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7/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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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zdnet.co.kr/mRrfhYYp7upcWqJIBAdK.jpg

New Nexus 7 or Nexus 7 2013[1]

Made for what matters

소중한 하루의 시작


1. 개요
2. 사양
2.1. Nexus 7 2013 Wi-Fi
2.2. Nexus 7 2013 LTE
3. 상세
3.1. 출시 전 정보
3.2. 정식 출시
3.2.1. 한국 출시
3.3. 기기 특징 및 출시 후 평가
3.4. 장점
3.5. 단점 및 문제점
3.5.1. 전원 및 음량조절 버튼의 위치와 형태가 불편
3.5.2. SD 카드 비호환
3.5.3. 3D 구동시 배터리 사용시간 부족
3.5.4. 터치 불량 / 터치 먹통
3.5.5. 스피커 노이즈
3.5.6. 부실한 카메라, LED 조명 부재
3.5.7. 중력 센서 결함
3.5.8. 극악한 정비성과 허약한 부품
3.5.9. 미친 A/S
4. OS 업그레이드
4.1. 공식 배포 펌웨어
4.1.1. 4.3.1 젤리빈
4.1.2. 4.4 킷캣
4.1.3. 5.0/5.1 롤리팝
4.1.4. 6.0 마시멜로
4.2. 커스텀 펌웨어
4.2.1. AOSP 기반
4.2.2. 우분투 터치
4.2.3. MultiROM
5. 현황
5.1. 2021년
5.2. 2023년



1. 개요[편집]


구글이 2013년 7월 24일[2]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한국에는 2013년 8월 26일에 Wi-Fi 모델이, 9월 18일에 LTE 모델이 출시되었다.

2012년에 공개한 넥서스 7 2012년 모델의 정식 후속작이다. 제조사는 전작과 동일한 ASUS이다. 모델명은 K008(flo), LTE버전은 K009(deb).


2. 사양[편집]



2.1. Nexus 7 2013 Wi-Fi[편집]


제조사
ASUS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SoC[1AA]. Qualcomm Krait[300] MP4 1.5 GHz CPU, 퀄컴 Adreno 320 400 MHz GPU
메모리
2 GB DDR3L SDRAM, 16 / 32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7.0인치 WUXGA(1920 x 12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323 ppi)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스크래치 방지 코닝 글래스
근접통신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LE, NFC
위성항법
GPS & A-GPS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배터리
내장형 Li-lon 3,95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 4.4 (KitKat) → 5.0 → 5.1 (Lollipop) → 6.0.1 (Marshmallow)
규격
114.3 x 200 x 8.65 mm, 290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


2.2. Nexus 7 2013 LTE[편집]


제조사
ASUS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SoC[1AA]. Qualcomm Krait[300]MP4 1.5 GHz CPU, 퀄컴 Adreno 320 400 MHz GPU
메모리
2 GB DDR3L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7.0인치 WUXGA(1920 x 12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323 ppi)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스크래치 방지 코닝 글래스
네트
워크
GSM
LTE Cat.3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CDMA & EV-DO Rev. A
근접통신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LE, NFC
위성항법
GPS & A-GPS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배터리
내장형 Li-lon 395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 4.4 (KitKat) → 5.0 → 5.1 (Lollipop) → 6.0 (Marshmallow)
규격
114.3 x 200 x 8.65 mm, 299 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


3. 상세[편집]



3.1. 출시 전 정보[편집]


2013년 7월 25일(한국 시각)에 안드로이드 4.3 젤리빈과 함께 공개되었다.

기존에 유출된 루머에 따라 AP는 NVIDIA Tegra 3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로 교체되었다고 알려졌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구글 측에서는 CPU는 약 1.8배, GPU는 약 4배 가량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알렸다. 그런데, 아난드텍의 리뷰에서 기존의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가 아닌 Qualcomm Krait 300 아키텍처로 리버전된 일명 APQ8064-1AA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즉, 퀄컴 스냅드래곤 600 APQ8064T의 CPU 클럭을 권장 클럭인 1.7 GHz에서 1.5 GHz로 다운클럭 한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은 DDR3급의 RAM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퀄컴 스냅드래곤 공식 홈페이지의 S 시리즈 스펙시트X00 시리즈 스펙시트에서는 APQ8064, APQ8064T 이외의 AP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

RAM 용량은 2 GB이다. 초반에는 다른 모바일 기기들이 그러하듯 LPDDR2 SDRAM으로 추정했으나, 분해결과 엘피다의 DDR3L SDRAM으로 밝혀졌다. 내장 메모리의 경우 전작에서는 8 GB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이번에는 16 GB와 32 GB 모델만 출시된다고 한다. 또한 LTE-FDD를 지원하는 셀룰러 제품역시 동시에 출시된다고 한다. 북미 내수용 모델과 글로벌 모델이 따로 출시되며 북미 내수용 모델은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AT&T의 주파수에 대응한다고 한다. 두 모델 전부 TD-LTE는 지원하지 않으며 한국 LTE 주파수는 무난하게 지원한다. 두 모델 전부 SK텔레콤LG U+의 LTE 주 대역인 Band 5 850 MHz과 LG U+의 LTE 보조 대역인 Band 1 2100 MHz, KT의 주 대역이자 SK텔레콤의 보조 대역인 Band 3 1800 MHz 대역을 지원하며 글로벌 모델은 이번에 LG U+가 할당 받은 Band 7 2.6 GHz 대역도 지원한다. 제품 상세 정보 다만, 지원하는 통신 서비스는 삼성전자갤럭시 탭갤럭시 노트 시리즈와는 달리 애플아이패드 시리즈 처럼 데이터 통신만 지원한다.

가격 역시 공개되었다. Wi-Fi 16 GB 모델이 $229, Wi-Fi 32 GB 모델이 $269, LTE 32 GB 모델이 $349 라고 한다. 이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다.

