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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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적판
코믹스판 (요고 유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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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판 설정화

ナンシー・リー

"Take This!"


1. 소개
2. 작중 행적
3. 능력
4. 기타



1. 소개[편집]


닌자 슬레이어의 모탈 사이드의 메인 히로인이자 과거가 불분명한[2] 프리 저널리스트 겸 해커.[3] 성우는 사이토 치와/트리나 니시무라.

금발의 거유 미녀이다.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뒤를 캐던 중, 식스게이츠 닌자 코카트리스의 습격을 받아 동료는 죽고 본인은 겁탈 당할 위기에 처하나, 닌자 슬레이어의 도움을 받고 그와 협력하기 시작했다.[4] 서양인인데, 작중에서 일본은 자기폭풍으로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서양인은 그렇게 보기 쉬운 존재가 아니라고 언급된다. 물론 서양인이 그녀만 나오는 것은 아닌지라 사보터, 럭키 제이크 등의 다른 서양인이 가끔씩 나오고 있다.

1부에서는 색기담당 혹은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맡는 일이 많지만[5], 2부 이후로는 그러한 역할은 비교적 줄어든다. 대신 닌자 슬레이어의 든든한 파트너임과 동시에 코토다마 공간 상에서는 웬만한 해커들과 닌자들은 손대기도 힘들 정도로 강한 전사로서의 역할이 부각된다. 처음에는 그녀를 반신반의했던 닌자 슬레이어도 <원 미닛 비포 타누키> 편 이후로는 낸시를 믿음직한 동료로 인정하고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쿨하고 대담한 성격으로 상당히 위험한 계획도 흔쾌히 받아들이는 쾌걸 타입으로, 툭하면 정신나간 계획을 짜는 닌자 슬레이어와 죽이 아주 잘 맞는다.

여담으로 닌자 슬레이어의 활동비는 닌자가 되기 전 소유했던 가산을 처분한 것과 낸시 리가 위법적인 방법으로 보내준 대량의 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닌자 슈퍼 히어로를 돕는 저널리스트 캐릭터 덤으로 여러번 적에게 붙잡히기도 하는라는 점에서 에이프릴 오닐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시욘판은 saitom이 디자인한 모습을 기반으로 해서 나타났으며 대사를 자르고 각종 서비스씬을 보여주며 신음할 때가 매우 많다.

닌자를 여럿 마주 해왔음에도 닌자 애니멀의 존재는 쉽게 믿질 못하는 편이다. 낸시와 후지키도가 취재를 가게 되는 번외 에피소드에서 간간히 닌자 애니멀을 조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후지키도가 닌자 애니멀과 대화하거나 해당 닌자 애니멀이 닌자라고 밝히면 어째 보이는 반응이 하나같이 '이 사람이 닌자만 찾아다니더니 드디어 정신이 나간 건가' 혹은 '내가 닌자라고 너무 혹사시켜서 착란을 일으킨 건가' 같은 식이다. 이런 어긋남 때뭄에 손발이 맞지 않아 위기에 처한 적도 있을 정도.


2. 작중 행적[편집]


1부에서는 소우카이야의 식스게이츠 '코카트리스'에 의해 살해당할 뻔 했다가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이후 협력관계가 되어 타케우치의 해독제를 찾는 후지키도와 함께 행동하며 요로시상 제약의 뒤를 캐는 등 활약한다. 요로시상 제약의 시설을 해킹해 후지키도가 원하는 안타이 닌자 바이러스 타케우치의 해독제를 손에 넣은 후에도, 닌자 슬레이어를 도우며 함께 소우카이야에 대항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잡는다. 최종장에서는 라오모토 칸 타도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 소우카이 닌자 워록에게 발각되어 붙잡히지만, 닌자 슬레이어에게 구출된 후 그가 소우카이 식스게이츠를 상대하는 것을 서포트하고 방송국을 해킹해 소우카이야의 악행을 만천하에 방송함으로서 네오 사이타마 지사 당선이 유력했던 라오모토 칸을 정치적으로 몰락시켜 분노한 그가 닌자 슬레이어와 싸우러 가도록 만들었다. 결말에서는 라오모토와 격전을 벌인 후 쓰러진 닌자 슬레이어에게 즈바리를 놓아 깨워주고, 네오 사이타마가 타오르는 광경을 함께 지켜본다.[6]

2부에선 1부에서 닌자 슬레이어와 함께 활동하던 중 코토다마 공간에 더 깊숙히 들어가기 위해 요로시상 제약의 마약성 진정제 드링크인 "좌선"을 다량으로 마셔댔던 탓에, 며칠이나 지속되는 수면 도중 단 몇 분만 깨어날 수 있는 급성 중독 증세를 앓게 되어 시작하자마자 잠시 리타이어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교토의 타카기 간도와 연락하는 등 닌자 슬레이어를 서포트해주면서 해커의 최고 등급인 야바이급 해커가 되며, 해커들 사이에선 전설적인 실력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이후 '시즈 투 더 슬리핑 뷰티'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일부를 코토다마 공간에 남겨두고 각성하여 다시 조력자로써 닌자 슬레이어 일행을 직접적으로 돕게된다. 최후에는 교토성에 해킹공격을 가했으며 같은 야바이급 자이바츠 해커 닌자인 '스토커'와 해킹대결을 펼치게 된다. 스토커를 어느정도 밀어붙였으나, 스토커또한 코토다마 공간 인식에 각성하며 위기에 몰리지만, 간도의 기지로 스토커를 지원하는 그랜드 마스터 비질런스가 죽고 스토커를 인퀴지터에게 유인하여 기어이 승리했다.

