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XX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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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쓰이는 상황
2.1. 토론에서 불리할 때
2.2. 정치적으로 비하할 때
2.3. 특정 단어 사용
2.4. 상대를 골탕먹이기 위해
3. 만물일베설
3.2. 피해 사례 및 예시
3.3. 기타
4. 만물근첩설
5. 홍어몰이
7. 만물메갈설
8. 만물일본유래설
9. 만물일제설


1. 개요[편집]


만물XX설(XX)은 자신의 의견 및 기준에 동의하지 않고 다른 입장을 가진 타인/주장을 다른 커뮤니티/지역/성향의 유저/주장으로 매도하는 사람/풍조를 비꼬는 신조어다. 매카시즘과도 그 궤를 어느 정도 같이 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유래는 왕양명(왕수인)이 주장한 양명학의 '만물일체설'로 추정된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정당한 근거로 비판하거나 반박, 혹은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혐오와 배척을 위해 몰아가는 행위이기 때문에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을 나누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해 버리는 해악을 끼친다. 무엇보다 소위 이런 만물xx설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결과적으로 이러한 풍조가 이어지면 그 반작용으로 진짜 그 문제 많은 집단에 해당되는 자들까지 여론에 편승해서 옹호를 받을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몰이당하는 것 자체가 상대에게는 굉장히 모욕적이므로, 심증만으로 특정인의 성향을 재단짓는 일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마녀사냥, 네다음, 이중잣대 문서도 참고해 볼 것.


2. 쓰이는 상황[편집]



2.1. 토론에서 불리할 때[편집]


온라인 상의 토론에서 상대의 정치관이나 사회관, 언어습관, 토론 맥락과 무관하게 토론이 밀린다 싶으면 무조건 상대를 몰아붙이는 상황이다. 주로 키배충들이 키보드 배틀에서 질 위기일때 위기만회용으로 쓰며 다른 키배충들도 일반화 + 급 물타기용으로 쓴다. 실제로 당하면 몹시 기분 나쁘다. 자신은 진지하게 논쟁에 임하고 있었는데, 상대는 '너 아마 이상한 집단에서 세뇌당하고 온 것 같아. 더 말 안 할래.'라며 토론 자체를 봉쇄한 뒤[1] 정신승리를 시전하기 때문이다. 사실 토론에 진지하게 임해도 상대가 의견을 쉽사리 바꿀 리가 없고, 그 토론의 장이 얼굴 맞대고 하는 것도 아닌 인터넷상에서 익명성의 탈을 쓰고 말싸움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결국 프레임 감정싸움으로 변질되는 것은 반쯤 필연적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인신공격의 오류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미지가 나쁜 커뮤니티, 집단으로 몰리는 경우가 잦다.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서 상대를 다짜고짜 몰아붙이면 그 효과가 꽤나 큰 것이다. 그러나 게시판 분위기와 맞지 않게 몰이할 경우 유저들에세 역관광 당하고 욕먹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인터넷상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일베몰이나, 반대로 일베저장소에서 자주 써먹은 '오유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악용하고 있는 루리웹 비하 목적의 근첩몰이가 있다.

2.2. 정치적으로 비하할 때[편집]


정치적 관련하여 비하하는 것이 이 예시이다.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상대를 매도하는 어떠한 표현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특정 커뮤니티 이용자나 이념세력들과 세대,정치성향,고향,성별 등 조건이 상당히 겹칠 것으로 평가받는 사람들은 이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곤 한다. 전혀 관심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합리적 의심’이라며 자신을 몰아붙이니 미칠 노릇인 것이다.

사실 오프라인에서든 인터넷에서든 특정 성향과 이념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여론이 흘러가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것에는 원론적으로 모두가 동의하지만 정작 자기의 의견의 핍박받을 때에만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자기 맘에 안드는 의견이 나올 땐 그 개념을 안드로메다 너머로 가져다 버린다는 것이다. 기억하자. 그것이 행동의 영역으로 가면 좀 달라지겠지만, 사상과 표현을 열어놓지 않으면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2] 설령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상이라도 그 생각과 표현 자체를 막거나, 단순히 비난의 수사어구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이는 직접적으로 누군가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동을 허용해주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의견은 의견으로 맞서야 한다.