디스플레이 사양의 경우 Full-HD 급 해상도인 WUXGA 해상도를 탑재한 7인치 IPS TFT-LCD를 사용했다. 화면 비율은 전작에 채용되고 한동안 레퍼런스 해상도로 사용된 WXGA 800p와 동일한 16:10 비율이다. 또한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면 밀도 역시 높아져서 300 ppi가 넘은 323 ppi라고 한다.[3]

패널 제조사는 JDI[4]로써 LTPS 공정으로 막 개발 완료한 디스플레이 패널 이라고. 디스플레이 메이트의 리뷰를 보면, 현세대 7~8인치급 태블릿 3종[5] 중에 가장 전력효율이 높고, 색 재현력도 뛰어난 편이라고 한다.

외양의 경우 전작과 비슷하다. 다만, 베젤이 줄어들었고 폭이 조금 좁아졌으며 대신에 상하 길이가 2 mm 가량 늘어났다. 두께 역시 1.8 mm 정도 줄어든 정도 줄어든 8.65 mm이다.

2013년 7월 30일부터 Wi-Fi 모델의 정식 출시가 될 예정이며 1차 출시 국가로는 영국, 일본,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그리고 한국이라고 한다.[6] 다만, 7월 30일에 동시 출시가 아니라 약간의 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7]


3.2. 정식 출시[편집]


그리고 7월 26일, 베스트바이에서 예판 물량을 조기에 풀어버렸다. 예약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고 미국 편 구매 대행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중. 그리고 출시 일정대로 구글 플레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아직 미국 등 일부 1차 국가 한정) 아직 한국에 정발되지 않은 8월 3일 기준으로 국내 리뷰가 올라올 정도니 말 다했다.


3.2.1. 한국 출시[편집]


공개 행사 당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던 일본과 비슷한 시기인 2013년 8월 26일에 Wi-Fi 모델에 대한 예약판매가 실시 됨에 따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8] 실 구매는 2013년 8월 28일부터 가능하다고 한다.[9] 2013년 9월 10일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여기

가격은 16 GB 모델이 329,000원, 32 GB 모델이 368,000원으로 책정되었다[10]. 현재 한국 가격은 배송대행비를 포함한 구매대행가격과 비교하면 1~2만원밖에 차이가 안 나는 수준이다. 그래도 아이패드 미니갤럭시 노트 8.0이 출시된지 몇 개월이 지나도록 400,000원 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발매되자마자 32 GB 모델은 거의 모든 곳에서 물량이 폭주하면서 며칠만에 물량이 모조리 동나버려, 빠른 곳은 9월 5일부터 순차발송, 늦은 곳은 11일부터 순차발송된다. 컨시어지와 같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도 32 GB 모델은 물량이 없어서 빈손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컨시어지 종각점의 경우 11일에 물량이 재입고 된다고한다. 그리고 2013년 9월 10일부터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동시에 전파인증을 받은 LTE 모델의 경우 정확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있다. 다만, ASUS제품 상세 정보 페이지에 LTE 모델에 대한 지원 주파수 각주에서 한국의 국가 코드인 KR이 표기 된 점을 볼 때 한국 출시도 염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의 경우 Wi-Fi 모델의 가격을 볼 때 최소 400,000원 상당의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9월 18일 판매가 실시되었다. 가격은 459,000원이다.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모든 통신사 가능이라는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 이에 LG U+SIM 카드를 슬롯해서 사용하는 유저들 역시 나오고 있다. 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구글 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CF 등 홍보도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출시 세 달만에 20만대 가량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판 광고 인터뷰 편


한국판 광고 생일파티 편

2014년 10월 18일(한국 시각) 구글 플레이 판매목록에서 사라졌다.


3.3. 기기 특징 및 출시 후 평가[편집]


전작처럼 micro SD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구글 넥서스 시리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첫 모델이었던 넥서스 원이 내장 메모리를 전부 시스템 파티션과 데이터 파티션에 할당하여 사용자 저장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micro SD카드 슬롯을 지원한 것을 제외하면 그 이후 제품들은 전부 micro SD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다. 더욱 자세히 파고들면 보안문제 [11]와 구글 드라이브 및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적극 권장[12]등의 이유가 있다.

레퍼런스 기기 치고는 사양이 상당히 높고 가격이 싸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차근차근 뜯어보면 AP의 경우 작년의 NVIDIA Tegra 3가 상급 AP[13]이었던 것 처럼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역시 2013년 중순 기점에는 보편적인 상급 AP이고 RAM 역시 전작도 DDR3을 사용했기 때문에 DDR3L을 사용했다고 해서 결과적으로는 특출난 점도 없다.[14] Full-HD급 해상도의 경우에도 구글은 작년에 무식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넥서스 10을 기획하고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출시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제조사들의 고해상도 태블릿 개발 독려 및 보급을 위해서 선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기기의 발표 행사 당시에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 상승에 넥서스 7/1세대의 영향이 컸다는 것을 알렸던 점을 고려할 때 후속작은 이 정도의 사양을 가진 기기가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PS와 터치에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GPS는 검색이 멈추지 않는 문제가 있고[15] 터치가 먹통이 된다거나 엉뚱한 동작을 한다는 증상이 보고되었다. 터치 문제는 1세대의 그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손가락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끊기거나 엉뚱한 곳이 눌리며 2점 이상의 터치점을 제대로 못잡는 것 정도라고 한다. 충전기 및 이어폰 연결, 뒷면에 손바닥 대기 등 해결법도 같으니 참고하자.

