 박선주의 경우 보컬보다는 보컬 트레이너로서 더 유명하며, 보컬로서도 대중에게 고르게 인기 있는 이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등 보컬로서는 이혁에게 몇 수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면서 미스트롯 2에 이어 더욱 무례해졌다는 평을 받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6. 무더기 추가합격 논란[편집]


패자부활이나 추가합격이 없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하지만 내일은 국민가수는 30명이 1:1 데스매치를 벌여 패한 15명 탈락자 중에서 3분의 2에 해당하는 10명이나 무더기로 추가합격을 시키는 한국 방송 사상 유례가 없는 짓을 저질렀다. 결국 30명 중에 1/2인 15명이 탈락하고 나머지 1/2인 15명이 통과해야 하는데, 1/6인 5명만 탈락하고 5/6인 25명이 통과되게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5]

상술한 1:1 데스매치가 방영된 6회에서는 매치가 끝나고 추가합격자가 발표되었다. 많은 시청자가 긴장도 하고 기대도 하는 와중에 5번째 추가합격자가 발표되고 이제 거의 끝나겠다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추가합격자는 10명까지 늘어났고, 많은 누리꾼들은 "이러면 데스매치를 왜 하냐?", "데스매치의 뜻을 모르나? 벼랑 끝 싸움이래놓고 30명 중 25명을 진출시키는 기적의 논리", "탈락자 대부분 올려줄 거면 1대1이라고 하면 안 되지", "프로그램이 너무 쇼 냄새가 난다", "누구 한 사람 살리기 위한 명분으로 무더기 추합하는 느낌", "이런 게 조작이지 뭐냐", "그동안 내가 뭘 본 거냐", "재밌게 보다가 김 샜네요" 등 황당하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이렇게 추가합격자를 많이 붙여주는데 눈물은 왜 흘린 거고 왜 아쉬워한 거냐?"란 반응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무더기 추가합격은 제작진이 오디션의 본질을 망각하고 데스매치의 의미를 퇴색시키며 프로그램의 수준을 떨어뜨린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관련 기사.


7. 본선 3차전의 아쉬운 마무리[편집]


내일은 국민가수 8회차 방송에서 본선 3차전의 마무리를 지었다. 8회에선 마지막 경연팀인 국가봉의 무대와 대장전 그리고 준결승 진출자가 발표되었다. 예고편이 굉장히 긴장감 있게 나와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8회차 방송은 기대보단 훨씬 못 미치는 회차였다는 평이다.

우선 기대에 못 미쳤던 건 대장들의 무대이다. 예고편에 비해 본방송에서는 대장들의 무대가 완벽하진 않았다. 첫 번째 대장전 무대는 진수병찬의 대장 이병찬이었다. 이병찬은 박효신의 '숨'을 불렀다. 마스터들은 모 아니면 도라는 기대를 퍼부었다. '역시는 역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좋았던 초반부였으나, 후반부에는 긴장감 때문에 실수를 하였다. 그래서였는지 점수는 1, 2라운드를 합쳐 최저점을 받았고, 이병찬은 쉽게 대기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실수는 실수니 "안타깝다", "이병찬에 못 미치는 무대"라는 말도 나왔다. 백지영도 '이병찬답지 않다'란 뉘앙스로 완벽하지 않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임한별이었는데 목이 안 좋아 위태로웠던 무대였다. 임한별의 점수도 진수병찬과 비슷하게 900점 대였고, 반응도 이병찬과 비슷비슷했다.

네 번째는 김동현의 무대였는데, 실력자이고 지난 라운드에서 1등을 한 적도 있어서 기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하지만 김동현은 저번에 한 번 부른 적 있는 신용재의 노래를 또 불러 박선주는 "쓴 걸 다시 재사용하는 느낌?"이란 평가를 했고, 그 혹평에 이어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부르는 느낌?" 이란 혹평을 하였다. 점수는 1000점대를 넘었지만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최종 1등을 한 무쌍마초의 손진욱, 박장현, 조연호, 고은성, 하동연은 자동으로 합격했고, 그 외의 팀은 마스터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추가합격자는 총 9명으로 김유하, 이솔로몬, 김동현, 이병찬, 임한별, 김희석, 김성준, 김영흠, 박창근으로 정해졌다. 김유하를 제외한 여성 참가자들은 모두 탈락하였다. 너무 빠르게 추가합격자 발표가 끝나 긴장감이 별로 없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일부는 류영채, 박광선, 임지수, 지세희 등 실력자들의 탈락에 의문을 가졌다. 가질 만도 한 게 본선 3차전 무대만 봐도 탈락자 중 대다수가 떨어질 만한 무대를 보여주지 않았을뿐더러 잘했기 때문이다. 김유하, 임지민, 류영채는 미성년자라 빨리 가야 해 서로 작별인사와 축하인사도 나눌 시간이 없어 아쉬워하였다.


8. 일부 시청자들의 다중투표 행위[편집]


기사.