그러니 상대와 의견이 다르다고 '특정 커뮤니티 유저'라고 생각 하는 것은 지극히 무례하고도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상대방이 단순히 당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도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 최악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외교적인 부분에서 국까+일빠 성향 글을 올리는 사람을 일베 이용자라고 몰거나, 국뽕, 반일 성향 글을 올리는 사람을 근첩이라 모는 경우도 있다. 특히 현재 '조센징'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혐한, 일뽕 성향의 유저들은 일베가 망하고 야갤이나 실베로 옮겨간 상태이다. 커뮤니티와 외교 성향을 연관지어 일반화시키는건 논리적 오류이다.


2.3. 특정 단어 사용[편집]


특정 단어가 어느 커뮤에서 쓰인다며 작성자를 몰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모르고 썼다 vs 일베/근첩 빼곤 그 단어가 일베/근첩단어인걸 안다로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인터넷의 용어는 너무나도 지엽적이고 의미를 알기 힘든 은어들 투성이라 자기들이 가는 커뮤니티 혹은 모임 수단(온라인 게임 등)에서 쓰는 은어가 일베 용어인지도 모르고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성급하게 확신해선 안 되는 부분.

이런 식으로 언어 하나를 가지고 소위 '몰이'를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ASKY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런식으로 평범한 단어 혹은, 출처를 쉽게 알 수 없는 인터넷 은어를 특정 커뮤니티,집단,페미니스트들만 쓰는 용어로 둔갑시키거나, 우연히 그 단어를 쓰고난 이후에 제3자들이 고의적으로 논란을 키워서 마치 밈처럼 단어 하나에 낙인을 씌우는 식의 선동 역시 인터넷에서 존재한다는 것.

이점은 굳이 국내가 아니더라도 발생하는 문제다. 하켄크로이츠나 만자도 원래 나치 문양이나 인종차별의 상징이 아니었으니 만자가 절 등등에 그려져있던지, 아니면 누군가 그런 문양을 쓰거나 입고 있는다고 나치라고 몰아붙이는 것도 매우 터무니없는 일이다. 아무리 나치가 그 문양을 달고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들, 이미 그것을 쓰고있던 상관없는 문화재에서까지 없어져야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2.4. 상대를 골탕먹이기 위해[편집]


그냥 이런 식으로 맘에 안 드는 사람을 골탕먹이기 위해 온갖 부정적인 상황에다 커뮤, 세대 등 핑계가 될만한 구실을 갖다 붙여 상대방에게 마녀사냥을 시전하려는 의도이다. 즉, 이제는 그냥 "일베, 근첩, 586, 급식, 한녀, 한남, 외국인노동자 = 나쁜 놈"이라는 공식이 선 것이다. 혐오사회의 일면을 보여 준다고 할수 있다.


3. 만물일베설[편집]






일베 초기에도 만물일베설의 원형이 되는 떡밥은 존재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만물일베설이 널리 퍼진 곳은 일베 내부다. 2012년 대선을 전후로 유입된 일베 유저들이 일베 내에서 국내야구 갤러리 글들의 말투를 보고는 '쟤들도 일베 용어(~랑께, 운지 등) 쓰네'라며 신기해하자 기존의 국내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원래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것이라며 비꼬고 놀리면서 등장한 단어이다. 사실 일베 자체가 디시인사이드의 일간 베스트에 막장글이 올라가면 알바가 삭제를 했기 때문에, 일베글이 많이 삭제되는 디시 갤러리 유저의 피난소여서 일베와 관련있는 것도 있다. 물론 일베 용어는 디시에서 온 것들.[3]

이후에 다시 이 용어의 의미가 바뀌었다. 2013년 쯤부터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몇몇 사람이, 일베에서 나온 글을 고쳐 일반 유머 자료처럼 위장하였다. 이러면 일베 유저들이 이를 비판하며 원작자에게 허락은 맡고 올리냐고 반발하였다. 게시판 내에서도 일베 자료인데 괜찮냐 아니냐로 논쟁이 일어났고 일베발 유머자료가 올라올 때 마다 이게 반복되었다.[4] 이런 현상은 현재 루리웹 - 근첩몰이의 발생원인과 유사하다고 볼수 있다.