위의 문제점들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기기에 따라 OTA로 받아서는 해결이 안되고, 직접 업데이트 파일을 받아서 리커버리에서 올리면 완벽히 해결이 되는 이상한 문제가 있다고 한다. 커스텀롬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가 없는 것을 볼 때, 한두번 소프트웨어 업뎃이 더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커스텀롬 중에서도 터치 미스나 고스트 터치가 발생하는 롬이 더러 있다. 그 중에서도 CyanogenMod 의 경우 아직 Nightly 버전이라서 터치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듯 하다. 또, 소프트웨어적 문제보다는 넥서스 7 2013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로 터치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 경우 답이 없다. 그 외의 방법으로는 터치 패널의 민감성을 조정한 커스텀 드라이버를 적용하면 많이 좋아진다고, 리커버리가 아닌 Fastboot와 ADB를 이용해서 적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XDA의 관련 스레드 글을 참조.

전작과는 다르게 HDMI 출력이 지원되는데 직접적으로 연결이 가능한것은 아니고 슬림포트[16]라는 어댑터를 통해 HDMI로 출력해야한다. 이는 넥서스 4도 마찬가지다.


3.4. 장점[편집]


현재 한국 내 커뮤니티를 비롯한 해외 커뮤니티 등지에서 거론되는 장점으로
  • 10시간은 거뜬히 넘어가는 배터리 사용시간[17]
  • 퀄컴 스냅드래곤 S4 APQ8064를 탑재하면서 600 APQ8064T에 버금가는 성능[18]과 충분하고 빠른 RAM으로 부족함 없는 성능
  • 밝기, 해상도, 화소밀도, 색 표현력 등, 거의 모든점이 개선된 뛰어난 화면[19]
  • 후면 무광코팅의 훌륭한 내구성, 이전 세대 보다 나아진 스크래치 방지 코닝 글래스[20]
  • 레퍼런스 기기의 장점인 빠른 소프트웨어 지원
  • Qi 무선충전 지원 :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웬만한 제조사의 무선충전기가 지원하는 Qi 규격 무선충전이 된다. 보통 다른 기기에서는 기기가 무선충전이 지원 된다 해도 2-3만 원 하는 백 커버가 옵션일 때가 있는데, 기본 지원이라 추가 비용이 안 든다. 오래 쓰면 헐거워져서 충전이 잘 되지 않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 대신 충전만 할 때엔 매우 유용하다. 충전 속도도 유선과 별 차이 없다. [21]
등이 뽑히고 있다.


3.5. 단점 및 문제점[편집]


가성비도 좋고 훌륭한 성능을 가진 레퍼런스 기기라 대체로 찬양일색이나 몇가지 지적되는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꼽히고 있다. 이 문제점들은 기기마다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기기가 없다는 것이다.

3.5.1. 전원 및 음량조절 버튼의 위치와 형태가 불편[편집]


전원 및 음량조절 버튼의 위치가 불편한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뽑히고 있다. 이는 전원 버튼의 위치가 측면의 최대 돌출부가 아닌 거의 후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위치와 방향이 묘하게 이상해서 측면에서는 누르기 힘들고 손가락을 뻗어 뒷쪽으로 가져가야만 눌려진다. 그나마도 버튼의 압력 방향이 측면이 아니라 후면에서 대각선으로 눌러야하기 때문에, 가로 방향으로 양손으로 잡고 있을 때 왼손을 기기에서 떼지 않고 누르기는 힘들며 눕혀놓고 쓸 때는 들고서 눌러야만 한다.
젤 케이스나 기죽 케이스를 쓰면 더 누르기 어려워진다. 버튼의 감촉도 또각 하고 선명하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꾹 눌러 어느 순간 접촉되므로 눌리는 여부를 알기 어렵다. 총으로 치면 격발되는 느낌이 없는 방아쇠를 쓰는 거나 마찬가지.
타 기기들도 비슷한 위치에 음량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어서 별 거 아닌 문제 같으나, 넥서스 쪽이 좀 더 조작이 불편하다. 결정적으로 타 기기들은 최소한 전면부 물리 버튼이나 노크 온 기능 등으로 대기 모드에 들어간 기기를 켤 수 있으나 넥서스는 그게 안 된다.[22] 게다가 화면 캡처 키기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는 건데, 버튼이 전부 누르기 어려운 각도와 모양이므로 화면 캡처가 매우 불편하다. 전원 버튼은 짧게 누르면 화면 끄고 켜기 기능도 하는데, 내부 자기 센서와 연동되는, 특정 부위에 자석이 붙은 커버로 화면을 덮고 여는 것으로 대신할수 있기는 하지만 아예 보호 케이스를 안 쓰거나 커버 없는 케이스를 쓰는 사람은 해당이 없다. 자주 쓰는 버튼을 이렇게 누르기 힘들게 만들어 놓은 건 정말 문제.

3.5.2. SD 카드 비호환[편집]


SD 카드 비호환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구글 정책의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해결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굳이 사용을 해야한다면 USB OTG를 이용하면 된다.

3.5.3. 3D 구동시 배터리 사용시간 부족[편집]


3D 구동시 배터리 사용시간이 모자라다는 것도 단점중 하나인데, 이 문제는 비교적 최근에 대두된 문제다. 일반적인 배터리 타임 자체는 긴 편이나, CPUGPU 가속을 많이 이용하는 3D 작업을 할 때는 배터리 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실 사용시간은 떨어진다.[23]

3.5.4. 터치 불량 / 터치 먹통[편집]


터치 불량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문제에다가 싱글 터치에서도 고스트 터치가 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못 느끼는 경우는 설정의 개발자 옵션[24]에서 터치 포인트를 보이게 하고 하루정도 써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 문제는 xda-developers를 통해 터치 버그 해결을 할수 있었지만, 이쪽으로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은 사용하기 어려웠다.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 이후로 느린 터치 반응이나 고스트 터치는 거의 사라진 상태.

