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아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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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의 첫번째 타겟. 엘소드가 공명시킨 엘의 조각을 이용해 힘을 되찾고 스승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엘수색대 시절 엘소드에게 잘 키워보라며 꽃 한송이를 줬는데 사실 이 꽃은 엘소드가 자신들을 의심하면 지게 돼 있는 일종의 보험용이었다. 엘소드와의 전투에서 패배 후 그 사실을 말해주며 '나름 예쁜 꽃이었는데 그 꽃은 이미 다 시들었겠지' 라고 말하는데, 놀랍게도 그 꽃은 아직 시들지 않았었다. 난 예전도 지금도 너희들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꽃을 놓고 등을 보인 채 멀어져가는 엘소드를 보며 지금이라면 죽일 수 있다 생각해 공격하려 하나, 그 수를 읽은 엘소드의 공격에 몸이 썰려 사망한다.

이때, 엘소드가 아이샤가 공격할 것이라 의심했다라는 걸 얘기하듯이 꽃이 시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