이런 현상이 나중에는 점점 혼돈의 카오스 상황이 되면서 심지어 출처가 일베가 아닌 자료도 일베에 올라왔다는 이유로 일베 출처라고 주장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무슨 자료가 올라 올 때마다 출처가 일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만물의 출처가 일베냐며 비꼬게 되었고 이에 기인해 만물일베설의 의미가 모든 것의 출처가 일베냐며 비꼬는 의미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대략 2015년을 전후로 여성시대,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인터넷 전역으로 퍼져 지금은 의미가 변했다. 이제는 '자기의 의견/기준과 다르면 일베 유저로 몰아가는 사람들과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일베 유저로 몰아가는 사람들을 비꼬는 용어'로 사용되는 것.


3.1. 노? 신고합니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 신고합니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피해 사례 및 예시[편집]


  • 등재기준은 다음중 하나를 만족해야 합니다.
    • 사건 사고로 해당 대상의 문서에 서술 혹은 등재기준 (인터넷 사건 사고 등.)을 만족. 이때 매도 가해자쪽에 서술인지 매도 피해자쪽에 서술인지등의 서술 위치는 가리지 않습니다.
    • 나무위키 등재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이 가해자거나, 피해를 입었거나, 해명한적이 있음.

  • ^오^, 슬픈 개구리 (페페) , 국뽕 등의 단어나 밈 - 과거에 일베 소리를 들은 적이 있던 모양이지만 현재는 디시가 압도적인 커뮤니티 1위를 기록하며 디시의 영향을 받아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개구리는 해외 사이트에서도 여기저기에 합성되고 새로운 포즈나 모습으로 창조되는데, 일베에서 늘 그래왔듯이 이 개구리들을 노무현 대통령의 포즈대로 그린 그림들이 나오면서 더욱 오해가 깊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노몽어스 (어몽어스)와 비슷한 경우인 셈이다.

  • 노오력 - (구)주식 갤러리에서 생긴 단어로, "노오란[5]"이란 일베 용어 때문에 생긴 오해인 것으로 보인다.

  • 류준열 - 평소 SNS에 올리던 대로 이런저런 컨셉사진을 찍어서 올리다가 절벽을 등반하면서 "어머니 두부 심부름하러 가는 길"이라는 설명을 적은 사진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다. 물론 이후에 해명이 되었다. 류준열/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

  • 김장훈의 불법 다운로드를 비판한 사람들 - 영화 테이큰 3를 다운받았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하며 저작권에 대해 지적을 하자 자신을 비판한 사람들은 전부 일베충이며 쓸데없이 시비걸지 말고 가서 어묵이나 먹으라는, 일베가 하던 그 방식 그대로 엄청난 고인드립을 시전하였다. 김장훈/사건사고 문서 참조.

  • 홍진호 - 만물일베설 피해자. 트위터에 '찌릉찌릉'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여성시대등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일베 유저라는 누명을 썼다. 이후 그의 고초를 곁에서 지켜본 이두희[6]가 일베용어사전을 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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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서 업로드한 뉴 호라이즌스호 관련 동영상에서 실제로 등장한 사진으로, 목성의 위성인 이오의 표면에 ㅇㅂ 가 선명하게 보인다. 31초 쯤에 나오며 6U로 보이기도 한다. NASA에서 제작해서 배포한 동영상인 만큼 정말 기막힌 우연의 일치라고 봐야할 듯.이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나사에서 올린 동영상마저 조작하냐고 하였다.#



  • 합성 갤러리 - 필수요소 중 노무현도 있어 합필갤로 만든 노래 영상중 노무현만 나오면 항상 MC무현 드립을 친다. 물론 일베가 아니더라도 고인드립 요소가 있다. 물론 합필갤이 죽은게 2010년대 초반~중반이라 몇년 가까이 지났기 때문에 합필갤은 아는 사람이 틀딱[8] 취급을 받는다.
    • 노무현 합성물을 즐기는 사람 - 위 합필갤과 비슷한 사례로, 노무현 합성을 즐긴다고 하면 사회에서 일베 취급을 받는다. 대깨문이 문재인 지지자 전체로 확장되고, 잼민이가 학생 전체, 근첩이 루리웹 안해도 그냥 행동이 루리웹스럽다고 불리는걸 보면, 특정 방향성 전체 지칭으로 확장된 것이라 볼 경우 인터넷 상에서의 단어의 확장으로 이해될 수 있다.