터치가 갑작스럽게 안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재부팅시 구글로고가 나타나며 이 상태에서 기기가 멈춰 버린다. (벽돌 됨). 다시 재 작동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반복된다. 이때 본체 뒷판을 강하게 여러번 충격을 가하면 높은 확률로 정상 진행 된다. (과거 브라운관 티비가 먹통일 때 옆면을 때렸던 것 처럼..)

3.5.5. 스피커 노이즈 [편집]


스피커 노이즈도 문제다. 스테레오 스피커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특정 대역에서 노이즈가 심하다. 이 증상은 1~3 크기의 볼륨에서 더더욱 부각된다. 평소에 들리지 않더라도 조용한 방에서 피아노곡을[25] 1~3 크기의 볼륨으로 재생하면 정상으로 판정날 기기가 없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이 곡을 실행하면 문제점을 알 수 있다고 한다.

4.4.1 업데이트 이후 현저히 줄어들어 볼륨 크기 1에서도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3.5.6. 부실한 카메라, LED 조명 부재[편집]


전후면 카메라가 해상도가 낮고 화질도 안 좋다. 동시대 발표된 고급 스마트폰보다 못하고, 후면에 LED가 없어 야간이나 어두운 데서 사진을 못 찍고 뭔가 비춰 볼 수도 없다.

3.5.7. 중력 센서 결함[편집]


중력센서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 문제가 발생하면 중력 인식이 아예 안되기 때문에 화면 자동회전도 안되고, 중력 기능을 이용한 활동(대표적으로 게임 등)을 못하게 된다.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서 간헐적으로 해결될 때도 있지만, 그 때 잠시 뿐이다. 시간 지나면 또 중력센서가 맛이 간다.

A/S 센터를 보내면 공초 후 보드를 교체해준다고 하는데, 수리를 맡겨도 증상은 똑같다고 하니 그냥 포기하면 편하다.

자가 수리법으로는 뒷 커버를 열어 특정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종이 등을 붙여서 특정 케이블을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수리법도 임시방편이라 한두 달 지나면 다시 중력 인식을 못한다고 한다.

한 유저가 주장하는 고장의 원천적 원인은 다음과 같다. 플렉시블 케이블이 지나가는 자리에 배터리와 뒷판 간 틈이 있는데, 그 틈으로 케이블이 구겨져 들어가면서 커넥트에서 빠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 것. 위의 자가 수리법에 나오는 특정 케이블이 바로 여기서 말하는 플렉시블 케이블이다. 물론, 정말이 이 원인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다. [26]

하지만 해결 할수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XDA에 어떤 개발자가 제작한 Rotation Quick Setting라는 앱을 설치하면 된다. 반응속도가 살짝 느리다만 완벽히 작동이 된다.


3.5.8. 극악한 정비성과 허약한 부품[편집]


본체의 분해/조립이 어렵다. 겉으로는 아무런 나사나 홈이 없는데, 얇고 끝이 뾰족하고 매우 튼튼한 플라스틱 판으로 글래스와 뒷면 플라스틱 덮개 사이를 쑤셔서 힘으로 열어야 한다. 그것도 요령이 필요하다. 혹시 아직 쓰고 있어서 수명 다 된 배터리나 맛이 간 센서, 커넥터 등 부품을 갈 사람은 유튜브에 동영상이 꽤 있으니 참조할 것. 그 과정에서 뒷판 사출물 일부가 깨지기도 한다. 그런 플라스틱 판은 흔히 쓰는 도구가 아닌데, 다행히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파는 배터리 교체 키트에 들어 있다. 3년 이상 쓰면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사용 시간이 짧아지는데, 알리에서 정품이라고 되어 있는(진짜 정품인지는 불명) 배터리를 판매한다. 그런데 교체가 매우 불편하다. 배터리를 갈기 위해서는 배터리 주위의 얇은 프레스된 철제 프레임을 떼어내야 하는데, 그게 양면테이프로 배터리에 세게 붙여져 있어서 떼기 어렵고, 프레임이 찌그러지기도 쉽다. 그리고 배터리가 본체 한가운데에 들어 있는데, 플랫 케이블 배선을 배터리 양 옆으로 지나가게 해 놓은 것만이 아니라 배터리를 건너가게 해 놓아서 1mm폭 밖에 안 되는 필요 이상으로 작게 만들어 놓은 마이크로 커넥터 여러 개를 분리했다가 다시 끼워야 하고, 그 과정에서 파손되기 쉽다. 본체 아래에 있는 표준형 USB/충전 커넥터는 깊이가 얕고 커넥터의 스프링도 약해 쉽게 빠지며, 2년쯤 쓰면 헐렁해져 충전이 잘 안 된다. 다행히 무선 충전이 기본 기능이라 충전에 지장은 없지만 그 때엔 충전기를 연결해 들고 게임을 하거나 뭘 보는 게 안 되니 불편하다. 그리고 그 USB 커넥터는 2020년에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을 구할 수 있긴 한데, 기판에 납땜을 하거나 그냥 끼워 놓은 것이 아니라 에폭시 계열 접착제로 붙여 놓아서 분해가 아주 어렵다. 안두나 열풍기 열로 떼자니 주변 기판과 플라스틱이 녹아 버리고, 갈아 낼 수도 없게 부품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
본제가 얇고 끝으로 갈수록 납작하다 보니 보호 케이스를 쓰지 않을 경우엔 떨어뜨리면 모서리가 여지없이 깨지며, 후면 카메라 주위는 더 쉽게 깨진다. 그나마 전면 코닝 유리는 상당히 강하고, 후면 커버보다 1mm 정도 안으로 들어와 있어서 정면에서 강하게 찍히지 않는 한 살짝 모로 떨어뜨린 정도로는 잘 깨지지 않는다. 대신 케이스 분해가 힘들게 되었으니 장점이랄 것도 없다. A/S가 이렇게 허접한 이유는 정비성이 나쁜 것도 한몫 하는 것 같다. 분해가 어렵고 조립도 어렵고, 부품 망가지기가 쉬워 숙달된 인력이 필요하고 시간이 많이 드니까 아에 고치러 올 엄두를 못 내게 수리비를 올려 버린 것일 수도 있다.

