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센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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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경계 등급
4. 종류
4.1. 행성 내
4.2. 행성 외
5. 제압 등급
5.1. 행성 내부
5.2. 행성 외부
6. 정체


1. 개요[편집]


노 맨즈 스카이에 등장하는 적인 센티널에 대하여 다루는 문서.

2. 상세[편집]


센티널은 기본적으로 로봇으로, 대부분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행성을 돌아다닌다. 플레이어가 자원을 캐거나 동물을 공격하는 행위를 인식하면 푸른색 빛을 플레이어에게 내비추며 경고와 비슷한 태도를 취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이 행위를 반복한다면 공격태세에 들어가고,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센티널은 기본적으로 5단계의 제압 등급이 있으며, 높은 등급일수록 더 강한 센티널 유닛이 배치된다.

단 센티널 경계수준이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행성의 경우 플레이어가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센티널이 직접 찾아와 선공을 가한다. 반격하지 않으면 제압 등급이 1단계에서 머무르니까 침착하게 도망치면 된다. 만약 센티널 처치 임무를 수행중이라면 일부러 이런 행성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센티널' 업데이트 이후로 전투 난이도가 올라갔다. 제압 경보가 발동되거나 센티널을 자극하면 무수히 많은 센티널 웨이브가 반겨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추천 무장은 스캐터 블래스터, 마비 박격포 + 볼테익 증폭기. 디버프 및 피해 증가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센티널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3. 경계 등급[편집]


행성마다 센티널의 경계 등급이 정해져있다. 가끔가다 한대씩 볼 수 있는 행성부터 2개 1조로 돌아다니며 선공하는 행성도 있다. 여기서는 가만히 있어도 극한 생존 이정표가 오른다. F키를 눌러 허공을 보면 센티널의 경계 등급이 표시된다.


4. 종류[편집]




4.1. 행성 내[편집]


  • 센티널 드론
파일:Sentinel_drone.webp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드론으로 행성을 떠돌아다니며, 주위 사물들을 스캔한다. 플레이어 주변(시야 밖)에서 무작위로 스폰되는데 플레이어가 멀티툴을 사용하면 좀 더 높은 확률로 스폰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스캔을 하기도 하며, 전투 시 볼트캐스터 위력의 레이저를 쏜다. 경보가 풀리면 다시 무작위로 행성을 나돌아다닌다.
등급이 높은 행성 대지에서 많이 목격되지만 전투 발발 시에는 후술할 강화 드론에 밀려 보이지도 않게 된다.

파일:Laylaps.webp
센티널 관련 퀘스트인 '금속의 흔적'에서 레이랩[1]라는 우호적인 드론을 만날[2] 수 있다. 다른 센티널들과는 달리 이녀석은 퀘스트가 진행될수록 직접 자아를 형성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며, 퀘스트 자체를 깨면 미노타우르스 액소크래프트를 AI화 시켜준다. 레이랩스 자체도 동맹군으로 삼을 수 있는데, 인벤토리에서 활성화하면 현실에 소환되는 도구 형식이다.[3]

  • 센티널 강화 드론
파일:Heavy-combat-drones-1-1040w.webp
일반 드론에서 장갑판이 추가된 전투 기반 드론. 앞장서서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삼각형 에너지 방패을 소환할 수 있으며, 하부에 샷건이 추가로 장착되었다.
소대를 이루어 행성의 주요 거점들을 순찰하고 다니며, 체력과 공격력이 크게 증가했으나 전면 장갑을 파괴하면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고, 가끔씩 저절로 장갑이 벗겨지는 타이밍도 있으니 물량공세만 안 당하면 꽤 만만한 상대이다.

  • 센티널 소환 드론
파일:Sentinel-summoner-drone-1-1040w.webp
삼각형 형태의 드론. 수리 드론과 마찬가지로 공격 기능은 전혀 없으나 전투 돌입 시 주기적으로 새 드론들을 소환한다. 이때 가만히 놔두다가는 인해전술로 밀려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리 드론과 함께 초반에 처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센티널 수리 드론
파일:Sentinel-repair-drone-1-1040w.webp
전투 시 작은 몸집을 이용해 도망다니면서 손상된 다른 센티널들을 수리하는데, 이 수리 능력이 굉장하기 때문에[4] 단연 처치 1순위의 상대이다. 다만 이 점을 감안해서 장착된 무장이 없으며, 체력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플라즈마 런처 같은 폭발성 무장을 쓰면 높은 확률로 다른 드론도 같이 휘말리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 센티널 쿼드
파일:New_Lennon_Sentinel_Quad_1.webp
현실의 사족보행로봇과 꽤 유사한 형태의 센티널. 메뚜기나 귀뚜라미, 곱등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전투 시 원거리에서는 데미지가 매우 강하지만 쉽게 회피 가능한 레이저를 쏘며[5] 근거리에서는 냅다 뛰어와서 몸통박치기를 해버린다. 두가지 공격 모두 추가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된다. 또한 자리를 옮길 때 2~5초간 투명화가 가능하다.