  • 하프라이프더빙 - 주로 장비를 정지합니다. 어 안 되잖아 다음의 비명 (으아아아아아아아)이 대상이 된다. 해당 작품의 더빙은 2000년대, 좀 더 정확히는 서거 이전부터 필수요소로 꾸준히 쓰이긴 했지만, 운지 초기에도 효과음으로 들어간적이 있었고, 베충이나 막나가는 합필갤러들이 2010년대 초반에 이 목적의 효과음으로 써먹었기 때문.

  • 김미화의 평창 올림픽 중계 비판측 - 2018 평창 동계올림픽MBC에서 중계를 맡았는데, 중계를 맡게 된 이유도 불분명하고 수준도 매우 낮아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그런데 김미화가 이걸 일베가 조리돌림을 하는 거라고 변명을 해서 되려 욕을 먹었다.

  • 레기 접미사. 특히 기레기 - 2020년 7월 30일 머니투데이의 한 기사에선 일베의 용어를 설명하면서, 기자들을 비판하는 신조어인 기레기란 용어를 매도하며 비판을 틀어 막으려는 목적으로 주장. 결국 타 언론사의 팩트체크 기사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 하는 기사도 나왔다.
    • 충 접미사 - 레기 접미사와 같은 기사에서 등장했다. 다만 레기 접미사에서 기레기를 예시로 든 것 때문에 임펙트가 밀려서 상대적으로 묻힌편.

  • 불법촬영물에 대한 감상/공유 행위에 대한 비판 - 내부 고발글은 페이스북에 최초로 올라왔고,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으나, 해당 커뮤니티에도 퍼진것을 근거로 내부고발을 묻으며 불법촬영물 공유를 옹호하려 했다. 여대 남탕 CCTV 유포 의혹 논란 참조. 단, 2020년에는 n번방 사건이 야갤에서 터지며 입장이 반대가 되었다. 여시가 N번방을 비판하기 때문에 야갤이나 n번방을 규탄하면 페미라는 논리로 쓰이고 있다.




  • 이재명, 수박 - 수박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이낙연과 강성 문빠들에게 "일베", "호남 모욕"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수박이 일베에서 광주시민들을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는 게 이낙연 측 주장인데, 언론사들의 팩트체크 결과 일베에서 수박이 호남 비하 의도로 쓰인 게시물은 거의 없었으며, 정작 일베 회원들은 "수박이 왜 일베 표현이냐", "10년간 활동했지만 수박이 5.18 비하 용어로 활용됐다는 건 이번에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수박이란 표현은 오히려 일베가 아니라 강성 민주당 지지층들 사이에서 양두구육과 비슷한 의미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 # 다만 수박 논쟁과는 별개로 이재명은 본인을 스스로 "일베 출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 잼민이들의 몰이 피해자 -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에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원조 디시 유저라도 근첩몰이한다고 잼민이들한테 비판적이고, 소위 디시인사이드에서 선비 커뮤니티라 불리는 바깥에선 마음에 안 들면 일베몰이로 허위사실까지 유포할 기세라 잼민이들한테 비판적이다.

  • 사람사는세상과 그외 노무현의 일부 발언들 - 최근 발생한 논란인 유투버 개구릿대의 과거가 재조명 되던 중 개구릿대 본인이 발언한 '이게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 '성능 좋은 포션' 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소속되었던 사람사는세상 제단과 본인이 연설했던 발언에 있던 내용들인데 애초에 노무현도 사람이고 우리말을 하는데 이 인물이 했던 말이라는 이유로 일베하는게 아니냐는 둥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었다.[9]

3.3. 기타[편집]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는 일반 유머자료 중 일베가 출처인 자료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인터넷 유머는 항상 돌고 돌기 때문에 일베 출처의 자료가 올라오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 원작의 출처를 따지기 힘든 경우가 있기도 하고. 그리고 이런 인터넷 특성때문에 간혹가다가 일베에도 "퍼진" 글을 일베에 원조로 올라온 거라며 다른 사이트에서 왜 불펌해오냐며 어그로를 끄는 일베유저도 있긴 하다. 특히 일베발 고인드립에 나오는 '오유에서 왔습니다' 드립 등등.

