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갈(파이어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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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과거
4. 기타


1. 소개[편집]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최종보스.[1]
검은 어금니의 배후 조종가로, 열화의 검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극과 사건은 이 자가 초래한 것이다.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힘인 에길을 모아 초월적인 힘을 얻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에길을 지닌 용족으로부터 에길을 추출하기 위해 드래곤 게이트를 열려고 한다.

얼굴의 큰 상처를 터번으로 가리고 있으며, 재앙을 부르는 자(災いを招く者)라는 고유직으로 나타난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의적 집단이었던 검은 어금니를 장악해 드래곤 게이트(용의 문)를 여는데 필요한 존재인 니니안/닐스 남매를 쫓는다. 이 과정에서 심복 중 하나인 에피델이 높은 에길의 소유자였던 엘버트를 납치하는데, 이로 인해 엘리우드는 실종된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떠나게 되고, 결국 드래곤 게이트에 다다른 엘리우드 일행과 만나게 된다.

니니안을 조종해 드래곤 게이트를 열고 엘버트의 에길을 뺏어가지만 엘버트가 죽기전에 때린 한방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에길을 소모하게 되고, 니니안과 닐스 마저 엘리우드 일행이 데리고 도망쳐 버린다. 그 뒤 본인은 상처를 치유하고 소모한 에길을 복구하느라 안나오다가 후반에 다시 등장해 니니안을 납치하고, 니니안을 용 형태로 돌아가게 만들어 엘리우드가(듀란달의 힘에 이끌려 강제적으로) 니니안을 죽이는데 일조한다. 이후 다시 엘리우드 일행과 드래곤 게이트에서 만나 마지막 전투를 벌이고 패하지만, 죽으면서 드래곤 게이트를 열어버려꼬장부리긴 이세계에서 용들이 넘어오게 만든다.


3. 과거[편집]


사실 처음부터 마냥 힘을 갈구하던 싸이코는 아니었다. 한때 대현자 아토스의 가장 친한 친구로써 같이 마법을 연구하고 나바타 사막의 이상향에서 그곳의 용들과 오랜시간 지내왔다. 마을을 숨겨주던 모래 폭풍도 그와 아토스의 공이다.
에길을 연구하던 네르갈은 생명체로부터 에길을 추출하여 힘을 얻는 실험에 집중했는데,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 추출 대상이 인간까지 도달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된 아토스와 마을 현자들은 이 위험한 실험을 말렸으나 듣지 않았다. 결국 아토스는 마을의 신룡족과 힘을 합쳐 네르갈의 얼굴에 폴블레이즈로 상처입힌뒤 이상향에서 추방해버린다. 아토스는 네르갈이 용족의 높은 에길을 노리고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네르갈 본인도 힘에 대한 갈망을 잊지 않았다. 그리하여 아토스와 신룡족이 버티고 있는 이상향에서 눈을 돌려 직접 용을 소환하여 에길을 얻을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이로 인해 열화의 검의 사건이 일어난 것.

위 내용은 본편에서 쉽게 알수 있는 내용이고, 레널트의 지원회화를 회수하다보면 그의 협력으로 에길을 이용해 모르프를 만들게 되는 경위가 드러나고, 굉장히 어려운 조건으로 도달 가능한 헥토르편의 외전[2]을 깨다보면 더 놀라운 과거가 나타난다. 아토스와 만나기도 전, 정확히는 인룡전역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용족 여자 에이날을 아내로 둔 마법사였다. 게다가 그 사이엔 두 아이가 있었는데 이 둘이 바로 니니안과 닐스. 니니안의 과거 회상을 보면 네르갈은 가족을 생각하는 자상한 인간이었다. 말투부터가 중2병 풀풀 풍기는 현재와는 확실히 다르다. 이런 그가 자신의 자식마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모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였다. 그의 아내가 납치되고 니니안과 닐스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되자 가족을 지킬 압도적인 힘을 얻기 위해 흑마법에 손을 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흑마법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자신의 진짜 소원은 잊혀져버리고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만을 기억하게 되어 광적으로 힘을 갈구하게 된 것. 죽을때까지 자신의 본 소원과 가족을 기억해내지 못한걸[3] 생각해보면 안타까울 지경이다...


4. 기타[편집]


인게이지에서는 최종전에서 암흑의 문장사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칭호는 사지의 문장사. 린이 장착된 아군으로 공격시 대화가 발생한다.

린 : ...운명은 재밌구나. 당신과 내가 이런 식으로 재회하다니.

린 : 모처럼 만났는데 미안하지만, 바로 작별이야. 내 검으로 베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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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10:41:42에 나무위키 네르갈(파이어 엠블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게임 플레이 상에서의 최종보스는 화룡이지만, 화룡이 뭔가 꾸미거나 한 것은 없고 네르갈의 소환으로 인한 전투이기 때문에 스토리 상으로는 네르갈이 최종보스이다.[2] 린편을 닐스 레벨 7 이상인 상태로 생존한 상태로 클리어한 데이터에서 이어서 해야하고, 19장 외전에서 3턴 적 페이즈에 튀어나오는 키슈나를 쓰러트린다. 참고로 키슈나는 회피율이 무진장 높아서 공격 맞추는데 고생하며, 12턴에 도달하거나 한번이라도 공격을 하면 그 직후의 적 페이즈가 되자마자 도망간다. 이곳은 역대 파엠 사상 최악의 보스디자인으로 악명높은 부분이기도 하다.[3] 헥토르편 19장 이전(異伝)에 도달하는데 성공했을 경우 죽기전 최후의 발악 전에 아주 잠깐 에이날의 이름이 떠오르고, 네르갈 사망시 닐스가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리게 된다. 다만 에이날의 이름을 거론하는 부분이 "에이....르...." 로 끊어져서 표기되는지라 안타까움과는 별개로 봉인의 검에 나오는 에일칼리버와 연관짓는 개그소재로 간간히 쓰인다. 또한 에이날 본인도 네르갈을 통해 언급되는것 말고는 아무런 정보도 없다. 혹자는 파엠 특유의 심증은 많고 확증은 안하는 불친절한 서사법의 궁극체중 하나라고도. 여담으로 개조판인 열화의 검 if에서는 에이날에 관한 작자 나름대로의 뇌내보완을 볼 수 있는데, 신규 캐릭터로 에이날의 가족뻘 되는 사람과 에이날을 재현하려다가 실패한 모르프가 아군 캐릭터로 등장하는 전개가 있다.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