일부 시청자들이 쿠팡에서 하루에 10개씩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계정을 매일 10개씩 생성하여 한 사람당 최대 250표까지 다중 투표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즉 다중 계정 생성 행위를 최대 25일 동안 해왔다는 뜻이다. 준결승전에서 온라인 투표 순위 점수가 합산되어 결승 진출자 10인을 선정하는 데 반영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심각한 사항이다.

이에 대해 쿠팡플레이에서는 "확인된 부정투표 및 앞으로 발생할 부정투표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위반자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고 TV조선 제작진과 확인하여 부정투표된 후보자 득표수를 바로잡을 예정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1년 12월 6일 2차 공지에 의하면 12월 3일까지의 전체 투표를 조사한 결과 부정투표로 판단된 투표 수는 전체 투표수의 1% 미만이라고 하며, 참가자 순위 및 당락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9. 미흡한 스포일러 관리[편집]


준결승전 녹화가 끝난 후, 디시인사이드 내일은 국민가수 갤러리 등지에 익명으로 준결승전 진출자 14명의 최종 순위와 결승 진출자 명단이 유출되었다. 6주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14명 중 7명을 투표하는 방식인데, 상기 언급한 다중투표를 주도한 일부 시청자들은 자신의 픽 1명을 비롯하여 소위 '견제픽'을 위해 준결승전 탈락자(최종 11위~14위)로 알려진 4명의 명단을 투표에 포함하고, 자신들의 경쟁 상대로 예상되는 온라인 투표 상위권 참가자들을 투표에서 배제하는 식으로 명단을 만들어 독려해 온라인 투표 순위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

준결승전 녹화 당시 관객들이 앉아있는 앞에서 최종 순위까지 모두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포일러 금지 조항이 있긴 했지만 익명으로 유출되는 스포일러를 원천 차단할 수 없는 만큼, 다음부터는 관객들 앞에서 최종 순위를 발표하지 않고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10. 조연호 준결승전 노래 편집[편집]


2021년 12월 9일 방송된 준결승전에서 조연호의 무대를 부분 편집해 길이를 줄여놓았다.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편집되었다고 하며, 1라운드 기준 1절은 그대로 방영되었지만 2절 앞머리 부분이 통째로 칼질 당했고 바로 후렴으로 넘어간다. 이는 조회수가 결승전 최종 결과에 점수로 반영되는 쿠팡플레이 동영상에서도 마찬가지이며, 풀버전을 듣고 싶으면 음원을 들어야 한다.


11. 엉망의 준결승전[편집]


첫 번째는 우선 박선주의 심사평 문제이다. 이번 준결승은 워낙 중요하고 철저하게 합격자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냉정한 심사평이 많았다. 그러나 박선주의 태도와 심사평은 철저하기를 떠나서 참가자가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과했다.

시청자들이 분노한 큰 이유는 박선주가 방송에서 보이는 태도이다. 박선주는 다리를 꼬거나 자막에도 '흠...', '음...' 같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심사평 문제로는 김성준의 무대가 끝나고 "성준 씨가 준결승까지 올라올 실력이었나?"라며 심한 말을 하기도 했다. 그 말에 김성준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백지영은 그런 김성준을 보며 "우리에겐 폭발적인 성량의 가수만 필요하진 않다."라며 박선주의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 박선주는 또한 박창근에게는 아무 이유와 근거도 없이 "오늘따라 창근 씨의 소리 듣기 좀 불편했다."라고 혹평을 날렸다. 물론 소리가 듣기 불편할 수는 있으나, 그 이유와 근거를 말해야 참가자가 고치든가 연습하든가를 할 수 있는데, 그냥 듣기 싫다고 하니 고치지도 못하고 보완도 못하고 찝찝한 마음과 분위기로 결승간 게 당연한 마음이다. 또 박선주는 예선부터 김성준한테 쭉 혹평을 해왔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그냥 김성준이 싫어서 꼬투리를 일부러 잡는 것 같다"란 반응도 나오고 있다.[6]

두 번째는 준결승의 순위이다. 준결승은 결승 진출자를 정하는 라운드이기 때문에 굉장히 전문적이고 논리적인 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결승 진출 과정은 마스터 점수 지분보다 대국민 점수 지분이 컸기에 타당한 점수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예시로는 손진욱이 1R 2위였다가 2R에서 40점으로 한 번 졌다고 10위로 떨어지는 경우도 우스꽝스럽고 미심쩍한 상황이다.


