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논현역
최근 편집일시 :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역, 신논현역,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역, 인천논현역
論峴驛 / Nonhyeon Station
서울 지하철 7호선 732번, 신분당선 D05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강남대로 지하 102 (논현동 280번지) 소재.
강남대로, 학동로, 신반포로가 만나는 영동사거리에 위치한다. 논현역 개통 이후 '영동사거리'라는 이름은 꽤 오랫동안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남아 있었으나, 2015년 12월 말 경에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1]
역명과는 다르게 실제 역무실은 서초구 잠원동에 있고, 이 역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동과 강남구 논현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7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영동사거리역'이었다.
시설규모 3층, 총 면적 11,834㎡이며 1~10번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시설로는 역무실 3개소, 에스컬레이터 19개소, 엘리베이터 3개소, 화장실 1개소가 있다.
2017년 12월 12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3기 지하철 11호선 계획에 맞춰서 아예 지하 4층에 승강장까지 미리 건설해 놓은 것이 밝혀졌다. 관련 뉴스영상(tbs 교통방송)
위의 사진을 보면 예비승강장 양 옆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 안에 열차가 다닐 본선이 있는 것을 임시 가벽으로 막아놨을 뿐이다. 어지간한 역들은 차기노선이 들어올 자리의 박스 구조물이나 환승통로를 만드는 정도로만 대비한 것과 달리, 이 역은 아예 승강장까지 마련이 되어 있어 레일과 전차선을 깔고 마감재만 붙이면 바로 여객 취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정거장을 지을 때는 대부분 개착식으로 만드는데다[2] 논현역 사거리를 두 번 파헤치는 것이 여러모로 곤란하기에[3] 한번 파는 김에 미리 시공을 해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승강장이 미리 만들어진 건 이제서야 알려졌지만 건설지에도 11호선과의 환승을 대비했다고 짤막하게 기록이 되어 있고, 역 구조 자체가 딱 봐도 환승을 대비한 티가 나기는 했었다. 안내도를 보면 7호선 승강장의 가운데 부분이 십(+)자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는게 눈에 띄는데, 그 부분에 있는 녹색 철문을 열면 환승통로 공간이 나오고, 끝에 있는 경사로[4]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4층의 그 비밀 승강장이 있는 형태로 시공이 돼있었다. 11호선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분당선 승강장은 지하 4층에 있다. 출입구는 2개가 추가되어 총 10개가 있으며,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신분당선의 유일한 섬식 승강장을 가진 역에다 열차 진행방향 오른쪽 문이 열리는 유일한 역이다.
이 역에서 학동역까지 학동로 주변에 가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강남대로 안쪽으로는 빌라와 주택가가 많이 들어서 있지만, 실질적인 이용객은 논현역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90% 이상이다. 역의 북동쪽은 논현동 신동아 아파트 주변에 고급 주택들이 많은 데 비해 남동쪽은 영동시장과 논현초등학교 주변의 원룸촌이 대부분이다. 원룸촌 거주자 대부분은 화류계 종사자라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다. 원룸촌 주변으로 24시간 운영하는 미용실이 즐비한데, 화류계 종사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강남 지역 지하철역 이용객 대부분이 외지인이라는 점은 이 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에 출근할 때 자기는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역으로 올라오는 광경에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역에서 남쪽으로 800m 거리에 신논현역, 1.5km 거리에 강남역이 있기 때문인지 이용객이 많다. 버스도 많기도 하고. 다만, 그런 만큼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다. 백주부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산하의 브랜드 중 하나인 한신포차 부근의 먹자골목은 신논현역이 더 가깝고, 강남역은 위에 서술한 대로 어느 정도 걸어야 한다. 바로 옆인 신사역도 500m로 가깝지만 중간에 오르막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걷기엔 조금 힘들다. 바꿔 말하면 이 부근에 살고 있다면 놀기는 상당히 좋다. 커피숍도 줄줄히 많고 술 먹을 곳도 많고 한강 가서 놀기도 편리해 좋지만 한신포차 쪽을 제외하면 걸어다니긴 굉장히 애매한 거리이다.
강남대로 중앙차로의 논현역 버스 정류장은 논현역에서는 멀고, 오히려 신논현역과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 안내방송에서도 7호선 논현역을 이용할 승객은 신사역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가깝다고 나온다. 이 말은 신사역도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좀 애매하다는 말이니 참고해야 한다. 잘못 내렸다면 360번이나 452번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5번 출구 앞에 내려준다.
만일 논현역에서 강남대로 남쪽으로 이동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마을버스나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도보 거리가 상당히 줄어든다. 강남대로가 밀린다면 걸어가는 게 더 빠르겠지만.