3.5.9. 미친 A/S [편집]


1. A/S 자체의 비용이 매우 비싸다.
액정이나 메인보드중 하나만 망가져도 아예 몇만원을 더 추가해서 새것을 사는것이 더 나은편, 침수같은 큰 고장이나 액정 파손같은 기본적인 고장일 경우라도 그냥 새것을 사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메인보드 - 액정 16G 기준 18만원 - 15만원 정상가 22만원 / 32G 기준 22만원 - 17만원 정상가 30만원)

2. A/S 상담하려면 일단 서비스센터로 물건을 보내라?
센터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익히 알려진 증상도 입고해야만 AS에 관한 내용을 상담할 수 있다고 한다. 정책상 AS엔지니어하고 통화도 불가하다고 한다. (일단 센터까지 가지고 오라는 뜻) 담당 팀장에게 ASUS의 AS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정책을 만든 책임자 통화, AS정책안내문 등)이 있냐고 물었더니 그런 거 없다고 한다. 결국 상담 자체가 안 되니 고칠 수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다는 거.

이런 사정이다 보니, 오랜 시간을 감수하고서라도 간단한 증상은 알리 등지에서 부품을 따로 구매해서 직접 갈아버리는게 나은 지경. 자신이 어느 정도 컴퓨터를 조립할 줄 안다면 부품 교체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배터리나 충전 USB 단자 불량이라든자.


4. OS 업그레이드[편집]


Wi-Fi 모델(razor)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LTE 모델(razorg)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 공식 배포 펌웨어[편집]



4.1.1. 4.3.1 젤리빈[편집]


2013년 10월 4일 LTE 모델의 4.3.1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터치 버그가 해결된 사람도 있다. 다만 그러지 않은 사람도 있는걸로 보아 터치 버그는 고질적인 문제로 보인다.

4.1.2. 4.4 킷캣[편집]


2013년 11월 1일, 넥서스 5와 함께 4.4 킷캣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어 2013년 11월 13일, Wi-Fi 모델, 23일 LTE 모델의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기본적으로 넥서스 5와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되어있다. 하지만 구글 나우 바로 접속과 상단바 및 소프트 키 투명화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넥서스 5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넥서스 5의 홈 런쳐나 기타 구글 플레이 내 존재하는 사제 홈 런쳐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드라이버 교체가 없는 것을 보아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터치 문제도 개선되지 않았다. 스피커 역시 문제가 있지만, 이건 소프트웨어 보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정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 후 3D 구동과 동영상 재생력이 떨어졌다. 원인은 GPU 클럭. 이전까지는 최대 클럭이 400 MHz이었지만 업데이트 후 최대 클럭이 227 MHz로 고정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배터리 확보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클럭을 내린 것이 아닌 버그라고. 같은 AP를 사용하는 넥서스 4에는 관련 문제가 없고, 테그라 3를 사용하는 넥서스 7 2012에도 같은 문제가 있다고 한다.[27]

2013년 12월 4.4.2가 업데이트 되면서 GPU 클럭 문제는 해결. 그러나 4.4.2 업데이트 이후에도 터치 문제는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로 남아있으며, 전작인 넥서스 7/1세대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기에[28] 기계 자체 설계미스라는 평이 있다. 터치 문제가 발생 경우 TS 패치를 적용하거나 SGS 터치스크린 앱으로 자체 해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ASUS 용산 서비스센터에서 한번에 해결됐다는 사례들도 존재한다.

4.1.3. 5.0/5.1 롤리팝[편집]


2014년 10월 18일 5.0 롤리팝의 개발자 프리뷰가 배포되었다.

2014년 11월 13일 Wi-Fi 모델의 5.0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배포되었다. 이후 OTA도 실시되었고, 2014년 12월 3일 Wi-Fi 모델의 5.0.1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배포되었고 5일 OTA가 실시되었다.

이전 버젼에서 왼쪽의 상단바와 오른쪽의 상단바를 내렸을 때 각기 다른 메뉴가 내려왔던 것과 달리, 상단바가 통합되면서 한 손가락은 알림, 두 손가락은 퀵패널로 바뀌었다. 두 손가락으로 내리면 확장된 메뉴가 내려오는 방식. 종료 단추를 길게 누르면 나왔던 종료/비행기 모드/무음 모드의 3가지 선택 메뉴가 종료 한가지로 줄어들고, 무음 모드는 음량 조절하는 창에서 수신안함을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업데이트 초기엔 다음 웹툰, 네이버 지도, MX 플레이어 등의 앱이 호환되지 않았다. 단, MX 플레이어 같은 경우는 테스트 버젼을 따로 올려놓았다. 2015년 기준으론 5.0 롤리팝 호환 업데이트로 모두 양호하게 작동한다.

업그레이드 한 유저들의 평으로는 TS 패치로도 해결을 못봤던 터치 문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특히나 빠르게 슬라이드하면 즉시 따라가질 못했던 문제도 해결되었다.

2015년 1월 18일 Wi-Fi 모델의 5.0.2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20일 OTA가 실시되었다. 이후 2015년 1월 31일, 드디어 LTE 모델의 5.0.2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15년 4월 13일 Wi-Fi 모델과 LTE 모델 동시에 5.1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15년 5월 1일 5.1.1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11일 OTA가 실시되었다.

4.1.4. 6.0 마시멜로[편집]


그 동안 안드로이드 M 프리뷰 소스조차 공개가 안되어 사용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지만 2015년 10월 5일(한국 시각 6일) 6.0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빌드 번호는 MRA58K. 2017년 1월 13일 기준으로 최신 빌드 번호는 MOB30X[29]이다.

