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리스 핀들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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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의 등장인물. 황녀의 측근이자 제국 첩보부 아카데미 지부의 지부장으로 아카데미 신문부의 부장으로 위장잠입한 첩보원이다.
2. 성격[편집]
첩보부에 걸맞게 상대를 고문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잔학한 성격을 지녔다.
3. 작중 행적[편집]
황녀의 일로 제대로 빡친 이안이 용혈문자까지 써가며 자신을 죽일 뻔한 일로 그에게 완전히 굴복당해 수하로 전락당했고 그럼에도 일일이 자신이 이안에게 도끼로 린치를 당해 반항조차 못하며 두려워하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
그 탓인지 이안에게 필요한 정보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알아내는 편이며 네리스의 몰골을 직접 본 황녀 시엔조차 공포에 질렸을 정도.
이후, 이안에게 시엔을 마비시킬 마비독을 제공하고 제국 첩보부의 지시에 따라 이안을 납치하는 면모를 보였지만 하필이면 엘시의 편지를 받고 깨어나는 미래 이안의 상태였던지라...
결국, 본래 이안의 기억을 읽은 미래 이안에게 린치당해 완전히 복종하는 신세는 물론 견습 첩보부의 수장 자리까지 뺏기게 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이안의 곁을 보좌하는 보좌관 역할을 맡게 되며 자연스레 이안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 결과 자신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제국 내의 파벌들과 암흑교단의 이면을 마주하는 기회가 많아졌고 그로 인해 이안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함을 깨달으며 이안을 진심으로 신뢰하는 상관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4. 능력[편집]
4.1. 기술[편집]
- 오러
다른 판타지 작품과 마찬가지로 마력을 통해 신체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오러를 통해 무기와 신체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현실의 물리법칙을 조작할 수 있다.
- 감지
네리스의 오러 특성. 마력을 퍼트리면 그 공간 내의 사물들을 세세히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생명체의 한해서는 감각을 흩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5. 인간관계[편집]
- 이안 페르쿠스
- 시엔
6. 여담[편집]
- 미래 시점에서 이안이 제국 첩보부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네리스의 비밀인 핀들스턴이라는 성을 아는것으로 보아 2부에서 언급된 "여자"인 부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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