파일:Sentinel-Minotaur.webp
  • 센티널 미노타우르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미노타우르스와 비슷하며, 박격포와 레이저 기관총, 화염방사기 등 다채로운 무장을 사용한다. 이 놈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빗맞아도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 플레이어가 도망치면 제트팩을 사용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수리 드론 회복이 적용되기 때문. 다만 센티넬 기둥을 지속적으로 순찰만 하기 때문에 인식범위 밖으로 도망가면 안심할 수 있다.

  • 센티널 워커
파일:New_Lennon_Sentinel_Walker_1.webp
AT-ST
설정상 센티널의 최종병기. 유탄발사기, 레이저 기관총, 고위력 레이저 등 다채로운 무장을 사용한다. 마구잡이로 쏜다고 파괴되지 않으며, 몸통과 다리 한 쪽당 2개씩 총 5개의 장갑판을 파괴하여 2페이즈로 돌입시킨 다음 몸통을 부숴야 한다. 다만 작중 최악의 명중률을 보유해 쉽게 회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으며,[6] 워낙 커서 함선을 타고 활공해도 대놓고 보이는 수준이라 함선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쏴도 잘 맞는다.

  • 센티널 기둥
파일:Lejo_Tau_Sentinel_Pillar.webp
센티널 위험 수준이 일정 등급 이상 높은 행성에만 배치되어 있는 구조물. 주위에 배치된 노드 세 개를 파괴하면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무작위 등급의 멀티툴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센티널의 백스토리를 일부 유추할 수 있는 일지를 읽을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행성 내 센티널 활동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다.

  • 오염된 센티널 드론
파일:Corrupted_Sentinel_Drone.webp
주로 '오염된 행성'에서 발견되는 변종 센티널. 부조화 공명기 주변을 순찰한다. 보라색 수정체가 본체를 뒤덮어 괴상한 형태로 변형되어 있다. 일반 드론 주제에 저위력 레이저 기관총, 고위력 단거리 레이저, 유탄발사기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몇몇 개체는 화염방사기까지 내장하고 있다. 게다가 오염된 센티널들은 수리 드론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각 개체마다 수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여러모로 상대하기 매우 빡센 적.

  • 오염된 센티널 쿼드
파일:Corrupted_quadrupeds-1040w.jpg
부조화 공명기 주위에서 발견되는 센티널. 기존 센티널 쿼드와는 달리 절지동물 형태를 띄고 있다. 전투 시 주무기로 유탄발사기를 사용하며, 근접 시 태클과 더불어 화염방사기도 사용 가능하다. 2~5초간 투명화가 가능하다.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자가 복제 능력으로, 소형 버전의 센티널 쿼드들을 사출한다. 소형 쿼드들은 체력이 낮으나 매우 뼈아픈 근거리 공격을 지니고 있으며, 휘발성 물질을 내장하고 있어 처치 시 폭발한다.

4.2. 행성 외[편집]


  • 센티널 요격기
파일:Interceptor.jpg
행성 내부에서의 경계 태세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로 함선을 이륙시킬 시 스폰된다. 말 그대로 요격기이며, 플레이어를 발견 시 일반 해적 npc처럼 공격을 가한다. 처음에는 기본무장인 포톤 캐논만을 사용하나 제압 등급이 올라갈수록 무장이 더욱 증가하며 개체수도 늘어나는 특유의 시스템을 볼 수 있다. 또한 방어 전표[7]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동맹군화할 수 있다.
INTERCEPTOR 업데이트로 노획 및 탑승 가능한 함선이 되었다. 멋드러지고 각진 모습과 호버링 기능이 특징. 특이하게도 빛나는 파편과 퍼그늄을 발진 추진기 연료로 사용한다. 엄청난 전투력만큼 노획이 쉽지 않다. AI로 플레이어를 공격할거면 왜 탑승가능한 콕핏을 만들어뒀는지가 의문. 이에 대한 해명은 섭취 및 분해 방지를 위한 우회 인터페이스 모듈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

  • 센티널 화물선
파일:Capital 6.png
제압 등급이 최상위일 때 등장하는 센티널 최종병기. 화물선은 맞으나 출입이 불가능하며, 조종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주로 주황색 계열인 다른 센티널들과는 달리 검은색인 경우가 많다. 포탑으로 레이저 공격을 하며 주위에 4~5기의 센티널 요격기를 소환한다. 가끔씩 화물 컨테이너도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괴 시 난파된 센티널 함선을 추적할 수 있는 '화물선 AI 조각'을 습득할 수 있다.