4.2. 커스텀 펌웨어[편집]



4.2.1. AOSP 기반[편집]


2013년 8월 현재 XDA에서는 레퍼런스 기기답게 여러 커널이 쏟아지고 있다. 다들 대부분 CPU 1.9 GHz에 GPU 487 MHz정도는 무난하게 오버클럭 된다고한다.[30][31]

그리고 역시나 누가 레퍼런스 아니랄까봐 공식 4.4 킷캣 업그레이드 실시일이 공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비공식 킷캣 커스텀 롬이 돌아다니고 있다. 물론 다들 알파나 베타 버전이라 기능은 기대할게 못 되지만 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실사가 가능한 수준이다.

이렇듯 출시 당시부터 개발자들이 이것저것 실험해보던 구글 레퍼런스 기기인 만큼, 2021년 현재에도 XDA 같은 곳을 뒤져보면 다양한 커스텀 롬이 나오고 있다. 안드로이드 10 이후의 최신 커스텀 빌드부터는 OS를 설치하기 이전 단계에 리파티션 과정을 추가하여 Wi-Fi/LTE 모델 코드네임인 'flo/deb'에 x를 추가해서 'flox/debx'라 통용되고 있으며, LTE 모델보다는 Wi-Fi 모델인 flox 위주로 유지보수가 진행되는 상태이다. 가장 대표적인 LineageOS 기준으로, 2023년 5월 현재 LTE 모델에 대한 공식 빌드는 중단됐고 WiFi 모델을 위한 18.1 빌드(안드로이드 11)까지 나온 상태이다. 비공식 빌드로 안드로이드 13이 적용된 LineageOS 20.0도 있다.

커스텀 롬을 설치하려면 앞서 말한 리파티션 과정 때문에, 유튜브나 각종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기기에 대한 커스텀 OS 설치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설치가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잘 모르겠으면 그냥 넥서스 7 2세대 LineageOS 공식 설치 가이드를 따라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ADB랑 패스트부트 활성화부터 부트로더 언락, 커스텀 리커버리 모드 진입, 리파티션, OS 설치까지 단계별로 따라하는 게 그나마 제일 쉽다. 그런데 중간에 리커버리 이미지 파일을 대충 TWRP 버전 아무 거나 갖다 쓰면 리파티션이 잘 안될 수 있다고도 하므로, 무난히 성공했다는 버전의 TWRP를 따로 찾아보거나 가이드에서 레퍼런스로 제공하는 리커버리를 이용하여 설치를 진행하는 편이 좋다.[32]

커스텀 롬은 AOSP 기반인지라 라이센스 문제로 GApps, 구글 기본 앱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리커버리 툴에서 GApps를 설치해 기기 내 롬을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 커스텀 롬이 적용된 상태에서 정상부팅을 해 기기의 초기 설정이 끝났더라도 적용은 가능하지만 실사용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리커버리로 진입해 기기를 공장초기화 상태로 만들어두고 설치해주면 된다.

참고사항으로, LineageOS 20.0 Unofficial 커스텀롬(안드로이드 13)과 여기에 잘 맞는 MindTheGapps[33]를 적용하려면 /system 파티션 용량이 1.7GB가 필요하다. 인터넷에 공개된 리파티션 스크립트만으로는 1380MB가 한계고, 스크립트를 개조하더라도 기존 파티션 구조에서는 약 1.5GB 이상은 만들어내기 어려워 아예 GApps 설치가 안된다. 특히 리파티션 스크립트를 이용할 경우 /cache 파티션을 줄여버리기 때문에 기기가 심각하게 버벅일 수도 있다. 리커버리 운용, 리커버리 상태에서의 ADB 사용, parted를 이용한 리눅스 파티션 삭제/생성/이름부여 등의 관리, 안드로이드의 파티션 구조 등을 충분히 공부하고 나서야 /userdata 파티션을 분할해 /system 파티션을 할당해주는 방식으로 적절한 용량을 할당해줄 수 있다.[34] 사용자 데이터 공간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참조 : 리파티션 및 벽돌 복구

4.2.2. 우분투 터치[편집]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커널 위에서 굴러가는 OS라는 특징을 살려 초창기부터 안드로이드용 하드웨어에 리눅스를 포팅하는 작업이 활발했다. 하지만 실제로 성공한 경우는 드문데, 안그래도 안드로이드용 하드웨어의 입출력과 성능에 대한 제약이 큰데다 하드웨어의 파편화가 너무 심한 나머지 개발자들이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캐노니컬도 우분투 포 폰을 개발하다가 중단했으니...
넥서스 7 2세대 또한 레퍼런스 기기답게 이러한 트렌드를 피하지 못했고, 그럭저럭 사용 가능한 배포판이 몇개 있었다. 2023년 현재는 대부분 개발이 중단됐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건 우분투 터치[35]가 있다. 나름 우분투 데스크탑 이식률은 우수한 편으로 16.04 Xenial 버전 반영이 최신이다. 아쉽지만 넥서스 7 2세대용 개발 진척도는 WiFi 버전 약 80%, LTE 버전 약 70%로 게시되어 있다. 참고로 픽셀3a/3a XL은 진척도 100%를 자랑하고 넥서스 7 2세대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넥서스 5도 95% 이상의 진척률을 게시하고 있다.

안드로이드가 아니라는걸 강조하는 듯, 마스코트로 Android를 밀어내고 Yumi가 나온다.

4.2.3. MultiROM[편집]


안드로이드 기기에 여러가지 커스텀롬의 멀티부팅을 구현해주는 프론트엔드로, 롬 다운로드를 지원해준다. 2020년 이후로 개발이 중단됐다.


