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기

덤프버전 :


1. 기계 녹음기
1.1. 녹음기의 역사
1.1.1. 아날로그 방식
1.1.2. 디지털 방식
2. Windows 기본 프로그램
3. 비유적인 의미
3.1. 과거 엔하위키에서 사용된 용어


1. 기계 녹음기[편집]


영어: Sound Recorder / Voice Recorder[1]
한자: 錄音器

녹음기()는 소리를 담아 두거나 담아 둔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만든 기계이다. 에디슨이 처음 발명한 것이 바로 축음기(포노그래프). 즉, 녹음기다.

불과 10~20년 전 까지만 해도 주로 순차 접근 자기 테이프 방식인 오픈릴 테이프카세트 테이프나 디지털 자기 테이프/디스크 녹음 방식인 DAT하드디스크 레코더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요즘은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 매체로 사용하는 디지털 녹음기나 컴퓨터 기반 DAW 녹음기가 주로 사용된다.


1.1. 녹음기의 역사[편집]


대표적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방식 두 가지가 있다.


1.1.1. 아날로그 방식[편집]


187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는 아날로그 방식의 녹음이 주류를 이루었다. 녹음 역사로 따지자면 여전히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날로그 녹음기는 크게 디스크 기록과 자기 기록 방식의 두 가지로 나뉜다.

녹음 역사가 처음 시작된 187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까지는 주로 왁스 실린더나 LP 디스크의 매체에 바늘을 이용해 홈을 파서 소리를 기록했다. 당시 녹음 역사는 아직 초기인 만큼 녹음에 제약이 많았다. 먼저 인간의 가청주파수 영역인 20~20000Hz의 소리를 모두 담아내는 것이 불가능했다. 바늘의 기록 속도나 기록 매체의 한계로 인해서 높은 주파수 대역을 기록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당시 사용되던 탄소 마이크와 더불어 저음을 제대로 담아낼 수가 없었다. 때문에, 이 방식으로 제대로 녹음 가능한 영역은 최대 200~6000Hz 정도에 그쳤다. 이렇다보니 당연히 음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더 나은 녹음 기술을 찾기 위해 몰두하고 있었다.

1920년대 들어서는 얇은 테이프 위에 자기 가루를 입혀 녹음에 활용하는 자기 기록 방식이 새롭게 소개되었다.

제대로 된 자기 기록 방식 녹음기는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독재국가들이 으레 그렇듯, 나치 독일 또한 선전 매체로서 라디오 방송에 굉장히 많은 부분을 의존했다. 그래서, 좀 더 나은 녹음기와 마이크들을 개발하여 본인들의 선전을 훨씬 더 명료하고 깨끗하게 녹음하여 전송할 수 있는 기술에 주목했다. 그 덕분인지, 나치의 주도와 전폭적인 투자 하에 독일의 음향기술은 그 어떤 나라들보다도 빠르게 발전했다.

그렇게 세계 2차 대전 직전이던 1935년에 자기 기록 매체인 '마그네토폰'이 독일에서 최초로 발명됐다. 다만, 이 당시의 마그네토폰은 왜곡과 잡음이 심각했다. 때문에 선전용으로 쓰기엔 아직 부적합했다. 마그네토폰이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은 1930년대 말로 접어들면서다. 테이프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왜곡과 잡음을 사람이 듣지 못하는 가청주파수 저 너머의 고주파 대역으로 올리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 인해 왜곡 및 잡음 문제가 해결되면서 좋은 품질의 녹음이 가능해졌다. 다만, 시기가 나빠 10년이 넘게 빛을 발하지 못했다.

나치는 이 훌륭한 기술력을 독점하며 본인들의 방송 선전에 이용했다. 후에 독일,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하면서 완전히 패망한 이후 연합군이 독일 내의 갖가지 우수한 기술들을 수집해가고 있을 때, 우연히 독일 방송국 내의 자기 기록 테이프 2개가 미국군의 손에 넘어갔다. 독일의 넘사벽 기술력을 얻은 미국은 이 마그네토폰의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퍼트리면서 1950년대를 기점으로 마그네토폰 녹음기가 널리 사용되었다.