사실 일베충이 인터넷에서 까이는 주된 이유는 대부분 일베 특유의 우편향적 정치극단주의라기보다는[10] 도덕적 해이와 방만이 여론의 수용한계선을 넘어서이다. 일베의 시초를 생각해 보자. 일베저장소디시인사이드와 연관이 매우 깊다. '일베'라는 단어 자체부터 디시인사이드에서 온 단어(일간 베스트 게시물 문서 참조)이고 보수적인 의견을 지지하던 갤러들이나 보수주의자 등이 많이 유입되었다. 즉, 지금 일베충들이 하는 짓거리들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온 것이다.

"만물일베설 주장하지 마라, XXX한다고 다 일베냐?"라는 식으로[11] 언급되는 떡밥 중에는 그렇게 볼 만한 떡밥도 분명히 존재한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 떡밥이라던가. 물론 5.18 민주화운동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일베유저라고 단정짓는 것은 논리적인 오류이나, 해당 유저가 "그러니 나를 일베유저로 몰지 마라"라고 자신을 변호하고 있는 와중에 "ㅁㅈㅎ", "ㅇㅂ", "광주는 욷눞이야" 같은 댓글이 성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일베몰이를 한 사람 쪽이든 일베몰이를 당한 사람 쪽이든 기분이 상당히 묘해진다.



4. 만물근첩설[편집]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욱일기나 노무현 합성 사진 등을 싫어하는 사람을 '근'이라고 부르며 루리웹으로 몰아간다. 만약 이러한 루리웹몰이에 따른다면 각시탈군함도는 욱일기를 찢는 장면이 나오니 루리웹이 되는 이상한 결론이 나온다. 노무현 합성 사진은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사례 문서를 보면 루리웹이 아니더라도 고인드립 폐해를 알 수 있다.

자세한건 근첩 문서 참고


5. 홍어몰이[편집]


홍어몰이는 비보수 성향의 사람을 전라도 또는 홍어로 몰아가는 행위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이러한 홍어몰이가 심각하여 디시 대표이사이자 사장인 김유식인터넷에 부는 홍어 매카시즘이라는 칼럼에서 홍어몰이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상대 네티즌이 호남 출신이나 혹은 조금이라도 호남과 연관성이 있다고 여겨지면 주저 없이 '홍어'라는 딱지를 붙이고 "너 알고 보니 홍어였구나!", "여기 홍어 한 접시 추가요!" 라며 몰아세운다. '홍어 딱지'가 붙은 네티즌은 해당 게시판에서 급격히 발언권이 위축된다.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발언의 진정성, 타당성, 합리성이 의심되는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홍어가 하는 말이라면 뻔하지, 뭐" 라는 식의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중략)

진보, 좌파적인 주장의 게시물에는 '홍어'라고 비난하는 댓글도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아, 홍어 냄새가 난다."며 평가절하 하는 식이다. MBC나 한겨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진보·좌파 성향의 매체들도 정치적 입맛에 맞지 않으면 대번 '홍어언론'으로 규정된다.

현재는 홍어 보다는 대깨문,클리앙 등의 단어가 애용되는 편이다. 지역 비하가 아니기 때문에 좀더 양지로 올라왔다.

김유식 - 인터넷에 부는 홍어 매카시즘


위 글을 보면 알겠지만, 일베몰이의 용례나 홍어몰이의 옹례나 별 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홍어몰이는 일베몰이와 다르게 전라도 지역비하까지 들어있다.

같이 쓰이는 사례로는 종북몰이매카시즘이 있다. 각각의 문서 참조.