5. 현황[편집]



5.1. 2021년[편집]


화면 해상도와 선명도도 최신 태블릿에 비해 그리 떨어지지 않고, 7인치라는 화면 크기와 가벼운 무게도 딱 좋게 느껴질 사용자가 있을 것이다. 인터넷 서핑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시청, e북, 가벼운 게임 용도로는 충분히 쓸만하며 기본적으로 스펙, 성능이 높은 것이 최초 출시부터 8년차인 21년까지 유효하다는 얘기.

다만 공식 OS 업데이트가 중단된 지 오래라, 따로 커스텀 OS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 버전이 낮아서 설치가 안 되거나 안 돌아가는 앱은 꽤 있으며, 대개 현 사용자는 중력 센서를 비롯한 센서들이 거의 다 고장난 상태일 것이다. 특히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부터 심지어 2021년 3월에 출시한 원펀맨: 최강의 남자까지 최적화 여부에 따라 잘 돌아가는 것도 있지만, 최신 게임 대부분은 램이나 3D 그래픽 성능 부족으로 원활하게 플레이 하는 것은 무리인 경우가 많아 가벼운 것 위주로만 하자.

5.2. 2023년[편집]


공식 마시멜로 팩토리 이미지를 설치할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검색이 지원되지 않는 상황이 됐다. 그나마 플레이 스토어의 카테고리를 통한 앱 브라우징과 기존 설치내역을 통한 접근은 가능하지만, 검색창을 이용할 경우 앱은 나오지 않고 플레이 스토어의 다른 기능인 전자도서가 검색된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안드로이드의 변화에 따라 앱 패키지 구성 방식도 변화가 있었으니[36], 구형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끊기는건 당연한 수순이다. APKpure같은 사설 앱스토어나 아마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쓸 수는 있지만 앱의 기기 호환성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커스텀롬과 GApps 적용이 완료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사용이 가능하다. ARM 32비트 기기라서 성능이 못받쳐주기 때문에 커스텀롬 사용 시 버벅이는건 어쩔 수 없으니 잘 선택하자. 루팅과 오버클럭을 시도하면 그나마 좀 나아질 수도 있다. 그래도 커스텀롬을 쓰다가 공식 마시멜로 팩토리 이미지를 쓰면 이 기기가 원래 이렇게 부드러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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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B C 실제로는 스냅드래곤 600 APQ8064T의 언더클럭 버전인 APQ8064-1AA 모델이 탑재되었다. 하지만 퀄컴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라인업이 아니며, 제조사에서는 S4 Pro 탑재로 홍보하므로, S4 Pro 탑재로 서술한다.[2] 한국 시간으로는 7월 25일 오전 1시[300] A B 실제로는 Krait 300 기반이다.[3] 여담으로, 애플에서 마케팅용어로 사용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조건에 만족하는 ppi이나, 각 회사들의 상위 모델들을 보면 400대 중반의 ppi가 기본인 상황에서 마케팅 용어로서의 의미는 많이 퇴색한편이다. 300 ppi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패드나 맥북 프로 모델들도 레티나라고 마케팅하는것을 생각한다면 2013년 하반기 현재 기준으로 그냥 애플이 타사보다 낮은 픽셀밀도를 마케팅용어로 커버하는 수준으로 받아들이면 된다.[4] Japan Display Inc, 소니와 히타치,도시바의 합작 업체.[5] 넥서스 7 2013, 킨들 파이어 7 HDX, 아이패드 미니 2[6] 미국의 경우 통신사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라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 'In Coming Weeks'로 표기됨. 한국에는 2013년 8월 26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타 1차 출시국과 비교하면 시기 상으로는 비슷한 수준이다.[8] 출시 이틀 전 넥서스 7/1세대의 가격이 갑자기 떨어진 것을 보고 며칠 안에 나올 것이라 예측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9] 전작과 비교를 했을 때 전작은 약 3달이 지나서야 16 GB 모델 하나만 하이마트(=롯데마트)를 통해서 출시되었고 예약판매 기간이 약 3주정도 였던걸 생각해보면 이는 굉장히 빠른 것이다.[10] 1세대 초창기에 비하면 싼 편은 아니다. 전작이 8 GB와 16 GB 모델만 있었을 시기에는 16 GB 모델이 299,000원으로 책정되었었다. 이 가격은 당시에는 상당히 개념적인 가격이었으나, 8 GB 모델 단종 및 32 GB 모델 출시 때 구글은 기존 8 GB 가격으로 16 GB 모델을 팔고, 32 GB 모델을 기존 16 GB 가격으로 판매했었지만 우리나라랑 일본에서는 그런 것 없었다. 16 GB 모델은 그대로 299,000원으로 판매되었고, 32 GB 모델은 가격을 더 올려서 359,000원으로 팔았었다. 이 기준이 2세대 가격 책정에도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미국 국내에서 주문할 때 배송비를 제외하고 가격비교만 해도 국내 버전이 30%나 비싸다.[11] MTP 장치와 드라이브명이 잡히고 각종 리더등으로 쉽게 읽힐 수 있는 이동식 디스크의 보안성은 차이가 크다.[12] 이는 전작의 8 GB 모델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구글이 상기한 이유로 8 GB 모델을 출시했으나 사람들은 대부분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16 GB 모델을 더 많이 구매했기 때문에 결국 8 GB 모델을 단종시키고 32 GB 모델을 출시하면서 16 GB 모델을 단종된 8 GB 모델의 가격으로 판매한 전적이 있다.