3부에서는 여전히 닌자 슬레이어를 서포트 하면서도 해커 세계에서의 입지를 키워나간다. 쇼크 투 더 시스템 에피소드에서 구축함을 해킹하여 무장을 조종해 닌자가 있는 구축함을 박살내는 활약을 한다, 결국 그 닌자는 살아있었지만. 한때 페케롯파 컬트에 위장입단하여 그들의 코토다마 공간 관련 기술을 훔친적도 있다고 한다. 3부 최종장에서 아마쿠다리에 대항하는 다른 해커들과 함께 츠키지에 모여서 아르고스를 해킹하지만, 이 때 셸터가 포격을 받는 바람에 낸시의 물리 육체는 뇌사 상태에 빠져버려서 정신만 남은 전뇌공간의 존재가 되어버리고 만다.

4부에서는 냉동보관되던 육체가 깨어나지만, 완전 부활을 위해선 특별 주문 된 의체가 필요하나 아직 완성되지 않아 상용 드로이드를 통해서 활동 중. 드로이드의 신장이 160cm라 본래의 육체와의 괴리가 심해서, 자아 침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낸시 린이라고 자칭한다.

초기 설정에선 CIA 요원이었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3. 능력[편집]


작중 최강급 해커. 물리적인 타이핑 속도도 엄청난데다 신체에 각종 해킹 관련 사이버네틱 시술을 한지라 LAN직결 해킹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엄청난 경지의 해커들만이 접할수 있는 전뇌공간인 코토다마 공간에도 액세스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작중 초반에는 원활한 해킹을 위해 자젠 같은 마약성 드링크를 입에 달고 다녔지만 경험을 거쳐 야바이급 해커로 성장한 그녀의 해킹 실력은 초월적인 신체능력에서 나오는 초월적인 타이핑 속도로 해킹전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닌자들과 호각으로 맞설 정도다.

문제는 신체능력. 어지간한 모탈보다는 우월한 모습을 보이지만 인간을 초월한 카라테와 짓수를 지닌 닌자들에겐 속수무책. 넷 상이라면 승산이 있지만 현실에선 후지키도같은 조력자가 없으면 승산이 전무하다. 1부 후반부터 어떠한 능력을 각성하여 카메라 등 기기를 해킹해 3인칭 시점에서 볼 수 있는 능력도 손에 넣어 클론 야쿠자 정도는 그냥 학살할 정도의 전투능력도 손에 넣었지만 닌자에 비할 바는 아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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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가슴이 너무 커 항상 옷 지퍼를 내리고 있다. 활동사진판에서는 지퍼를 끝까지 올렸다. 붓다! 대신 묶이는 일이 있을때마다 귀갑묶기에 가까운 형태로 묶인다. 애니메이시욘 7화에서는 스즈키 하야부사를 타고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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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의 작화상 특징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사실 물리 서적 일러스트를 비롯한 다른 매체의 낸시가 풍만한'미녀'에 중점을 두었다면, 코믹스판의 낸시는 '해커'의 면모에 더 집중하는 느낌이다. 당장에 위의 이미지만 해도 낸시는 자젠 드링크 중독으로 눈가에 시커멓게 다크서클이 낀 상태다.[2] 과거에 대한 언급은 페케롯파 컬트에 기술을 훔치기 위해 들어갔었단것 외에는 전무하다.[3]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해커는 스고이급 이상이면 고수 취급을 받는데, 낸시 리는 그 위의 계급인 텐사이급 이었다가 최고 등급인 야바이급까지 올라가게 된다.[4] 이 와중에 그녀를 만나는 닌자마다 그녀를 색시로 삼거나 겁탈할 생각을 하고 있다. 붓다! 다만, 싸움바보인 바질리스크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워록은 여자에 관심없다며 오히려 도발하는 그녀를 후려쳤다. 게다가 2부에서는 호모 닌자들인 재버워크와 블루 오브에게 잡혀 손가락 고문을 당하는 것을 보면, 게이닌자들과는 영 상성이 좋지 못한 듯하다. 아이에에.[5] 애니플러스에서는 피치 공주냐는 드립을 쳤다.[6] 라오모토의 몰락을 틈탄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결단적 동시다발 테러 행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