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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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ysterious Ship.webp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스포일러


1. 개요[편집]


미국의 SF 코미디 애니메이션 스타트렉: 로워 덱스에 등장하는 정체 불명의 소형 우주선.

2. 상세[편집]


시즌 4의 중심 소재로, 예고편에서부터 클링온, 로뮬란 가릴 것 없이 한방에 함선을 파괴시키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 충격적인 것은 연방 함선도 노리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작중 행적[편집]


1화 '투빅스'에서 극후반부에 등장. 클링온 영토에 가만히 있다가 지나가던 IKS 체타가 소형함에게 교신을 보낸다. 체타 내에서는 파괴하자는 의견에 선장인 마흐가 고장난 우주선을 파괴하는 것은 불명예스럽다며 위치를 기록하고 크로노스로 이동하라 명령한다. 그런데 우주선이 가동되더니 체타의 전력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하얀색 광선을 쏴 체타를 파괴시킨다.[1]

2화 '뼈는 없지만 달아나야 하네'의 초반부에서 등장. 이번에는 로뮬란 함선을 파괴해버리고 4화 '빌린 물건과 녹색 물건'에서는 오리온 함선을 파괴한다.

5화 '공감 능력 오류'에서는 등장이 없다가 막판에 베타제드 정보국 소속 요원이 프리먼 대령에게 건넨 흐릿한 사진이 등장한다.

이후 6화 '페렝기나르 밀월여행' 오프닝에서 페렝기나르인 함선을, 7화 '배지의 반란'에서는 바이너스인들의 함선을 파괴한다. 그런데...

3.1. 스포일러[편집]


아기머스가 촬영한 영상에는 멀쩡한 바이너스인들의 함선이 소형 우주선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함선을 파괴했다는 것은 전부 조작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소형 우주선은 그저 광선을 쏘고 함선을 끌고간 게 전부이며 시스템 장애는 선상반란으로 인한 것이였다.

9화 '내면의 갈등'에서 연방 함선도 노리기 시작했다며 사령부는 보호가 필요한 전 스타플릿 장교 명단을 만들었는데, 그 중 세리토스는 닉 로카노[2]를 맡는다. 그러자 프리먼 선장과 일행은 뉴 액스턴에서 닉 로카노의 거처를 찾아내지만 자신들이 보호하려던 닉 로카노가 이 사건의 주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한편, 매리너는 보임러, 텐디, 트린과 함께 셔벌 V 행성으로 갔다가 클링온의 공격으로 셔틀이 파괴되어 행성에 발이 묶이는데, 그곳에는 이전에 파괴된 것 처럼 보였던 함선들의 승무원들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매리너와 마흐가 이들에게 힘을 합쳐야 한다고 설득하고, 이들은 함께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소형 우주선이 매리너를 강제로 태워버려 어디론가 데려가버린다.

납치당한 매리너는 우주선의 주인인 로카노와 만나게 되는데, 로카노는 곧 우주가 뒤집어질 것이라고 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10화에서 로카노가 알파 사분면 전체에 연설을 하던 중 매리너가 로카노의 뒤통수를 쳐 제네시스 장치를 가지고 도주하기 시작한다. 매리너는 캐럴 프리먼이 전에 지휘했던 USS 파사로의 시동을 걸고 행성계를 나가려 하고, 로카노를 포함한 노바 함대는 매리너를 쫓는다. 매리너는 여러 함선을 따돌리며 나름 선방하지만 결국 이온 폭풍 안쪽까지 쫓아온 로카노가 파사로를 무력화시킨다. 그러자 매리너는 제네시스 장치를 가동시켜 자폭하려 하나 때마침 프리먼 선장이 구축함 한 척을 통째로 들이박아 트라이나르 방패를 뚫고 들어온다. 매리너는 로카노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만 로카노는 내가 그깟 폭탄 하나 해체하지 못하겠냐며 제네시스 장치를 해제하려 한다. 결국 요트는 매리너만 태우고 떠나고 로카노는 제네시스를 해제하는 데 성공하지만 페렝기의 물건답게 해제하려면 라티넘이 필요했고, 라티넘이 없던 로카노는 결국 폭사한다. 그리고 옆에 있던 노바 원 역시 폭발에 휘말려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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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급 장교가 갈아놓은 창이 날아다니는 게 깨알 포인트.[2]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등장했던 소위. 금지된 가동술을 시도하다가 동료가 한 명 죽었는데 이를 은폐하려 했다가 발각되어 퇴학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