5. 제압 등급[편집]




5.1. 행성 내부[편집]


  • 1단계
센티널이 적대행위를 감지한 상태. 특별한 유닛이 소환되지는 않고 주변의 센티널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 2단계
1단계에서 센티널 드론을 파괴하면 지원 유닛이 도착하고 2단계에 돌입하며, 센티널 강화 드론이 2기 배치된다.
  • 3단계
2단계에서 소환된 강화 드론 2기를 모두 파괴하면 3단계에 돌입하며, 센티널 강화 드론 2기와 센티널 쿼드가 배치된다.
중력 미자 공(항상)이나 일부 보텍스 큐브, 알부민 진주 등을 집어들면 바로 제압 등급 3단계가 뜬다. 하지만 센티널 유닛들이 먼 곳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침착하게 도망치면 교전하지 않아도 된다.
  • 4단계
3단계까지 넘겼다면, 센티널 강화 드론 2기와 미노타우르스가 배치된다.
  • 5단계
센티널 워커를 두번 파괴하여 5단계에 다다르면 다시 센티널 강화 드론 2기, 센티널 쿼드 1기, 센티널 미노타우르스 1기, 센티널 워커 1기가 배치된다.
동굴이나 함선으로 도망 등 시야에서 벗어나면 60초 후 수배가 풀린다. 해당 단계의 공세를 막아내면 센티널 기둥의 좌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염된 센티널 공세의 경우 워커 대신 쿼드가 추가로 배치되며 전부 제압하면 부조화 반응 위치를 알려준다.


5.2. 행성 외부[편집]


행성 내부에서 제압 등급이 어느정도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도 기본적으로 1단계가 적용된다. '센티널' 업데이트 이후에는 함선에 무작정 올라타도 성계 제압 경보로 변경되어 센티널 함선이 요격하러 온다. 때문에 함선을 타고 공중에서 버티는 메타가 먹히지 않으며, 성계 제압 경보가 잠시 풀리기 전까지 행성 착륙이 불가능하다.

  • 1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워프하여 공격해온다.
  • 2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2기로 늘어난다.
  • 3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4기로 늘어난다. 이때부터 페이즈 빔을 사용한다.
  • 4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6기로 늘어나고 페이즈 빔과 인프라 나이프를 사용한다.
  • 5단계
센티널 항모가 소환되면서 3~5기의 센티널 요격기를 소환한다.
더불어 주변에 있는 화물선들이 일제히 문을 걸어잠근다. 자신의 화물선도 해당되니 주의할 것. 제압 경보가 해제되면 퇴각한다. INTERCEPTOR 업데이트로 인해 센티널 항모에 공격을 가하여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6. 정체[편집]


센티널들의 정식 이름은 에어론으로, 본작의 모든 종족들 이전부터 존재했던, 엄청나게 뿌리 깊은 종족이다. 본래 아틀라스의 시뮬레이션 자동 분류 프로그램이였으나 어느날부터 물리적인 기계 본체를 얻어 세상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같은 기계 종족인 코백스와 꽤 친했는데, 이는 그들의 모행성인 '코백스 프라임' 자체가 아틀라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초지능 컴퓨터였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다중우주 속 여러 '코백스 프라임'들이 자원을 노린 겍과 바이킨 전쟁광들에게 철저히 파괴당하면서 에어론들에게 끊임없이 조난신호를 보내왔고, 마침내 이쪽 우주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자, 단단히 빡이 친 에어론들은 우주적 갈등에 반응하지 않은 아틀라스와 총 관리 및 보안 프로그램인 '텔라몬'에게 반기를 들고 침입자들에게 철저한 응징을 가했다. 현재 전 우주로 퍼져나간 '센티널'들은 새로운 정착지에서까지 자원 채취를 막는 방어선을 구축해내고 있는 것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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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상호작용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초병'으로 표기된다.[2] 정확히는 부숴진 잔해를 스페이스 아노말리의 테티스가 수리해준다.[3] 그래서인지 단순한 대화는 가능하지만, 뭔가를 먹이는 것 같은 복잡한 수준의 상호작용은 불가능하고, 파괴가 가능하다.[4] 그 빡센 미노타우르스도 몇 초면 회복 완료된다.[5] 플레이어가 쉽게 회피 가능하다는 거지, 미노타우르스같이 둔한 액소크래프트는 쏠 때마다 맞는다.[6] 스캐터 블래스터만 열심히 난사하다 보면 이미 죽어 있다.[7] 해적과 대치 시 동맹군을 소환하는 기능이 있다.[8] 한 가지 의문점으로 남은 것이, 가끔식 센티널 화물선에는 컨테이너가 달려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곧 무역을 의미하는 것인데, 대의를 위해서 자신들이 보호하는 자원을 소량 채취했거나(혹은 구매했거나) 처음부터 화물 컨테이너가 달려 있었던 무역선을 노획해 개조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유기된 화물선 기록을 보면 대다수가 센티널들의 공세에 박살나거나 점거 직전까지 갔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