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가판무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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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가판무관부
Reichskommissariat Niederlande[1]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파일:나치 독일 국장.svg
국기
국장
파일:네덜란드 국가판무관부.svg
1940년 ~ 1945년
성립 이전
멸망 이후
네덜란드 왕국
위치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정치 체제
일당제
국가 원수
총통
국가판무관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공용어
네덜란드어

1. 개요
2. 역사
3. 기타



1. 개요[편집]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고 세운 국가판무관부이다.


2. 역사[편집]


네덜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중립국임을 표방하였으나 1940년 5월, 나치 독일네덜란드를 침공하고 1940년 5월 15일에 네덜란드는 항복했으며 네덜란드 왕실과 정부는 영국 런던으로 피신했다. 수도인 암스테르담에는 네덜란드 국가판무관부가 설치되었지만 1945년 연합국이 네덜란드를 해방하면서 사라졌다. 점령 초기인 1940년부터 1941년 중반까지는 네덜란드 또한 게르만족 국가라는 이유로 덴마크 보호령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와 마찬가지로 꽤 관용적인 통치와 경제성장을 보여주어 지지자들이 늘어났으나, 1941년 6월부터 바르바로사 작전이 실패하자 네덜란드도 수탈 및 탄압, 홀로코스트등이 심해지며 저항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1944년 9월 17일 네덜란드 점령 작전인 마켓 가든 작전에서 독일군 보급품 수송을 지연시키기 위해 네덜란드의 철도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하고 게릴라가 철도를 폭파하는 등 적극 협조하자 독일군은 네덜란드 농촌에서 도시로 가는 식료품 공급을 차단하여 이후 네덜란드 국민들은 기아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독일 패전 직전인 1945년 4월 29일 영국군이 폭격기로 식료품을 투하하는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네덜란드인들은 자원해서 나치 독일의 SS에 지원했으며 이 네덜란드 SS부대는 레닌그라드 전투 등 많은 전투에서 활약하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본국이 1940년에 항복하면서 공백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독일군은 인도네시아를 점령하지 않고 1942년에 일본이 인도네시아로 들어오자 그대로 일본령 동인도가 된다.


3. 기타[편집]


네덜란드인 20만 명을 학살한 전직 오스트리아 연방국의 마지막 총리이자 매국노인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가 국가판무관으로 있었다.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고 네덜란드 국가판무관부를 형성하자 독일 제국이 멸망한 이후 네덜란드로 망명한 독일의 전 황제빌헬름 2세히틀러에게 축전을 보내고 나치를 환영했으나 군주주의를 혐오하던 나치에 의해 무시당했고[2] 이후 1941년 쓸쓸하게 사망했다.

안네의 일기가 이 시기에 쓰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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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히스코미사리아트 니에덜란트[2] 사실 무시당한건 아니고 정성들여 쓴 답장이 있다고는 하는데 전쟁통에 소실된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