이 자기 기록 방식 녹음기는 원래 1트랙 모노 녹음기였으나, 1943년 2트랙 녹음기로 발전하면서 스테레오 녹음 시대가 개막됐다. 그리고 1960년대를 거치며 유명한 기타리스트이자 발명가인 레스폴에 의해 8트랙 멀티트랙 녹음기로 발전했다. 1980년대에는 24트랙 녹음기가 개발되면서 스튜디오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기 입자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음질은 더욱 더 좋아졌다. 이에 힘입어 무려 10~60000Hz에 달하는 소리를 마그네토폰을 이용해 녹음할 수 있었다.

다만, 녹음이 시작되기 전에 테이프가 충분한 속도로 회전하도록 모터가 돌 시간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었다. 이 부분은 영화현장의 동시녹음과도 연관이 있다. 바로 '나그라(Nagra)'라는 녹음기 때문. 이 녹음기는 일반적인 마그네토폰 보다 훨씬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음질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휴대성과 음질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지녀 동시녹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었다. 다만, 일반적인 마그네토폰 보다 크기가 작은 만큼 모터 속도가 굉장히 빨라야 했다. 일반적인 테이프보다 면적이 좁았기 때문에 그만큼 빨리 돌아야 정상적인 속도로 녹음할 수 있었던 것. 만일 충분한 속도로 회전하지 못한 채로 녹음을 시작해버리면 슬로우모션 마냥 소리가 늘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상 회전 속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서 당시 영화나 드라마 등의 동시 녹음 현장에서는 동시 녹음 기사가 테이프가 충분히 빠르게 돌고 있어 동시녹음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peed(스피드) 또는 Spin(스핀)'이라고 외쳤다. 그리고는 이것이 그대로 굳어지며 현재에 이른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라도 영화 촬영 현장에 가보면 알 수 있다.

또, 테이프가 늘어지면 녹음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문제였다. 게다가 자기 테이프의 가격은 너무나도 비쌌다. 자기 기록 녹음이 충분히 활성화 된 시기에도 자기 테이프 가격은 너무 비쌌다. 스튜디오에서 음반 녹음용으로 사용했던 릴 테이프 방식 녹음기에 들어가는 자기 테이프 하나의 가격만 해도 90년대 기준으로 200만원이 넘었을 정도.[2]

1970년대에는 이 '마그네토폰'을 소형화 한 '오픈 릴 테이프' 녹음기가 등장했고, 1980년대에는 이를 더 소형화 시킨 테이프 기록 매체가 나왔는데, 이것이 바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자주 사용되었던 카세트 테이프다.

그러나 1990년대 CD가 등장하면서 점점 아날로그 매체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2000년대에 들어서 하드디스크의 기록 용량 및 속도 발전으로 인해 아날로그 녹음기는 사장되어갔다.


1.1.2. 디지털 방식[편집]


디지털 방식 녹음은 1970년대 후로 PCM 방식이 실현되면서, 1980년대 부터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초기의 디지털 녹음 기술은 종전의 24트랙 테이프 녹음기처럼 2채널 초과 멀티채널 녹음은 불가능했으므로 여전히 부족했다.

디지털 시대는 자기 기록과 동시에 열렸다고 할 수 있다. 자기 기록은 아날로그의 마지막과 디지털의 시작을 잇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자기 기록 방식 디지털 녹음을 연 기기가 바로 DAT다. 1980년대 말에 처음 등장하면서 디지털 녹음의 기초를 마련했다. 또, 그 외에도 일반 소비자용 미니 디스크가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DAT를 통해 최대 24비트 디지털 녹음의 기틀이 마련됐고, 최대 24비트 96KHz 디지털 녹음이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종전 24트랙 테이프 레코더를 따라잡은 디지털 녹음기는 2002년에 발표된 최초의 24트랙 하드디스크 녹음기인 Alesis의 HD24였다. 대부분의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녹음 기술을 도입하던 과도기 시절인 2000년대 초반에는 아직 컴퓨터 기반 디지털 녹음은 안정성이 떨어졌다. 때문에,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던 과도기인 2000년대 초반 대부분의 스튜디오는 안정성이 좋으며 아날로그 호환성이 좋았던 하드디스크 녹음기를 이용해서 아날로그 아웃보드 등을 이용해 음반 작업을 했다.

