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아놀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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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아놀도마뱀(그린에놀)
Green anole

파일:그린에놀.jpg
학명
Anolis carolinensis
Voigt, 1832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아목
이구아나아목Iguania

아놀도마뱀과Dactyloidae

아놀도마뱀속Anolis

녹색아놀도마뱀A. carolinensis


1. 개요
2. 사육


1. 개요[편집]


파충강 뱀목 이구아나하목 아놀도마뱀과 아놀도마뱀속에 속하는 주행성 도마뱀. 한국에선 애완동물 업체의 영향으로 '그린 에놀'로 알려져있지만 정식 종명은 '녹색아놀도마뱀'이다.

날렵한 몸체가 특징으로 턱에는 붉은 색의 볏이 있어 이 볏을 펼처 암컷을 유혹하거나 수컷끼리 싸우는데에 사용한다. 미국 남동부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몸길이는 8㎝이며 꼬리까지 포함하면 14㎝정도이다. 수명은 2~7년 정도 된다.

보통은 초록색을 띄지만 스트레스나 온도, 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2. 사육[편집]


원산지에서는 엄청나게 흔한 도마뱀이기에 파충류 중에서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보통 마리당 9500원 정도. 그래서인지 다른 파충류의 먹이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개체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주행성 파충류의 특성상 사육세팅과 그 비용은 만만치 않다. 주행성인만큼 UVB를 설치해주어야하고 나무에 매달려서 생활하는 종이므로 사육장을 높게 해주고 도마뱀이 오르내릴수 있는 화분이나 나무 등을 설치해주어야한다. 습한 지역에 사는 종인만큼 습도는 60%~70%로 맞춰주어야하며 온도는 낮에는 약 28°c, 밤에는 21°c정도로 맞춰줘야한다. 사실 비슷한 주행성 도마뱀인 비어디나 자데게에 비하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다. 수컷끼리는 호전적인 성격이기에 수컷을 같이 합사하면 안된다.
사실 가격이 저렴한 것에 비해 사육세팅이 좀 필요한 것 뿐이지 최소한만 맞춰 주면은 알아서 잘 산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무턱대고 대려온 호더 잼민이들이 정확한 사육세팅 방법도 모른체 키우기에 많이 고통받는 불쌍한 녀석이다.

먹이는 밀웜이나 귀뚜라미같은 작은 곤충들을 먹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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