출구 중 1번, 2번, 3번, 9번, 10번 출구가 강남구 논현1동에 있고 7번과 8번은 서초구 잠원동, 4번과 5,6번은 서초구 반포1동에 있다. 신분당선이 연장개통되어 3,4번 출구가 신설되고, 기존의 3,4번 출구는 5,6번 출구, 5,6번 출구는 7,8번 출구, 7,8번 출구는 9,10번 출구로 변경되었다.
논현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신논현역(B5층 위치) 방면으로 하구배이다. 영어로는 논히연!역 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논현역이 맞다.
과거 서울 지하철 11호선 승강장 구체를 그대로 활용했다. 이 때문에 신분당선 역 중 유일하게 섬식 승강장 형태로 지어졌으며, 특이하게도 역명판이 없다. 다만 역명판은 디자인해 놓은 상태인데, 하필 승강장이 섬식이라 따로 적용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호구포역이 전철화 되기 이전의 역명이 논현역이었다. 같은 노선인 수인선에는 인천논현역도 있는데 7호선 논현역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해당 명칭으로 개통한 것이다. 이 두 역 모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2019년 1월 3일 오전 11시 경, 논현역의 신분당선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당 구간이 정체되는 일이 있었다.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7호선의 운행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1:11:05에 나무위키 논현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論峴驛 / Nonhyeon Station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32번, 신분당선 D05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강남대로 지하 102 (논현동 280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강남대로, 학동로, 신반포로가 만나는 영동사거리에 위치한다. 논현역 개통 이후 '영동사거리'라는 이름은 꽤 오랫동안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남아 있었으나, 2015년 12월 말 경에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1]
역명과는 다르게 실제 역무실은 서초구 잠원동에 있고, 이 역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동과 강남구 논현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2.1. 서울 지하철 7호선[편집]
7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영동사거리역'이었다.
시설규모 3층, 총 면적 11,834㎡이며 1~10번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시설로는 역무실 3개소, 에스컬레이터 19개소, 엘리베이터 3개소, 화장실 1개소가 있다.
2.2. 신분당선[편집]
2017년 12월 12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3기 지하철 11호선 계획에 맞춰서 아예 지하 4층에 승강장까지 미리 건설해 놓은 것이 밝혀졌다. 관련 뉴스영상(tbs 교통방송)
위의 사진을 보면 예비승강장 양 옆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 안에 열차가 다닐 본선이 있는 것을 임시 가벽으로 막아놨을 뿐이다. 어지간한 역들은 차기노선이 들어올 자리의 박스 구조물이나 환승통로를 만드는 정도로만 대비한 것과 달리, 이 역은 아예 승강장까지 마련이 되어 있어 레일과 전차선을 깔고 마감재만 붙이면 바로 여객 취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정거장을 지을 때는 대부분 개착식으로 만드는데다[2] 논현역 사거리를 두 번 파헤치는 것이 여러모로 곤란하기에[3] 한번 파는 김에 미리 시공을 해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승강장이 미리 만들어진 건 이제서야 알려졌지만 건설지에도 11호선과의 환승을 대비했다고 짤막하게 기록이 되어 있고, 역 구조 자체가 딱 봐도 환승을 대비한 티가 나기는 했었다. 안내도를 보면 7호선 승강장의 가운데 부분이 십(+)자 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는게 눈에 띄는데, 그 부분에 있는 녹색 철문을 열면 환승통로 공간이 나오고, 끝에 있는 경사로[4]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4층의 그 비밀 승강장이 있는 형태로 시공이 돼있었다. 11호선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신분당선 승강장은 지하 4층에 있다. 출입구는 2개가 추가되어 총 10개가 있으며,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신분당선의 유일한 섬식 승강장을 가진 역에다 열차 진행방향 오른쪽 문이 열리는 유일한 역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에서 학동역까지 학동로 주변에 가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강남대로 안쪽으로는 빌라와 주택가가 많이 들어서 있지만, 실질적인 이용객은 논현역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90% 이상이다. 역의 북동쪽은 논현동 신동아 아파트 주변에 고급 주택들이 많은 데 비해 남동쪽은 영동시장과 논현초등학교 주변의 원룸촌이 대부분이다. 원룸촌 거주자 대부분은 화류계 종사자라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다. 원룸촌 주변으로 24시간 운영하는 미용실이 즐비한데, 화류계 종사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강남 지역 지하철역 이용객 대부분이 외지인이라는 점은 이 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에 출근할 때 자기는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역으로 올라오는 광경에서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역에서 남쪽으로 800m 거리에 신논현역, 1.5km 거리에 강남역이 있기 때문인지 이용객이 많다. 버스도 많기도 하고. 다만, 그런 만큼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다. 백주부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산하의 브랜드 중 하나인 한신포차 부근의 먹자골목은 신논현역이 더 가깝고, 강남역은 위에 서술한 대로 어느 정도 걸어야 한다. 바로 옆인 신사역도 500m로 가깝지만 중간에 오르막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걷기엔 조금 힘들다. 바꿔 말하면 이 부근에 살고 있다면 놀기는 상당히 좋다. 커피숍도 줄줄히 많고 술 먹을 곳도 많고 한강 가서 놀기도 편리해 좋지만 한신포차 쪽을 제외하면 걸어다니긴 굉장히 애매한 거리이다.