한편, 2000년대 초반에는 SD등을 이용한 디지털 핸디 레코더들이 출시되었다. 이는 영화 동시녹음의 발전을 불러왔다. 이전의 아날로그 시절에 비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지연 없이 바로 녹음이 가능하고, 나그라 보다는 훨씬 작은 크기에 전기도 상대적으로 덜 소비하면서 멀티트랙 녹음이 가능해졌다는 점으로 인해 영화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었다.

1990년대는 하드디스크 기반 DAW가 세상에 나왔다. DAW가 지금처럼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은 고작 10여년 정도로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편의성은 좋았으나 안정성이 떨어졌기 때문. 후에 디지털 플러그인 형태의 이펙터가 발달하고 하드웨어 호환성과 안정성이 개선된 2000년대 중반에 이르면서 DAW가 스튜디오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컴퓨터 기반 하드디스크 녹음이 대세가 됐다. 벌써 역사가 40년 가까이 되어가는 방식이지만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녹음 방식이다. 2000년대 후반에는 SSD가 출시됐고 SD, USB 등의 저장장치도 점점 발전하면서 플래시 메모리 기반 녹음기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2. Windows 기본 프로그램[편집]


음향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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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음기
Voice Recorder

파일:음성 녹음기(Windows) 아이콘.png
개발
Microsoft
유통
배포
Windows 3.0
운영체제
Microsoft Windows
라이선스
상업 번들 프로그램
다운로드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기본적인 기능만을 갖춘 사운드 편집 프로그램이다.


2.1. 역사[편집]



2.1.1. Windows 3.1~Windows XP[편집]


Windows XP의 녹음기
녹음 길이 제한은 최대 1분이고[3] 음질 변경[4], 소리 끼워넣기, 앞/뒷부분 잘라내기, 음량, 속도[5], 에코 추가, 역재생 등 편집 기능이 있었다. 특히 에코 추가 기능이 좋아서 이 시절 녹음기만 따로 추출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2.1.2. Windows Vista~Windows 8[편집]


Windows 8의 녹음기
Windows Vista부터 기본 녹음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단 녹음 길이의 제한은 없어졌다. 파일 형식도 기존의 .wav가 아니라 .wma로 저장된다.[6]


2.1.3. Windows 8.1[편집]


메트로 앱으로도 추가되었다. 메트로 앱의 경우 녹음 제한시간은 3시간이고, 녹음한 파일은 *.m4a로 저장되며, 저장 위치는 다음과 같다.

C:\\Users\\(계정명)\\AppData\\Local\\Packages\\Microsoft.WindowsSoundRecorder_8wekyb3d8bbwe\\LocalState\\Indexed\\Recordings



2.1.4. Windows 10[편집]


이름이 '음성 녹음기'로 바뀌고 메트로 앱만 남게 되었으며 자르기 기능이 부활했다. 또한 설정 앱에서 마이크 권한을 허용하지 않으면 녹음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Windows 8.1에 비해 저장 위치가 단순화되었다.

C:\\Users\\(계정명)\\Documents\\소리 녹음

(한글 Windows 기준)



2.1.5. Windows 11[편집]


파일:Win11recorder.png
파일:Win11recorder_11.2302.23.0_1.png
21H2
22H2
음성 녹음기
Windows 녹음기

Windows 10과 동일한 '음성 녹음기'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녹음기 버전 11.230x.xx.x부터 디자인 변경, 이름도 'Windows 녹음기'로 변경되었다.