12. 결승 1차전 순위 공개 방송사고[편집]


결승 1차전 최종 순위 공개 생방송 화면에서 이병찬이 10위로 잘못 표시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스튜디오에 있는 마스터들과 참가자들이 모두 경악한 가운데 MC 김성주는 화면 표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즉시 인지하고 결과 발표를 중단했으나, 수정을 마치고 다시 표시된 화면에서 또 다시 이병찬이 10위로 잘못 표시되었다. 결국 김성주는 화면 표시 없이 구두로 호명 발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에서 문자투표가 집계되지 못한 방송사고에 이어, 김성주의 생방송 중 방송사고 대처 능력이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TV조선에서는 화면에 송출할 점수 집계표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10위의 이름이 잘못 기재되는 실수가 있었고, 현장의 모든 인원이 점수 집계표를 재확인 후 수정을 마쳤으나, 돌발 상황에 당황한 현장 스태프가 잘못 입력한 파일을 다시 화면에 송출하는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


13. 결승 1차전 탈락 제도 논란[편집]


기존 TV조선 오디션들과 달리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결승전 진출자가 7명이 아닌 10명이었고, 준결승전 방영 당시 TOP 10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결승전 녹화 이후 내일은 국민가수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결승전에서 또 다시 3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는 결승 1차전 방영 며칠 전 TV조선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글과 다수의 뉴스 기사들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이것이 논란이 되었던 이유는 사전에 녹화해놓은 결승 무대들 중 1차전 탈락자 3명의 무대는 2차전에 방영되지 못하고 통편집되기 때문이다. 약 2주의 시간 동안 피땀 흘려 연습해놓고 녹화 장소에 부모님까지 모셔놓고 노래를 부른 2차전 무대가, 1차전에서 탈락했다는 이유로 그냥 버려지는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잔인하다", "제작진이 사이코패스 같다", "2차전도 그냥 10명으로 진행할 수는 없었을까", "이럴 거면 아예 처음부터 TOP 7으로 뽑았어야 한다", "통편집된 결승 2차전 무대를 쿠팡플레이 등 다른 곳에서라도 풀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TV조선에서는 22.01.13에 방영된 국민가수 토크 콘서트 2회에서 8,9,10위의 결승 2차전 무대를 보여줌으로써 이 논란을 해결했다.


14. 고령층 팬덤 문제[편집]


이전 트로트 프로그램에서는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연령층이 높은 장르라 고령층의 시청자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상대를 말도 안되는 소리로 깎아내리고 온갖 가짜 뉴스를 곧이곧대로 믿는 고령층 시청자들의 문제점들이 부각됐다. 국민가수 시리즈에서는 트로트 대신 등장한 여러 장르의 영향으로 팬덤 연령층이 변할 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여전히 남아있던 고령층 팬덤이 댓글과 커뮤니티를 장악했고, 또다시 시청자들의 다중투표를 참가자의 탓으로 돌려 깎아내리거나 데스매치, 준결승 등의 대결에서 대결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내려치고 자신의 가수만 올려치는 전형적인 덕질 문화의 문제가 고령층에서도 나타난 것이다.[7]


15. 송년특집 기획 논란[편집]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송년특집으로 토크콘서트나 새해 인사를 기대한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정작 송년특집에서는 이때까지 진행해 왔던 내일은 국민가수 재방송들을 줄줄이 보여주기만 하여 많은 누리꾼들을 실망시켰다.


16. 토크콘서트 분량 논란[편집]


경연 이후 방송된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는 내일은 국민가수 TOP 10과 김유하가 출연하였다. 토크콘서트는 경연을 마친 출연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평소 일상을 보여주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분량 배분에 관해 말이 나왔다.
일부 출연자들의 분량이 너무 적다는 논란이 있었다. 물론 더 높은 순위인 출연자의 분량을 높여주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토크콘서트에서의 분량 차이는 "그냥 TOP 7만 불러도 됐을 것 같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했다. 특히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은 준결승에서 탈락한 김유하보다도 존재감이 없을 정도였다. 게다가 토크콘서트 2화에서는 몇몇 출연자의 노래가 부분 편집되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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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 프로들을 봐도 센터 심사위원의 자리는 중요하다. 예시로 슈스케의 이승철, K팝스타의 기획사 대표 3명, 싱어게인의 시니어 심사위원들만 봐도 답이 나온다.[2] 예선 당시 이혁에게 하트를 주지 않은 심사위원은 박선주 한 명 뿐이었다.[3] 물론 제작진 입장에서 이혁의 분노를 제대로 표현해주면 출연진인 박선주를 비판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벼운 표현 정도에서 타협을 볼 수밖에 없다. 제작진에게 심사위원의 평가 태도나 잘잘못을 판단하게 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4] 아마 심사평 자체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을 수도 있다. 다만 박선주 본인의 보컬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것은 아이러니.[5] 원래 1:1 데스매치 미션이라면 30명 중에서 15명만 살아남아야 하는데 25명이 살아남았다. 이 25명이 국민콘서트 미션을 벌여 TOP 14가 뽑힌다는 예고가 나왔으니, 만약 추가합격자 10명이 없었다면 15명 중에서 국민콘서트 미션으로 TOP 14를 뽑았어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된다.[6] 거기다가 과거 그의 남편인 강레오 역시 마스터셰프에서 유독 독설을 많이 하면서 실력 논란까지 터진 점을 기억하는 일부 사람들은 한 술 더 떠 "역시 그 남편에 그 아내다."라고 하기도 했다.[7] TV조선 시청자층 자체가 젊은 층보다는 고령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