6. 만물여혐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만물여혐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만물메갈설[편집]


만물메갈설은 만물일베설의 의미와 유사하게, 타인이나 타인의 주장을 근거 없이 메갈로 매도하는 현상을 비꼬는 표현이다. 상식적이거나 정당한 주장을 하는 경우에도 무분별하게 "메갈이냐"고 마녀사냥을 시전하는 일이 많아졌다. 페미니즘이나 성차별, 성범죄 등과 관련하여 서로간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음에도,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메갈로 몰아붙이는 것은 정상적인 토론이나 의견 교환을 불가능하게 하는 비이성적 일베몰이, 여혐몰이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이다.

예를 들면 메퇘지나 쿵쾅이외모지상주의적인 단어이며 뚱뚱한 사람을 조롱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메갈/반메갈을 떠나서 자제해야 할 단어이다. 그런데 메퇘지나 쿵쾅이를 사용하지 말자는 의견을 쓴 작성자는 오히려 네다쿵이라고 조롱당하며 메갈몰이를 당했다.

현재는 일베에 이어 메갈도 망했기 때문에 피싸개, 페미알바, 한녀 등의 표현이 쓰인다.

연예인 등의 인물에게 악플을 단 댓글에 항의를 하면 꼰대, 진지충, 씹선비, 깨시민, 틀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8. 만물일본유래설[편집]


국까 및 일뽕 성향 종자들이 한국의 무엇무엇은 모두 일본에서 유래됐다고 근거없이 선동하거나 왜곡하는 것을 칭한다. 윤서인, 황교익이 이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 유래된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일본에서 유래됐다는 소리를 해대며 한국은 근본이라고는 눈꼽만큼 없다 폄하하고, 일본은 그야말로 근본 그 자체라며 찬양해대는 게 일상. 반대로 이들은 일본의 무엇무엇이 한국에서 유래된 걸 알리거나 지적하면 철저히 부정하거나 그것을 열심히 깎아내린다.

9. 만물일제설[편집]


만물일본유래설과는 유사하지만 정반대로 주로 민족주의 계열에서 주장한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으로부터 전래되었다던가,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펴면서 의도적으로 퍼뜨린 것이라던가 하면서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을 파헤쳐 보면 일본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들인 경우가 많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만물일제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만물중국기원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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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천봉쇄의 오류, 매듭 자르기의 오류[2]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이나 검열, 국가보안법 등이 문제인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뭐가 옳다 그르다를 먼저 결정해 놓은 상태에서 허용해주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적어도 행동으로 나아가거나 직접적으로 타인에게 칼날을 향한 것이 아니라면.[3] '홍어' 운운하는 지역드립은 주로 야갤, '운지' 운운하는 고인드립/정치드립은 주로 구 정사갤 출신.[4] 이런 현상은 문화 콘텐츠에서 흔하다. 창작자와 창작물을 어느정도까지 분리해서 봐야 하는 것인데 창작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창작물 또한 문제가 있는 것인가에 관한 논란은 창작에 사고가 터질때마다 같이 불거져 나오는 만년 떡밥이다.[5] 실제 일베인 경우는 오란이라 쓰기도 한다.[6] 홍진호와 함께 콩두 컴퍼니의 공동창립자.[7] 링크3 관련 논란으로 트위터=일베 주장도 포함.[8] 온라인 기준으로 20대 중반이나 그 이상. MZ세대중 반 이상아 들어간다.[9] 단어들 자체는 일반인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이라 애초에 이 단어가 일베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일베충이 아닌가 의심해봐야 할 정도다.[10] 물론 일베의 정치극단주의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정치적 성향은 대개 정치 관련 이슈에 집중 표출되기 때문에, 정치 문제로 피로감을 느끼기 싫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그런 성향이 덜 눈에 띄기 때문이다.[11] 실제로는 이런 식의 비호에는 대부분 실제 일베충들이나 극우주의자들의 입김이 매우 강하게 들어가며, 은근히 일베 또한 동시에 (자기들 나름대로는 티나지 않게) 미화, 혹은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짙은 것 또한 사실이다. 예로 '~노?'라는 어미를 지적당하면 무조건 경상도 사투리라고 주장하고 발뺌하라는 일베 매뉴얼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