버전 11.2309.32.0 기준 자르기 기능은 삭제되었고 대신 녹음 파일 형식과 음질을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파형, 배속 재생(0.25, 0.5, 1, 1.5, 2, 4x), 녹음 장치를 녹음기 앱에서 바로 변경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해당 버전에서 FLAC + 자동 음질을 선택하면 샘플당 비트 수가 8밖에 되지 않아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2.2. 기타 특징[편집]


Windows 95, NT 4.0, 98, 2000, Me, XP 버전의 녹음기 프로그램은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윈도우 8, 윈도우 8.1에도 정상 작동하기 때문에 exe 파일만 따와서 쓰는 것이 가능하다. 윈도우 10, 윈도우 11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호환성 설정을 Windows 95 ~ Windows 8 중 아무거나 선택해야 한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띄우지 않는 비스타 이상 버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2.3. 음질[편집]


  • Windows 95~Windows Me: 기본 설정[7] PCM 22.05KHz, 8비트, 모노, 176.4Kbps
  • Windows XP: 기본 설정 PCM 22.05KHz, 16비트, 모노, 352.8Kbps[8]
  • Windows Vista~Windows 8.1(레거시 앱)[9]: WMA 9.2, 44.1KHz[10], 스테레오, 96Kbps[11]
  • Windows 8.1~Windows 11(메트로 앱)[12]: AAC-LC, 48KHz[13], 스테레오, 192Kbps
  • Windows 11: 채널의 경우 WAV 보통 음질은 모노, 나머지는 스테레오다.

자동
최적[14]
높음
보통
AAC(LC)
48kHz 192kbps
44.1kHz 128kbps
44.1kHz 96kbps[15]
MP3
WMA(Pro)[16]
FLAC[17]
48kHz 8bit[18]
48kHz 24bit
44.1kHz 16bit
WAV
48kHz 16bit 1536kbps
44.1kHz 16bit 1411.2kbps
16kHz 16bit 256kbps


2.4. 팁[편집]


  • 컴퓨터 내부의 소리를 녹음하려면 Windows Vista 이상은 제어판-소리-녹음에 들어가서 'Stereo Mix'를 우클릭하여 '기본 장치로 설정'하고 녹음기를 재실행하면 된다. 만약 'Stereo Mix'가 안보인다면 목록의 빈 공간을 우클릭하여 '사용할 수 없는 장치 표시' 등의 체크박스를 모두 체크하고 'Stereo Mix'를 우클릭하여 '사용'을 클릭한 뒤 위의 방법을 진행한다. 다시 컴퓨터 외부의 소리를 녹음하려면 'Microphone'을 우클릭하여 '기본 장치로 설정'하고 녹음기를 재실행하면 된다. 참고로, 블루투스나 USB를 통해 스피커(이어폰,헤드셋포함)으로 듣는다면 녹음되지 않는다.[19] 꼭 컴퓨터에 달린 이어폰 구멍에 이어폰을 꽂아야 Stereo Mix가 작동한다.

Windows XP의 경우에는 마스터 볼륨 => 옵션 => 속성 => 녹음을 선택하고 스테레오 믹스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3. 비유적인 의미[편집]


같은 내용의 말만 계속 무의미하게 읊조리는 사람을 녹음기라고 한다. 앵무새에서 따온 'X무새'라는 말이 대세화되어 더 많이 쓰이기에 잘 쓰이진 않는다. 다만 '고장난 녹음기 처럼'과 같은 표현은 여전히 쓰이는 편.

약간 우스운 사례이긴 하지만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도 어찌보면 녹음기의 한 종류일지도 모른다.


3.1. 과거 엔하위키에서 사용된 용어[편집]


토론 관련에서 사용된 일종의 은어로, 자기 주장이 충분히 논파당했음에도 끝까지 주장만 반복하는 케이스. 과거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제재사유로, 이러한 행동이 발견될 때 대놓고 녹음기라는 표현을 써가며 신고하는 일도 빈번했다.
나무위키로 오면서 녹음기라는 단어 자체는 사장되었지만, 이런 식으로 토론을 저해하는 행위는 여전히 신고 대상이므로 주의하자.