[13] 악명 높기는 해도 ARM Cortex-A9 쿼드코어 CPU 내장 AP는 2012년 한 해동안 상급의 성능을 보이는 AP 중 하나였다.[14] 다만, 전작은 LPDDR3, 저전력 모바일 기기를 위해서 새로이 고안된 DDR SDRAM이다.[15] 다만 GPS 자체는 신호를 받을 때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건물 안 이거나 두꺼운 금속물체 등으로 가려진다거나, 구름 많이 낀 날도 연결이 한참 안되거나 한다. 다만 모바일기기는 Wi-FiLTE를 사용할 경우 해당 전파 기지국으로 부터의 방향과 거리로도 위치를 추적한다.[16] 기존 MHLHDMI 기반이었지만 슬림 포트는 디스플레이 포트 기반이다.[17] 실제 사용결과, 디스플레이를 자주 꺼주고 실행중인 앱을 잘 관리할 시 최대 밝기로 15시간 까지도 달성.[18] 위에도 언급되었다시피 현재 커스텀된 AP로 추측되고 있다.[19] 구글 측에서도 대놓고 "세계에서 가장 화질이 뛰어난 7인치 태블릿"이라고 광고하고 있다.[20] 고릴라 글래스가 아니다.[21] 다만 두터운 케이스를 쓸 때엔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충전기에 잘 올려놓아야 한다. [22] 그래서 커스텀 커널 등에서는 LG G2의 노크 온 같은 기능을 지원하기도 한다. 일명 DT2W(Double Tab To Wake)나 S2W(Swipe To Wake). 대부분의 커스텀 커널에서는 지원하니 언락 유저라면 적용하기를 추천한다.[23] 장점란에도 기술 되어있듯이 대기시간은 젤리빈 최적화의 위엄을 똑똑히 보여주는 듯 엄청나지만 그래도 절대적인 배터리량의 부족은 막지 못하는지 실 사용시간은 떨어지는 편이다. 고성능 쿼드코어와 GPU, Full-HD 7인치 화면 또 셀룰러 버전이라면 LTE 모뎀까지 가진 기기에게 긴 사용 시간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일지도 모른다. 특히 커스텀 커널을 설치하고 오버클럭 하였을 시 더욱 부각되는 문제. 사실 셀룰러 버전이라도 대기시간이 워낙 패기가 넘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라이트하게 화면 자주 꺼주며 사용하면 하루이틀 정도는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나 하루종일 부여잡고 있으면 하루는 커녕 반나절도 힘들다. 그래도 대기시간 버프로 배터리에 대한 피드백은 별로 없는 편이다.[24] 4.2 젤리빈 이후 설정-태블릿 정보에서 빌드 넘버를 7번 연타 하면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설정에 개발자 옵션이 생긴다.[25] 위의 특정 대역에 대부분 들어간다.[26] 한 사용자가 배터리 교체를 위해 분해 해 본 결과, 케이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특별히 커넥터가 흔들리거나 구겨지도록 배선된 곳은 없다. 다만 전체적으로 커넥터 크기가 매우 작아서 단자 결합도가 낮은 것이 원일일 수는 있다.[27] 다만 커스텀 커널 사용자라면 GPU 클럭을 임의로 조정해주는 것으로 해결 가능.[28] 넥서스 7의 경우 뒷판 재질 때문이다.[29] Wi-Fi 모델(razor)용 이미지, LTE 모델(razorg)용 이미지[30] 즉, APQ8064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클럭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S4 LTE의 APQ8064AB 와 같은 1.9 GHz CPU, 450 MHz GPU에 근접하게 오버클럭된다는 소리다.[31] 참고로 일반적인 스냅드래곤 600 라인업의 APQ8064T는 CPU는 1.7 GHz, GPU는 400 MHz의 클럭값을 가진다.[32] 그냥 TWRP 3.7 쓰면 다 된다. 리파티션 스크립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스크립트 자체의 오류거나 파티션 마운트 해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스크립트 구동이 막혔을 때 뿐이다.[33] OpenGApps는 안드로이드 11 이후로 개발이 중단된 상태고, NikGapps는 ARM64용 GApps라 설치가 안된다. 그나마 BiTGApps가 ARM 32비트용 GApps를 제공하긴 하지만, 어째서인지 넥서스7 2세대에서는 구글 계정 설정이 불가능해 궁합이 안좋다.[34]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넥서스 7 2세대의 경우도 필수 파티션이 꽤나 많고, 각 파티션 사이사이에 빈 공간이 상당히 많다. 하드웨어 드라이버 개선이나 OS 버전업에 따른 필수 파티션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빈 공간을 만들어낸 듯 하지만 32GB라는 용량이 많은게 아닌데 이 빈공간을 합산해보면 약 500MB 정도가 낭비되고 있는 셈. 넥서스 7 2세대에서는 쓸 일이 전혀 없는 vendor 파티션까지 하면 750MB 정도가 된다. 그렇다고 함부로 파티션을 이동시켜 빈공간을 채우려 하는 순간 부트로더를 인식하지 못해 벽돌 당첨이다. 다행히 소프트웨어적인 벽돌이라 MiFlash를 이용해 eMMC 메모리를 초기화시켜주고 부트로더 모드에서 GPT 파티션 테이블의 원형을 덧씌워준 다음(RESTOCK이라는 배치파일 스크립트를 제공해주는데 굳이 이걸 실행할 필요는 없고 압축파일 내에서 gpt_both0.bin 파일을 찾아 fastboot를 이용해 GPT 파티션에 플래싱해주면 된다.) OEM Lock을 해제하고 팩토리이미지를 적용해주면 복구 가능하다. 다만 LTE 버전이라면 이동통신망과 관련된 데이터가 날아갈 수도 있다고 한다.[35] 캐노니컬이 우분투 포 폰의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 후, 일부 개발자들이 자선재단을 설립하고 우분투 포 폰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UBports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현재까지 개발중인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용 우분투 리눅스[36] 최신 앱을 최신 기기에 설치하고 APK를 추출해 억지로 설치하려 하면 패키지 파싱 단계에서 오류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