강남대로 중앙차로의 논현역 버스 정류장은 논현역에서는 멀고, 오히려 신논현역과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 안내방송에서도 7호선 논현역을 이용할 승객은 신사역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가깝다고 나온다. 이 말은 신사역도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좀 애매하다는 말이니 참고해야 한다. 잘못 내렸다면 360번이나 452번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5번 출구 앞에 내려준다.
만일 논현역에서 강남대로 남쪽으로 이동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마을버스나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도보 거리가 상당히 줄어든다. 강남대로가 밀린다면 걸어가는 게 더 빠르겠지만.
출구 중 1번, 2번, 3번, 9번, 10번 출구가 강남구 논현1동에 있고 7번과 8번은 서초구 잠원동, 4번과 5,6번은 서초구 반포1동에 있다. 신분당선이 연장개통되어 3,4번 출구가 신설되고, 기존의 3,4번 출구는 5,6번 출구, 5,6번 출구는 7,8번 출구, 7,8번 출구는 9,10번 출구로 변경되었다.
-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편집]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 강남대로에 있는 6개 역(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중에서 양재시민의숲역을 제외하면 가장 이용객이 저조하다. 가장 수요가 적은 양재시민의숲역은 기본요금이 비싼 것과 상권 및 업무지구의 발달이 이 중 제일 저조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논현역이 꼴찌라는 이야기이다. 신사역,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모두 하루에 찾는 사람이 5만 명이 넘고 그 중 강남역은 타고 내리는 사람만 20만 명이 넘는데 반해, 논현역은 4만 명에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 그래도 7호선 내에서는 전체 7위로 상위권의 이용객을 유지하고 있다.
- 학동역과 함께 7호선 연선주민의 강남 방면 수요를 어느정도 분담한다. 7호선 연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기가 까다로운 구간에서의 수요를 분담한다. 다만 강남방면 수요의 경우 대체로 강남역 등 핵심 지역을 바로 꽂아주는 2호선 환승을 선호한다. 이 수요는 신분당선 연장개통시 신분당선 환승으로 흡수되어 승하차량 수치의 감소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2호선 환승 수요를 일부 흡수해 혼잡도 자체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 논현역의 이용객은 2006년에 47,316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이다. 특히 2009년과 2015년의 하락 폭이 각각 2천 명 정도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당시 9호선 1단계, 2단계 구간이 각각 개통되어 800m 남쪽의 신논현역에 이용객을 빼앗긴 것으로 추측된다. 신논현역이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 역은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강남 상권의 강남역 몰빵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2022년 신분당선 역사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역)과 건대 거리 (건대입구역)으로 가는 목적으로 환승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는 7호선 도봉산 ~ 포천 구간과 연계하여 차후에 경기 북부 지역에서 수원 근처로 이동하려는 사람들도 논현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5. 승강장[편집]
5.1. 서울 지하철 7호선 (지하3층)[편집]
논현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5.2. 신분당선 (지하 4층)[편집]
이 역에서 신논현역(B5층 위치) 방면으로 하구배이다. 영어로는 논히연!역 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논현역이 맞다.
과거 서울 지하철 11호선 승강장 구체를 그대로 활용했다. 이 때문에 신분당선 역 중 유일하게 섬식 승강장 형태로 지어졌으며, 특이하게도 역명판이 없다. 다만 역명판은 디자인해 놓은 상태인데, 하필 승강장이 섬식이라 따로 적용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6. 기타[편집]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호구포역이 전철화 되기 이전의 역명이 논현역이었다. 같은 노선인 수인선에는 인천논현역도 있는데 7호선 논현역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해당 명칭으로 개통한 것이다. 이 두 역 모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2019년 1월 3일 오전 11시 경, 논현역의 신분당선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당 구간이 정체되는 일이 있었다.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7호선의 운행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1:11:05에 나무위키 논현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