주장이 필연적으로 근거의 뒷받침을 받아야 하지만, 이 경우는 자기 주장의 근거가 하나같이 설득력 없음이 밝혀졌음에도 같은 주장, 근거를 계속해서 반복함으로써 상대를 질리게 하는 경우. 녹음기라는 명칭처럼 내용의 변화도 없이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들려주기 때문에 붙은 이름.

아주 약간 발전한 방법으로 들어가는 단어를 다른 것으로 치환하는 수법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상식인 수준에서 봐도 알아차릴 수 있는 데다가 단어 선택에 실패해서 문제가 터지기도 한다.

토론이나 논쟁 중인 상대의 멘탈을 산산히 박살낸다. 고의든 아니든 비생산적인 논쟁을 장기화하고, 상대방을 지치게 하며 이에 따른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고의적으로 녹음기를 하려는 목적이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녹음기라고 한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이 해왔던 주장을 검토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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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cord라는 단어만 가지고는 영상인지 음성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앞에 Sound/Voice를 붙였다. 이를 직역해서 음성 녹음기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녹음이라는 단어에 소리(音)라는 뜻이 이미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겹말이다. 또한 recorder라는 단어가 관악기 리코더를 가리키기도 하니, 적절한 문맥이 제공되어야 한다.[2] 피부에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지금으로도 9급 공무원이 두 달은 일해야 겨우 테이프 한 개를 살 수 있다.[3] 1분 이상 녹음하려면 1분마다 녹음 버튼을 눌러 주어야 한다. 또는 아무 소리나 녹음해서 Ctrl CV로 복붙한 다음, 맨 처음으로 돌아와서 녹음한 다음 나머지 뒷부분은 삭제하는 식으로 1분 제한을 우회할 수 있다.[4] 다만 보정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는 파일의 음질을 변환하면 음질이 나빠진다. 22KHz→44KHz와 같이 정수배로 변환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덜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실수배로 변환되기 때문에 음질이 상당히 나빠진다. 또한 A-law, u-law, ADPCM 등 2000년대 이후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포맷도 있는데, 음질이 좋지 않은 데다 파형, 음량/속도 변경, 에코 추가, 역재생 기능도 작동하지 않는다.[5] 속도를 빠르게 하면 음향이 압축되기 때문에 다시 느리게 되돌려도 원래의 음질이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느리게 했다가 다시 빠르게 하는 것은 상관 없다.[6] 다만 N 계열 버전의 경우에는 Windows Media Player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wav로 저장된다.[7] 설정에 따라 CD와 동급의 음질로 녹음이 가능.[8] 일부 사운드카드에서는 PCM 44.1KHz, 16비트, 스테레오, 1411.2Kbps로 저장된다. 다만 우클릭→새로만들기→.wav파일로 생성하면 Windows 9x와 동일한 음질이다.[9] 컴퓨터 환경에 따라 소리가 작게 녹음되는 오류가 있다.[10] 오디오 CD에 쓰이는 샘플링 레이트와 동일하다.[11] N 계열 버전의 경우 PCM 44.1KHz, 16비트, 스테레오, 1411.2Kbps로 저장된다.[12] Windows 11의 경우 녹음 음질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본 설정 기준이다.[13] 캠코더나 방송기기에 주로 쓰이는 샘플링 레이트. DVD도 이 샘플링 레이트를 사용한다. 또한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컴퓨터들은 기본 출력 음질이 48KHz, 24비트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스튜디오 믹싱 환경과 동일한 음질이다.[14] 스펙상 음질이 가장 좋다.[15] MP3의 경우, 대역폭이 약 11kHz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LAME 인코더로는 15kHz 정도 된다.[16]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버전 9로 인식된다.[17] 인코더는 2013년에 나온 v1.3.0을 사용하고 있다.[18]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19] 이 경우 Goldwave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